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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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5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4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4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전국 어느 도시를 가든 현지 공무원이 즐겨 찾는 식당은 맛이 보장되는 식당이라고 할만하다. 춘천 생활경제 전문 뉴스 MS투데이는 올해 2022년 1~6월 춘천시청 공무원들의 방문 횟수가 많았던 맛집을 추려 아래와 같이 리스트를 공개한다. ▶한식요선동 일산식당장학리 해가빛중앙로1가 정민이네집요선동 맥고을사농동 콩이랑두부랑▶중식소양로3가 회영루서면 치엔롱요선동 대화관효자동 중화루석사동 차이나게이트▶일식중앙로1가 나라앤미네후평동 미다미후평동 해마석사동 하루일식칠전동 칠전일식▶양식동면 어라운드키친중앙로3가 함지동내면 와우조양동 몽마르뜨사농
춘천에서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은 4813곳, 휴게 음식점은 1223곳이다. 수많은 음식점과 넘쳐나는 홍보 속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모래 속 옥석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은 대표적인 맛집 보증 수표로 꼽힌다. MS투데이는 과거 판공비로도 불렸던 업무추진비, 즉 시민의 세금 사용 내용을 분석해 춘천지역 ‘공공의 맛집’ 순위를 공개한다. [춘천시청 편] 어떻게 분석했나업무추진비는 각종 간담회와 행사 등 지방자치단체의 공적 업무에 쓰이는 세금이다. 공공기관의
춘천에서 소주 1병 당 6000원을 받는 술집이 등장했다. 서울에서는 이미 올초부터 소주 1병이 6000원으로 오르기 시작했는데, 가격 인상 흐름이 춘천까지 넘어오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퇴계동에 있는 맥주집 ‘부다페스트’는 지난 12일 현재 소주 1병에 6000원을 받고 있다. 이 가게는 주로 수제 맥주를 판매하면서 다른 술들(6000~9000원)과 가격 균형을 맞추기 위해 소주 가격을 비싸게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본지가 춘천시내 식당과 술집 소주 가격을 조사해 보니 소주 1병당 5000원은 이미 일반적이었다. 아직은 소주
속보=춘천시가 최근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계획(본지 8월 8일자 보도)을 밝힌 가운데 춘천시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예정된 실시협약을 즉각 중단하고 재공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춘천시의회 국민의힘과 정의당 소속 의원들이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내고 “춘천시장이 춘천시의회와 춘천시민단체가 격렬히 반대하는데도 졸속 추진을 강행하려고 한다”며 “사업중지 가처분 신청과 공익감사 청구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춘천시가 8일 협약서 체결에 앞서 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에 보고회를 했는데 형식
연일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0일, 춘천의 하늘이 쾌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춘천시가 사실상 답보 상태에 있었던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재추진에 나섰다.시는 8일 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운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의원들에게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은 4000억원의 민자 유치를 통해 삼천동 일대에 호텔과 관광 유람선 등을 준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돌연 협약 체결이 무산됐다. 이철호 시 관광과장은 “앞선 사업체들에서 안정적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대폭 보완했다”며 “각종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춘천 대표 먹거리 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춘천시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춘천 삼천동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제15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대규모 축제로 치러지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온라인으로 선회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축제로 병행하며 지역 4개 권역에서 사계절에 걸쳐 분산 개최했다. 올해 축제 장소는 기존 춘천역 앞 옛 캠프페이지에서 삼악산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
6억원 대의 분양가로 지역사회 관심을 모았던 춘천 온의동의 신축 아파트의 가점 당첨 커트라인(최저점)이 60점까지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점 60점은 30대 청약자가 채우기 사실상 불가능한 점수여서, 춘천의 젊은층이 청약으로 내 집 마련하기가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20일 본지가 청약홈을 통해 확인한 결과, 온의동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의 84㎡ A형 1순위 당첨자 중 청약 가점 커트라인 최저점은 60점이었다. 최고 당첨 가점은 73점, 평균은 66점 수준이다. 84㎡ B형의 경우에도 커트라인은 60점이었다. 최고 69점
'장마를 알리는 꽃' 이맘때 꽃망울을 터트리는 능소화를 부르는 말이다. 선명한 주황빛으로 물든 능소화 꽃송이를 보면 뜨거운 날씨도 잊게 한다. 여름 풍경 속 춘천 골목골목에 피어난 능소화를 카메라에 담았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복층에 테라스까지 달려 실제 사용 공간이 훨씬 넓습니다. 교통‧학군‧편의시설 등 입지도 좋고요.”8일 오후 온의동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견본주택. 춘천지역 최초로 전용면적 84㎡(약 34평형)의 실질 분양가가 6억원을 넘어서면서 말이 많은 이 단지는 오는 12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이날 평일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끝자락임에도 다음 주 청약 일정을 앞둔 견본주택 앞은 차량과 방문객으로 북적였다.입주자 모집 공고에 따르면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는 전용면적 기준 84㎡ A형 27세대, 84㎡ B형 27세대, 12
대중성과 상업성에 밀려 입지가 좁아진 블루스 음악을 알리기 위한 축제 ‘2022 CC블루스 페스티벌’이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천동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춘천을 기반으로 2013년 시작된 CC블루스 페스티벌은 2017년까지 매년 개최됐으나, 2018년부터 운영비 문제 등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그러다 올해 5년 만에 열리게 되면서 정체성을 이어가게 됐다. ‘CC’는 춘천(ChunCheon)의 약자이기도 하며, 100종류 이상의 버전으로 녹음된 전설적인 블루스 명곡 ‘CC Rider’에서 착안했다.올해 CC블
