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Kim ****amay 3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2. 김*민 3
근화동의 새 명소가 이렇게 준비중이었군요. 화이팅!
3. 이*미 2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들만의 세상인 흡연부스를 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담배냄새 너무 싫어요 ㅠㅠ
춘천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춘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0일 개관 30주년을 맞는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오는 10일부터 5일간을 30주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친다.춘천문화예술회관은 1993년 4월 10일 춘천 효자동에 문을 열었다. 춘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연극, 음악회, 발레,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연결했다. ‘우리 여기에’를 주제로 펼치는 기념 주간 공연은 문예회관의 모든 공간을 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춘천시립예술단 음악회와 함께 광장,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김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73)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현미는 1938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나 1·4후퇴를 계기로 남쪽으로 내려왔다. 1957년 미8군 위문 공연 무대 칼춤 무용수였던 현미는 일정에 불참한 가수 대신 무대에 오르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1962년 노래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큰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중심이 되겠습니다.”새 사옥으로 이전한 강원문화재단이 강원문화특별자치도를 이끌 문화거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별아) 이전 기념 개소식이 3일 춘천 퇴계동 한숲캐슬 1층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정재웅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이해규 강원예총 부회장, 최찬호 강원민예총 이사장과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새 사옥은 퇴계동 한숲캐슬 건물로 재단은 187평 규모의 4층 전체를 사용한다. 이전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302평보다 100평 이상 줄어든 규모로 연 임대료는 절반 가까이 절감하게
‘신생팀’인 강원FS가 풋살 프로리그 첫 시즌만에 슈퍼리그 승격이라는 기적을 썼다. 강원FS는 지난 1일 제천족구체육관에서 열린 전주매그풋살클럽과의 ‘2022-23 F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5대 4로 승리했다. 강원은 한국 풋살의 전통 강호 전주에 역전승을 거두며 FK리그 참가 첫 시즌만에 1부 리그 격인 슈퍼리그에 진출하게 됐다.이날 경기는 전주의 슈퍼리그 잔류와 강원의 진출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됐다.지난달 ‘KFL 2022-23 FK드림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강원은 전주와의 승강PO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슈퍼리그 진출이 가능
때 이른 개화로 봄나들이가 한창인 요즘, 춘천의 한 미술관에도 봄꽃이 활짝 폈다. 코끝을 간지럽히는 꽃향기는 없지만, 마음속 깊은 곳을 물들이는 묵향이 관람객을 반긴다. 2023 춘천미술관 제1차 상설기획전으로 마련한 ‘봄이 오는 봄내 골’이 오는 5일까지 춘천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한국미술작가협회 춘천지부 서예·문인화 분과 작가 27명이 참여해 봄을 주제로 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제1전시실에 들어서면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설치작품들을 먼저 마주하게 된다. 참여작가들이 제각각 떠올린 ‘봄’의 이미지들이 대형 천 위에 그려졌다.
춘천 실레마을 주민들이 지역 문화 관광 자원 만들기에 나섰다.실레문화체험협동조합 창립대회가 최근 춘천 신동면 책과인쇄박물관에서 열렸다. 조합은 티소믈리에의집, 책과인쇄박물관, 전통주조 예술, 실레책방, 카페 2월의화실 등 신동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섯 곳 업체가 주축이 됐다. 조합 이사장은 이병도 카페 2월의화실 대표가 맡았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실레마을 역사, 문화의 관광 콘텐츠화 등의 필요성을 느끼고 발족을 준비했다. 지난 6개월여간 수차례 회의를 통해 고품질 문화체험을 연구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어선숙 실레책방 대표
한국을 대표하는 단편문학작가 김유정(1908~1937년) 선생의 문학 혼을 기리는 추모제가 4년 만에 단일 개최됐다. 김유정 선생 제86주기 추모제가 29일 김유정문학촌 낭만누리 앞마당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노용호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의장, 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정수 청풍김씨대종회장, 김울림 국립춘천박물관장, 권은석 춘천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양 기관은 2019년 문학촌 운영 주체 변경으로 김유정문학상, 선양사업 운영 등을 놓고 견해 차이를 좁
띠별 주간운세(2023년 3월 30~4월 5일) 쥐 –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몸에서 보내는 신호 잘 감지하고 잘 관리할 것.36년생 아프면 바로 병원 갈 것. 48년생 유비무환. 미리 준비할 것. 60년생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72년생 과로나 스트레스 잘 풀 것. 84년생 건강식품 섭취하고 운동하자. 96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 소 – 사람에 대한 온정이 필요한 시기다. 따뜻한 마음 갖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37년생 포용심을 가져야 한다. 49년생 덕을 베풀면 복이 되어 오는 법. 61년생 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풀꽃시인’ 나태주가 춘천시민들과 시 창작에 나선다.‘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풀꽃 문학 연주회’가 29일 오후 5·7시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기획했다. 나태주 시인은 관객들과 ‘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프로그램은 ‘봄에 대한 시와 나눔’, ‘시 창작’, ‘창작시에 대한 나눔과 소통’ 등으로 구성했다. 관객들은 현장에서 봄을 주제로 한 시를 창작하고 이를 공유하면서
권진규 조각가가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조각가 로댕의 맥을 이어받았다는 사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특히 미술애호가로 알려진 BTS RM도 다시 한번 권진규 사랑을 드러냈다.KBS 1TV ‘예썰의 전당’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춘천고 출신 조각가 권진규(1922~1973)의 삶을 소개했다. ‘예썰의 전당’은 예술이 품은 ‘썰’을 중심으로 통찰과 위로를 전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공영방송 50주년 기획으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와 서울 문화유산을 답사한 4부작의 마지막 편이었다. 이날 방송은 망우역사문
