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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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8
진즉 갔어야했는데 이제야 한 방에 훅~ㅎㅎ 위대한 나라 국민을 우습게보고 니 수준인 줄~? 주위것들도 딱~그 수준~ㅋㅋㅋㅋ 조용히 사라져라 ~!!!
2. 김*동 6
모든 정황이 음주를 가르키는데....아니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호중이가 드뎌~ 나락으로 가는구나.
3. 주*용 4
사실을 얘기하면 부들부들 떨면서 비추 찍느라 열심인 느자구없는 무뇌충들..^^
‘리코더 대부’로 불리는 조진희 리코디스트가 리코더 합주를 통해 춘천이 한국 리코더음악의 발상지임을 알린다. 조진희 리코디스트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춘천 거두리성당에서 ‘조진희와 리코더 친구들, 리코더 시간 속으로’ 공연을 펼친다. 조진희는 춘천 출신의 리코더 연주가로 지휘자, 수제악기 제작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춘천국제고음악제의 전신인 춘천리코더페스티벌을 만드는 등 춘천을 ‘리코더의 도시’로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2023년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베
강원대학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최근 6년간(2018~2023년) 지방 국립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원대병원은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단 한명의 전공의를 충원하지 못했다. 2018년과 2021년에는 각각 1명, 2명 등 6년간 총 3명만이 전공의로 들어왔다.이처럼 지방 국립대병원은 전문의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과 일반병동을 비롯해 신생아·소아 중환자실, 응급실 운영에 많은 차질이 생기고 있다.의사가
첼리스트 양성원이 오랜 음악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 함께 첫 춘천 공연을 갖는다.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 양성원 & 엔리코 파체’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춘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양성원이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 함께하는 첫 춘천 무대다. 이들 듀오는 이번 공연에서 국내에서 함께 연주하지 않았던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만의 ‘5개의 민요풍 소품’, 멘델스존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야나체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
춘천시민들이 시내버스 시스템 장애로 이틀간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모든 시스템이 정상 복구된 상태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부터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장애가 발생해 11일까지 지속됐다가 같은 날 오후 9시께 복구가 완료됐다.전날 시민들은 정류장에 설치된 도착정보 안내시스템을 비롯해 버스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나 인터넷 포털에서 정보 확인이 안돼 불편을 호소했다. 강원대생 박모(24)씨는 “아침에 학교에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운행정보 화면도 나오지 않고 휴대전화 앱도 먹통이 돼 당황했다”며 “주변 사람들이 이
‘나솔사계’ 시즌 3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확산되면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시즌 3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시됐다. ‘나솔사계’는 ‘나는 솔로‘의 역대 출연자들이 새로운 사랑을 찾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게시글에는 태안 연포해수욕장에서 촬영 중이라는 내용과 함께 시즌 3 출연자들로 추정되는 대형 사진들이 모래사장에 설치됐다. 설치된 사진들의 여성 출연자가 모두 나는 솔로에서 ‘옥순’으로 출연
춘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거리 축제가 펼쳐진다.춘천마임축제는 오는 7, 8일 춘천시청 서문 일대에서 ‘2023 문화거리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리노댄펍’(리얼 노상 댄스 펍)을 주제로 펼쳐진다.문화거리는 춘천마임축제가 2018년부터 춘천 대표 문화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공간설치와 시민 참여 거리예술 프로젝트를 더해 일상의 거리를 새롭게 꾸미는 프로그램으로 애막골에서 ‘거리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소양동, 옥천동 거리로 자리를 옮긴다. 노상 댄스 펍을 콘셉트
풍성한 추석이다. 이러한 계절을 맞아 모처럼 만나는 친지들과 무슨 얘기를 밥상에 올려놓을지 궁금하다. 아마도 적지 않은 어르신의 경우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현재는 과거의 산물이자 또한, 미래의 거울이기 때문이 아닐까.이런 생각을 하면서, 1960년대 초중고 시절을 춘천에서 보내며 궁금했던 일들이 떠오른다. 당시 한국전쟁 이후 춘천과 인근 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들과 그의 가족들을 눈여겨보았다. 그들과 얘기를 나눌 기회는 없었지만, 시장 등 여기저기에서 여유 있게
춘천은 병풍을 둘러친 듯 산이 감싸고 세 개의 호수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사람 살기에 좋은 곳이다. 그래서 한 번도 안 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녀간 사람은 없다는 곳이 춘천이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하여 산과 물을 만날 수 있으며 어느 곳이든 쾌적한 공간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청명한 호수를 시원스레 전망할 수 있는 물의 도시이다. 호수 곳곳에는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음식점이 오밀조밀 들어서 있다.춘천은 조선 시대 전국을 다녀보고 길지를 설명한 이중환의 「택리지」를 들먹이지 않고서도
정부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내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이달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황금연휴가 생겼다. 오랜만의 긴 연휴에 먼 귀경길을 떠날 계획을 세우는 시민들도 있지만,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연휴를 반납한 청년들은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다”고 말한다.▶ 6일 황금연휴는 ‘그림의 떡’⋯“공부해야죠”3년째 편입 공부 중인 나모(26)씨는 올해도 추석 연휴에 가족들을 찾지 않기로 했다. 평소에 자주 보지 못하는 친척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얼마