신경호(69)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이 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신 당선인은 앞으로 4년 동안 강원도교육을 책임지게 된다. MS투데이는 신 당선인의 핵심 공약과 춘천지역 공약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신 당선인이 내세운 핵심 공약은 ‘공부하는 학교 만들기’로 요약할 수 있다. 이는 기초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고교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배움이 실력으로 이어지는 교실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는 중학교 자유 학년제를 자유 학기제로 분산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력 저하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를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춘천에서도 개물림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다.특히 목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개 주인도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12월 춘천 우두동에서 80대 할머니 A씨가 사냥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팔과 다리 등을 심하게 다친 A씨는 서울의 전문병원에서 한 달 넘게 수차례 수술을 받은 뒤 퇴원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춘천 삼천동 인근 공원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개들이 고양이 한 마리를 물어 죽이는 일이 벌어졌다. 이 개들은 다른 집 마당에 있던 강아지도 물
춘천의 ‘대장 아파트’로 손꼽히는 단지의 펜트하우스가 20억원에 매물로 나와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의 101동 49층 세대가 매물로 나왔다. 매물은 꼭대기 층에 있는 방 4개, 화장실 2개를 갖춘 공급면적 163.34㎡, 전용면적 120.79㎡의 펜트하우스다.네이버 부동산과 국토교통부 자료를 확인한 결과, 해당 단지의 펜트하우스 매물은 지난 2018년 4월 7억4090만원, 2019년 8월 8억410만원 등에 매매됐다.호가인 ‘20억원’은 지난 2018년 3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반려동물이 아닌 ‘반려식물’의 인기가 크게 늘었다. 가드닝과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특히 봄을 맞이해 푸릇푸릇, 알록달록한 식물에 빠진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의 개념으로 확장한 식물문화를 반영해 ‘식집사’(식물+집사)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미술 작품이 아닌 반려식물을 전시한 ‘꽃으로 오겠니?’가 오는 31일까지 춘천 삼천동 ‘402 커피’에서 열린다.제니제라늄, 스텔라제라늄, 민트제라늄, 아이비제라늄 등 10여종의 제라
566일 만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해제 첫날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대부분 시민들은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않고 일상을 보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 유아숲체험원이 개장했다. 애니메이션 박물관, 토이로봇관과 연계돼 운영되고 있는 서면 유아숲체험원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12가지 놀이기구와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자막]- 숲속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춘천 서면 유아숲체험원 개장- 징검다리, 다람쥐 집, 그물놀이 등 12가지 놀이시설,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주말에만 운영하는 짚 라인이 인기만점!- 흔들흔들~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을 느껴봐요
국토부가 광주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분을 서울시에 요청하면서, 춘천에서 진행 중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 건설 사업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설비‧배관 층 바닥이 붕괴하면서 근로자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원도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관할관청인 서울시에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무단 공법 변경 등에 따른 구조물 안전성 결여와 콘크리트 품
강원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올해 1월 1일 기준)이 17.2% 급등한 가운데 춘천지역 주요 신축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대부분 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정부는 올해 일시적으로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과세 표준 산정 시 지난해 공시가격을 활용하기로 했지만, 올해 큰 폭으로 공시가격이 상승해 향후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세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다.MS투데이가 강원도를 통해 확보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춘천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14.93%로 △속초(23.96%) △강릉(23.20%) △원주(22.78%) 등에 이
춘천지역 내 수소 전기차(이하 수소차) 구매자들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이 2년 새 700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지역 내 수소차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지만, 부담액 증가와 충전 인프라 확충 문제 등이 겹치며 구매를 고민하는 시민들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MS투데이가 춘천시의 수소차 보급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결과, 올해 수소차 지원 보조금은 3550만원으로 지난해(3750만원)와 비교해 200만원 줄어들었다. 지난 2020년 보조금이 4250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년 만에 수소차 보조금 규모가 700만원 감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