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정부가 최근 확대 시행한 일회용품 규제 대상에 무인카페가 제외되면서 형평성 논란을 낳고 있다. 일반 카페는 일회용품 규제가 이대로 확정 시행되면 편리한 일회용품 사용이 가능한 무인카페에만 손님이 몰릴 것이라며 반발하는 한편 무인카페는 “가이드에 따랐을 뿐 문제가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28일 오전 11시쯤 춘천 후평동에 있는 한 무인카페에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빨대가 비치돼 있었다. 지난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가 확대됐음에도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제지하는 안내 문구는 어디에도 없었다. 매장 내에도 플라스틱
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비대면 진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관련 플랫폼 산업이 속속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원격 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2020년 12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신의 증상을 간략히 적어 진료를 신청하면 의사가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진료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 20개 진료 과목 중 자신의 증상에 맞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만의닥터’ ‘올라케어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이하 부지선정위)는 최근 부지 선정 평가 기준을 발표했다. 이어 일부 후보지에 대해 현장 실사에 나서는 등 연내 부지 선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후보지마다 장단점이 명확해 뚜렷이 앞서나가는 부지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춘천지역 내 도청사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10곳(가나다순)의 유치전과 장단점 등을 정리했다.▶근화동 옛 캠프페이지민선 7기 원안인 캠프페이지 일대는 시유지며, 역세권 개발 핵심 장소로 꼽힌다. 단 부지는 협소하다. 도는 신청사 부지면적으로 8~9만여㎡ 수준을 원하고
코로나19 개량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이 시작됐지만, 춘천시민들의 참여는 저조한 모습이다.22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개량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이 시작된 지난 21일 기준 춘천에서 개량 백신을 접종한 시민은 400명 수준이다. 이는 정부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접종률에 특별한 변화를 느끼기 어려운 수준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접종률이 살짝 올라가긴 했지만, 아직 미비한 수준"이라며 "겨울철 개량 백신 추가접종 집중 기간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돼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개별 문자도 보내고, 읍면 지역은 직접 현장에 나가 접종을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아이들은 모두 소중한 인격체이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다. 하지만 심각한 아동학대는 매년 반복되며 끊이지 않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11월 19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황동혁 팀장과 아동학대 현황과 예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0년 9월에 개소해 강원도 18개 시군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했다. 지금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원도 내 5곳으로 확대돼 지역 배분을 했다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춘천지역 바닥 신호등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바닥 신호등이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를 설치하고 신호등과 연동시켜 보행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스마트폰에 몰두해서 앞을 보지 않는 일명 ‘스몸비족’의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춘천시는 2019년에 강원도 최초로 중앙로터리 횡단보도 2곳에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11일 기준 춘천지역 횡단보도에 설치된 바닥 신호등은 총 90곳으로,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다. 대표적으로 투탑시
“가격 올렸지만 계속 힘들면 그만둘까 봐요.”후평동에서 붕어빵 노점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2개 1000원이던 붕어빵 가격을 올해 들어 3개 2000원으로 올렸다. 물가 상승으로 밀가루, 식용유 등 원재룟값이 모두 오른 가운데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는 운영하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비싸다고들 하는데 이 정도는 돼야 가게를 유지할 수 있다”며 “주변 다른 붕어빵 장사들도 많이 그만두더라”고 말했다.올해 들어 춘천지역 붕어빵 노점들이 가격을 큰 폭으로 올리면서 시민의 불만이 높은 가운데(본지 11월 1일자 보도), 붕어빵 노
춘천지역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수유시설이 태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수유정보 알리미’에 따르면 춘천의 공공장소에 설치된 수유시설은 8곳이다.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강릉(19곳), 속초(13곳), 원주(10곳)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다만 도시 규모와 영아(0~1세) 수를 고려하면 부족한 실정이다. 2020년 기준 춘천의 영아 수는 3988명으로 원주(5269명)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이어 강릉(2430명), 동해(1186명), 속초(1054명) 순이다.그렇다 보니 춘천시민들은
8일 춘천 장학리의 한 인도. 울퉁불퉁 튀어나온 보도블록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었다. 기자가 2주 전부터 이곳 보도를 지켜봤지만 인도의 블록은 보수되지 않은 채 그대로 있었다. 이 때문에 보행자들은 부서진 보도블록 구간을 피해 돌아가기도 했다. 장학리에 사는 김모(27)씨는 “출퇴근할 때 이곳을 지나는데 보도블록에 발이 걸려 몇 번이나 넘어질 뻔 했다”고 했다. 춘천지역 곳곳에서 보도블록이 파손되거나 돌출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연말만 되면 춘천지역 곳곳은 공사현장으로 변하지만 정작 시급한
금요일이었던 지난 4일 오후 8시쯤. 춘천 후평동 먹자골목의 한 식당이 텅 비어 있었다. 이곳 먹자골목은 고깃집, 포차, 치킨집 등 음식점 및 술집이 몰려 있는 춘천 내 번화가 중 한 곳이다. 하지만 이날 오후 저녁 내내 행인들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했다. 식당 주인 A씨는 “금요일 저녁이면 1~2개는 꼭 있던 단체 예약이 오늘은 하나도 없다”며 “국가애도기간이라 공무원들이 저녁 약속을 피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지난 주말 춘천 시내 골목 상권에
