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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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화 2
누구자리 만들어 줄라고 그러는지 몰라요. 공무원들은 신규 업무하나 만들고 자리만들고 승진하고 그래요..
2. 성*화 2
작가님들이 창작하는 모습을 실제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작가님들 응원합니다.
3. 성*화 2
좋은 정보입니다. 음식은 적게 채소 위주로 운동은 규칙적으로 다아는 이야기인데...... 실천하기 어려워요.
골목상권 변화를 만들어가는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 창업가를 인터뷰할 때 반드시 목격하게 되는 물건이 있다. 바로 ‘수첩’이다. 열에 아홉은 빳빳한 양질의 종이와 시선을 끄는 좋은 펜을 꺼내 책상 앞에 앉는다.역사와 문명을 후대로 계승하게 한 ‘정보의 근간’이 바로 종이다. 인터넷과 ICT 기술의 발달로 가장 처음 위협을 받게 된 아날로그 물건이기도 하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을 논하는 시대에도 종이는 사라지지 않고, 혁신과 창의성의 상징으로 진화했다.헤밍웨이가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의 초고를 썼고 고흐와 피카소가 즐겨 사용했다던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비대면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춘천지역 산림 휴양관광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MS투데이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국민 여행조사 1분기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행지에서의 활동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유형은 자연 및 풍경 감상(81.1%)이었다. 지난해 1분기(71.0%)와 비교해 10.1%p 증가, 자연 속에서의 힐링 여행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어 음식 관광(64.2%), 휴식휴양(55.9%) 등의 활동 유형 비중도 컸다.춘천지역은 비대
“한국 맥주는 북한 대동강맥주보다 맛없다.”지난 2012년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대니얼 튜더 기자의 일갈 이후 국내 주류업계는 전환점을 맞았다. 탄산이 강조된 라거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맥주 시장에 대한 비판이 대두됐다.■크래프트+홈술 문화=로컬 술지난 2014년 세법 개정으로 소규모 맥주 제조자가 생산한 맥주를 다른 영업장에서 팔 수 있게 됐고 2017년에는 캔, 병맥주 형태 유통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제2차 전통주 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탁주, 약주, 소주 등 전통주에 대한 산업화 기반
코로나19 이후 소득 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견고해지고 있다. 또 사회 안정의 중추 역할인 중산층의 몰락은 교육현장에서 중위권의 부재로 치환돼 나타나고 있다.▶코로나 1년 반, 중산층 무너져최근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에서 조사한 ‘중산층 이미지 관련 인식 조사’를 살펴보면, 조사 참여자의 절반 이상(54.6%)이 코로나19 사태가 한국사회의 중산층 붕괴 현상을 가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이어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답한 사람은 29.3%로, 하류층이라 응답한 사람(42.5%)보다 13.2%p 낮았다. 중산층
전국 지자체들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가 한창인 가운데 춘천에서 데이터 기반의 행정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래 신성장동력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분야를 육성하고 지역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 구축 및 분석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김대건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11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이제는 지역 정부에서도 미래예견·회복탄력·전략적 민첩성을 갖춰야 하는 시대”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춘천만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하고
