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한*수 1
참 힘들죠 무언가 하려하면 내입맛만 맞아야하고 한마디하면 진정성이 없다고들하고
2. 최*영 1
정치제적 이권을떠나 국민을위한정치가 무엇인지 정치가들은 힘을모아 명예로운 정치가로 거듭나 주길 바랍니다.
3. 홍*주 1
사고는 누구나 일어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후 처리는 누구니 잘 하진 못하죠...ㅠ 그냥 그지리에서 해결했어야....
2021년 강원지역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이 수년째 60%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전문대·대학·대학원 등 강원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은 66.6%로, 2020년(64.1%)보다 2.5%p 상승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66.7%)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형별로 일반대학원 취업률이 82.4%로 가장 높았고, 전문대(69.7%)와 일반대학(64.7%)이 뒤를 이었다.그러나 강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대학 졸업자 취업률이 크게 반등하지 못
“취업이 참 어렵네요.”대학 졸업 2년 차를 맞는 이승규(26)씨. 아직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초조하다는 그는 “준비하고 있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듣던 것보다 취업하기가 더 어렵다”고 말했다.한국개발연구원, 한국은행이 내년 전국 취업자 증가 폭을 올해 증가 폭(79만1000명, 82만명) 대비 약 90% 감소한 9만명 안팎으로 예상해 일자리를 찾는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강원도민들의 소비 심리 수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역수지 적자 폭도 확대되는 등 연말에도 각종 경기 지수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15일 발표한 ‘최근 강원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0.7p로 지난달(93.3p) 대비 2.6p 하락했다. 9월에 소폭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지수가 떨어졌으며 하락 폭 역시 전월(-1.2p)보다 커졌다.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하며 무역 적자 폭 역시 확대됐다. 강원도의 11월 수출액은 2억26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8% 감소했으며 수입액
특성화고에 다닌다고 하면 놀기만 좋아하는 문제의 청소년으로 단정 짓는 경우가 있지만, 남들보다 먼저 자신만의 목표와 진로를 세워 꿈을 이루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고교 졸업 전에 공무원의 꿈을 이룬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이명섭 학생과 도내 특성화고 중 최다 공무원을 배출한 춘천기계공고 김우람 교사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았다. ▶ 특성화고교 3학년에 공무원 합격 소감(이명섭 학생) 아직 얼떨떨하기도 하지만 너무 기쁘다. 3년 동안 꾸준히 준비한 결과가 드디어 이뤄졌다는 사실에 매일 행복하다.▶
지난달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 2022학년도 수능보다 국어는 쉽게 출제됐으며, 영어는 2~3등급 인원이 크게 감소해 이 등급을 받은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수학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와 비교해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이번 정시의 키가 될 전망이다.다만 문·이과 통합 수능이 2년째 진행된 가운데 문·이과 사이 국어와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이른바 ‘문송’(문과라 죄송합니다·취업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문과생들을 자조적으로 표현한 말) 현상은
지역대학 소멸은 지역의 지식연구 생태계 붕괴와 급격한 소비 위축으로 복구가 불가능한 지역 소멸을 가져온다. 작년 말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에서 발표한 ‘인구변동과 미래 전망, 지방대학 분야’ 보고서에서는 앞으로 25년 내에 강원도 대학 절반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23개 도내 대학 중 2046년까지 10개 대학, 43.5%만 생존할 것으로 보인다.따지고 보면 도내 ‘대학 소멸’은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다. 2008년 관동대 양양캠퍼스 폐교, 2016년 경동대 고성캠퍼스 정원 90% 감축, 2018년 한중대 폐교까지, 기존에는
“방통대도 일반 4년제와 똑같이 방학이 있는데 왜 부업대학생에서 제외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춘천시가 부업대학생을 모집하면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휴학생을 신청자격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춘천시는 이달 15~16일 부업대학생 166명을 모집하면서 신청자격을 모집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으로 한정했다. 즉 방통대·사이버대 학생 및 휴학생은 이를 신청할 수 없는 것이다. 부업대학생은 지자체가 방학 중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보조 등의 부업 기회를 제공하여 학비 마련과 사회경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8년 국민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은 사상 처음으로 7%대에 진입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구조적 문제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연금‧건보료 떼니, 연봉 올라도 실수령액 줄었다춘천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김모(32·퇴계동)씨는 최근 승진하면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전체 연봉이 상승했지만 정작 실수령액은 줄어든 것. 오른 연봉만큼 세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필
세계에서 3억6000만명 이상이 영어로 말하고, 그 밖의 사람들도 영어로 말하려고 온갖 애를 쓴다. 하지만 애쓴 결과가 항상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영어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이하게도 이 산업은 생산 라인, 애프터서비스, 배송이 필요 없다. 영어 구사 능력 하나로 쉽게 직업을 구하고 세계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영어를 배우기 위해 평생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다.위키피디아(2007)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6900여개의 언어가 있다. 이 중 모국어로 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는 중국
우리나라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는 세대 차이가 더 크다고 한다. 젊은 층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기성세대는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 춘천의 대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세대 갈등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단편영화를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영화 ‘타임캡슐’의 김수범 감독과 제작자 한승후 위드사람컴퍼니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았다. ▶ 대학생이 만든 영화 ‘타임캡슐’ 소개(김 감독) 대학생 신분으로 연출을 맡아 영화를 만들어 본 것은 올해가
