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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신 5
주차장.은.단시간.주차는.저렴히하고.장기주차는,할증
2. 장*화 4
담배피는 분들은 항상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TV에서 실험하는 거 봤는데 버릴때 무심코 버린 담배에서 잔열로 불이 붙더라고요
3. 최*길 4
상상마당에서 상상을 뛰어 넘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자꾸 밝혀지네요.
춘천에서 소주 1병 당 6000원을 받는 술집이 등장했다. 서울에서는 이미 올초부터 소주 1병이 6000원으로 오르기 시작했는데, 가격 인상 흐름이 춘천까지 넘어오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퇴계동에 있는 맥주집 ‘부다페스트’는 지난 12일 현재 소주 1병에 6000원을 받고 있다. 이 가게는 주로 수제 맥주를 판매하면서 다른 술들(6000~9000원)과 가격 균형을 맞추기 위해 소주 가격을 비싸게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본지가 춘천시내 식당과 술집 소주 가격을 조사해 보니 소주 1병당 5000원은 이미 일반적이었다. 아직은 소주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양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춘천 시민이 거리에서 분실한 한 달치 월급에 해당하는 현금 뭉치를 소양동 행정복지센터(옛 동사무소) 직원들이 습득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춘천시민 송세권(67)씨는 10일 오전 11시쯤 현금 5만원짜리 30장 다발을 분실했다. 송씨는 이날 업무용 차량이 고장 나 소양동 한 카센터에 차를 입고하고 수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에 볼일을 보러 다니던 중이었다. 하지만 그는 약 30분 뒤 주머니에 넣어둔 돈이 없어진 사실을 깨닫고 망연자실했다.잃어버린 1
‘맘스터치’가 싸이버거 가격을 4300원으로 인상하는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1년새 주요 햄버거 가격이 대부분 15%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4일부터 버거 23종, 치킨 20종, 사이드 메뉴 7종 등 총 50종의 가격을 올렸다. 이번 인상으로 맘스터치 버거 가격은 200원, 치킨은 1000원, 사이드 메뉴는 100~400원씩 각각 가격이 올랐다. 올해 초 가격 인상에 이어 6개월 사이 두번째 인상이다. 맘스터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는
올가을 춘천 소양로 거리에 '길거리미술관'이 설치된다.춘천시 공공미술 TF팀이 주관하는 2022 춘천형 공공예술 제1차 포럼이 지난 22일 축제극장몸짓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2022 춘천형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 11월 오픈 예정인 소양로 일대 ‘길거리미술관’ 전시 작품 12점에 대한 설명과 ‘공공미술의 이해와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춘천시가 5억여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길’을 주제로 시민들이 길거리에서 회색빛 건물 대신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춘천지역에서 세대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는 소양로2가 신동아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본지가 춘천시 자원순환과의 ‘RFID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자료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가 설치된 춘천지역 아파트 단지 99곳 가운데 세대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공동주택은 소양로2가 신동아 아파트(84세대)였다.이 아파트 단지의 올해 5월 세대별 평균 배출량은 17.61㎏으로, 춘천지역 전체 아파트 평균 배출
민선 8기 출범 후 강원도청사 신축 예정 부지의 원점 재검토가 예고되고 있지만, 포털사이트 등에는 옛 캠프페이지로 강원도청사 신축이 표기돼 시민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원도 신청사를 검색해 봤습니다.표기되는 곳은 소양로 3가, 옛 춘천 캠프페이지 부지입니다.오는 2027년 6월 강원도청 신청사 예정이라는 설명도 덧붙여 있습니다. 또 다른 길찾기 맵. 역시 같은 위치에 '강원도청 신청사'라는 표기가 뜹니다.깔끔한 설명이지만, 시민들은 오히려 혼란스럽다는 반응입
최근 옛 근화동사무소~소양2교 2.3km 구간에 도로 확장공사가 한창이다. 해당 구간은 만성적인 교통혼잡 구역으로 대부분 시민들은 공사를 차도 확장 공사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공사는 춘천시 '걷고 싶은 길' 조성의 일환으로 차도 확장이 아닌 인도 확장이 목적이다. 인도가 확장돼 보행자가 늘면 낙후된 소양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의견과 만성적인 교통혼잡 소양로에 차도를 확장시켜 교통체증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하며 공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좁은 왕복 4차선 도로출
조선왕조 화협옹주 태실 등이 춘천의 새로운 향토문화유산이 된다.춘천시가 최근 용산리 화협옹주 태실, 봉의산 반석평 시 암각문과 박경환 대장장을 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용산리 화협옹주(1733∼1752년, 영조의 딸) 태실은 신북읍 용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태실은 조선시대 왕실 자손의 태반과 탯줄 등을 봉안한 곳을 말한다. 화협옹주 태실은 춘천에 있는 태실 유적 3개 중 유일하게 인물에 대한 정보가 파악되는 것으로 문화재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봉의산 등산로에 있는 반석평 시 암각문은 중종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지난 10일부터 1년간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유예하면서 춘천지역 아파트 매물도 단기간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세금 부담에 고심하던 다주택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해 집계된 12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물은 1612건으로, 윤 대통령 취임 직전인 9일(1503건) 대비 109건(7.3%) 증가했다.같은 기간 춘천 내 읍면동별로는 △우두동(8.4%) △후평동(7.6%) △소양로2가(7.0%) △퇴계동(6.9%) △
‘식후 카페’가 일상이 된 지금, 카페는 만화카페, 북카페, 메이드 카페, 갤러리 카페 등 형태를 바꾸며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삶에 녹아들었다.‘죽음의 질’ 1위 국가 영국에서 시작된 ‘데스카페(Death Cafe)’ 역시 카페의 일종이다. 주제가 죽음일 뿐 여느 카페와 비슷하게 편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일상을 나누듯 애도 과정을 함께 나눈다. 이곳에서는 상실과 죽음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거나 죽음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모두의 죽음’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한다.춘천에서도 터부시하던 죽음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오전 6시 춘천을 비롯해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도 이날 투표권을 행사했다. 춘천 지역구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6·1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춘천시장 선거 입후보예정자들도 사전투표소에 얼굴을 비췄다.민주당에선 △강청룡 전 강원도지사 농업특보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원선희 전 강원대병원 상임감사 △이재수 춘천시장 △허소영 강원
