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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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경북 고령군의 한 관광농원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가 사살됐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24분쯤 고령군 덕곡면 한 사설 목장에서 사육 중이던 암사자가 우리를 탈출했다.고령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사자를 발견하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찰과 소방본부는 탈출한 사자가 인근 산으로 달아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인력 159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포획에 나섰다. 암사자는 목장 인근 숲속에서 탈출 1시간 10분여만인 오전 8시 34분쯤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에 상륙 후 북상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를 발령했다.도는 각 시군 공무원 등 2846명을 동원해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카눈의 영향에 따라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은 이틀째 큰 차질이 빚어지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다. 육지에서는 고속열차(KTX)와 일반 열차가 운행을 멈춰 섰다.개학한 학교의 절반에 가까운 유치원, 초·중·고교 1579개교는 학사 운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지난달 24일 공식 개청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한 달여만이다. 당초 제2청사는 부지사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에 자치조직권 특례가 빠지면서 무산됐다. 하지만 제2청사는 ‘조기 출범’을 내세우며 7월 강릉 강원도립대 청원관 등에 문을 열었다. 도청노동조합은 ‘도청 쪼개기’라고 반발했고 추진 과정에서 공론화 절차 없이 졸속 추진된다는 비판들이 나오기도 했다. 본지는 제2청사 개청이 조기 출범인지 졸속 개청인지 그동안의 상황을 짚어보고 나아가 2청사 출범이 수부도시 춘천에 미치는 영향은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행정 비효율과 춘천시 인구 유출을 불러올 것이란 점은 제2청사 건립이 처음 공론화됐던 당시부터 예견됐던 내용이다. 막상 제2청사가 개청하고 보니 청사를 유치한 강릉에서도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부작용이 도지사 공약 이행을 위해 충분한 논의 과정 없이 제2청사 개청을 졸속 추진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제2청사 개청은 김진태 강원지사의 영동권 핵심공약 중 하나였다. 제2청사가 실질적인 청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공무원 조직에 관한 법 등 2개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소한 대원들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강원자치도는 세계잼버리대회에서 퇴영한 스카우트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긴급 TF를 마련하고 춘천과 원주, 평창 등 6개 시군의 관광 상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도가 제안한 관광 상품은 춘천 남이섬 시티 투어와 원주 간현관광지 산 투어, 평창 오대산 월정사,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설 투어, 루지체험 등이다. 해외 잠재 관광 수요인 청소년들에게 한류 콘텐츠, 웰니스 등 강원 관광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원형 공공배달앱 ‘일단시켜’는 2020년 12월 출범했다. 중개 수수료와 가입비‧광고비가 없는 ‘3무(無) 배달앱’을 내걸며 독과점 민간 배달앱의 횡포로 고통받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분담하겠다고 공언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일단시켜 사업에 3년간 27억원이 넘는 예산을 썼다. 도와 별개로 18개 시‧군에서 쿠폰 발급 등을 위해 자체적으로 투입한 재정에, 여러 공공기관까지 배달 주문 활성화에 동원되면서 쓰인 혈세만 수 십억원이다. 2년 반이 지난 지금, 일단시켜는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한 만큼의 성과를 거뒀을까. 존폐 기로에 놓인
춘천시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채우지 못해 과태료 4700만원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채용을 진행해도 대상을 찾지 못해 혈세로 벌금을 내는 실정이다.한국인권진흥원이 MS투데이에 보낸 자료에 따르면 춘천시는 지난해 고용한 장애인 근로자는 61명으로 시 공무원 정원의 3.5%다. 장애인 의무 고용률(3.6%)을 채우려면 최소 63명을 고용해야 했으나 2명이 부족해 과태료 4710만9000원을 물었다.장애인 의무고용제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장애인 고용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장애인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부터 장
강원특별자치도의 성평등 지표를 높이기 위해 성인지예산의 우선순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유선 강원특별자치도 성인지예산위원장은 여성가족부 주최로 25일 강원특별자치도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포럼’에 참석, 지정토론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정 위원장은 “강원지역이 성평등 지표나 워라밸 지표 등에서 꼴찌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며 “성인지예산은 예산안, 결산서 첨부서류 목록에서 끄트머리에 있는데 이는 정책과 예산 중요성 차원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 이후 첫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강원자치도 출범과 제2청사 개청과 맞물린 대규모 인사다.강원자치도는 20일 본청과 제2청사 국장급 발령을 포함해 6급 이하까지 총 1009명에 대한 인사를 일괄 발표했다. 도는 역대 최대 승진인사로 기술직 등 소수직렬 대거 승진을 통해 사기진작 및 조직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둔 인사라고 밝혔다. 강릉에 문을 여는 도청 제2청사 글로벌본부장은 정일섭 행정국장이 승진 임용됐으며 미래산업국장은 곽일규 정책기획관, 관광국장은 현준태 자치행정과장, 해양수산정책관은 최우홍 예산과장이 각각 맡
춘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논쟁 속에서 사업단 운영 실태를 조사하는 3차 특별위원회가 개최됐다.춘천시의회는 19일 ‘춘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관한 실태 파악 특별위원회’(르네상스 특별위)를 개최하고 스마트상권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 용역 업체에 준공 대금을 미리 지급한 것과 관련해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강원문화진흥원) 등 사업 실무자들에 대해 질의했다.특위가 사업 원천 무효 및 비용 회수를 요구하자 강원문화진흥원은 반박에 나섰다. 서병조 강원문화진흥원장은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구축하는 게 현재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거듭난 해이기도 한데요. 취임 1년을 맞이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비전을 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 취임 1년의 성과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취임 1년의 소회는?'처음 해보는 본격 행정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도민 여러분 덕에 열심히 하다 보니까 때로는 아슬아슬하기도 했지만 여기까지 잘 온 것
