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박*주 8
진즉 갔어야했는데 이제야 한 방에 훅~ㅎㅎ 위대한 나라 국민을 우습게보고 니 수준인 줄~? 주위것들도 딱~그 수준~ㅋㅋㅋㅋ 조용히 사라져라 ~!!!
2. 김*동 6
모든 정황이 음주를 가르키는데....아니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호중이가 드뎌~ 나락으로 가는구나.
3. 주*용 4
개딸이시나요..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춘천시민들도 충격 속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31일 춘천 강원도청 별관에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부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강원도청·춘천시청 직원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향을 피우고 사망자들을 추모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밤까지 총 216명의 공무원· 시민이 이곳을 다녀갔다.본지가 만난 시민들은 이번 사고가 일어난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분향소를 방문한 엄모(33)씨는 “해외에서 일어나는 줄 알았던 사고가 우리
춘천시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소양8교 건립'을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지만, 강원도청사 이전 입지 선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시는 2020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실효됐던 소양8교 건립을 재추진하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시는 12월 이후 도시계획 심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예산을 편성해 2024년부터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사업비 108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1차 접속도로를 건설하고, 2030년까지 소양8교를 준공할 계획이다.시는 ‘춘천형 혁신건설’을 발표해 구
춘천시민연대가 춘천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춘천시민연대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춘천시의회에서 추진하고자 했던 인사청문회는 단독 임용과 그에 따른 부작용을 견제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시함으로써 시의회가 춘천시민의 대의기구임을 보여주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과정에서 절차에 대한 논란과 정당 간의 불통, 비민주적인 진행 이후 인사청문회를 철회하는 기자회견으로 무산됐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단체기관장을 임명하는 춘천시장의 미온적인 태도도 문제였지만, 시의회 내부에서의 절차상의 문제 제기에 대해 충분한
“이중주차까지 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한데, 전기차 구역만 자리가 텅텅 비었습니다.”19일 오후 10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 이 아파트 주차장에 놓인 전기차 충전 구역 7개 가운데 1개 에서만 ‘진짜’ 전기차가 충전 중이었다. 2개는 비어있었고, 나머지 4개에는 일반 휘발유 차량이 주차 중이었다. 친환경자동차법에 의해 전기차 충전 구역에 일반 내연기관 차량이 주차할 경우 지자체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이 아파트의 주차대수는 세대당 0.73대로 만성 주차난에 시달린다. 그런데도 10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기
운영 효율성 논란에 휩싸인 춘천문화재단이 의사 결정 체계 효율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육동한 춘천시장이 운영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일주일만이다.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18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지난 행정감사에서 재단 운영에 관한 여러 지적이 있어 직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사결정 체계 효율화와 조직 기획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춘천시의회는 지난달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 일부 직원의 임금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행사 홍보비 지출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전반적인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정부가 선진국의 정책이나 행정 사례를 국내에 벤치마킹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추기 위한 훈련의 취지로 운영하고 있지만, 관례적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오고 사후 검증도 부실한 행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공무원들이 직접 이런 방식의 연수를 노골적으로 바라고, 여행사에 요구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실제 최근 전라북도가 여행사를 입찰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국가종합 전자조달 시스템)에 올린 국외연수 입찰공고의 과업지시서에는 기관 섭외부터 거의 모든 과정을 여행사에 일임하고 있다
춘천시 공무원 24명은 지난 2018년 11월 시민이 낸 세금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달랏을 다녀왔다. ‘모범공무원 5기 해외견학(벤치마킹) 기회 제공’이 명분이었다. 하지만 5일간 일정의 대부분은 관광으로 채웠다. 첫째날은 달랏 야시장 관람, 달랏시청 방문, 달랏 꽃의 정원, 커피농장, 달랏 기차역, 자수박물관을 방문했다. 다음 날에도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 죽림사원, 알파인코스터 및 다딴라 폭포, 크레이지 하우스, 랑비엔 지프차 트래킹으로 이어지는 코스. 셋째날 호치민으로 이동해서도 관광지 위주로 방문한 뒤 선상 디너 크루즈에
11일 오후 춘천 후평동 일대. 주인 없는 전동킥보드가 인도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보행자들은 킥보드를 피해 우회하면서 눈살을 찌푸렸다. 10m쯤 떨어진 횡단보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위에 전동킥보드가 놓여 있었다. 점자블록에 장애물이 놓여 있으면 시각장애인이 다칠 우려가 크다. 나모(42·후평동)씨는 “횡단보도 앞 점자블록에 킥보드가 있어 옮기려고 했지만, 경고음이 시끄럽게 울려서 결국 포기했다”고 말했다.춘천지역 곳곳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들이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인도에 주차된 킥보드는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해
춘천에서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를 도입한 친환경 미술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전시회는 많은 매출을 올려야 하는 아트페어임에도 화려한 홍보물이나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장식 대신 환경에 이로운 시도를 한 것. 전시 타이틀은 ‘에코 아트페어 제로 섬씽(ZER0-S0METHING)’으로 오는 1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강원도민일보가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로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강원도에서 찾기 위해 마련했다. 치장된 허구와 자본의 경제학에서 벗어나 진심이 깃든 예술을 고민하는 자