2023년 8월 9일,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고한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사전 예고 인원을 취합한 결과, 내년도 신규교사 선발 인원은 총 8939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가운데 공립 초등학교 교사가 3108명, 중등(중·고교) 교과 교사가 3907명이다. 더욱 비관적인 뉴스는 올해 8월 24일 감사원의 교육부 감사 결과에서 나왔다. 2028년부터 초등교원으로 신규 채용할 수 있는 인원이 연간 1000명대로 떨어진다는 것이다.강원도의 2024학년도 신규교사 선발 인원은 초등과 중등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응급환자 진료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405개소, 약국 341개소 등 총 746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6개 응급의료기관 등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춘천에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240-5219)과 강원대학교병원(258-2245)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다.또 19개반 170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와 시군 보건소에 설치 운영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보
올해 8월 기준 춘천에서 월세로 아파트에 거주하려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보증금 1921만원에 월 임대료 65만원이다. 갈수록 치솟는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대안은 바로 ‘공공주택’. 춘천에서도 최근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시작됐다. 소득‧재산 등 요건이 맞는 무주택자라면 지금 신청을 해둬야 순서가 왔을 때 공공주택에 들어갈 수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사는 최근 춘천지역
군 전역 후 2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 강원대학교 학생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사연의 주인공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는 4학년생 김한샘(24)씨다.김한샘 학생은 지난달 말 머리카락 25㎝ 가량을 ‘어머나(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증했다.그는 입대 전 강원대 클래식기타 동아리 선배로부터 머리카락을 기증하면 항암치료 중 탈모 증상으로 체온 유지를 위해 모자와 가발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기증을 마음먹었다.전역 후 2
최근 2023년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로 발표되면서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소멸 위기론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2015년 1.24의 합계출산율을 보인 후 계속 하락하여 2021년 0.81, 2022년 0.78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합계출산율이 0.7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2021년 기준 OECD 평균 출산율이 1.58이고, 우리나라는 0.81로 최하위를 기록한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이전 정부부터 출산 및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출산장려세제도 저출
내년 22대 총선에 춘천 갑구에 출마 의사를 밝힌 강대규 변호사가 국민의힘 인권위원으로 임명됐다.국민의힘은 20일 국회본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권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춘천지역에서 활동중인 강대규 변호사를 인권위원으로 임명했다. 강 변호사가 지난해 9월 강원도당 법률자문위원장을 내려놓은지 1년여 만이다.법무법인 대한중앙 춘천사무소 대표로도 활동 중인 강 변호사는 그간 교권침해사건 등 다수의 역갑질 인권 관련 사건을 다뤄왔다.강 변호사는 “다수의 역갑질 사건을 접하면서 ‘학생인권 대 교권’ ‘긴급 민원인 대 공무원’ ‘응급실 환자
1도1국립대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의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과 15일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 학생과 교수,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견 수렴 투표에서 과반이 넘는 구성원이 통합에 찬성했는데요.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 속에 캠퍼스별 학문 특화·교류가 목적인 양 대학의 통합 사업이 교육부를 통과하면 5년간 1000억원 이상을 지원받는 ‘글로컬대학30’ 선정 등으로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춘천, 원주, 강릉, 삼척(도계) 등 4개 캠퍼
춘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연휴 기간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한가위 시민 생활 요령을 담은 연휴 대책을 내놨다.춘천시는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시 추석 연휴 종합 대책 브리핑’을 열고 6가지 분야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시민안전 △민생경제 △교통·수송 △생활민원 △상생·나눔 △행사로 분류된다.연휴 기간인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간 6개반, 700여명의 인력으로 이뤄진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종합상황실에선 산불 등 재난 상황과 교통, 도로 단속을 관리하며 거리 쓰레기 처리, 응급환자 조치 등 생활 민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대학 진학을 위한 수험생의 노력만큼, 대학도 신입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취업난으로 간판 좋은 학교보다 상대적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학을 선호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잘하면 돼'라는 슬로건으로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는 직업교육의 명문 한림성심대학교에 대해 남형우 부총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 84년 전통의 전문성과 대학 건전성 확보한림성심대학교는 전문대학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 국가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국가사업이 꼭 대학의 척도를 나타내는
춘천시가 버스 준공영제 도입 후 첫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나섰습니다. 구체적으로 조정해 11월부터 새로운 노선을 선보일 전망입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학급행버스와 대학병원노선 등을 신설하는 시내버스 부분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시
춘천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근우(사진) 화백이 40년 작품사를 담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후배 작가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자리이기도 하다.임근우 화백 개인전 ‘작가는 고향의 양분을 먹고 산다’(온길-새길)가 오는 12일부터 춘천 강원대 미술관 1·2 전시실에서 열린다. 임 화백이 그동안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길을 모색해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임 화백은 자신의 작가인생의 한 페이지를 정리하는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걸음에도 나선다. 이번 전시는 후배 작가들을 위한 ‘임근우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