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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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5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4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4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봉이 김선달도 몰랐던 강원도의 숨은 보물은 자연수(自然水)입니다.”강원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정책보고서에서 도내 먹는 물 공동시설(먹는샘물) 현황과 활용 방향을 안내했습니다. 먹는샘물을 지역대표 물로 브랜드화하고 홍보해 활용하자는 것이 골자입니다.현재 대다수 가정은 정수기를 이용
미술작품 속 토끼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계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를 소재로 한 작품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동안 갤러리에는 부(富)와 재물을 상징하는 부엉이, 힘과 용기로 대변되는 호랑이 등 우리는 일상 속에서 각종 염원을 담은 다양한 동물 그림들이 등장했다.반면 토끼를 그린 그림은 자주 본 일이 없다. 일부 작품에서도 배경 일부처럼 작게 등장하는 때도 있지만, 토끼는 흔한 소재는 아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모처럼 토끼가 작품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서고 있다. 토끼를 그린 작가들 역시 생각보다 토끼를 그리기가 쉽지 않
2023년 새로 태어날 춘천의 ‘핫플‘은 어디일까? 올해는 특히 실내 축구장인 에어돔, 수영장·컬링장을 갖춘 체육센터와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레저 시설이 잇따라 공사를 마치고 춘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와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 등 관광지도 올해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해 춘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비가 와도, 눈이 와도⋯전천후 축구장 ‘에어돔’ 수영장+컬링장+도서관+문화센터 한곳에 모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춘천 최초 ‘에어돔’(공기막 구조물) 축구장이 오는 9월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
김유정(金裕貞, 1908~1937). 이 세 글자를 컴퓨터 파일에 새겨놓고 수일째 번민했다. 김유정문학촌 신임 촌장이 선임됐다는 뉴스를 접한 게 지난 연말이었으니 적잖은 고민이었다. 예감의 갈피가 쉽사리 잡히지 않고 보니 우선은 이렇게 적어 실마리의 가닥을 더듬는다. ‘불편한 진실’. 그렇다. 근래 들어 ‘김유정문학촌’을 주시하는 시선‧생각이다. 쉽사리 판단할 수 없는, 수긍하기 힘든 경우를 수없이 목격했던 탓이다.김유정은 분명 자랑스러운 문화인물이다. 그가 남긴 작품과 가슴 저미게 하는 삶의 궤적은 우러르게 하기에 충분하다. 강원
춘천시가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 재추진을 공식화하고, 향후 추진 방향도 밝혔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을 정상 추진하기로 했다”고 공식 선언했다.육 시장은 “춘천은 국제 관광도시를 표명해 왔으면서도 5성급은커녕 4성급 호텔도 하나 없다. 3급 3개, 50실 이상 11개 등 240개의 숙박 시설만 있을 뿐”이라며 “교통은 편리하고 자는 곳은 불편하니 당일 관광으로 그치게 되고 관광객 숫자가 아무리 늘어나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 효과는 매우 제
강원문화재단이 내년 3월 춘천 퇴계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사옥 이전 필요성이 제기된 지 8년 만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최근 퇴계동(안마산로 89) 일대로 사옥을 이전하기로 확정했다. 인근에는 강원도립극단,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위치해 있다. 재단은 인테리어 등의 작업을 거치고 3월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강원문화재단의 이전 필요성이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5년부터다. 재단은 2010년 5월 삼천동에 있는 강원국악예술회관 건물에서 소양로 KT춘천빌딩으로 자리를 옮겼다.이전 당시에는 2층만 사용했으나 강원
허허벌판에서 고층 아파트 가득한 도시가 되기까지 춘천의 변화 과정을 담은 사진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문화원(원장 윤용선) 춘천학연구소는 춘천기록사진집 ‘상전벽해’를 발간했다. 이를 직접 볼 수 있는 사진전도 열린다. ‘도시 공간의 확장과 개발’을 부제로 한 사진집은 ‘확장의 조건: 기반시설’, ‘논밭이 신도시로: 택지 조성과 아파트’ 등 2개 분야를 통해 지역의 변천사를 담았다.‘확장의 조건: 기반시설’은 ‘江(강)과 川(천)을 건너다’, ‘길을 놓다’, ‘땅을 넓히다’로 각각 나눠 도시 확장의 필수조건인 기반시설 건설 과정을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이하 부지선정위)는 최근 부지 선정 평가 기준을 발표했다. 이어 일부 후보지에 대해 현장 실사에 나서는 등 연내 부지 선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후보지마다 장단점이 명확해 뚜렷이 앞서나가는 부지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춘천지역 내 도청사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10곳(가나다순)의 유치전과 장단점 등을 정리했다.▶근화동 옛 캠프페이지민선 7기 원안인 캠프페이지 일대는 시유지며, 역세권 개발 핵심 장소로 꼽힌다. 단 부지는 협소하다. 도는 신청사 부지면적으로 8~9만여㎡ 수준을 원하고
“가게가 이렇게 바쁜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23일 춘천 애막골의 ‘그놈포차&닭발 춘천 애막골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를 하루 앞둔 이날 이 식당은 이미 여덟 테이블 중 다섯 테이블이 예약된 상태였다. 우병석 사장은 “한국 경기에 맞춰 모처럼 테이블이 가득 찰 것 같고 배달 손님도 동시에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불경기에 시름을 앓던 지역 상권이 ‘월드컵 특수’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한
1958년 이후 춘천 구도심인 낙원동에 자리 잡았던 성수고·성수여고가 신시가지 생활권인 삼천동으로 옮겨가기로 계획함에 따라 구도심권과 이전 부지 주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성수고·성수여고가 현재 위치한 낙원동 45-1 부지는 춘천의 행정 상업 중심지인 중앙로 로터리로부터 불과 200m 떨어진 노른자 땅이다. 중앙로를 건너면 명동으로 연결되고 옛 캠프페이지 부지와도 가깝다. 이 땅이 새 주인을 찾고 새롭게 개발되면 신시가지 개발로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크게 변신할 전망이다.지난 20년간의 땅값 변화 추이를 봐도 이 일대는 춘천
고금리,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커피 도시’ 춘천의 카페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통계포털 100대 생활업종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춘천 내 커피음료점은 총 617곳이었다. 전월(607곳) 대비 10곳(1.7%), 전년 동월(537곳) 대비 80곳(14.9%) 증가한 수치다. 강원도에선 원주(682곳)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카페는 업종 특성상 상대적으로 창업 비용이 적고 기술도 빠르게 익힐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은 편에 속한다. 춘천의 경우 통계 조사가 시작됐던 2017년 9월(2
