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지*정 11
신속하게 민관이 합동으로 구조를 했나보네요.
2. 신*덕 5
다치지않고 다들 구조되어서 다행입니다
3. 조*정 5
환영합니다 더 서둘러 모셔오지 못해 죄송할 띠름이지요 ㅜ 앞으로 살아가실 일도 쉽지 않으시겠지만 많은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음 좋겠어요 우리도 앞으로의 삶을 응원할게요 어렵게 밟은 고국땅에서 즐건 일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9월 9~12일 추석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춘천에서는 응급 환자 발생시에 대처하기 위해 총 65곳의 의료기관이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약국 7곳, 종합병원 2곳, 의원 1곳 등 13곳의 의료기관은 연휴 4일간 모두 영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인성병원 응급실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의원은 15곳이 연휴기간 중 하루 이상 문을 연다. 박찬우 365의원은 추석 당일인 10일(토)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약국은 35곳이 문을 열며, 신
인간으로서 품위를 지키면서 죽을 수 있는 ‘존엄사’를 택하는 환자가 강원 지역에서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자기의 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존엄사법’이 2018년 2월 시행된 뒤 지난해까지 3437명의 도내 환자가 연명의료 유보 혹은 중단을 선택해 존엄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환자의 수는 2018년 728명, 2019년 885명, 2020년 939명, 2021년 920명으로 지난해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전국 4년제 일반대 198곳에서는 신입생 34만9124명 중 27만2442명(78%)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모집 비율이 늘었다고 해도 여전히 정원의 70~80%는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있다.수시모집 원서를 6개까지 쓸 수 있는 점을 잘 활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과에 합격할 가능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 춘천에 있는 4년제 대학인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은 무엇이
최근 춘천시민 A씨는 ‘상급종합병원’이 강릉과 원주에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춘천에 있는 강원대학교병원(이하 강원대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하 한림대병원)은 규모가 큰데, 왜 상급종합병원이 아닌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병원과 의원 186곳, 1차·2차·3차 의료기관 나눠정부는 병상, 진료과목 수 등을 기준으로 1차, 2차, 3차 의
춘천 시내 원룸(다가구주택) 신축이 급감하면서 대학생이나 1인 가구들의 ‘신축 원룸 구하기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본지가 춘천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내에서 승인허가를 받은 다가구주택 가구 수가 최근 5년새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춘천시 전체에서 1324가구가 승인허가를 받았으나 2019년에는 582가구, 2020년에는 322가구, 2021년 203가구로 줄었다. 올해는 8월까지 신축 사용승인 다가구주택이 81가구에 그치고 있다. 신축 원룸은 외관이나 내부가 깔끔할뿐 아니라 단열·방범 성능도
최근 인하대학교에서 성폭력 피해 학생이 추락사한 사건 이후 대학 내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춘천지역 대학의 성폭력·성희롱 상담 활동과 예방교육이 모두 전국 평균 대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2021년도 춘천지역 4년제 대학의 성폭력·성희롱 상담기구 예산’을 확인해보니 강원대학교는 2758만8000원으로 거점국립대 10곳 중 6번째였으며, 해당 대학들의 전체 평균 3367만5400원에도 못 미쳤다. 춘천교육대학교는 110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교대 10곳 중 4번째로 많은 예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춘천 교동의 한 도로는 주변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이 있어 평소 차량 이동이 많은 곳이다. 지난 2일 오후 2시쯤 방문한 해당 도로에는 시속 30㎞ 준수를 알리는 페인트 도색이 돼 있었지만, 대부분 차량은 이를 무시한 채 빠른 속도로 달렸다. 심지어 도로를 밟은 채 주차돼있는 차량을 피하려고 중앙선을 넘나드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과속 단속 카메라와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모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춘천 곳곳에 지정된 노인보호구역이 제 기능을 못 하고 있어 고령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춘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춘천문화재단이 지난 27일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개최한 포럼은 ‘품격 잇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교차, 횡단, 건널목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교차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춘천이라는 도시 안에서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그리고 교육이 각각 어떤 방식으로 다가오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에 관한 발표에 나선 성기현 한림대 교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풍부한 인·물적 인프라를 가진 춘천에서 풍요로운
‘배터리융합공학과, 디지털밀리터리학과, 의료 인공지능 인재 양성⋯.’춘천지역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미래산업 특화 학과를 신설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전체 입학자 수는 32만9000여명이다. 이는 10년 전인 2010년 38만1000여명과 비교해 13.6% 감소한 수치다.2021년 기준 만 18세 학령인구는 47만6000여명으로 대학 입학정원(49만2000명)보다 적었다. 이에 따라 신입생 모집 미달사태가 속출했는데, 90%가 지역대학에서 발생한 것으
“2년 만에 활기를 되찾나 했더니 석달 만에 원상 복귀네요.”22일 밤 10시쯤 찾은 춘천 한림대학교 앞 상권. 금요일임에도 인적이 드물어 거리는 휑했다. 성심병원 정문 앞부터 약 200m가량 이어진 이 거리에 10분 동안 지나가는 사람은 다섯 명 남짓했다. 식당과 술집 내부도 썰렁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가게마다 기껏해야 한두 팀 있을 뿐, 밖을 기웃거리는 가게 사장들의 시무룩한 기운만이 가득했다. 이곳에서 수년째 장사하는 박모(45)씨는 홀로 가게 앞에 앉아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박씨는 “방학 기간에 최근 확진자까지 폭증하자 주
