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박*주 8
진즉 갔어야했는데 이제야 한 방에 훅~ㅎㅎ 위대한 나라 국민을 우습게보고 니 수준인 줄~? 주위것들도 딱~그 수준~ㅋㅋㅋㅋ 조용히 사라져라 ~!!!
2. 김*동 6
모든 정황이 음주를 가르키는데....아니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호중이가 드뎌~ 나락으로 가는구나.
3. 주*용 4
개딸이시나요..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에 춘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이사장 장혁우)의 ‘춘천놈들’(부제: 트루웨스트를 꿈꾸며)이 지난 14일 서울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다. ‘춘천놈들’의 첫 대학로 진출로 오는 18일까지 12회에 걸쳐 관객을 만난다. 대학로 무대에 연극을 올리는 장 이사장의 대학로 진출 프로젝트는 ‘연극바보들’ ‘브릴리언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춘천에서 인기를 끈 작품이 서울에서도 통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도전이다. ‘춘천놈들’은 장혁우 이사장이 지난 2011년부터 집필한 작품으로 2016년 초
춘천 시내 주차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춘천시가 실시한 ‘2022년 춘천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춘천시민 10명 가운데 5명은 주차시설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자동차 수는 급격히 늘고 있지만, 주차 공간 확보는 차량의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춘천 원도심의 주차난 실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본다. 춘천시는 고질적인 시내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도 100면 이상 주차장 4곳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 있다. 후평동 인공폭포 상점가와 삼천동 지역먹거리직매장 인
14일 오후 춘천 교동 대학가. 집을 나선 김수진(24)씨는 근처 한 음식점으로 출근했다. 올해 초 대학을 졸업했지만, 직장을 구하지 못했고 여전히 대학가를 떠나지 않은 채 시간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한다. 김씨는 가족들의 눈치가 보여 본가인 서울에도 돌아가지 않았다. 그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려고 이력서를 몇 군데 돌려봤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이대로 집에 돌아가면 눈칫밥만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속적인 취업난으로 대학 졸업 후에도 시간제 근무로 생계를 유지하는 지역 대학 졸업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대
“오늘 수업은 로 진행됩니다.”춘천시 대학연합축제 기간이었던 지난달 31일,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신입생들은 강의실에서 논문 자료를 찾는 대신 운동장에서 교수를 찾으러 캠퍼스를 돌아다녔다. 과제를 낸 교수가 자신을 찾아야 출석을 인정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축제기간 중 강의실이 아닌 행사장에서 출석을 진행하는 특별 과제였다.이뿐만 아니다. 수업 도중 교수 자신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강의 교재 속 등장인물로 분장해 직접 배우가 되기도 한다.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진지한 고민 상담도 해준다. 강원대생들
628년 만에 대전환을 맞은 강원도가 11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을 위한 특별자치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11일 0시 강원특별자치시대 개막11일 0시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했다.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나아가는 첫발을 뗀 것이다. 지난 9일 공식 출범식을 통해 글로벌 중심지로 향한다는 행보를 알렸다. 첨단 신(新)산업과 해양 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영문 표기는 ‘Gangwon State’로 정해 미국의 주(State)처럼 강력한 분권을 지니겠다는 포부를 담았다.조례와 규칙, 훈령 등 자치법규를 비
윤석열 퇴진 강원운동본부가 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했다.윤석열 퇴진 강원운동본부는 이날 강원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양회동 열사와 유족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양회동 열사를 죽음으로 내몬 주범 윤 정권의 파렴치한 행보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자본 독재, 검찰 독재의 현 정권은 민생 파탄, 노동 탄압의 주범"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윤 정권은 민주노총, 건설노조, 전교조 공안 탄압에 이어 포스코 하청노동자 폭력 과잉 진압 논란까지 모든 노동자를 적으로 돌릴 셈이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이 9일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전환을 축하하며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장, 정부 주요 인사, 여야 지도부, 도민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이 가능토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강원 발전의 원년이 될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멋진 자연환경과 풍부한
“월 70만원씩 5년을 낼 수 있는 청년이 얼마나 될까요? 금수저 아니고서야···.”춘천 소재 대학생 김진호(26)씨는 지난해 2월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했다가 6개월 만에 해지했다. 2년 만기 시 원금의 10%에 달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매월 50만원을 저축했지만 금세 생활비 부족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김씨는 “처음엔 적금으로 1000만원, 2000만원 모을 생각에 마냥 신이 났다”며 “그러나 당장 눈앞에 현실이 벅찼다”고 말했다.청년도약계좌가 이달 출시를 앞둔 가운데, 젊은 층 상당수는 생활비 부족으로 납입금을 감당하기
미래교육이 화두다. 인공지능(AI), 디지털화, 개인맞춤형 교육이 대세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부터는 AI 디지털교과서가 수업에 도입될 예정이다. 단순히 종이교과서를 파일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탑재해 ‘사람 교사’를 돕는 ‘보조 교사’ 역할까지 하면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러한 디지털교과서의 등장은 수업을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다. 소위 말하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될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 ‘학교’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까?「교육의 뉴노멀을 말하다: 미래의 학교 변화
“고양이 한 마리를 철창에 가둬놓고 투견들 공격성을 키우는 곳이 있었어요. 그러다 고양이가 죽으면 버리고요. 함께 일하는 파트너가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학대당하던 고양이를 데리고 왔습니다.”구선민(41) 봄고양이마을 대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춘천 내 유기동물 구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보호자’를 자처한 구 대표가 세운 봄고양이마을은 고양이를 테마로 도자기를 제작해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유기동물 구조와 임시보호에 사용한다. 이름은 고양이마을이지만 유기된 고양이와 강아지 모두 돌본다. 현재는 개인사
