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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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1
오징어가 많이 잡힌다니 반갑네요. 빨리 저렴하게 실컷 먹었으면 좋겠네요
2. 이*미 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뺑소니범 꼭잡아서 처벌해주세요.안타깝네요ㅠㅠ
3. 김*영 1
와~금징어 먹을수있는건가요? 맛있는 오징어 금액걱정없이 많이많이 먹고싶네요ㅎㅎ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춘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달 중순 서울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자로 인해 다시 살아나더니 지난 21~23일 사흘 동안에만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공포'가 다시 춘천을 뒤덮고 있다.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산 속도는 지난 2~3월 신천지발 확산세보다 더욱 빠른 것이라 공포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사흘 간 4명 확진자 발생한 춘천지난 6월 10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두 달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춘천은 지난 14일부터 서울사랑제일교회발 확산이 시작되더니 지난 21~23일 사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남부초등학교로 이동하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변 골목에선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다.23일 춘천 남부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곳에 이동 선별진료소가 설치됐다. 검체 검사 대상은 21일 개학 당일 등교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354명과 교직원 83명 등이다.이날 오후 1시 30분쯤 학교 주변에는 차량으로 가득했다.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대부분 경직된 표정으로 남부초등학교로 입장했다. 이들은 해당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무거운 발걸음을
춘천 남부초 재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자 춘천시가 남부초에 별도의 선별진료소를 설치, 전수조사를 진행중이다.춘천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춘천 18번 확진자의 가족인 남부초 5학년과 2학년 학생(19번·20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중 2학년 학생이 남부초 개학일인 지난 21일 오전 8시50분부터 낮 12시까지 남부초에 등교해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시는 23일 남부초에 선별진료소를 별도로 설치했으며 2인1개조 6개반 12명과 현장 관리 및 안내 6명을 투입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수조
집에서 풀을 하는 날은 종일 신났다.풀을 한다는 건 농사지을 때 요긴하게 쓸 퇴비를 한다는 것이다. 갈풀한다고도 하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보통 풀을 한다고 불렀다. 보통 음력 7월경에 풀을 하는데 워낙 일의 덩치가 커서 여러 집이 어울러서 품앗이 형식으로 서로 날을 정해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풀을 했다. 요즘은 산과 들, 개울가에 풀이 넘쳐나지만 당시에는 몹시 귀했던 터라 서로 먼저 풀하는 날을 잡으려고 신경을 꽤나 썼다. 날을 먼저 잡으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더 좋은 풀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멀리 있는 산에 가서
소강상태를 보이던 춘천 내 코로나19 감염증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내 일부 고교가 교육청의 자제 권고에도 야간자율학습을 재개해 우려를 낳고 있다.이를 두고 학부모들은 입시를 앞둔 고3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의견과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과 중 수업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춘천 강원사대부고는 지난 15일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간자율학습을 재개했다. 학교는 지난 전국연합학력평가 이후 일부 학생들로부터 야간자율학습을 재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자 수요 조사를 실시, 재개를 요청
춘천지역 내 학생 농산물 꾸러미 배송에 대한 불만이 연일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배송 마지막 날까지 개선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춘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7일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등교와 개학 연기,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가정 내 경제적 부담과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하루 2000개의 꾸러미를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 등 3만4000여명에게 순차적으로 배송했다.구성품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신선식품인 브로콜리, 감자, 파프리카, 부추, 방울토마토, 오이, 쌈
지난달 20일 고3부터 시작한 등교개학 이후 강원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과 교직원이 1500명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기준 도내 등교수업을 진행 중인 학생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1466명이다. 전날 1234명과 비교할 때 하루 사이 232명이 증가한 것.춘천 역시 지난 20일부터 436명의 학생들이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이들 모두 확진자 없이 음
코로나19로 개학과 등교 일정이 수 차례 밀리면서 춘천지역 일선 학교가 중간고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학사일정이 꼬이고 있지만 도교육청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남춘천중학교는 지난 1일 올해 3학년 1학기 중간고사(1회고사) 시행을 전면 취소했다. 해당 학교는 본래 학사일정에 중간고사 시행이 포함돼 있었으나 코로나19 추가발생 우려와 해당 사태로 밀린 개학과 등교일정으로 중간고사 시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또 유사증상으로 인한 결석학생이 있는 상황에서 시험일정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단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3일 고1, 중2, 초3∼4학년의 3차 등교를 앞두고 교육당국의 허술한 코로나 매뉴얼로 학부모들의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1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6월 한달 간 '아프면 등교하지 않아요' 특별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의 골자는 37.5도 이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등 코로나19 관련증상 중 1개라도 발현될 경우 학교에 등교하면 안된다는 것으로 이는 '권고사항'에 지나지 않는다.도교육청과 학교가 이 같은 '캠페인'에 의존해야
"입학식을 예쁘게 해줘야 하는데 이렇게 맞게 해서 미안해요."초등 1~2학년을 비롯한 학생들의 2차 등교가 시작된 27일 오전 춘천 호반초등학교 정문 앞. 이응로 교장선생님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일일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아이들은 선생님과 학교보안관의 안내에 따라 교문에서 1차 발열체크를 하고 교내로 들어갔다. 학부모들은 출입이 제한됐다. 난데없는 '생이별'에 특히 아이를 학교에 처음 보내는 1학년 학부모들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아이가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또 첫 등교를 기념하는 사진을 교문 앞에서 찍기도 했다.