춘천 근화동에 있는 두미르2차아파트 내 어린이집 옆에는 개를 의인화 한 단란한 가족 조형물이 입주민을 반긴다. 익살스러운 작품을 만든 사람은 누굴까. 주인공은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각가 빅터조(조경훈·42)다. ▶반려견 ‘바우’에 담은 희로애락빅터조가 개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작업실에서 기르던 불테리어 견종의 ‘바우’가 집을 나가 사라진 이후, 그리워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아 의인화하면서 부터이다. 이후 슬리퍼와 파란색 운동복 차림에 술병을 든 바우, 몸 이곳저곳에 피멍이 든 권투 선수 바우, 모나리자 얼굴의 바우
춘천의 빈집이 문화예술인의 아지트로 탈바꿈했다. 예술가와 기획자, 활동가들의 교류 및 활동 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아트살롱 썸’은 3월 셋째 주 오픈을 앞두고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춘천시민과 예술인을 만난다.소양로의 ‘아트살롱 썸’은 문화예술분야 영역확장과 교류를 원하는 예술인, 기획자, 활동가들의 전환 활동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교류 거점공간이다.‘아트살롱 썸’의 썸은 SOME(몇몇, 약간), SUM(총합, 전부), 섬(고립, 독립), 썸(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관계)라는 의미다.춘천문화재단은 그동안 도시의 빈집을 개조해 전
지난 2008년 서울 숭례문 방화 사건을 계기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문화재 방재의 날’(매년 2월 10일)을 맞아 춘천지역 문화재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MS투데이는 춘천에 어떤 종류의 문화재가 얼마나 있는지 알아봤다.본지 취재 결과, 춘천에 등록된 문화재는 총 32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문화재자료가 10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시도기념물 9점, 시도유형문화재 5점, 등록문화재 3점, 보물 3점, 사적 1점, 명승 1점 등이다. 문화재자료는 시‧도지사가 국가지정문화재나 시‧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
지난해 강원지역 땅값이 3% 이상 오른 가운데 춘천에서는 삼천동, 온의동, 칠전동, 송암동 지역 토지가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기반으로 지가변동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춘천지역 연간 지가변동률은 3.299%다. 강원 도내에서는 토지 투자가 활발한 동해안권 도시인 속초(5.983%), 양양(5.043%), 강릉(4.252%), 고성(4.175%) 다음으로 높았다. 영서 권역에서는 춘천과 원주(3.295%)가 땅값 상승을 견인했다.지난해 춘천의 지가 상승률은 수도권(4.783%
춘천 소양로 신축 오피스텔 공사현장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 근로자를 위한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건설사와 현장소장 등이 1심에서 각각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장태영 부장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건설사와 현장소장 B(50)씨에게 각각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크레인으로 옮기던 자재, 근로자 3명 덮쳐 2명 사망지난 2020년 10월 13일 오후 3시 30분쯤 춘천 소양로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건축자재가 떨어져 아래에 있던 근로자 3명을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외벽 붕괴 사고를 계기로 공동주택 시공사에 대한 춘천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기준이 더 엄격해질 전망이다.'아이파크' 브랜드를 내세운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9위에 오른 1군 건설사이기 때문에 시장의 충격은 더 컸다.▶춘천 삼천동·장학리 아이파크는 어떻게 되나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현장에서 아파트 23∼38층 외벽이 무너져 내려 6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이번 광주 아파트 사고로 춘천 내 주택 사업을 추진 중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지역
최근 시멘트와 목재 등 건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신축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춘천지역 수요자들의 공급 가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시멘트 업계는 최근 원재료 비용 부담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쌍용C&E는 내달부터 출하되는 시멘트 가격을 t당 기존 7만88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1만4200원(18.0%) 인상하기로 했다. 한라(9만2600원)와 삼표시멘트(9만4000원) 등도 각각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 조정안을 확정했다.한국광해광업공단의 광물 동향 자료를 보면, 이달 기준 국제 유연탄(뉴캐슬
코로나19 장기화로 떠들썩하던 예전의 송년 분위기가 사라지고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손길이 있어 우리는 또다시 새 희망을 꿈꾼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춘천의 연말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강원지역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오르자 금융부문 리스크 확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더해 수요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신규 택지 개발과 노후주택 정비 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MS투데이가 이예지 한국은행 강원본부 조사역과 배주원 강릉본부 조사역이 작성한 ‘최근 강원지역 주택시장 현황 및 평가’ 자료를 살펴본 결과, 강원지역 집값은 지난해 3월부터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등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올해 10월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3000만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