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 새벽 2시, 춘천 첫 둥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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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월 1일 새벽 2시, 춘천 첫 둥이 탄생

    • 입력 2022.01.03 18:07
    • 수정 2022.01.04 15:38
    • 기자명 배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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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새해 첫날 강원대병원 새 생명 탄생 기념사진. (사진=강원대병원)
    2022년 새해 첫날 강원대병원 새 생명 탄생 기념사진. (사진=강원대병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날인 1일 새벽 춘천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첫 둥이가 태어났다. 

    강원대병원은 1월 1일 새벽 2시 3분 이모씨의 아기(2.29㎏)가 태어났다고 3일 밝혔다. 

    임인년 새해 첫 출산을 기념해 강원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 의료진은 작은 선물과 함께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주치의 안태규 산부인과 교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임인년 새해 첫날 소중한 생명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22년에도 고위험 임산부 진료 지원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강원도내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병원은 강원도의 안전한 출산 환경 구축을 위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분만취약지 고위험 산모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배상철 기자 bsc@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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