춘천 극단이 대한민국연극제 출전을 목표로 6년 만에 강원연극제 경연에 나선다. 2023 강원연극제가 지난 22일 강릉에서 개막한 가운데 춘천 극단 art-3 씨어터(아트쓰리씨어터)가 내달 1일 강릉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안티고네’를 공연한다. 올해 40회를 맞는 강원연극제에는 춘천을 포함한 강원지역 극단 9곳이 강원도 대표 연극의 영예를 놓고 겨룬다. 대상 수상작은 대한민국연극제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 전국 시·도 대표 극단과 경합하게 된다.춘천 극단은 6년 만에 경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춘천은 지난 2017년 제34회 강원연극제
춘천문화재단이 춘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 지원에 나섰습니다.‘2023 생활문화 지원사업’은 기존 동호회와 신규 동호회 등 80여팀을 선발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활동 공간 대관과 외부 강사 수업 등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지역 동호회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춘천 서면의 한 전시장. 한눈에 펼쳐지는 의암호 경관 사이로 지난해 한국사회의 흐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시대의 단상을 네 컷짜리 카툰에 담은 주인공,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환석 화백이다. 오는 26일까지 서면 갤러리툰에서 열리는 ‘유환석 카툰&일러스트레이션 초대전’에서는 촌철살인의 시사만화부터 서정적인 일러스트레이션까지 120여점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장에 내걸린 카툰들은 유 화백이 1년여 동안 작업한 결과물이다.최근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부터 윤석열 대통령 당선, 배우 윤여정의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띠별 주간운세(2023년 3월 23~29일) 쥐 – 실속있는 삶 살아야 하는 시기. 열심히 일하고 내 몫을 제대로 못 챙길 수도 있다.36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 것. 48년생 자녀도 중요하나 내가 먼저다. 60년생 돈이 있어야 대접받는다. 72년생 손익 계산 잘해야 한다. 84년생 안 될 일에 집착하지 말 것. 96년생 남의 일에 매달리지 말고 내 일에 충실. 소 – 포용심과 이해심 필요한 시기다.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큰마음을 가져라.37년생 나이 들수록 품위 있어야 한다. 49년생 넓게 보고 멀리 봐야 한다. 61년생
춘천마임축제를 상징하는 맥주가 탄생한다.세계 3대 마임축제 반열에 오른 춘천마임축제와 춘천 로컬 기업 감자아일랜드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와 감자아일랜드(공동대표 김규현·안홍준)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로컬 브랜드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예술과 산업 간 협업은 흔한 일이지만, 문화예술축제 브랜드를 사용한 지역 맥주 브랜드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35년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운집시킨 지역 축제와 연 매출 6억원을 달성한 로컬 기업의 협업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
박세리 골프 감독, 컬투 김태균 등이 춘천시민을 만난다.춘천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부터 ‘춘천시민 충전 UP!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강연자로 박세리 골프 감독이 연단에 오른다. ‘충전 UP! 토크 콘서트’는 명사 강연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2018년부터 개최됐다. 총 32회에 걸쳐 열렸으며 누적 관객은 1만3000명이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강사를 초청, 연말까지 6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박 감독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춘천시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두려움을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별 비612가 17일과 18일 춘천 소극장 연극바보들에서 수레극장 ‘배고파’를 공연한다. ‘배고파’는 이사미 이쿠요 작가의 동화 ‘알을 품은 여우’를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인정아 극단 별 비612 대표가 연출과 배우를 맡았으며 임보람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수레를 무대와 소품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무대와 야외 공연장 등 찾아가는 공연을 위한 기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처럼 제작했다.2020년부터 지역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야외 축제 등에서 다수 공연됐다. 이번 공연은 실내에
강원도 내 영화인이 참여한 작품들이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조현경 감독의 ‘나의 X언니’와 김현정 감독의 ‘유령극’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실험영화의 최전선에 놓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영화인들의 창의적인 실험과 독립적인 정신을 지지하고 있다.한국 단편 경쟁부문에는 총 1141편이 출품, 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25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선정 작품은 내달 27일부터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나
띠별 주간운세(2023년 3월 16~22일) 쥐 – 좋은 것도 없고 싫은 것도 없겠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신바람을 불어넣자.36년생 일상생활이 좋은 것이다. 48년생 규칙적인 식생활 하자. 60년생 몸에 맞는 운동하자. 72년생 이익도 손해도 없겠다. 84년생 일상에 권태로움이 생길 수도 있다. 96년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지향적. 소 – 멀리 보고 넓게 보아야 하는 시기. 눈앞만 보지 말고 2수, 3수 앞 내다보자.37년생 손자와 손녀는 나의 미래. 49년생 될 나무는 떡잎부터 다른 법. 61년생 결과를 잘 예측해야 한다
50주기를 맞은 불멸의 조각가 권진규의 삶이 영화로 만들어진다.춘천고 출신 권진규 조각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된다. 영화제작사 명필름, 권진규기념사업회, 서울시립미술관 등은 지난 7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영화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화는 내년 완성될 예정이다. 권진규 조각가는 박수근, 이중섭과 함께 한국 근대미술 3대 거장으로 손꼽힌다.그는 1922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나 1943년 춘천공립중학교(현 춘천중·고)를 졸업했다. 남한 고향으로는 춘천이 유일하고 모교에 대한 애착도 상당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