고2·중3·초1~2 학생과 유치원생의 등교 수업이 27일 이뤄지는 가운데 춘천지역 마스크 판매량이 개학 전보다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고2·중3·초1∼2·유치원생들의 등교가 시작된다. 대입 또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고3과 달리 이번에는 여건에 따라 학년·학급별 격주제와 등교·원격 수업을 번갈아하는 등 다양한 학사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 진학이 시급한 중3의 경우 상당수 학교가 매일 등교를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상황에 춘천지역 약국에서도 개학 전과 비교해 마스크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그동안 잘지냈어? 대박, 너 살빠졌네", "아니야. 넌 공부 많이 했어?"고3 학생부터 등교개학이 시작된 20일 오전 7시40분쯤 춘천여고 정문 앞. 등교버스에서 내린 학생들이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수다삼매경에 빠졌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개학이 미뤄진 지 80일 만이다.늦어진 등교로 당장 입시일정에 쫓겨야할 고3 학생들이지만 그보다는 보고싶었던 친구들을 만난 기쁨이 더 큰 영락없는 여고생들의 모습이었다.단 한명도 빼놓지 않고 마스크를 쓴채 교문에 들어선 학생들은 교내 진입 전 현관에서 선생님들의 지도
고3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시작된 20일 낮 12시 30분 춘천여고 급식실. 점심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학생들이 급식실 앞에 붙은 동선 유도선에 줄지어 섰다.학생들은 급식실 앞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재고 입실해 개수대에서 손을 씻고 식판을 집어들고 배식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점심 메뉴는 쌀밥과 소고기뭇국, 돼지갈비찜, 당면, 김치, 나물 등 6~7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조리원들이 나눠준 음식을 식판에 담아든 학생들은 식탁으로 향했다. 식사는 4인 기준 테이블에 학생 1명이 앉아 한 방향을 향하도록 했다. 춘천여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20일 등교개학한 춘천지역 고등학생들의 급식실 현장.손 소독, 발열 체크, 1M 간격유지 등 교사들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급식 지도에 나섰다. 급식실안에서 학생들은 한 칸씩 띄어앉고 나란히 옆으로 앉아 식사하는 등 낯선 급식풍경이 펼쳐졌다.춘천여고 3학년 김수인 학생은 "친구들과 마주보고 밥을 먹는 게 학교생활의 낙이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고 말했다.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급식실에서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고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정욱 기자 929211@naver.co
신학기 개학일이었던 3월2일 이후 80일 만인 20일 고3 학생들의 등교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굳게 닫혔던 춘천지역 고교 정문이 열렸다. [이정욱 기자 929211@naver.com]
신학기 개학일이었던 3월2일 이후 80일 만인 20일 고3 학생들의 등교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굳게 닫혔던 춘천지역 고교 정문이 열린다.19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춘천 내 14개 고교, 고3 학생 2688명이 20일 등교,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등교 개학은 코로나19 사태로 다섯번 미뤄진 끝에 추진되는 것이다.앞서 교육부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등교 개학을 3월 2일에서 같은 달 9일·23일, 4월 6일로 잇따라 연기한 바 있다. 이후 4월 9일로 네 번째 개학을 연기하면서 등교 대신 사상 초유의 학년별 순차적
"학교 개학이 계속 미뤄지면서 저희 아이도 집에서 스마트폰만 봐요. 하염없이 봐서 그만 보라고 하면 울면서 떼를 쓰니 다시 주게 되고 뛰어 놀아야 할 나이에 벌써 전자기기에 중독된 것 같아 걱정입니다."퇴계동에 살며 초등학생 3학년 딸 아이를 키우는 유모씨는 온라인 개학으로 집에만 있는 아이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다. 최근 초·중·고교들의 온라인 개학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둔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데다 개학까지 미뤄지면서 아이가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끼고 살기 때문이다. 방학 때는 학원도 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지구촌 전체가 큰 비극에 빠졌습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라 하는 미국, 그것도 ‘뉴욕’이라는 환상의 도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4만 명이라는 현실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나라가 닫히고, 국경이 닫혔습니다. 도시가 닫혔고, 상점이 닫혔고, 학교가 닫혔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모두 닫히고 말았습니다.국가적 통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듯 보이지만, 이 문제는 비단 우리만 잘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닌 것
“어른들 마스크는 있는데 어린이 마스크는 아직도 부족합니다. 온라인 개학이 끝나고 등교할 때는 어떡하죠?”코로나19 여파 속 부족했던 일반 공적마스크 공급 물량은 확대된 반면 어린이를 위한 소형 마스크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4일 오전 춘천시 효자동 인근 한 약국에는 100개가 훨씬 넘는 공적 마스크가 입고됐다. 해당 약국은 "이달 중순 이후 마스크를 구하려는 시민들이 줄어들면서 마스크 재고가 여유있을 정도가 됐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마스크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해당 약국에서
강원도 감자 풍년이 의 역설이 춘천지역 감자농가들을 덮쳤다. 지난달 전국을 몰아쳤던 '문순C' 감자 열풍은 온데간데없고 춘천 사우동 길바닥에 내던져진 어림잡아 1t이 넘어보이는 감자더미는 하룻밤새 땅바닥이 보일 정도로 순식간에 사라졌다.14일 아침 찾은 춘천 사우동 우두벌판은 황량했다. 전날인 13일 춘천지역 SNS에서 하루종일 화제가 됐던 '버려진 감자더미' 사진에서 보여지던 감자더미는 더이상 찾을 수 없었다. 몇몇 동네 사람들이 다 가져가고 남은 땅바닥에서 쓸만한 감자를 고르는게 전부였다. '포켓팅'(포테이토+티켓팅)이란 신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