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운세 기대 안하면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게되네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여유있는 한 주를 가져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안*정 8
대통령은 일안하고 이재명대표가 대통령다운 일 하는듯~~ 깜냥이 안되면 좀 내려오던가 해라 제발^^
2. 주*용 6
천하에 잡놈이 사진의 왼쪽에 앉아있네.. 저런 넘을 좋아라하는 모지리들이 너무 많아..
3. 김*영 5
뭔가 캥기니까 거부권을 남발하지!! 저런거 못쓰게해야해
올해 9~10월 반짝 상승했던 춘천 아파트값이 다시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5주째 내려가고 있는 주간 시세와 달리 아직 월간 가격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분위기는 한층 가라앉은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주택 가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지역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3% 오르는 데 그쳤다.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오름세는 크게 둔화됐다.지난 9월 장기간의 하락장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한 이후 2개월 연속 0.30% 넘게 올랐던 것에 비하면 내려가는 분위기가 확연하다. 이미 주간동향에선 하락세
건설 일용근로자인 김성주(41)씨는 본인이 신청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뭐가 있는지 궁금하다. 하지만, 종류가 너무 많고 신청 방법도 복잡해 똑기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비 오는 우중충한 날씨에도 화사한 외관의 가게가 육림고개를 찾은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춘천의 봄을 닮은 연보랏빛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수제 전통 간식 전문점 ‘오가는정과’다. 한림성심대에서 조리학을 전공한 후, 한식과 저장발효, 약선요리에 관심을 갖고 전통 디저트의 현대화를 연구해 온 김은혜(34) 대표의 지향점이 온전히 묻어나는 공간이다.오가는정과의 주력
춘천의 각종 관광 사업을 맡아온 춘천시관광협의회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 가뜩이나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줄어든 마당에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꾸려진 협의회마저 사라질 경우 춘천 관광의 경쟁력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7일 열린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는 내년도 춘천시관광협의회 운영 지원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관광협의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지 말지를 검토하는 자리였다. 이 협의회는 춘천지역 관광 사업체를 비롯해 숙박, 외식업 등 75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해있는 민간 관광 협의체다. 민간 부문에서 지역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 속에 정책 금융 축소까지 겹치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탓으로 풀이된다. 올해 8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온 강원지역도 이런 분위기를 피하지 못하고 1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2주차(12월 11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 하락했다. 지난달 첫 하락 전환한 이후 한 달여만에 0.13% 떨어진 것이다.올해 상반기까지 얼어붙었던 시장은 새 아파트 분양에 더해 정부의 각종 금융 정책에 힘입어
최근 원주에서 춘천으로 이사한 직장인 이모(28)씨는 배달앱에 입점된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주문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같은 메뉴였지만, 춘천 체인점이 원주 체인점보다 1000원 더 비쌌기 때문이다. 그새 가격이 올랐나 싶어 프랜차이즈 본사 홈페이지를 봤더니, 공시된 가격은 체인점보다 1000~2000원 낮았다.이씨는 “프랜차이즈는 가격과 맛의 통일성 때문에 믿고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체인점마다 가격이 다른 데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가격보다 비싼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같은 프랜차이즈 업체라도 동일한 메뉴의 가격이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제 ‘꼼수 인상’을 한 제품이 최근 1년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식료품·생필품의 용량을 줄이거나 성분을 바꾸면 제품 포장에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근절 대책을 내놨다.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서 관리하는 가공식품과 신고센터,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접수된 상품에 대한 슈링크플레이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최근 1년간 9개 품목·37개 상품의 용량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먼저 참가격에서 관리하는
최근 고금리 등으로 아파트 매수시장에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전세 시장으로 수요가 쏠리고 있다. 이에 춘천 주요지역의 아파트 전셋값도 날이 갈수록 비싸지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올해 5월 1억7641만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다시 반등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1억7804만원을 기록하면서 5개월 만에 평균적으로 163만원이 올랐다.다른 조사에서는 상승세가 더 가파르다. 분양 평가사 리얼하우스가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확정일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강원지역 주택 전세보증금은 평균 1억4689만원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급 상황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물가 안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 보조금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1년 11월 국제유가가 치솟자 6개월 한시적으로 유류세 인하를 시작한 뒤, 2년 넘게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유류세 인하 폭도 그대로 유지한다. 현재 인하율은 휘발유 리터(ℓ)당
강원지역 고용 지표가 전체적으로 개선세를 보이면서도 정작 수요가 많은 사무직이나 서비스·판매직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취업장벽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4.5%로 지난해 같은 달(63.3%)과 비교해 1.2%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가 1만7000명 늘고, 반면 실업자가 3000명 감소하는 등 실업률도 0.4%p 줄었다.강원지역 고용률은 올해 하반기 들어 지난해 대비 지표상 꾸준히 개선됐다. 주로 농림어업(1만8000명), 사업‧
