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주*용 8
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2. 이*애 7
불법건축된 수변무대에대해 손해배상과 원상회복을 요구합니다
3. 신*석 6
기자님의 활약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지역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한복과 양복을 차려입고 고운 화장까지 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찍기 위해서인데요. 춘천시청 사진동호회가 매년 진행하는 재능기부로 올해는 효자동과 교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함께 했습니다. 삶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사진이라 많은 감정이 교차하지만 가족의 기억에 남게 될 모습이기에 이내 환한 웃음을 지어주신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의 한 스튜디오에서 모델을 꾸미
은행권과 제2금융간 수신금리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시중은행에서는 연 최고 4%대 정기예금이 재등장했고, 이에 뒤질세라 상호금융권도 금리 높이기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은행권간 금리 올리기 경쟁이 결국 은행 조달비용을 증가시켜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거란 관측도 나온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에서 연 최고 4%대 정기예금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연 4.1%짜리 ‘e-그린세이브예금’을 내놨고, Sh수협은행은 ‘Sh첫만남우대예금’ 금리를 연 4.02%로 잡았다. 5대 시중은행(KB금융·신한·하나·우리·농
앞으로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등에 납입한 연금저축도 5000만원까지 보호를 받게 된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 공고를 마쳤다. 법제처 심사 등을 거치면 연내 개정안이 시행될 전망이다.지금은 일반 예금과 연금저축을 합해 5000만원까지 보호됐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연금저축도 일반 예금과 분리해 별도의 보호한도를 적용 받는다. 현재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형)의 경우 다른 예금과 별도로 5000만원의 예금보험 한도가 적용되고 있는데, 이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A
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 등 제2금융권 예적금금리가 다시 치솟아 연 4%대로 올라섰다. 은행권에서 예금금리 인상에 따라 제2금융권이 자금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어서다. 지난해 말 판매한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의 만기 도래를 앞둔 시점에서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서이기도 하다.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춘천지역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2금융권은 수신금리를 연 4%대로 올리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정기예탁금 평균금리는 잇따라 내림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6월 방향을 바꿨다.뱅크런(현금 대량 인출 사태) 우려가 일었던 새마을
현대 시기 춘천의 주택이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는 오는 31일까지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셋방살이와 내 집 마련: 춘천 주택 변천사’를 연다. 이번 전시는 춘천과 관련된 기록물을 수집해 전시하는 춘천학연구소의 ‘춘천시민 생활사 기록 전시전’의 하나로 기획됐다.전시는 1950년 한국전쟁부터 1989년까지 춘천의 주택 변천사에 초점을 맞췄다. ‘전후복구와 집단 이주 주택’, ‘새마을운동과 주택’, ‘도시주택의 변화’, ‘서민의 꿈, 아파트’, ‘집의 시간’ 등 5개 섹션으로
의학 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간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100세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복지증진과 경제적 안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고령화와 출생률 감소로 인구구조가 역피라미드 형태를 띠면서 재정 부담 등에 따른 세대 갈등도 심화하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이건실 회장과 슬기로운 고령화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소개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는 1974년도 11월 25일 창설돼 내년이면 50주년이 된다. 임원
앞으로 은행 점포를 폐쇄하려면 소비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춘천을 비롯한 강원지역 내 은행 점포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생기는 불편을 막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은행 점포 폐쇄에 따라 금융소비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은행 점포 폐쇄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점포 폐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사전영향평가절차를 강화하고, 폐쇄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확대한다.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도 실시한다.은행들은 앞으로 폐쇄를 결정하기 전 점포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절차
강원도청에 가면 태극기 옆 강원도기와 또 다른 하나의 기가 게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록색 바탕에 노란 동그라미, 그 안에 초록색 새싹의 모양이 그려진 기인데요.근면·자조·협동을 의미하는 새마을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춘천시청과 일부 지자체의 게양대에서는 이 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어느 곳에는 있고 어느 곳에는 없는 새마을기. 언제부터 게양하기 시작했고, 그 기에 담긴 의미와 게양 여부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새마을기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영상으로 풀어봤습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
은행 예금금리 하락으로 한동안 뜨겁던 예금의 인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예대금리차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자 은행권은 대출금리도 인하하고 나섰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23일 발표한 ‘2022년 12월중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역 은행 정기예금은 전월 대비 6300억원 감소했다. 정기예금을 포함한 저축성예금은 한 달 만에 1조3953억원이 빠져나갔다. 예금이 크게 늘었던 전월과는 정반대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당시 강원지역 시중은행은 정기예금으로만 9210억원을 모았다. 퇴계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동희(32)씨는 “기
