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페이지에 강원도청을 지었어야했는데... 짜증난다 진짜.. 예산이 없어서 도청 옮겨지기나 할런지도 모르겠고 옮겨지면 원심지는 더 망할듯.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황*대 4
정말 야당이 무슨 일을 하려하면 모두 거부하니 다른 방법으로 일을 처리할 수밖에 없네요.
2. 김*화 4
거부권이권리면 다수당이 인원수로 밀어붙이는것도 권리지요 좋빠가~~
3. 홍*희 1
북한은 나쁜짓멈처나욕하고싶으다
우리나라의 인구구조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따라 현실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역대 장래인구추계를 비교·분석한 결과다. 통계청은 중립적인 '중위 추계'를 기준으로 낙관적(고위 추계)·비관적(저위 추계) 시나리오를 함께 제시하는데, 결과적으로는 비관적인 경로를 따라 움직였다.지난주 발표된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서 헤드라인 지표격인 중위 추계 역시 '장밋빛'에 가까울 수 있다는 뜻이다.통계청은 2072년 중위 추계 총인구를 3천622만명으로 예측했다. 저위 추계에서 총인구는 3천17만명으로 2천만명대 추락을 눈앞에 두게 된다.
마이클 던포드 영국 서식스대 명예교수가 강원대 춘천캠퍼스를 방문해 중국을 사례로 한 지역 단위 경제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강연했다. 던포드 교수는 글로벌 경제 발전 이론 및 중국 경제 정책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인물이다. 올해 지리학대회는 ‘공동체’를 화두로 열려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와 지역 단위 현안에 대한 학계의 대안이 쏟아졌다.2023 지리학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성훈 대한지리학회장)는 1일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지속가능성과 열린 공동체’를 주제로 ‘2023 지리학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 대회의 기조 강연은 마이클
유럽 대륙을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돈 후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오직 맨체스터에서 축구를 보기 위해서였다. 당시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서 뛰고 있었고, 맨유는 리그는 물론 전 유럽에서도 최고의 팀으로 손꼽혔다. 유럽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박지성 선수 이름과 등 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구매했고, 정말 구하기 어려운 맨유 홈구장 경기 티켓도 구했다. 이제 그날 박지성이 선발 출장만 하면 된다.세계적인 축구 도시답게 맨체스터 거리는 축구 베팅 가게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확률이 높을수록 배당률이 낮은데 예를 들어 ‘맨유의 승리’는 배
춘천시가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3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신청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전문 훈련사가 직접 자택을 방문해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산책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하는 방식이다.시는 이번 교정 교육으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 간의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 대상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춘천시민 40
강원특별자치도내 웰니스 관광 사례가 올해 ‘세계지속가능한 생태관광 100선(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에 선정됐다.그린데스티네이션은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유엔환경계획(UNEP)이 후원하는 국제지속가능한관광위원회의 공식 인증 기관이다.‘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는 그린데스티네이션이 주최하고 ITB 베를린, 퀄리티코스트, 트래블라이프, 아시아에코투어리즘네트워크 등 국제 관광 기관이 후원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공모전 시상식이다.2014년부터 매년 전 세계 지자체, 도시, 관광청 등 관광 전문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위해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종사자 간의 지식 및 경험 공유를 통한 역량 강화와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서비스원은 최대 10개팀(팀별 3~6명)을 선정해 국내 1박 2일 일정의 선진지 견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들은 팀별로 원하는 사회서비스 분야별 선진지 방문과 종사자 소진예방, 동기부여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는 25일까지 이메일(hopeeunhwa@gangwon.pass.or.kr)로 접수하면 된
AI(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대한민국의 사형제도 부활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판단했다.최근 묻지마 흉기난동과 잔혹한 성범죄 같은 무차별 흉악범죄가 잇따르면서 사형제도 부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8월 사형 집행 시설 점검을 지시하기도 했다.사형 선고와 달리 집행은 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지, 또 AI는 대한민국의 사형제도 부활 가능성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다음은 이에 대해 챗GPT가 내놓은 답변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이다.▶대한민국, 법적으로 사형제도 ‘합법’대한민국의 현행 법령
춘천시내 곳곳에 설치된 공공미술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춘천문화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시가 놀이터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전시하는 ‘도시를 깨우는 공공놀이터’의 설치 작품들이다.작품은 세 차례에 걸쳐 이동 설치되고 있다. 1차 전시는 지난 30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 춘천시청 광장, 육림랜드 입구,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에 전시됐다. 2차 전시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작품은 대원당 입구, 카페 아울러, 근화동396, 교동 하늘공원 등 지역 카페나 빵집 등에 설치된다. 마지막 3차 전시에서는 모든 작품을
춘천인형극제가 프랑스에서 춘천 문화와 한국 인형극을 알리는 ‘문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계인형극축제에 나선 한국 인형극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가 뜨겁다.춘천인형극제는 프랑스 샤를빌 메지에르에서 열리는 세계인형극축제에 공식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세계인형극축제는 1961년 시작된 최대 규모 인형극축제로 매회 전 세계 20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축제 기간 서점, 옷가게, 음식점 등 도시 전역이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아시아 최대의 인형극축제인 춘천인형극제는 이번 초청을 계기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한다는