춘천을 대표하는 사립고등학교인 성수고등학교와 성수여자고등학교가 낙원동에서 삼천동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60년의 세월로 낙후된 옛 학교 시설을 현대화하고, 미래형 교육 과정을 도입하기 위해 넓고 쾌적한 학습 분위기를 갖춘 새로운 둥지로 이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서다. 춘천 시내 도심 낙후화와 도시 확장으로 인해 구도심에서 외곽 지역으로 학교 부지를 옮기는 움직임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학교 이전으로 도심권에 넓은 가용 부지가 생겨남으로써 새로운 개발 활력을 제공하고, 신규 이전 부지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의 부가 효과도 기
학교법인 성수학원이 운영하는 성수고와 성수여고는 낙원동에서 삼천동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한다. 새로운 터는 ‘삼천동 산36번지’가 가장 유력하다. 2026년에 개교하는 것이 목표다. 춘천에서 도심권에 위치했던 학교들이 외곽의 새 부지를 찾아 이동하는 사례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공립인 춘천여자고등학교는 교동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부지의 도로 개설 편입과 도심 낙후화로 2012년 만천리로 이전했다. 과거 춘천여고 부지는 춘천시가 매입해 춘천도시공사, 춘천시청 별관, 강원도 농아인협회, 동부동 치안센터 등이 들어섰다.학교법인 강원학원이
강원도청사 신축 부지 선정을 두 달여 앞두고 춘천 정치권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강원도청사 신축 부지를 두고 이희자 춘천시의원은 동내면을, 김영배 춘천시의원은 캠프페이지를 언급하며 유치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또 동면 노루목저수지,신사우동 등도 후보지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춘천의 관문인 동내면보다 더 좋은 위치는 없다. 동내면 지역은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5분 이내에 어디든 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접근 편리성을 지니고 있다”며 “장래
삼천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춘천조각(공공미술) 심포지엄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 시민 곁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춘천조각(공공미술) 심포지엄은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올해 행사는 ‘그대 안의 우리’를 주제로 열려 ‘나’보다 ‘우리’를 중시하는 한국인의 정서와 공동체 의식에 대해 성찰했다. 심포지엄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9명(김상균·김재호·김지현·박헌열·양재건·위세복·장국보·정원경·최중갑)이 참여해 조각의 작업 과정을 관객과 공유했다.특히 장국보 작가는 운영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전후에도 심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올해 7월 2주차 이후 13주 연속 내림세다.춘천에서 ‘불패신화’를 써왔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역시 위축된 부동산 시장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4% 떨어져 일주일 전(-0.09%)보다 하강 곡선이 더 가팔라졌다. 2020년 1월 3주차 당시 전주 대비 아파트값이 0.26% 하락한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춘천은 강원도 시‧군 가운데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빠지
지난 10월 8일로 민선 8기가 출범한지 100일을 맞았다. MS투데이는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자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직무 수행'과 '춘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지난 10월 8일로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강원도는 12년 만에 국민의힘 도지사와 보수 성향의 교육감이 입성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이어가고 있는 춘천시정은 주요 현안인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원도청 신청사 위치 선호도 조사결과, 민선 7기 당시 선정했던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부지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9월 2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원도청 신청사 위치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춘천시민 45.6%는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부지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이어 동내면 다원지구·학곡지구 등이 14.0%, 우두동 옛 강원도 농업기술원 부지 13.5%, 삼천동 옛 중도배터 부지 8.5%, 동면 노루목 저수지 일대
춘천시가 수소차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충전소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그동안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한 지역 수소차 차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시는 동내 수소충전소를 증설하고 삼천동 일대에 충전소를 추가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학곡리에 있는 동내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6월 준공됐다. 이곳의 하루 충전용량은 250㎏이다.시는 환경부 국비 11억, 도비 5억5000만원, 시비 5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일 충전용량을 65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이는 하루 100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춘천시 대표 축제인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3년 만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정상 개최한다.춘천시는 2022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춘천 삼천동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소규모로 치러지다 3년 만에 야외 행사를 갖춘 대규모 축제로 돌아왔다. 올해 축제는 현장에 마련한 식당과 지역내 식당에서 개최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닭갈비·막국수 밀키트도 판매하는 등 먹거리를 다변화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임산물 한마당, 드론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