내년에 국내 여행을 희망하는 관광객 5명 중 1명은 강원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 하반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여행계획을 조사한 결과, 가장 여행하고 싶은 지역으로 강원(22.1%)을 꼽았다. 이어 제주(20.1%), 부산(12.0%), 전남(8.9%)이 뒤를 이었다.여행자들은 해당 지역의 볼거리(34%)와 과거에 여행을 다녀왔던 경험(19%)을 여행지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선택했다. 응답자들의 내년 1박 이상 국내 여행 희망 횟수는 평균
강원지역에서 혼자 사는 고령의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청년층도 늘어나고 있지만 이혼, 사별, 나 홀로 귀촌 등 여러 사정으로 혼자 사는 고령층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강원지역 전체 68만5000가구 중 1인 가구는 25만4000가구로, 37.2%를 차지했다. 2021년(36.3%)과 비교해도 비중이 늘어났는데, 특히 강원지역은 대전(38.5%) 서울(38.2%)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다. 도 단위 지역 중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등 각종 콘텐츠 구독 서비스 모델이 확대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새 월 단위 정기구독료를 결제하고 있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최근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라는 말까지 등장할 정도로 구독료가 오르는 상황에, 소비자가 깜빡하고 정기 구독일을 지나치면 1만5000원에 가까운 돈이 바로 결제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은행채 금리가 떨어지면서 주요 은행에서 연 4%대 정기예금 상품이 사라졌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일단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변동성이 커진 만큼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주요 예금(1년 만기)에서 가장 많은 이자를 제공하는 상품의 금리는 연 3.90%~3.95% 수준이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4%대 금리 상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이달 초부터 모두 3%대로 내려갔다.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금리는 지난달 연 4.17%
유통기한 대신 소비해도 되는 기한을 알려주는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 1일부터 식품 판매 허용 기한인 유통기한제을 소비기한제로 바꿨다.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1년간 계도기간을 뒀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관련 기준을 어기면 행정처분·과태료가 부과된다.새해부터는 식품의 제조 시점부터 품질 안전 한계기간이 60~70%인 유통기한 대신 80~90%
춘천시민 정모(31)씨는 겨울철을 맞아 옷장 정리를 하다 입지 않는 옷들을 발견했다. 이후 석사동 ‘아름다운가게’에 방문해 헌 옷을 기부하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을 챙겼다. 정씨는 “집 앞 헌 옷 수거함에 넣으려고 하다 아직 입을 수 있는 옷은 기부하면 연말정산 할 때 도움이 된다고 해서 다녀왔다”며 “책이나 생활용품을 내도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어 올해가 지나기 전에 더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13월의 월급’을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각종 세액공제 혜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옷
신용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 자동차 신차 캐시백 등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줄이고 있다. 최근 실적 하락에 고금리 상황까지 장기화하면서 카드사들의 수익성이 악화한 데 따른 여파다.11일 카드 업계와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최근 주요 카드사들은 신차를 구매할 때 제공하는 캐시백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9월 말 오프라인에서 일시불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캐시백으로 결제 대금의 1.0%를 지급했지만, 지난달 말 비율을 0.6%로 줄였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도 1.0%에서 0.7%, KB국민카드 0.9%에서 0.7%
고금리로 금융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권이 최대 1인당 150만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서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두고 은행권을 향해 ‘갑질’ ‘종노릇’과 같은 강도 높은 표현을 쓰자, 은행들이 상생 금융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회원 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크포스’는 이달 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상생 금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상생 금융 지원 대상은
양구 출신 기업인 김영철 회장이 이끄는 코칭교육 기업 바인그룹이 청소년 코칭문화 확산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국코칭심리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콘퍼런스’를 후원한다.11일 바인그룹에 따르면 오는 20일 한국청소년 코칭콘퍼런스가 바인그룹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청소년 코칭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향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코칭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강연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청소년과 코칭으로 통하다’ △김현경 작가의 ‘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 △이형재 작가의 ‘합
춘천 명동닭갈비 골목에서 58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춘천본가닭갈비는 올 가을 매출이 평상시보다 절반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서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코로나 때나 지금이나 다를 게 없다. 보통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지만, 이제는 지역민들의 발길조차 줄었다고 토로했다.동면에서 닭갈비 가게를 운영하는 A씨도 “코로나가 끝났으니 다시 매출이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있다”며 “월세 내면 남는 게 없다. 이제는 월 매출이 마이너스만 되지 않길 바라면서 버티는 수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