여야 강원도당이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의 강원도의회 인사청문 통과(본지 11월 3일 보도)를 두고 장외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강원신보)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지난 2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 도당은 지난 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김 후보자 자격을 질타했던 그 입으로 며칠 만에 후보자 역량을 칭송했다”며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도의회 여당 의원들은 ‘인연 인사’가 아닌 ‘역량 인사’를 진행해야 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춘천에서 한 사업주가 지인을 근로자로 꾸며 실업급여 4000여만원을 부정수급했다가 적발돼 1억2000만원을 물어내게 됐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춘천지역의 한 사업주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근로자로 위장해 고용보험을 허위 신고한 후 퇴사 처리하는 방법으로 4명의 실업급여 4000여만원을 집단적으로 부정수급했다. 고용보험 시스템을 통해 들어온 제보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기획 수사를 통해 부정수급 의심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입‧퇴사자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강원지청은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강원지역 가구 수가 30년 동안 꾸준히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늘어나는 가구수의 대부분이 고령가구 및 1인가구라는 점에서 젊은층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강원 가구 수는 2020년 65만2000가구에서 2050년 78만7000가구로 13만5000가구(20.7%)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121.6%), 경기(30.7%), 충남(23.2%), 충북(20.8%), 제주(25.7%)에 이어 높은 증감률이며, 전국 평균(10.2%)보
강원지역 임금 근로자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 업종의 소득 수준이 다른 산업 분야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르면, 강원지역에서 취업자 비중이 가장 큰 업종(산업중분류 기준)은 사회복지 서비스업으로 8만3000명(10.1%)에 달했다. 이어 음식점 및 주점업 7만5000명(9.1%), 농업 7만5000명(9.0%), 공공 행정‧국방‧사회보장 행정 6만8000명(8.2%), 소매업 6만명(7.3%) 등으로 나타났다.사회복지 서비스업은 거주‧비거
강원지역 고용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안정적인 일자리보다는 대부분 주 근로시간 36시간 미만의 파트 타임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용의 질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9월 강원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강원지역 고용률은 64.1%로 전년동월(63.5%) 대비 0.6%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69.0%로 1년전(68.0%) 보다 1.0%p 올랐다. 강원도내 취업자는 같은 기간 83만7000명에서 84만9000명으로 1만2000명(1.4%) 증가했다.업
#. 강원대 신입생 A씨는 정시모집으로 ‘건동홍’(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중 한 곳에 재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2학기 시작과 함께 자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애초부터 ‘반수’를 통해 수능에 재도전할 계획이었고, 강원대는 보험 삼아 입학했을 뿐이다. 반수를 위해 거쳐갈 대학으로 강원대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지방 거점 국립대 중 강원대가 서울과 가장 가까워서”라고 답했다. 지난해 자퇴·미복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중도탈락’ 학생이 전국 지방거점국립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
#. 10년 전에 퇴직한 춘천시민 A씨(73)는 월 69만원의 노령연금만으로는 노후 생계유지가 어려워 지난해부터 동료 1명과 함께 용달이사 일을 시작했다. 그는 과거에 화물트럭을 몰기도 했고, 동료보다 나이가 많아 운전을 담당하고 있다. A씨는 지자체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을 권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직 면허를 반납할 생각이 없다. 그는 “아직 운전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생계가 달린 일을 그만둘 수는 없지 않느냐“고 했다.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강원도의 반납률은 저조한 것으
강원대학교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개원 이후로도 학사과정에서 법학 관련 학사 강의를 편법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원대 측은 “법학 기본교양 과목 개설과 편법 유사 법학부 운영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반박했다.‘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는 로스쿨을 두는 대학은 법학에 관한 학사학위과정을 둘 수 없다고 명시돼있다. 기존에 법과대학을 운영하던 대학은 2018년 이후 법과대학 조직 및 명칭을 모두 없애야 하고, 로스쿨 학생이 최초로 입학하는 학년도부터 법학에 관한 학사과정을 둬서는 안 된다.강득구
“어쩌자고 여길 왔을까. 돈도 안 되는 걸.”필자는 문화 관련 학과를 졸업했다. 수업은 재밌었지만, 대학 졸업이 다가오자 자연스럽게 취업 걱정이 생겼다. 물론 혼자만의 고민은 아니었다. 졸업장을 받아든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제각각 일자리를 찾아갔다. 전공을 잘 살려 취업하는 경우는 문화재단에 입사하는 것이었다.지역 소재 문화재단의 취업 문턱은 꽤 높았다. 신입 정규직 채용이 있었지만 사실상 경력직들의 경쟁에 가까웠다. 계약직들이 정규직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가 다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렵게 입사했을 자리이건만, 최근 문화재단
춘천시를 지역구로 둔 강원도의원들의 조례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정재웅(춘천5) 의원과 국민의힘 박기영(춘천3) 의원은 도의회 제313회 임시회가 개회한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총 3건의 조례를 발의했다.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인 정재웅 의원은 지난 15일 강원도 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강원도 경계성 지능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학습 능력, 인지능력 등의 부족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능검사 기준으로 지적장애인으로 분류되지는 않아 교육이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