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최*환 4
'국가유산' 좋네요. 바꾸는 김에 일제강점기 국보,보물 지정에 관한부분도 새롭게 바꾸었으면 해요
2. 최*환 4
호반의도시 춘천이 호수국가정원 지정으로 빛이나길 바랍니다.
3. 정*순 4
지금도잘모르는데이름이바뀌면 더더욱모르겠지요
이번 선거는 춘천시장을 역임했던 후보들끼리의 경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정책공약의 차별성보다는 후보들이 실제 그 공약을 이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느냐에 대한 검증이 주요 이슈가 될 것이다.우선 당내 경선에서는 춘천시장으로 재직할 때 얼마나 많은 일을 벌였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에 대한 차이점을 부각시켜서 누가 춘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인물인지를 호소하려고 한다.당내 경선을 통과한 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선거전에서 떠오를 이슈는 현 춘천시장의 무능과 패거리 이권만을 챙기는 실정에 대한 심판이 될 것으로 예
춘천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동에 대한 보편적 지원을 확대한다.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긍정적 반응과 함께 실효성 의문이 나온다.춘천시 복지국은 지난 11일 춘천시청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보육분야 2022년도 달라지는 정책’을 발표했다. 아동에 대한 보편적 지원을 확대해 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모든 아동이 개별적인 권리 주체로 존중받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확대되는 사업은 총 6개다. 육아기본수당(만 4세까지)은 기존보다 10만원 인상한 50만원으로 매월 지급한다. 만 7세 미만에게 10만원씩 지급하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날인 1일 새벽 춘천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첫 둥이가 태어났다. 강원대병원은 1월 1일 새벽 2시 3분 이모씨의 아기(2.29㎏)가 태어났다고 3일 밝혔다. 임인년 새해 첫 출산을 기념해 강원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 의료진은 작은 선물과 함께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주치의 안태규 산부인과 교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임인년 새해 첫날 소중한 생명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22년에도 고위험 임산부 진료 지원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강원도는 내년부터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러 시책들을 시행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육아기본수당 인상,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확대, 수소충전소 증설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새해 강원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 시책들을 분야별로 살펴본다.▶보건·복지분야△육아기본수당 인상 등 양육부담 경감육아기본수당 월 지급액이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된다. 보호자가 강원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 신청 대상이며, 출생 월부터 48개월간 지급되는 내용은 기존과 같다.또 내년부터 정부 정책에 따라 ‘첫만남이용권
출판사 이야기부터 하렵니다. ‘책공장더불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출판사로 압니다. 많은 책을 내지도 않고, 잘 팔리거나 유명한 책을 낸 적도 드무니 당연합니다. 한데 이 출판사, 독특한 색깔을 지녔습니다. 10년이 훌쩍 넘도록 ‘동물 보호’ 관련 책만 고집스레 내고 있거든요. 동물을 살리기 위해 그 바탕이 되는 환경과 나무 보호를 위해 재생종이로 된 책을 내는 신념도 칭찬할 만합니다. 2007년엔가 나온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란 책을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지금보다 훨씬 더 독자들과 가까이 가게 되기를 바라는, 몇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손으로 읽으면 좋을 소설’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잘 쓴 소설은 한 번 펼쳐 들면 놓을 수 없을 만큼 빨려들게 하는 흡인력이 있습니다. 책장을 휙휙 넘기게 한다 해서 ‘페이지 터너(page turner)’라 불리는 소설들이 많이 읽힙니다. 반면에 한 구절 한 구절 손으로 짚어가며 읽는 것이 마땅한 소설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야 주인공의 마음의 결이 그야말로 손에 잡힐 듯 그려지기 때문이죠.