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최*환 4
'국가유산' 좋네요. 바꾸는 김에 일제강점기 국보,보물 지정에 관한부분도 새롭게 바꾸었으면 해요
2. 최*환 4
호반의도시 춘천이 호수국가정원 지정으로 빛이나길 바랍니다.
3. 정*순 4
지금도잘모르는데이름이바뀌면 더더욱모르겠지요
친숙한 주제로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좁혀온 강원미술시장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선물’을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한국민족미술인협회 강원지회가 주최하는 ‘강원미술시장축제2023’이 10일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개막했다. 강원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그동안 장르와 세대,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왔다. 이와 함께 놀이, 휴식 등 매년 새로운 공간 구성과 콘셉트로 관객과 작품을 연결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올해 콘셉트는 ‘선물’이다. 강원민미협은 코로나19의 긴 터널
2023 춘천영화제가 상영작을 확정했다. 이준익 영화감독 30주년을 기념하는 섹션과 강원지역 작품 등 62편의 영화로 라인업을 꾸렸다.10주년을 맞은 올해 영화제에서는 장편 35편, 단편 27편의 영화가 45회에 걸쳐 상영된다. 장르별로는 극영화가 43편으로 전체 편수의 약 70%를 차지하며 다큐멘터리 12편(19%), 애니메이션 7편(11%)이다.섹션은 개막작을 포함 9개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선정됐다. 한국단편경쟁 섹션은 유일한 경쟁 부문으로 총 16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특정 테마에 집중하는 ‘클로즈업’은 이준익 감독에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일 오전 7시 5분쯤 고속도로를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태국인인 40대 여성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2일 오전 6시 11분쯤 '아기가 나올 것 같다' 신고를 받고 관할인 고성소방서에 출동을 지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예정일보다 한 달가량 빠르게 진통이 온 산모를 위해 강릉 병원으로 출발했지만, 7분여 만에 태아의 머리가 보이는 등 출산이 임박해 구급차 안에서 의료진의 지도를 받으며 산모의 분만을 도왔다. 구급대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7시 5분쯤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고, 혈
“어떻게 키울까 걱정했는데 아기를 보니 모든 근심이 사라지네요.”춘천시 사북면 가일리, 주민 49명의 작은 마을의 다둥이 가족이 일곱째 막둥이를 출산해 화제다. 주인공은 전동훈·류사라 부부로 최근 일곱째 ‘성우’를 출산하고 17일 출생신고를 마쳤다. 전동훈(가일리 이장)씨는 이날 사북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막둥이의 출생을 신고했다. ‘또또’ ‘복이’라는 태명으로 불리던 막둥이는 ‘성우’라는 이름으로 가일리의 50번째 주민이 됐다. 전 씨 부부는 슬하에 스무살 맏아들, 열여덟살 아들, 열여섯살 딸, 열세살 아들, 열살 딸,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은 강원특별자치도정이 ‘수도권 강원자치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놨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임 1년 소회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특히 출범 원년은 특별자치 시대 개막과 미래산업, SOC, 소상공인·청년 지원사업 등 수도권 강원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닦는 1년’을 보냈다고 자평했다.김진태 도정은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등 미래를 책임질 산업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주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 갑자기 출산이 임박해진 임신부가 분만실을 찾지 못해 헬기를 타고 서울로 이송된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응급 상황에 민첩하게 대처한 덕분에 서울에서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으니 결과는 다행스럽다. 하지만 하마터면 큰 일 날 뻔했다는 점에서 이번 일을 찬찬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속초의 한 리조트에 머물던 30대 임신부가 분만 예정일을 1주일쯤 앞둔 시점에서 양수가 터졌다며 응급 신고를 해 온 것은 새벽 4시쯤이었다. 현장에 출동했을 때 임신부는 태아가 자궁 안에 거꾸로 자리한 상태여서 분만
고등학교 시절 일본은 저에게 동경의 대상이었어요. 노벨 문학상 작가 가와타바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을 좋아해서 꿈의 여행지가 니가카이기도 했고, 산길에서 레이싱을 펼치는 애니메이션 이니셜 D의 배경 군마현을 꼭 가고 싶다고 했죠. 오죽하면 당시 가장 좋아하던 가수가 일본 록 밴드 Spitz였고, 행복의 3요소를 'Spitz+샤워+바람'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으니까요. 아무튼, 저도 이런 일본 마니아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제가 회사에 취업하고 첫 워크숍으로 일본 도쿄를 가게 되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도쿄 시내까지 달리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 구성 형태와 상관없이 가정은 모두에게 행복한 곳이어야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가 양육을 포기해 가정이 아닌 베이비박스로 가게 되는 아기들이 있습니다.부모가 미성년자이거나 미혼모여서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처지에 놓여있거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을 때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두고 가는 것인데요. 계획에 없었던 임신과 출산을 겪은 뒤, 아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쉽게 유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습니다.베이비
기후위기의 현실을 경고해온 변대용 작가가 막막한 세상에 위로를 건네는 작품을 선보인다. 변대용 개인전 ‘달빛 산책’이 8월 23일까지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열린다. 변 작가는 친숙한 동물 이미지를 활용해 사회 현상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해왔다. 작품의 대표 소재인 북극곰은 환경파괴를 경고하며 인간의 욕망을 꼬집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의 모순적인 모습과 현실의 위기를 경고하는 것을 넘어 ‘위로’를 전하며 ‘대안’을 모색한다. 이는 그의 과거 작품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과 최근작 ‘달빛 산책’을 통해 확인할 수
가정의 달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춘천 곳곳이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로 변한다.평소 공연장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부터 인형극, 마임 등 춘천 대표 축제들이 각각의 특색을 살려 마련한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을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인형과 함께 지구를 지켜요춘천인형극제는 5일 오후 1시부터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로비와 인형극박물관에서 ‘코코바우 놀이터: 모여라 지구방위대!’를 개최한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위대라는 콘셉트로 이를 주제로 한 인형