2일 오전 4시 52분쯤 춘천시 후평동 강변삼거리에서 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에 다른 탑승자는 없었지만, 운전자인 6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올해 1월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 건설현장 붕괴 사고 이후 건설사의 안전한 시공이 아파트 브랜드 가치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춘천지역에 아파트를 짓고 브랜드를 내건 대형 건설회사의 최근 시공 현장에서도 사망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해 발표한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7~9월 전국에서 발생한 건설사고 사망자는 61명이다. 이중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0위 건설사 중 14개 회사의 현장에서 근로자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춘천시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소양8교 건립'을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지만, 강원도청사 이전 입지 선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시는 2020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실효됐던 소양8교 건립을 재추진하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시는 12월 이후 도시계획 심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예산을 편성해 2024년부터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사업비 108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1차 접속도로를 건설하고, 2030년까지 소양8교를 준공할 계획이다.시는 ‘춘천형 혁신건설’을 발표해 구
올해 11~12월 평일 무더기 휴장으로 논란을 빚은 레고랜드가 내년 1~3월 ‘통 휴장’을 결정했다. 최근 레고랜드 발 채권시장 혼란으로 여파가 큰 상황에서 테마파크 휴장 결정이 나자 각종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27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부터 3월23일까지 테마파크 전체를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낮은 기온에서 운영하지 못하는 놀이기구를 고려해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위해 테마파크 문을 닫는다는 취지다. 이를 두고 강원도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한 강원도의 회생 신청 추진으로 금융
전세 대출 금리가 7%에 육박하며 수요가 줄자 전셋값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춘천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7월 수준으로 돌아갔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금은 1억8515만원으로 지난해 7월(1억8546만원) 평균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해 7월 공표자료부터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추출 틀과 표본 규모가 변경돼 이전 시세와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춘천 아파트 가격이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것은 분명하다. 전셋값은 지난해 12월(1억8921만원) 고점을 찍은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머릿고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오소리감투와 내장을 섞어 드리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26일 춘천의 한 순댓국 가게. 사장 박모씨는 손님들에게 음식을 낼 때마다 가격을 올려 미안하다며 연신 양해를 구했다. 물가 인상에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겹쳐 재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특히 순댓국에 들어가는 돼지 머릿고기가 들어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오소리감투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박씨는 “장사를 20년 넘게 하면서 요즘처럼 힘든 건 처음이다”며 “구제역이 유행할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24일 춘천 명동의 한 카페는 직원 대신 키오스크가 고객들로부터 주문을 받고 있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김모(68)씨가 키오스크 앞에서 주문을 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었다. 김씨는 취재를 위해 다가간 기자에게 “대신 주문 해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화면에 내가 찾는 메뉴가 보이지 않으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진다”며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젊은 사람들 눈치가 보여 포기하고 가게를 나온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라고 했다.춘천지역 음식점과 카페 곳곳에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 무인단말기) 설치가 늘어나고 있지만 노인들은
지난해 10월 21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됐다. 이를 위반하면 적발 시 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어린이 보행자가 불법 주정차된 차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등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새 법규가 시행된 지 1년이 흘렀지만, 춘천 현장에서는 여전히 불법 주정차가 이어지고 있었다.21일 오전 8시 10분쯤 찾아간 춘천 퇴계동에 있는 남부초등학교 후문 앞에는 6대의 차가 줄지어 주정차돼있었다. 자녀를 등교시키기
대학가 상권이 격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대학교 비대면 수업 등으로 침체돼있던 춘천 대학가가 가을학기를 맞아 활기를 찾고 있지만 상권마다 그 양상은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강원대 대학생 이외 청년층 소비 수요를 끌어들인 적극적으로 강원대 후문 상권은 최근 성장세가 뚜렷하지만, 한림대 인근 상권의 경우 오히려 지난해보다 못한 매출 성적을 내는 곳도 있다. 본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를 통해 춘천지역 대학가 3곳(강원대 후문, 애막골, 한림대) 상권의 호프‧맥주 업종 현황을 분석했다.▶‘핫플’로 부활한 강원대 후문 상권
11일 오후 춘천 후평동 일대. 주인 없는 전동킥보드가 인도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보행자들은 킥보드를 피해 우회하면서 눈살을 찌푸렸다. 10m쯤 떨어진 횡단보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위에 전동킥보드가 놓여 있었다. 점자블록에 장애물이 놓여 있으면 시각장애인이 다칠 우려가 크다. 나모(42·후평동)씨는 “횡단보도 앞 점자블록에 킥보드가 있어 옮기려고 했지만, 경고음이 시끄럽게 울려서 결국 포기했다”고 말했다.춘천지역 곳곳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들이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인도에 주차된 킥보드는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