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이*수 4
저녁에는 패딩다시꺼내서 입고 잠깐 나갔다오는데 날씨가 기복이 심하네요 일조량도 안좋은데 아이러니한게 농가작물은 가격이 안좋은데 물가는 높고 중간상인들만 좋은일시키는건지...
2. 김*옥 3
채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정치에 이용하는 미친*들 한심합니다
3. 설*옥 3
채상병 특검 반대이유라도 들어봅시다. 참 놔~~ 나라를 믿고 군대보낸 부모 생각 좀 하소.
얼마 전 타계한 시인 김지하는 1970년 5월 ‘사상계’에 담시 ‘오적(五賊)’을 발표했다. 장안을 발칵 뒤집어 놓은 작품이었다. 사상계는 폐간되고, 작가와 편집인이 구속되는 고초를 겪었다.김지하는 재벌, 국회의원, 고급 공무원, 장성, 장차관을 오적으로 불렀다. 을사늑약으로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에 비유했다. 오적의 부정부패와 가렴주구를 신랄하게 비판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오적을 일망타진하기는커녕 앞잡이 노릇만 하는 포도대장도 격렬한 어조로 비난했다.작품 오적을 1980년 대학 1학년 때 처음 접했다. 선배가 건네준 복사본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 ‘불 끄기’를 위해 한 달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26일 오전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75%로 올렸다. 기존 1.50%인 기준금리가 0.25%p 인상된 것이다. 금통위가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07년 7월과 8월에 이어 14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앞서 금통위는 2020년 3월 16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예상에 따라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낮추는 '빅컷'(1.25%→0.75%)에 나섰다.또 같은 해 5월 28
강원도 대학 교수 42인이 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육동한 시장을 고대하는 강원도 교수 지식인 42인’은 2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육동한이 시장으로 봉사하는 춘천은 차원이 다른 도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춘천시민에게 자신있게 육동한을 권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춘천이 직면한 다차원적이고 복합적인 도전과 과제는 이제까지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강력하고 능력있는 리더십을 요구한다”며 “시대 인식과 미래 과제들이 바로 춘천의 지성인들이 육동한 시장을 갈망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또 “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춘천을 포함한 강원지역의 자영업자가 겪은 피해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더 거셌던 것으로 조사됐다.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 고지성 과장이 작성해 발표한 ‘팬데믹 이후 강원지역 자영업황의 특징적 변화 및 향후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팬데믹 이후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영세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업황 부진이 누적돼왔다.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월평균 5000명이 감소했다. 반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수는 보합 수준으로 움직였다. 이
과거 험담을 하고 다녔다는 이유를 들어 고교동창을 감금‧폭행한 20대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 이영진 부장판사는 중감금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관찰을 받도록 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B(23)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판결문 등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같은 고등학교 친구인 피해자 C씨가 과거에 자신들의 뒷담화를 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 C씨를 찾아갔다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춘천시민을 상대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45.7%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7%가 국민의힘을, 36.4%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당 간 지지도 격차는 9.3%p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4.3%p) 밖에서 앞섰다. 정의당 4.4%, 그 외 정당 0.6%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11.3
최성현 국민의힘 춘천시장선거 후보가 25일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G에너지솔루션 2차 전지 생산기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는 “지난 5월 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춘천을 방문했을 때 식사 자리에서 저에게 정책 제언을 했다”며 “춘천에 있는 대학 인프라를 통해 반도체(시스템반도체)학과를 신설해 전문 교육을 양성하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고 밝혔다.그는 “윤 당선인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 등 춘천지역 경제 상승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며 “기후변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막이 오른다.‘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강원특별자치도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개회한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법안을 15번째 안건으로 상정해 재석 의원 238명 중 237명 찬성(기권 1명)으로 의결했다.내달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공포 1년 후 시행된다는 부칙에 따라 내년 6월쯤부터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탈바꿈하게 된다. 제주에 이어 도 단위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다.이에 따라 1395년부터 사용해온 강원도 명칭이 628년 만에 폐지되고 강원특별자치도라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표심의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MS투데이가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제3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강원도교육감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본다. [한재영·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여론조사 어떻게 진행했나이번 조사는 MS투데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표본은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14.4%(35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춘천시 사전투표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관내 사전투표소 25곳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일반 유권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확인한다.