빙어(氷魚)는 이름처럼 겨울을 대표하는 물고기다. 겨울이면 빙어 축제를 여는 인제군은 축제를 위해 매년 많은 양의 빙어 수정체를 소양호에 방류한다. 문제는 열흘간의 축제가 끝난 후다. 축제 외에 판로가 없어 잡힌 빙어는 버려지기 일쑤다. 애써 잡은 빙어를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스타트업 HK3는 이런 고민에서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차에 접어든 HK3는 강원대 환경연구소 어류연구센터에 속한 연구자들이 모여 만든 새내기 스타트업이다. 홍두표(28·환경과학), 김재훈(28·환경과학)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김범준(28·환경과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5월 25일 국회 문턱을 넘으며 성공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출발을 알렸다.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08년 처음 거론됐지만, 이후 10년 넘게 논의만 지속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출범을 코앞에 두고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파행 사태로 개정안이 적용되지 못한 채 빈껍데기로 출범할 뻔했다.그러나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와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정치권, 출향도민 등 1000여명은 지난달 22일 국회 본청 앞에서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며 배수진을 쳤다
강원도가 6월 11일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사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광지 할인 행사를 기획하는 등 붐업에 나서고 있다.31일 도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은 6월 9일 오전 11시 강원대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특별자치도를 경축하고 참여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별자치도 경과보고, 출범 선포식,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특히 도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참석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윤 대통령의 강원도 1호 공약이다.이어 10일에는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KBS 열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와 특수학교 사이에 설치된 나무 계단이 파손된 채로 수개월 동안 방치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특수학교 학생과 노인 등의 사고 위험이 있다며 춘천시에 민원을 넣었지만, 시는 당장 수리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파손된 나무 계단은 후평동 한신아파트와 춘천계성학교 사이 산책로에 있다. 산책로에는 작은 공원과 운동기구가 있고, 강원대 후문과 후평동 아파트 단지를 이어주는 통행로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한다.본지가 주민 제보를 받아 30일 현장에 가보니 나무 계단 곳곳이 삭아 밟을 때마다 흔들리는 곳이 자주
‘대학도시 춘천’ 실현과 대학과 시민의 화합,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춘천지역 5개 대학이 함께하는 대학연합축제 ‘마주봄:來’가 3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막이 올랐다. 춘천에 위치한 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춘천교육대학교·한림성심대학교·송곡대학교 5개 대학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축제는 춘천시와 5개 대학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한다. 31일까지 펼쳐지는 ‘마주봄:來’는 대학별 응원전을 비롯해 스포츠 교류전,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대학 간 친선과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
관리비를 ‘제2의 월세’로 악용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정부가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연립 및 다세대), 원룸, 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토부는 지난 22일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오는 6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가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원룸, 오피스텔은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임차인이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가 얼마나 부과되는지 알기 어렵다.원룸·다세대에선 계약 갱신 때 임
춘천 토마토는 서울 가락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좋은 품질로 유명하다. 연간 1만3300t를 생산하는 국내 주요 산지이기도 하다. 춘천시 특산물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춘천지역 토마토 재배 농가는 361곳이다.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찰기 있는 식감이 춘천 토마토의 장점이다. 춘천에서 나는 토마토는 ‘대과’라고 부르
반려 가구 600만 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가 펫테크다. 펫테크는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AI, IoT,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동물 관련 서비스나 제품에 접목하는 것을 의미한다. 춘천시 더존 비즈센터에 자리한 리틀캣(The Littlecat)은 펫테크 시장에서 눈에 띄는 기술력으로 주목 받는 춘천의 대표적인 로컬 IoT 스타트업이다.리틀캣이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인펫(InPet)은 ‘인바디’처럼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체성분을 자동으로 측정해 질병과 검사에 대한
인간의 움직임은 크게 수의적(voluntray)과 불수의적(involuntary) 움직임으로 구분할 수 있다.수의적이라고 하는 의미는 내 마음대로, 혹은 내가 생각한 의도대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수의적 움직임은 신경계의 자극이 필요하며, 이러한 신경계 자극들이 우리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근 수축을 발생시켜 실질적인 움직임이 나타난다. 인체에는 수의적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골격근)이 600개 이상 존재하고, 대략 체중의 40~50% 정도 차지하고 있다.골격근은 움직임을 담당하는 기능 이외에 자세와 체온 유지, 그리고 탄수화물을
우리나라는 자녀의 결혼 비용을 부모가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혼수용품부터 시작해 결혼식 비용, 주택 마련을 위한 자금까지 상당한 결혼 자금이 필요한데 혼인 당사자인 자녀들의 경제력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 부모가 자녀의 결혼 비용을 지원할 경우, 증여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혼수용품에 대한 증여세 과세 여부이다. 세법에서는 “혼수용품으로서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품”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때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혼수용품은 일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