의암류인석기념관 주차장에 도착한 버스의 문이 열리자 ‘⋯ 탄생 180주년 기념 공연’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발길을 안내했다. 그날(10월 1일)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암밤비 지역의 재구(梓溝, 자피거우) 마을이었다. 때는 1910년 7월 27일. “오늘 이곳을 찾아주신 모든 분은 일제와 그들의 앞잡이 친일파를 몰아낼 독립지사입니다.” 훤칠해서 더 꼿꼿하게 시선에 든 여성 사회자의 결연한 칭송에 관객들은 옷매무새부터 거듭 추슬러야 했다. 내리쬐는 햇살을 가르며 사방에서 속속 무대로 모여든 이들은 이날의 공연진, 그들이 앞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민선 8기 시정이 안정감 있게 나아가고 있다고 자평했다.육 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이날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지지와 격려 덕에 시는 담대한 목표를 향해 안정감 있게 나아가고 있다”며 “치열한 토론과 각계각층,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분야별 목표와 발전 방향을 정하고 과제들도 어느 정도 구체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정 목표에 맞게 효율적으로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민 성공을 위한 대장정에 오르고자 한다”며 첨단지식산업도시 성공, 최고의 교육도시, 고품
춘천시가 후평동과 효자동 일대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지역 내 노후도가 심각한 상수관로 등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춘천시 내에는 낡은 상수관로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시는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 공모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됐다.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국·도비 45억원과 시비 45억원 등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효자동, 후평동 소양중블럭 1곳에 급수구역 18㎞의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하고 깨끗한
중앙부처에 이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도 모바일 공무원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을 희망한 2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당 공무원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개인의 스마트폰에 디지털화돼 저장되는 모바일 공무원증은 기존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공무집행 시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받으면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공무원임을 증명할 수 있으며 청사, 스마트워크센터 출입에도 사용할 수 있다.또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달리 온라인에서도 신원 증명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행정전자서명(GP
은하수거리 주차타워와 춘천시청 등 공용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를 위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정치권에서 나왔다.유환규(국민의힘) 춘천시의원은 26일 제3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춘천 도심으로 인구가 집중되고 있어 차량이 급증하면서 불법 주정차 등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공용주차장을 1시간 이상 무료로 개방하면 주정차 난립을 막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기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시는 현실에 맞는 행정과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차장 관리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덧
춘천시가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춘천사랑상품권 월 판매한도액을 증액한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10월부터 춘천사랑상품권 월 판매한도액을 기존 33억원에서 74억원으로 증액한다.기존 월 판매한도액은 종이 상품권 11억원, 모바일 상품권 22억원으로 총 33억원이었다.하지만 국비 확보를 통해 월 판매한도액도 증액되면서 종이 상품권 23억원, 모바일 상품권 51억원 등 총 74억원으로 늘어난다.월 구매 인원은 1만6500명에서 3만7000명으로 대폭 늘어 더 많은 시민이 춘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매월 판매 목표액이 조기
소양강문화제가 4년 만에 돌아왔다.그동안 행사 직전 취소가 결정되는 아픔을 수차례 겪으며 안타까움을 샀던 소양강문화제가 ‘시민 주도형’이라는 새 옷을 입고 다시 시민을 만난다.춘천문화원(원장 윤용선)은 23일부터 3일간 공지천 야외무대 등지에서 제43회 소양강문화제를 개최한다.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연이어 취소됐다. 지난해에는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일부 공연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기도 했다.소양강문화제는 1966년 개나리문화제로 시작한 문화축제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지난 1983년 소양강문화제
춘천지역을 포함한 강원도내 국유지 무단 점유 적발 사례가 늘고 있어 행정적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7월) 강원도 공유지 무단 점유 적발 건수는 235건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5번째로 많은 수치다.연도별로는 △2018년 34건 △2019년 38건 △2020년 31건 △2021년 68건 등 증가 추세를 보인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까지 64건이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무단 점유시설 대
#21일 오후 춘천 후평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의 횡단보도. 한 노인이 녹색 신호등을 보고 횡단보도에 들어섰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횡단보도를 반쯤 건넜을 때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었다. 횡단보도를 미처 건너지 못한 노인은 대기 중인 차량에 미안하다는 손짓을 보내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춘천지역 횡단보도들의 보행 신호 유지 시간이 너무 짧아서 노인들이 시간 내 보도를 건너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횡단 중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피해자의 절반은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횡단보도 시간
거듭한 태풍에 휩쓸린 민심은 간과했던 간사함을 성찰케 한다. 그래도 두려움을 떨쳐내고 맞는 날씨는 전래적인 양상이다. ‘언제 그랬냐’는 듯 청명하다. 완연한 가을, 계절의 은혜로움이니 일견 ‘감사’할 따름이다. 그렇더라도 코로나19 팬데믹은 여전히 접촉을 막아서고 있다. 대면 수업의 간절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답답하게 하는 마스크를 벗어 던지지 못하는 고충도 마찬가지다. 거역할 수 없는 AI(인공지능) 대세에 밀려나서는 안 될 숙제가 그렇다. 지난 2월 작고한 이어령 선생이 생전에 역설한 ‘디지로그(Digilog·디지털과 아날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서병조(63)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이 선임됐다. 진흥원은 19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를 하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가운데 서 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원장 공개 모집은 지난 8월 실시, 총 10명이 지원했다. 이중 서류심사를 통해 3명이 합격했으며, 면접 심사를 거친 2명 후보자가 이사회에 추천됐다. 서병조 신임 원장은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프랑스 파리5대학교 국제 경제⋅개발법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경제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