사전투표를 하는 유권자는 총 7장의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받는다. 무투표 당선 선거구인 춘천시 기초의원선거 사 선거구(서면·사북면·신사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자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이 25일 “육동한의 일솜씨는 내가 보증한다”며 민주당 육동한 춘천시장선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김 의원은 이날 춘천 중앙로에 위치한 육동한 캠프를 방문해 “의장으로 최종 선출되면 당적을 버리고 중립을 지켜야 해 우리 당 후보를 도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이라 생각해 강원도를 방문했다”며 “특히 춘천에 우선순위를 두는 이유는 육 후보가 보석 같이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육 후보에 대해 “정권이 바뀌는 과정에서 장관으로 갈 수 있는 정치적
삶 최돈선 밖에는 비가 내리고 나는 저 알 수 없는 문을 두드렸다.꺼져가는 불빛도 안타까운 사랑도홀로 버려둔 채아아, 홀로 버려둔 채나는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밤새도록 뒤척이는이 고단한 삶 때문에내가 부르고 싶은 깜깜한 바다누구도 찾을 이 없는저 끝없는 밤바다에서나는 어처구니없이목 놓아 울었지만,그러나 무엇인가 잊을 수는 없었다.내 이 외로운 피의처분 때문에*최돈선 : 1969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시집 ‘칠년의 기다림과 일곱 날의 생’ ‘사람이 애인이다’ 외 다수. 현 춘천문화재단 이
국립춘천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2022년 순회특별전 ‘안녕安寧, 모란’을 어린이박물관 열린전시실과 본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꽃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최근 보존처리를 마쳐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모란도2폭장지'를 비롯해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크고 풍성한 꽃송이의 모란이 걸음을 따라 인사를 건냅니다.꽃들의 환대를 받으며 들어가면 선조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과 공예 건축물이 눈에 듭니다.모란꽃으로 가
6·1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지역 교원단체가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26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한 강원교사선언을 발표했다. 교사선언에는 강원지역 교사 1163명이 참여했다. 강원지부는 “교육감선거는 교육재정과 교원인사, 교육정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자리이지만 교사는 투명인간이다”며 “정당 가입은커녕 지지하는 후보에게 후원금을 낼 수도 없고 선거공약에 의견을 표현할 수도 없다”고 비판했다.또 “현직 교사는 교육감선거에 입후
25일 춘천 온의동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쯤 춘천 온의동 한 도로 아래 묻혀 있는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춘천시는 신호등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실수로 상수도관을 충격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 사고로 온의동 일대 20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한때 중단됐다.또 인근 도로와 인도가 물에 잠기면서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 수돗물은 응급 복구작업을 통해 사고 발생 한 시간 후인 오후 2시쯤부터 다시 공급되기 시작했다. 춘천시 등은 정확한 사고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경기 고양시갑)이 25일 오후 엄재철(마 선거구) 춘천시의원선거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심 의원은 이날 춘천시 퇴계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춘천시민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지방의회는 생활정치를 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소외됨 없이 골고루 잘 지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빨간당(국민의힘), 파란당(더불어민주당), 노란당(정의당)이 함께 어우러져 무지갯빛 시의회가 돼야 진정한 다원당 민주주의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엄 후보가 6·1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강원도지사선거 후보들과 함께하는 강원도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가 25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강원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강원도청소년지도사협회,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강원지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원도협의회 등이 마련한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성장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개별적 어려움과 이를 지원하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들이 전달됐다.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선거 후보는 “아이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선생님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시
오늘 이 글은 제가 지난 일 년 반 동안 MS투데이 지면을 통해 여러분에게 인사드려온 ‘이순원의 마음풍경’ 마지막 원고입니다. 세상인심이 돌아가는 내력보다 이곳 김유정문학촌이 있는 실레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이곳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와 이곳보다 더 벽촌이었던 대관령 아래 제 고향 이야기를 주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쓸 때마다 알퐁스 도데의 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테파니 아가씨에 대한 어느 목동의 마음을 그린 ‘별’ 이야기도 그중 하나이지요.실제 김유정문학촌이 있는 이곳 실레마을에
춘천지역 유권자의 절반 이상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57.2%는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36.0%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21.2%p 앞섰다. ‘어느 쪽도 아니다’(1.1%), ‘모름‧응답거절’(5.7%) 등 답변을 유보한 비율은 6.8%였다.여성보다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