춘천시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시청 1층과 2층 400㎡에 실내정원을 조성했습니다.식물 25종·1만1000본 규모로 조성된 실내공원은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함을 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습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시민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불요불급한 곳에 예산을 낭비했다는 눈총도 받고 있습니다. "춘천시 공무원을 위한 정원"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청 - 산림청 5억원·춘천시 3억5000만원 등- 사업비 10억원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전국적으로 소수에 불과했던 비건 베이커리가 지역 곳곳에 속속 생기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채식 인구의 영향도 있지만,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생각해 비건 상품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채식주의자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도 ‘비건 상품’을 찾기 시작했다. 비건이 ‘소수의 시장’에서 ‘다수의 시장’으로 확대된 것이다.▶‘보
강원 관광시장에서 춘천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올해 3월 에어비앤비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발표한 2021년 여행 전망에 따르면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 선택지에서 강원(41%)은 제주(63%)에 이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 트렌드로 강원지역 여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강릉, 속초 등 동해안권이 떠오르는 반면, 춘천은 여름 관광지로의 인기가 위축되는 모양새다. 관광과 직결되는 숙박음식점업은 2018년 기준 춘천의 지역내총생산의 3.43%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 중 하나다.MS투데이가
최근 춘천시가 발표한 ‘빅데이터 활용 춘천시 주요 상권 분석 보고서’에서는 명동, 애막골, 강원대 후문, 신사우동, 소양강댐 등 지역 내 대표 상권 5곳과 식음료, 문화레저, 쇼핑소매, 숙박, 유흥, 교통 등 6개 업종을 대상으로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특성에 대해 분석했다. MS투데이는 해당 보고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등을 종합해 빅데이터에 나타난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 변화에 따른 로컬 상권의 변화에 주목했다.■MZ세대 관광객에 외면받은 명동 상권춘천의 대표 번화가인 명동 상권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음
요즘 콘텐츠 산업의 2대 특징은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다. 팝 뮤직은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에게 가까워졌다. 마마무의 화사가 두아 리파의 댄스곡 ‘피지컬’의 콜라보에 참가했는데, 실제로 두아 리파측에서 먼저 콜라보를 제의했다고 한다.글로벌 시대에 팝 뮤직은 ‘먼 나라’ 음악이 아니라, 우리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웃 나라’ 음악이다. 요즘 남자 아이돌 가수들이 가장 커버하고싶은 노래는 그루브 감이 좋은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앤더슨 팩(Anderson Paak)이 결성한 콜라보 밴드 ‘실크 소닉(Silk Soni
MS투데이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산업을 이끌어갈 기업을 찾아보고 이들의 현안과 핵심 사업, 경쟁력을 살펴보기 위해 ‘춘천기업 브리핑’을 기획, 보도합니다. 바야흐로 ICT 시대다. 2000년대 이후 지식정보사회화는 인터넷 사용의 일상화를 불러왔으며 스마트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경박단소(輕薄短小)’는 현대 산업을 이끄는 트렌드가 됐다.그중에서도 양질의 웹, 어플리케이션 등 각종 플랫폼 개발 서비스는 관련 기업들의 장기적 베팅으로 꼽힌다. 산업 인프라가 이른바 ‘제4의 물결’로 불리는 4차 산업
“어려울 때 일수록 소모적인 가격 경쟁보다는 기술과 실력을 향상시켜 손님들에게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합니다.”유나경(53) 대한미용사회 춘천시지부장은 퇴계동에 위치한 유지스헤어를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 강원도지회 부지회장까지 겸하고 있어 지회지부 업무로 바쁜 데다 대학 출강 등으로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당장의 영업이익 보다는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재교육이 향후 미용업계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유나경 지부장은 생업을 위해 중학교 졸업 후 16세부터 미용실에서 일을 배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여행이 떠오르면서 캠핑카와 캠핑용 트레일러에 대한 수요도 늘었지만 아직 캠핑카와 관련한 인프라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대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이 달 현재 춘천시에 등록된 캠핑용 트레일러는 총 137대로 지난해 4월 86대에서 약 1년 사이 51대가 늘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2월 28일부터 캠핑카 개조 규제가 완화되면서 올해 2월 27일까지 1년간 춘천권역에서 진행된 캠핑카 튜닝은 78대로 전년 동기(17대) 대비 약 4.6배 증가했다.