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올 때 슬리퍼를 신고 외출하는 것은 건강과 안전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비 오는 날씨에 슬리퍼가 적합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미끄러짐 위험 : 슬리퍼는 바닥과의 마찰력이 낮기 때문에 비 오는 날씨에는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젖은 지면이나 미끄러운 표면에 있을 때 슬리퍼를 신고 걷는다면 사고나 부상의 위험이 있다.

보호 기능 부족 : 슬리퍼는 일반적으로 발을 감싸주는 구조나 안정성을 제공하지 않는다. 비 오는 날씨에는 보호 기능이 있는 신발이 필요하다. 발목을 잘 감싸주거나 고무로 된 밑창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여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비 올 때는 방수 처리된 신발이나 부츠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을 보호하고 미끄러짐을 예방할 수 있는 신발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레인 부츠 : 레인 부츠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수 신발로, 비를 막아주는 고무나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진다. 높은 발목까지 올라가는 디자인으로 물이 신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한다.

트레일 러닝화 : 트레일 러닝화는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 : 산길이나 숲 등을 달리는 운동)이나 하이킹과 같은 활동을 위해 설계된 신발이다. 대개 방수 처리된 소재로 만들어져 비 오는 날씨에도 발을 건조하게 유지할 수 있다.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도 있다.

방수 워킹 부츠 : 워킹 부츠는 건설 현장이나 농업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 신발로, 방수 처리된 소재로 만들어져 비에 젖지 않도록 보호한다. 튼튼한 디자인과 보강된 소재로 발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방수 스니커즈 : 방수 스니커즈는 편안한 신발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택지이다.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비에 젖지 않고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방수 처리된 소재로 만들어진 스니커즈는 스포츠나 캐주얼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장마철처럼 비가 자주 오는 시기에는 기온에 맞게 가벼운 내피와 중간피를 착용한 후 재킷이나 우비를 걸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기온 변화에 따라 옷을 조절할 수 있다. 또 비 올 때는 흠뻑 젖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빠른 건조가 가능한 소재의 옷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한상혁 기자 sh0293@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