#1. 춘천에 사는 직장인 홍동균(29)씨는 서울 강남역 인근 바이오기업에 다닌다. 매일 아침 남춘천역에서 7시 22분에 출발하는 ITX를 타고 청량리역에서 내려 회사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 남짓. 홍씨는 2년째 ‘산 넘고 물 건너’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다. 춘천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저녁 8~9시 사이. 여가시간이 부족하지만,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데다 원하는 일과 연봉도 만족스러워 큰 불만은 없다.#2. 이른 아침 6시 40분. 춘천 시외버스터미널 동서울행 버스에는 빈자리가 없다. 7년째 이 시간에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둔 중인 군부대 군무원과 해양경찰관의 활약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헬스장서 쓰러진 60대 CPR로 목숨 살린 군무원육군 3군수지원여단에 근무 중인 유영민 주무관은 지난달 중순쯤 헬스장에서 운동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여성을 발견했다.당시 여성은 의식이 전혀 없는 것은 물론 호흡과 맥박도 불안정했다. 유 주무관은 상태가 위중하다고 판단 후 즉시 기도를 확보한 뒤 5분간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또 현장에 출동 중인 119안전센터에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렸다. 이 60대 여성
민선8기 김진태 도정이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별도의 1주년 기념행사를 열지 않고, 7월 3일 월례 직원조회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첫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사회간접자본, 맞춤형 복지, 4대 도정혁신 등 특별자치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닦는 1년이었다.”고 자평했다.지난해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김진태 도정 앞에는 녹록지 않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 치솟는 물가, 유례없는 고환율에 따른 복합적인 경제침체로 도민들은 고통받고
춘천시 공무원 2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를 확인한 결과, 춘천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663명(지난해 기준) 가운데 여성 공무원은 846명으로 전체의 50.9%였다. 2021년 51%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한 이후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절반이 넘는 수치다.춘천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여성 공무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다. 춘천시의 여성 공무원 비율은 강원자치도청(31.8%)를 비롯해 원주시(46.9%), 강릉시(46.8%) 등보다 높다. 도내 지자체
최근 3년간 강원도와 18개 시군 채용인원은 3535명이며, 이 중 16%에 해당하는 566명이 퇴직했다. 퇴직 566명 중 307명이 개인 사정, 235명은 이직, 그리고 조직 부적응으로 그만둔 인원은 24명이다. 개인 사정이든, 이직이든 간에 젊은 공직자들이 스스로 공직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부는 그 이유를 보수보다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우선시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조직 내부 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그러나 가장 근본적 이유는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하는 보수에 있다. 9급 1호봉 급여는 본봉 177
공직자의 ‘외유성 출장’이라는 표현을 꺼내기조차 민망하다. 쉼 없이 지적하고 비판하지만, 나아지기는커녕 보란 듯이 되풀이되는 까닭에서다. 공직자가 뚜렷한 목적 없이 해외 연수라는 명분을 내걸고 출국하는 게 바로 외유성 출장이다.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 등으로 시름하는 서민들에게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외유성 출장은 찌는 여름에 한층 화를 돋우고 있다.코로나19가 올해 초 사실상 종식되자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이다. 공직자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춘천시 공무원들의 해외 출장도 크게 늘었다. 춘천시만 콕 짚어 따지는 게 아니다.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불볕더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공직사회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눈길을 끌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도지역본부 정선군지부는 이날부터 여름철 집중될 전력난 대비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반바지’ 착용에 나섰다.다음 달 말까지 시행하는 반바지 착용과 같은 여름 간편 복장 캠페인은 에너지 소비 절감과 직원 업무능률향상·근무환경 개선 등이 목적이다. 제주도의회도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본 회의 등에 참석하는 의원들과 공무원 복장을 간소화할 방침이다.의원·공무원은 품위와 예절에 어긋나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공무국외 출장(해외연수) 외유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내실화에 나섰지만, 여전히 도민 눈높이와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강원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농림수산위원회·교육위원회는 지난 3월 다녀온 해외연수 결과보고서를 각각 제출했다.이들은 ‘강원자치도의회 의원 국제교류 공무국외 출장규칙’에 따라 출국 전 사전심사를 진행했으며, A4 용지 30장 정도 분량의 보고서를 도의회 누리집에 공개했다.특히 사회문화위원회는 방문한 국가의 우수한 시책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사후 토론회도 개최했다. 해외연수를 바라보는 도민들의
오는 10월부터 춘천지역 오지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대학병원과 등하교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된다.춘천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춘천시민버스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어 ‘2023년 시민 중심의 하반기 시내버스 개편 계획’도 발표했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른 조치다.이번 결정으로 마을버스가 오가는 횟수가 하루 6회 이하인 오지 읍면지역과 강원대, 한림대 등 대학병원을 연결하는 직결 노선이 생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