화환은 꽃과 함께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어 마음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각광받습니다. 경조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빠질 수 없는 화환은 메시지도 중요하지만 누가 보냈는지도 많은 관심을 받는데요.최근 개업한 춘천의 한 가게에 손흥민 선수 아버지인 손웅정 씨의 이름으로 보내온 화환에 '새아기'라는 단어가 적혀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화환은 지인이 이름을 사칭해 보낸 것으로 밝혀져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는데요. 혹시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화환을 보내면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화환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화천하면 꽁꽁 언 얼음판 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산천어축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길이가 20~30㎝까지 크는 산천어의 어릴 적 모습은 어떨까요? 춘천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화천 토속어류생태체험관에 가면 산천어와 무지개송어, 연어 등의 치어를 만날 수 있는 ‘어린 고기 특별전’이 진행됩니다.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특별전에서는 잉어 먹이주기 체험과 물고기 포토존 등 이색 생태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별 비612가 17일과 18일 춘천 소극장 연극바보들에서 수레극장 ‘배고파’를 공연한다. ‘배고파’는 이사미 이쿠요 작가의 동화 ‘알을 품은 여우’를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인정아 극단 별 비612 대표가 연출과 배우를 맡았으며 임보람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수레를 무대와 소품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무대와 야외 공연장 등 찾아가는 공연을 위한 기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처럼 제작했다.2020년부터 지역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야외 축제 등에서 다수 공연됐다. 이번 공연은 실내에
한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의 수를 합계출산율이라고 하는데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라고 합니다. 강원도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관련 예산을 67% 가량 늘렸지만,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출산율은 오히려 줄었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거부하거나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춘천에 거주하는 청년층의 생각과 그들이 원하는 정책을 알아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오현경 기자 hk@mstoday.c
강원도가 도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나야나' 앱이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우리도'로 명칭을 변경했다. 국비와 도비, 민간투자 등 개발에만 약 51억원이 소요되고 홍보 예산도 수천만 원이 투입됐지만 상표등록도 하지 못한 채 이름이 바뀐 것이다. 또한 강원도민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수당은 ‘육아기본수당’과 ‘농어업인수당’에 밖에 없고 이마저도 신청률이 낮아 앱 개발에 따른 실효성 검증 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코로나19 사태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 놓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비건 빵집 사장이 된 윤혜선(37)씨와 임태준(40)씨 부부도 그 중 하나다. 윤씨는 고임금 시대에 하루 13~14시간 일하며 몸은 힘들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일궈나가는 삶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MS투데이가 지난 28일 오후 춘천시 요선동의 비건 빵집 플라베에서 윤씨를 만났다.Q. 코로나19로 창업을 결심했다고 들었어요.저는 원래 대기업에 영어 강사로 출강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코로나19가 터졌어요. 처음엔 저에게 아무 영향 없을 줄 알았어요. 저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출범하게 된다. MS투데이는 새롭게 도약하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지역 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신년대담을 마련했다. 이번 시간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올해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2022년 주요 성과취임 후 지난 6개월을 정말 6년같이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민관군 모두 강원교육을 도와달라며 찾아뵙고 협력과 이해를 구해 강원교육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학력 향상을 위하여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도 실시하
MS투데이는 창간 이후 우리 주변의 소상공인, 창업가 등 풀뿌리 경제 주체를 발굴해 지면으로 소개해왔다. 지난 3년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이들에게도 결코 녹록지 않았던 시기다. 이들은 여전히 자신의 사업에 확신을 가지고 단단히 골목상권을 지켜내고 있을까. 독자와 만났던 창업가들의 근황을 전한다. ▶청년은 사업가가 됐다“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먹고 마시는 곳입니다.”허문영(31) 디어라운더 대표는 본지에서 ‘U턴족’으로 소개한 청년 창업가였다. 다시 만난 그는 지난달 9일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 인근에 복합
새해부터 강원도의 82개 시책과 제도가 달라진다.강원도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일상생활 속 정책을 담은 ‘2023 달라지는 시책·제도’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발표했다.책자는 내년부터 바뀌거나 새롭게 도입한 정책 중 도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수록했다. 도는 책자에 담긴 시책과 제도 82개를 6개 분야로 각각 나누고, 자체사업과 정부 사업도 구분해 소개했다.도민 생활·행정 분야에 담긴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당위성·준비상황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 청년 정책 등이 핵심이다.도내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강원도 육아 기본수당 지급 대상이 현행 '만 4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 확대된다.도는 최근 춘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 기본수당 확대 개편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원도형 육아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9일 강원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육아 기본수당 조례 개정안을 소개했다. 이 개정안은 내년부터 도내 육아 기본수당 지급 대상을 만 4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늘리는 것이 골자다.강원형 육아 기본수당은 도내 부모들의 육아비용을 분담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도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