『엄마』(우사미 린 지음, 미디어창비)는 바로 그런 소설입니다. 남편의 외도에 따른 이혼, 부모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드리며 이승하 작은 발을 쥐고 발톱 깎아드린다 일흔다섯 해 전에 불었던 된바람은 내 어머니의 첫 울음소리 기억하리라 이웃집에서도 들었다는 뜨거운 울음소리 이 발로 아장아장 걸음마를 한 적이 있었단 말인가 이 발로 폴짝폴짝 고무줄놀이를 한 적이 있었단 말인가 뼈마디를 덮은 살가죽 쪼글쪼글하기가 가뭄못자리 같다 굳은살이 덮인 발바닥 딱딱하기가 거북이 등 같다 발톱 깎을 힘이 없는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드린다 가만히 계셔요 어머니 잘못하면 다쳐요 어느 날부터 말을 잃어버린 어머니 고개를 끄덕이다 내 머리카락
사전(事典)은 말할 것도 없고 사전(辭典) 또한 ‘사전(死典)’이 되다시피 한 지 오래입니다. 예전에는 갖춘 이의 지적 품위를 돋보이게 하는 백과사전 같은 지식과 정보의 모음이 집안에 떡하니 자리 잡고는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학생이 있는 집이라면 으레 영어사전이나 옥편이 한두 권쯤 있기 마련이었지요. 모두 옛날 이야기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온갖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자 구닥다리 종이 사전들은 어느새 집에서 찾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어느 유명 작가는 유일하게 곁에 두고 아껴 읽는 책이 국어사전이라 했지만 말입니다.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 후평동 부안초등학교 근처 주택가에 거리 색깔과 닮은 베이커리 한 곳이 새로 자리 잡았다.올해 여름 문을 연 블랑오(Boulan O·대표 이완주)는 엄밀히 말해 프랑스어로 ‘빵집’을 뜻하는 블랑제리(boulangerie)다. 프랑스 제빵 기술을 적용해 프랑스산 친환경 밀가루를 사용한 빵을 선보인다. ▶정직한 재료로 만드는 정통 프랑스 빵블랑오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는 여러
‘소설을 그리다’ ‘그림을 쓰다’물음표가 생기는 어색한 문장이다. 하지만 전시 ‘김유정 그리는 아이들 박수근 쓰는 아이들’을 본다면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질 것이다.문학과 미술을 융합한 전시 ‘김유정 그리는 아이들 박수근 쓰는 아이들’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김유정 소설가와 박수근 화가의 작품을 각각 그림과 소설로 재해석한다.그림이 된 소설, 소설이 된 그림은 모두 춘천의 어린이들 손에서 탄생했다. 이번 전시는 가장 어려운 시기를 사랑의 힘으로 이겨낸 강원도 예술가, ‘김유정 소설가’와 ‘박수근 화가’의 삶과 작품에서 출발했다.전시에 참
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MS투데이가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 예정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두 번째 주자로 춘천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광준 입후보 예정자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Q. 춘천시민 여러분께 한마디이광준 / 국민의힘 춘천시장 입후보 예정자(전 춘천시장)안녕하십니까. 제33대 또 제34대 춘천시장을 지낸 이광준입니다.인사드리겠습니다.Q. 6·1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배경은?춘천시는 제가 시장을 떠난 지 7년이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치열하게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시민은 4년 동안 춘천을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시킬 춘천시장을 선택해야 한다. MS투데이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이 제시하는 청사진을 들어봤다. “춘천, 강력한 추진력 가진 리더십 필요하다”▶춘천시민과 MS투데이 독자 여러분께 인사해 달라.제33·34대 춘천시장을 역임한 이광준 인사드립니다.▶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배경은 무엇인가. 왜 내
춘천시민이 독자와 작가의 경계를 허물고 창작자로 발돋움한다. 춘천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지혜학교-내 인생 책으로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자서전과 ‘우리 아이 태몽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가 만든 그림책을 발간한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독자로 접했던 책에 작가로 참여해 적극적인 독서를 체험하고 출판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책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은퇴자와 ‘장년(長年)’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지혜학교-내 인생 책으로 쓰기’ 프로그램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인생을 기록하고 인생 2막을 재설계하는 기회를
