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연*열 16
한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고 무척 덥다네요. 벌써 여름철로 들어서는듯 싶은데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려고 벌써부터 기온이 이렿게 오르나.
2. 유*영 8
춘천에는 하나도 신경을 안쓰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뽑다니 정신을 못 차렸네요 이젠 그만 해먹어도 된다
3. 연*열 8
언제까지 환자들은 의사들을 기다려야 하는가.정부와 조금씩 양보하여 빠른시일내에 해결책을 찿아야 할턴데 갈수록 큰일이네.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유통업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플레이션’ 현상이 외식업계에도 나타나고 있다. 가격은 유지한 채 음식 양을 줄이거나 반찬 가짓수를 줄이는 방식인데, 물가지수에 잡히지 않는 조용한 물가 상승이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본지가 춘천지역 고깃집 20곳의 삼겹살 1인분 중량을 살펴보니 평균 180g 수준으로 파악됐다. 적게는 150g밖에 주지 않는 곳도 있었다. 통상 1인분은 200g이었으나 이제는 가게마다 천차만별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항정살, 가브리살 등 특수부위로 여겨지는 고기의 용량은 더욱 적었다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건설 경기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강원지역은 건설업이 지역내총생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신규 일감이 줄면서 관련 일자리 창출도 부진한 모습이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강원지역 건설 수주액은 4848억원으로 1년 전보다 48.3% 줄어들었다.강원지역 수주액은 전국 평균의 1.5%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지만, 제조업 인프라가 부족한 강원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2021년
4개월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던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설 명절 성수품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지난달 31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강원지역 1월 넷째 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583원으로 전주 대비 0.9원 가량 떨어졌다. 경유 가격도 ℓ당 1.9원 내린 1499원을 기록했다. 도내 기름값은 10월 초부터 16주 연속 하향 곡선을 그렸다. 이 기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200원 넘게 하락했다.하지만, 주간 기준 기름값과 달리 일별 기름값은 상승 전
강원 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설 명절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사정이 나빠 명절 상여금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10명 중 2.5명꼴로 집계됐다.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가 강원지역 중소기업 254곳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를 분석한 결과, 응답 업체의 77%가 ‘설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 전국 평균인 26.7%보다 훨씬 사정이 좋지 않은 셈이다. 반면, 원활하다는 답변(2.7%)과 매우 원활하다는 반응(0.7%)은 3.4%에 불과했다.자금 사정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겨울 주말 운영에 나선 레고랜드가 실내 놀이콘텐를 강화하며 방문객 유치에 나섰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최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윈터 위시’를 선보이고 있다.이 공연은 레고랜드 ‘윈터랜드’의 소원 요정들이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가족과 함께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은 요정 ‘제스터’와 함께 춤을 출 수 있고, 무대 위로 올라가면 요정이 소원도 들어준다. 공연은 매일 오후 6시부터 20분간 레고랜드 호텔 2층 어드벤
춘천을 중심으로 활발히 재배되고 있는 ‘눈꽃땅두릅’이 미국으로 수출된다.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30일 춘천 서면 서춘천농협에서 겨울철 촉성 재배로 생산된 ‘백미향’ 품종의 땅두릅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수출하기 위한 ‘시범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수출을 통해 땅두릅 70상자(140㎏)는 미국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이 땅두릅은 강원 땅두릅 촉성재배 연구회에서 생산했다. 겨울철 생산된 땅두릅의 유통‧판로를, 그것도 해외시장으로 개척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수출에 맞춰 해외 시장의 포장‧규격 선호도 조사도
춘천 퇴계동에 거주하는 김모(49)씨는 평일 5일은 도시에서, 주말 2일은 농촌에서 사는 ‘오도이촌’을 꿈꾸면서 읍면 외곽지역에 나오는 매물을 유심히 보고 있다. 직장생활과 자녀 학업을 위해 당장 귀농할 수는 없지만, 오래된 건물 등 저렴한 주택을 수리해 별장처럼 이용하려는 계획이다.주로 생활하는 집이 아닌 여가나 휴식을 즐기기 위한 별장 개념의 ‘세컨드 하우스’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정년이
앞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전세대출을 더 싼 금리상품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앞서 선보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대출 금리가 더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적용을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대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인프라 이용자는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더 나은 조건의 금리를 제공하는 신규 대출로 환승할 수 있다.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이형종(47)씨는 최근 2년마다 돌아오는 자동차 정기검사 시기를 놓쳐 하마터면 과태료를 낼 뻔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어르신 잠깐만요! 이거 챙겨 가세요.”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던 박경남 씨가 벌떡 일어나 가게 앞을 지나던 사람을 불러세웠다. 잠시 주방에서 챙겨놨던 물건을 갖고 밖으로 뛰쳐나가 기다리던 행인에게 쥐여 줬다. 그가 건넨 것은 잘 씻어 말린 우유갑 여러 장. 폐지를 줍는 동네 어르신을 위해 일부러 모아둔 것이다.춘천 석사동행정복지센터 뒤편 주택가 초입, 어스름이 앉은 골목 사이로 등대같이 화사한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동네 주민들이 오가며 편하게 레몬차도 한잔하고, ‘혼밥’도 할 수 있는 이 골목의 사랑방이다. 학생들에게 무료로