캠핑카나 캠핑용 트레일러는 보통 주말이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전 세계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가 주요 국가들을 중심으로 백신접종이 진전됨에 따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그전과는 다른 세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하듯 토머스 프리드만은 세상은 ‘코로나19 이전(Before Corona)과 이후(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 했고, 유라시아 그룹은 코로나19를 Globalization 1.0과 Globalization 2.0 시대를 나누는 ‘Chapter Break’라 지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내는 혁신이 골목상권을 바꾸고 있다. MS투데이에서는 춘천을 더 재밌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이들의 움직임에 힘을 싣고 골목상권에서 로컬의 미래를 찾기 위해 '동네의 재발견' 시리즈를 신설했다. 로컬 지향의 트렌드, 지역으로의 전환에 관한 해외 및 타 지역 사례를 연속 보도한다. 최근 MZ세대에게 주목을 끄는 노점상 지도앱이 등장했다.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 근처의 붕어빵, 계란빵, 타코야끼, 호떡을 판매하는 노점상을 알려주는 ‘가슴속3천원’이다. 길거리 간식은 통상 현금으로 계산해야 하므로 ‘언
“버섯 탕수육, 막국수, 도토리 들깨 수제비 중에 뭐가 제일 좋으세요?”기자가 저녁 식사를 겸한 인터뷰를 요청하자 ‘비건’ 이신영(40) 씨는 세 종류의 저녁 식사 선택지를 제안했다.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선 소문난 맛집’이라는 도토리 수제비 식당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거두리 정현도토리임자탕에서 그를 만났다. 도토리를 기본 재료로 임자탕(들깨탕), 쟁반국수, 묵, 부침 등을 선보이는 식당으로 이씨가 제작한 ‘춘천 비건 지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곳이다. ■춘천에서 비건으로 산다는 것이신영 씨는 1998년 고등학생 시절부터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내는 혁신이 골목상권을 바꾸고 있다. MS투데이에서는 춘천을 더 재밌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이들의 움직임에 힘을 싣고 골목상권에서 로컬의 미래를 찾기 위해 '동네의 재발견' 시리즈를 신설했다. 로컬 지향의 트렌드, 지역으로의 전환에 관한 해외 및 타 지역 사례를 연속 보도한다. 10만권의 독서 콘텐츠를 보유한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 누적 회원 수는 300만명에 달한다. 구독경제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오프라인 기반의 서점들도 위기를 맞은 것은 분명하다. ‘강원 최대 규모
‘안전한 거리두기 여행’이 강조되면서 관광시장의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골프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고 자연 관광 자원이 탁월한 춘천은 코로나19 이전부터 관련 관광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경향성이 더 짙어졌다. 팬데믹 시대 춘천 관광의 구조적 변화에 대해 진단하기 위해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 방문객 규모와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 등에 대해 살펴봤다.■코로나19 확산세와 방문객 추이의 관계성춘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2월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방문자 수는 172만2144명에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내는 혁신이 골목상권을 바꾸고 있다. MS투데이에서는 춘천을 더 재밌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이들의 움직임에 힘을 싣고 골목상권에서 로컬의 미래를 찾기 위해 '동네의 재발견' 시리즈를 신설했다. 로컬 지향의 트렌드, 지역으로의 전환에 관한 해외 및 타 지역 사례를 연속 보도한다. 오래된 건물에 들어선 가게마다 온갖 박스가 쌓여있고, 골목마다 숙련 노동자들이 모여있는 메이커(maker)들의 집적 공간. 서울 을지로는 근대 산업화의 메카였다. 재개발에서 비껴난 을지로 뒷골목은 수십 년의 세월을 온전히 간직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외부 환경에 의해 주거 생활권에 머물러 있는 기간이 늘게 됐다. 비행기를 타고 멀리 떠나는 것만이 여행으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사는 곳 주변의 '생활권'에서 먹을 거리와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이 많다. 개성 있는 창업자가 선보이는 가게와 서비스에 대한 대중의 경험치도 풍성해졌다. 로컬 지향의 트렌드는 이런 사회 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팬데믹 시대 '언택트'가 부상했지만, 이에 대한 반동으로 로컬 차원에서의 연결성은 더욱 끈끈해졌다. 그리고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내는 혁신이 골목상권을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