옥스퍼드 대학은 1096년에 문을 연 최초의 영어권 대학이다. 1650년쯤 되면 이 대학의 주변에 커피를 파는 커피하우스들이 들어서기 시작한다. 모르긴 해도 커피 한잔으로 졸음을 쫓아가면서 과제와 토론을 하는 학생들이 가득한 요즘 대학가 카페와 비슷한 모습이었던 것 같다. 신분사회였던 당시 영국에서 대학은 귀족이나 상류층만이 갈 수 있는 비싼 학습공간이었다. 근처 커피하우스는 달랐다. 신분이나 계급, 성별, 종교 등에 무관하게 누구나 1페니 정도의 커피값만 있으면 신문도 돌려 읽고 기웃대다가 지식인이나 과학자, 기업인들의 묵직한 토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가상 공간을 뜻하는 용어로 2021년 IT업계에 본격 등장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메타버스를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며 개발 예산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유행은 빠르게 식었고, 2년여가 지난 현재 민간 분야에서 메타버스는 AI에 밀려 이미 관심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정부와 지차체의 한 템포 늦은 예산 집행은 올해부터 뒤늦게 본격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한다며 쏟아부은 돈과 앞으로 쓸 돈을 합하면 확인된 것만 모두 540억원에 달한다. 인제 와서 강원자치도가 메타버스 분야에서 신산
9월 7일은 ‘푸른 하늘의 날’입니다. 푸른 하늘의 날은 UN의 공식 기념일로 지난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UN 최초의 기념일입니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인데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쾌청한 춘천의 하늘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포레스트 검프는 지능지수(IQ)가 80이 안된다는 이유로 학교 입학을 거부당한다. ‘일반’ 학생들과 함께 배우기에는 지능이 미달되니 ‘특수’ 학교에 가라는 권유를 받는다. 어머니는 모든 사람은 각자 다르고 포레스트도 누구나처럼 조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뿐이라고 입학을 요구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어머니는 너무나 끔찍한 댓가를 치루고 나서야 아들을 일반 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었다.1994년도에 개봉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은 지능지수가 70이 조금 넘는 경계성지능인이다. 보건학이나 복지학에서 ‘경계성 지능’은 표준
춘천시가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고지는 우편으로 받던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수도 요금 지능형 고지는 춘천시 알림톡(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수용가 정보, 상·하수도 및 지하수 요금, 전달
태권도의 종주도시 춘천에서 14회를 맞은 2023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개막했습니다. 60개국 3000명의 선수들이 'I love Taekwondo, Let's go to Chuncheon'을 슬로건으로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부대행사로 마련됐던 치맥축제와 야외 체험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일시 중단됐지만 14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품새, 겨루기, 격파 종목의 경기는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18일부터 24일까지 춘천 의암호 일대에서 펼쳐지는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 앞서 태권도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2023춘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저는 수도 마드리드보다 제2의 도시 바르셀로나가 끌렸습니다. 그 이유는 바르셀로나가 'FC 바르셀로나'라는 세계적인 축구팀의 연고지이면서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손꼽히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던 팀이라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또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바르셀로나 거리 곳곳에 가득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북동부에 있는 카탈루냐의 주도입니다. 스페인 국내 총생산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지역인 카탈루냐는 오랫동안 독립적인 자치
이기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은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 200만원 확정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지난 21일 상고심에서 이 의원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 결정했다.이 의원은 지난해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에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을 명시했다. 이에 ‘허위학력 게재’로 1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선거법상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앞서 이 의원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1·2
비 올 때 슬리퍼를 신고 외출하는 것은 건강과 안전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비 오는 날씨에 슬리퍼가 적합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미끄러짐 위험 : 슬리퍼는 바닥과의 마찰력이 낮기 때문에 비 오는 날씨에는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젖은 지면이나 미끄러운 표면에 있을 때 슬리퍼를 신고 걷는다면 사고나 부상의 위험이 있다.보호 기능 부족 : 슬리퍼는 일반적으로 발을 감싸주는 구조나 안정성을 제공하지 않는다. 비 오는 날씨에는 보호 기능이 있는 신발이 필요하다. 발목을 잘 감싸주거나 고무로 된 밑창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여 안전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춘천의 건물은 모두 부서지고 무너져내렸다. 전쟁 시작과 동시에 지켜낸 3일간의 춘천지역 방어는 한국 전쟁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전투였으며, 세계 전쟁사에 있어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역사에 남는 전투였다. 춘천에서의 3일간의 방어는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미군과 UN군이 들어올 시간을 벌어주었다. 이는 대한민국을 현재까지 존재하게 하는 교두보였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채소 재배를 주로 하던 앞뚜루(전평리)에 활주로가 건설되며 미군이 주둔을 시작했다
유독 이른 장마가 시작된 올여름, 지난주부터 내내 비 소식 걱정이었는데, 이유는 바로 간판 공사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육림고개 춘천일기 매장에 이어, 시청 앞 옥천동에 춘천일기스테이란 이름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한 건 2019년 7월, 이제 4년이 조금 넘었다. 스테이를 오픈한 지 6개월쯤 지난 이듬해 설 연휴 이후 바로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었고, 금방 괜찮아지겠지 했던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3년이 넘는 시간,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겠지만 여행자들과 함께하는 공간인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는 건 정말이지 암흑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