춘천 아파트 시장이 거래 한파를 맞으면서 그동안 활발했던 외지인 매입량도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체기가 길어지자 최근 가격을 내린 급매물 거래도 일부 등장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통계인 지난해 11월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량은 349건으로 조사됐다. 매수 심리가 저점을 찍었던 2022년 12월 139건에 비하면 회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매수 수요가 활발했던 2021년 8월 당시 월 600건씩 거래가 이뤄졌던 점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거래가 활발했던 시기 춘천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강원 아파트값이 전국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꿋꿋이 상승과 보합세를 이어가는 등 견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두 달 넘게 떨어지던 춘천도 하락을 마감하고 상승 반전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4주차(1월 22일 기준) 춘천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1% 올라 상승 전환했다. 2주 전까지 연속 하락을 이어오다 지난주 보합(0.0%), 이번주 상승을 기록했다. 보합권 수준의 변동이지만, 전국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나타난 변화라 주목된다.춘천을 비롯해 원주(0.01%), 강릉(0.01%)도 소폭 상승했다. 꾸준히 가격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의 춘천 연장이 확정되면서 지역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수도권과 가까워지는 만큼 인구 유입과 집값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도 있지만, 생각만큼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진 않을 거란 의견도 나온다.25일 정부는 ‘2기 GTX’ 사업 청사진을 내놓으면서 GTX A·B·C 노선을 연장하고, D·E·F 신규 노선을 신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A 노선은 동탄에서 평택까지, B 노선은 경춘선을 활용해 마석에서 춘천까지, C 노선은 덕정에서 동두천, 수원
정부가 아파트 준공 30년만 넘기면 재건축을 밟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제를 완화하면서 노후 단지가 많은 춘천 지역 대상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재건축이 수월해진 건 사실이지만, 지역이나 단지마다 사업성이 다르기 때문에 당장 춘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춘천시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춘천 내 재건축이 가능한 준공 30년 이상 단지는 45곳으로 총 1만2781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7만6690가구 중 16.7%를 차지한다. 이 중 40년이 훌쩍 넘은 곳도 수백 가구나 됐다.주요
고용노동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집중 지도에 나섰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은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8일까지 ‘체불 예방‧청산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기준 강원지역 체불액은 425억원으로, 1년 전(292억원) 대비 45.5% 증가했다. 임금을 받지 못한 사람은 강원도내 6965명으로 2022년(5778명)보다 20.5% 늘어났다. 게다가 사업주가 밀린 임금을 지불하는 ‘체불임금 청산율’ 또한 같은 기간 96.5%에서 96.0%로 0.5%포인트(p)감소했다.고용부는 부동산 경기 부진, 원자재
최성희(51)씨는 최근 고혈압 위험 진단을 받았다. 고혈압 관리의 첫 단계인 혈압을 측정하고자 가정용 혈압계를 구매하려 했지만, 가격이 만만찮아 고민하다 똑기자에게 연락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설 연휴를 앞두고도 과일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춘천지역 과일값이 서울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보다 유통비가 더 들어가는 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실질 임금이 낮다보니 체감 물가가 더욱 높아진 탓으로 풀이된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춘천에서 판매하는 주요 과일값이 서울보다 10~20% 비싼 가격에 형성됐다. 전날 기준 서울 전통시장 사과(후지·10개) 평균가격은 3만1900원, 춘천 중앙시장에서는 이보다 4700원 더 비싼 3만6600원에 팔렸다. 서울 대비 14.7% 높은 가격이다.배(신고·10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에서 1인당 평균 62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환급액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각종 공제 항목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본지가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을 분석한 결과, 도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소득 신고인원 가운데 환급대상자는 1인당 평균 62만4000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정산 근로소득 신고자 총 46만2966명 가운데 30만4888명(65.9%)이 환급받았다.지난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공제 항목
정부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을 발표하면서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관련 법 개정을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도 필수적인데, 여전히 입장 차가 큰 만큼 당분간 혼란이 예상된다.정부는 22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12조 2항에 따라 매월 공휴일 가운데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해야 하는데, 이를 폐기하고 공휴일 휴업을 평일 휴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대형마트 영업 제한 시간의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는 내
올해 설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데 30만원가량의 비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상기후 등으로 과일 품목의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식용유와 밀가루의 가격은 내려갔지만 평년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탓이라는 분석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서울 25개 구 90개 시장·유통업체(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25개 품목 물가를 조사한 결과, 차례상을 차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0만71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29만4338원)보다 4.9% 오른 수치다.25개 품목 중 18개 제품의 가격이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