21일 춘천시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장. 강남동 주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원들이 분주하게 재봉틀을 돌리고 있었다. 폐현수막을 재단해 장바구니로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는 중이었다. 이곳에서 봉사활동만 50년째라는이옥희(77)씨를 만났다. 이씨는 봉사단체인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씨에게 여든 가까운 나이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를 물어봤다.Q. 폐현수막을 자르고 계신데 뭘 하시는 건가요?폐현수막을 재활용해서 장바구니로 만들어요. 이렇게 만든 장바구니를 주부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박음질을 튼튼히 해서 계란 한 판 통
지역 화폐 사용을 영세 소상공인에 초점을 맞춘 개선안이 현장에 도입된다.춘천사랑상품권은 내달부터 할인율과 발행액을 대폭 확대한다.행정안전부는 23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수립, 지자체에 통보했다.이는 대형병원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를 재편하기 위한 취지다. 현재 법상 모든 중소기업은 지역사랑상품권 등록이 가능하다.행안부는 이번 개정안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변경했다. 또 지자체별
“올리기는 어려워도 내리기는 쉽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도 낮아졌다. 은행 입장에서는 시중 금리보다 훨씬 저렴하게 자금을 끌어모아 대출함으로써 손쉽게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 ‘NH올원e예금’의 금리는 연 3.34%로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3.50%)보다 낮았다. KEB하나 ‘3·6·9 정기예금’과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도 각각 금리 연 3.40%, 연 3.48%로 기준금리를 밑돌았다. 이외 시중은행 예금 상품인 신한 ‘쏠편한 정기예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 명절이 다가온다. 정부는 일상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설맞이에 분주한 춘천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새마을운동 춘천시지회 부녀회가 명절 때만 특별하게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유과.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해 다가올 설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달콤한 유과와 이웃 사랑의 따뜻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구하민 기자 kookoo89@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기름에 담갔다가 건져 낸 찹쌀 반죽이 통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골고루 조청을 바르고 튀밥 가루로 옷을 입히면 달콤한 향과 알록달록 색이 코와 눈까지 즐겁게 하는 유과가 완성됩니다.새마을운동 춘천시지회 부녀회가 명절 때
“주식에 투자했던 돈 모두 예금으로 바꿨습니다.”금융당국 통화 긴축 기조로 주식 등 위험 상품의 위험성이 커지자 목돈을 들고 은행을 찾는 이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 금리가 오른데다 손실 위험이 적어서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21일 발표한 ‘2022년 10월중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저축성예금이 1조308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3626억원)과 비교했을 때 9463억원(261%) 증가한 액수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증가분(3조3639억원)의 39%에 해당하는 금
춘천을 지역구로 둔 여야 국회의원들이 올해 마지막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각각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재난 사업 추진도 본격화된다.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은 지역구 현안·재난사업과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별로 살펴보면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노후 전광판 교체 6억원 △퇴계동 백석골길 마을진입로 정비 4억원 △방범용 CCTV 보강(65개 신규 설치) 1억6000만원 △노후 고정형 CCTV 교체(98곳) 1억4000만원 △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화질 개선 (41
금융권의 고금리 상품 경쟁에 은행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며 지역 은행과 제2금융권의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21일 발표한 ‘2022 10월중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0월 강원지역 비은행예금취급기관(제2금융권)의 수신은 감소한 반면 예금은행 수신은 증가했다. 수신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을 말한다. 10월 예금은행 수신은 2538억원(16%) 증가하며 66억원 감소했던 9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됐다.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늘어났다. 한 달간 저축성예금만 1조3089억원이 들어와 전년 동월(+
북춘천새마을금고가 지역 연고 프로 풋살구단과 손잡고 풋살 문화 정착 및 구단 지원에 나선다.북춘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선호)와 강원도민프로풋살구단 강원FS(단장 김민규)는 이달 14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상생과 발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22~23시즌 FK리그(프로풋살리그)에서 강원FS가 선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강원FS는 이달 17일 드림군산허브FS와 FK리그 드림리그(2부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강원FS는 FK리그 14번째 팀이자, 드림리그에 참가하는 8번째 팀이다. 또 강원지역에서 FK리그에 참가하는
“이자 감당이 어려워 적금을 해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금리 경쟁이 뜨거워지며 전국 각지 지역 금융기관들이 고금리 특판 상품을 연이어 출시했지만, 곳곳에서 상품 수요에 따른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며 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남해축산농협은 6일 적금 특판 상품 가입자들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라 조합이 파산하지 않도록 적금을 해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문자를 전송했다. 당초 대면으로 100억원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직원의 실수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해지며 1000억원 이상의 예수금이 입금된 탓이다. 만기일에
“몸은 고되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보면 큰 보람을 느껴요.”25일 오전 춘천 퇴계동의 한 주택. 오전 9시도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10명가량의 자원 봉사자들은 집 청소와 정리수납을 하느라 분주했다. 군데군데 널린 옷가지, 택배 상자, 각종 잡동사니들로 가득한 거실은 성인 여성 1명이 간신히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였다. 청소 시작 후 4시간이 지나 음식물쓰레기 봉투(10ℓ) 18장, 일반종량제 봉투(75ℓ) 20장을 다 채운 후에야 정리가 끝났다. 이들은 ‘새마을작은도서관봉사단’으로 작년 봄부터 한 달에 1~2번은 꼭 정리수납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