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이*희 3
발로 뛰어 심층취재한 기자님 운동하는 시민들이 왕래가 빈번한 산책로의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보도한 기자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2. 김*옥 3
KT&G는 국유지 무단점검에 환경오염이라니... 어의가 없네요. 춘천이 만만한가봐요. 세금 폭탄을 맞아야... 춘천시와 이민을 위해 정말 좋은기사입니다.
3. 박*영 2
공익을 위해 해당공간을 관리해 왔다면서… 참 뻔뻔하네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꼭 1년째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국내 실물경제가 크게 위축됐고 춘천도 코로나 파고에 휘청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는 자영업자와 청년들에게 악몽이었다. 이들 대부분이 폐업과 실직의 아픔을 겪고 있다. 반면 일부에선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불경기를 헤쳐 나가는 업종도 생겨나고 있다. MS투데이는 코로나사태 1년을 맞아 춘천 경제의 변화상을 짚어봤다. 1. 실업‧폐업‧부채증가...경제한파 '최악'지난 1년, 코로나19는 춘천지역 경제 기반인 자영업자를 무너뜨렸다. 같은 공
경자년 한 해도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저물어 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도심 가로수들도 얼어붙었다. 새벽을 여는 재래시장의 따스한 어묵 국물이 그나마 상인들의 시린 볼을 녹인다. 옛날 이맘때는 연탄이 사랑받던 시기였다. 동네 골목마다 연탄 배달 트럭이 분주히 드나들었다. 1960~80년대 우리나라 대다수 가정의 난방연료는 나무와 연탄이었다. 연탄은 그나마 살림살이가 나은 집의 땔감이었다. 살림살이가 궁한 집은 초겨울이 되면 땔나무 하기에 바빴다. 필자는 학교에 다녀오면 지게 지고 뒷동산에 올라 나무를 해오곤 했다. 학교에
느티나무 윤효 잠시 앉아 허리를 펴거나 둘러앉아 마을 대소사를의논하던 아름드리나무를 베어낸 그 자리에 새마을회관이 들어섰다. 준공식 날, 면장이 오고 군수가 오고 국회의원이 왔다. 오색 테이프를 끊고 사진을 찍었다. 동네가 훤해졌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읍내 장을 보고 돌아올 때마다 길을 잃었다. 들녘 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소들도 음매음매 목을 놓아 울었다.*윤효(본명-창식):1984년『현대문학』등단. 시집「참말」「배꼽」외 다수. 현)한국시인협회부회장우리의 고유한 것, 전통적이고 정서적인 것이 사라져 가는, 혹은 잃어져 가는 것에
강원도가 강원상품권 가맹점들의 불만을 수렴해 환전 한도액을 월 1000만원(최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지만 상품권 가맹점들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환전한도액 제한규정을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강원도의회는 10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강원상품권 발행 및 운용 조례와 강원상품권 발행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이르면 이달내로 공포·시행될 예정이다.개정조례안을 보면 △월 최대 1억원으로 환전 한도 상향 △구매자·가맹점 대상 인센
강원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역 화폐인 ‘강원상품권’을 2017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강원상품권은 지역자금 유출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도입됐다. 하지만 상품권 사용에 불편을 느끼면서 자발적인 구매가 저조,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상품권 판매량이 늘었지만 상품권 가맹점들의 한달 환전액을 제한, 중소상공인들의 경영을 악화시키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오히려 해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이에 MS투데이는 강원상품권의 문제점과 해법 등을 5회에 걸쳐 게재한다. 1. 가맹점들, “
춘천시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최대 5억원의 대출자금을 지원한다.춘천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총 300억원 중 100억을 들여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특별지원계획'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춘천지역에 있는 △제조업·통신판매업·운수 및 창고업 등 대중국 수출입 비중 20% 이상 또는 확진자 발생 등으로 조업 중단 중인 기업 △관광·숙박업 등 코로나19 피해 예상 기업 등이다. 단, 지원 대상 업종의 전업률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춘천시는 이들 업체들에게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5억원의 대출자금을 최대 4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