“덜 더운 날은 문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부채질하면 조금 시원해지긴 해요. 올해처럼 너무 덥거나 비가 자주 오면 이겨낼 재간이 없고요. 에어컨이요? 생각해본 적도 없어요.”춘천지역 판자촌 ‘돼지골’에서 1970년부터 살았던 박모(86)씨는 추운 겨울보다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이 더 무섭다. 겨울에는 보일러로 버틸 수 있지만, 여름에는 높은 습도와 열기를 식힐 방법이 마땅치 않다. 작년까지만 해도 선풍기가 있었지만, 이마저도 고장이 나 부채 하나로 여름을 버티고 있다. 19일 오후 박씨 집 주변에는 비에 쓸려온 쓰레기가 널려
MS투데이 새로운 필진이 6월부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새로 모신 칼럼 필자는 △최광익(책읽는춘천 대표) △김수완(낭만농객 대표) 씨 2명입니다. 두 분은 △고종관(보건학박사·전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서명수(재테크 칼럼니스트) △서병기(헤럴드경제 선임기자) 씨 등 기존 필진과 함께 날카로운 통찰과 전문성이 담긴 칼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최광익 대표는 ‘최광익의 교육만평’ 칼럼을 통해 우리 교육의 실태와 쟁점을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강원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교육학석사·미국 아이오와대 철학박사 학위
춘천지역 대학교 전·현직 교수와 교육계 원로, 전임 초·중등 교장 등 100인이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30일 춘천시 온의동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지난 12년간의 더불어민주당 도정을 평가하면서 강원도 발전의 동력을 잃고 도민 건강과 안전이 전국 최하위에 머물게 된 현실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또 강원도가 더 이상 ‘미래’의 땅이 아니라 바로 ‘현재’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완성할 참된 일꾼’을 선출해야 한다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들
“춘천마임축제가 예전처럼 정상적인 모습으로 열린다니 너무 기뻐요. 춘천이 문화도시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춘천마임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22일 오후 도심의 중심지 명동에서 열렸다.춘천마임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연중 분산해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단기간 집중적으로 열려 개막 전부터 춘천시민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3년 만에 열리는 춘천마임축제 하이라이트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은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이번 축제는 22일부터 29일까지 명동, 브라운5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지역 3가구 중 1가구가 '나 홀로 족'이란 통계가 발표됐다.특히 ‘1인 가구’ 비중이 전국적으로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지역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부족한 20대와 70세 이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 1인 가구의 특성’ 자료에 따르면 춘천지역 1인 가구는 2020년 기준 3만9825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11만 8030가구)의 33.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1인 가구 비율(31.7%)을 넘어서는 수치다.춘천지역 ‘나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MS투데이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 출마人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수 춘천시장 예비후보의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을 들어봤다. ▶ 춘천시장 선거 재출마 이유?민선 7기 시민의 정부 출범 후 집중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했던 내용이 ‘기후 대응’이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인데, 지속 가능한 도시는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끌고 가서는 안 된다. 시민이 직접 주도해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이다. 시민주도형
속보=소설가 이외수씨가 25일 저녁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지난 22일 이외수의 장남 이한얼 감독은 응급실에서 폐렴으로 사투 중인 이외수씨의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소호했다. 배우자 전영자씨는 고인과 2018년 졸혼하면서 각자의 삶을 사는 황혼 생활을 했으나 2020년 쓰러진 이외수씨를 병간호하며 곁을 지켰다.1946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강원도와 연이 깊다. 강원도 인제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냈다. 1965년 춘천교육대학교에 입학한 뒤 1972년 중퇴했다. 같은 해 단편소설 ‘견습 어
1990년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그때 그 시절’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오락실 게임 갤러그, 팩맨, 슈퍼마리오에는 공통점이 있다. 해상도가 낮아 각진 사각형 ‘픽셀’이 눈에 보인다는 것.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30~40대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10~20대에게는 새로운 신선함을 주면서 ‘픽셀아트’가 재조명되고 있다.픽셀(Fixel)아트는 디지털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픽셀이라는 작은 사각형을 배열해 이미지를 표현하는 디지털 아트다. 선이 아닌 점으로 표현하는 작업물이라 ‘도트 아트’라고도 불린다. 디지털 작업인 픽셀아트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 인선이 완료됐지만, 국무총리와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중 강원지역 출신 인사는 단 한 명도 없어 지역을 중심으로 ‘강원 소외론’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3차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각각 발탁됐다.윤 당선인은 정황근 농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농촌이 직면한 현안 해결은 물론이고 농림축산업의 경쟁력을
“옛날 옛적”으로 시작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동화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최근에는 환경, 학대, 죽음, 빈부 격차, 인종 차별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는 동화들이 늘고 있다. ‘동화=어린이의 전유물’이란 등식은 깨지고 ‘어른동화’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겼다. 동화의 독자층도 ‘어른이’로 확대되고 있다. 어른의, 어른에 의한, 어른을 위한 동화에 대해 알아본다. 얼마 전 한국 문학계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