한국 드라마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9월 17일 공개된 지 4일 만인 21일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넷플릭스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에서 처음으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이후 2주 만에 세계적 붐을 일으킨 셈이다. 지난 4일까지 8200만여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된다. ‘오징어 게임’은 자국 콘텐츠 소비 비율이 매우 높은 인도의 넷플릭스에서도 전체 1위에 올랐고, 넷플릭스가 진출하지 않은 중국에서도 웨이보 등에서 수시로 언급되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눈에 띄는 1층 또는 건물 전체를 활용한 큰 규모의 카페들이 즐비한 춘천에서 골목에 위치한 건물 2층에 조용히 자리 잡은 ‘커피첼리 B papa’(이하 커피첼리)는 단골들에게 아지트 같은 공간이다. 소양강을 한눈에 가득 담을 수 있는 통창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커피첼리만의 아늑함을 더 고조시킨다. 커피첼리 강민재(46) 대표와 가족들은 카페
춘천 운교동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를 잡은 화사한 2층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2층 건물 흰색 담장 옆에는 빨갛게 익은 개복숭아 나무가 행인을 반긴다. 펜 드로잉 작가 ‘핀든아트’의 아틀리에이자 성인 취미 미술 수업 교실이면서, 동시에 맛난 커피가 있는 카페 ‘핀든하우스(Finden House)’다. ‘아티스트’ 전보람(36)과 ‘디자이너’ 허준영(35) 공동대표 부부가 자녀와 함께 춘천으로 이주해 ‘맨땅에 헤딩’ 하면서 직접 만들어낸 새로운 보금자리다.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동네“자녀가 생기고 나서 대도시 아파트 단지에서의
춘천인형극제가 다채로운 인형극들을 선보이는 가을 축제를 시작했다.춘천인형극제는 오는 11일까지 춘천인형극장, 몸짓극장 등지에서 가을 축제인 ‘가을:코코바우시어터’를 무대에 올린다.4계절 분산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형식을 넘어서 계절별로 개성 만점인 사계절 축제로 의미를 확장, 명실상부한 인형극이 무대를 장식한다.지난달 30일 열린 첫 공연인 인형극단 친구들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31일 버블드래곤의 ‘평범한 날’ 공연을 시작으로, 총 27개의 작품과 특별공연인 춘천시립인형극단의 창단공연 ‘하얀산’이 펼쳐진다. 앞서 열린 두 극단
애막골 일대 석사공원이 문화의 거리로 변모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춘천마임축제는 내달 8일까지 애막골 일대 석사공원에서 ‘2021 문화거리 문화한마당 애막골 문화의 거리’(이하 문화의 거리)를 연다.올해 ‘문화의 거리’ 콘셉트는 ‘원더랜드 in 애막골’이다. 매일 지나쳤던 일상의 단조로운 거리를 동화 속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현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공연, 체험, 설치미술 등 거리예술을 통해 휴식과 낭만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애막골 일대를 환상의 공간으로 변신시킬 공연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크고 높은 빌딩으로 가득한 대도시 풍경과 달리 춘천은 도심 속이더라도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어 사뭇 다른 분위기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동네에 다다랐을 때 마주하게 되는 카페거리는 춘천여행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춘천 동내면 거두리 한적한 주택가를 가로지르는 푸른 가로수를 그늘 삼아 걷다 보면 싱그러운 식
‘도서를 모아둔 건물’을 뜻하는 도서관이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방문이 뜸해지자 개성만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이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신사우도서관서 만나는 ‘우두동 풍경’ 최근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유휴공간인 도서관 로비를 갤러리로 변신시켰다. 도서관은 지역 작가의 전시 공간을 겸한 시민들 소통의 장으로 변화에 나선 덕분에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춘천시립신사우도서관도 오는 31일까지 2층 로비에서 우두동 그림산책 전시 ‘우두동동 우두두두동’을 진행된다. 전시 참여 작가는 우두동 주민이자 도서출판 산책 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