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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은 5
근데 거기 KT&G가 관리 안했으면 풀숲 폐허였을거 같은데.. KT&G는 춘천시랑 잘 논의하고 행정적인 부분 잘 정리해서 멋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잘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2. 김*주 2
여러가지 사건의 기사 중에서 좋은 뉴스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하*원 1
탈북단체가 이렇게 노력하는건 자기들이 경험한 북한 생활상을 폭로하고 거짓 선동에 깨우침을 주려고하는 하는건아닐까?
춘천에 있는 학교 교가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지명이 소양강과 봉의산이다. 그만큼 이 두 지명은 오랜 시간 춘천인 삶의 중심에 있었고 춘천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대표상징으로 자리하였다. 소양강에는 소양1교(1933년), 소양2교(1967년), 우두교(3교, 1999년), 맥국교(5교, 2001년), 워나리교(6교, 2005년), 윗샘밭교(7교, 2019년), 세월교(일명 콧구멍 다리) 등 모두 7개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다.소양강에는 소양1교(본명 소양교)를 제외하면 모든 다리가 광복 이후에 지어졌다. 그 가운데 소양2교의 전신인 포니교
1933년 완공돼 9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춘천의 남북을 이어주고 있는 소양1교.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의 총탄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을 만큼 역사성과 현장성을 지닌 교량입니다. 이처럼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소양1교는 안전진단 C등급을 받는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소양1교와 비슷한 시기 준공된 다른 지역의 교량 대부분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있습니다. 국가로 부터 관리와 보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문화재 등록을 위해 춘천시도 연구용역을 했지만, 수년 째 실행을 하지 않아 사실 상 손을 놓은 모습입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구 후보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12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여의도 입성을 희망하는 후보자들은 등록 직후 곧바로 춘천 곳곳에 나가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이 시작된 12일 오후 기준 춘천 갑·을 지역구에서 각각 3명,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예비후보가 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 선관위가 허용하는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을 할
춘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MS투데이의 사진과 AI를 활용해 상상 속 미래를 그려보는 'N년 후 춘천'입니다.춘천에는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교량인 소양1교, 소양2교, 소양3교가 있습니다.하지만 소양1교는 일방통행, 소양2교는 만성적인 교통체증 현상 등이 빚어지고 있어 신사우동 등이 위치한 강북지역 주민들은 소양8교 건설을 숙원사업으로 여겨왔는데요.춘천시가 지난 3월 접속도로 구간에 대해 우선 실시 설계용역을 추진하는 등 소양8교 건설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우두동과 동면을 연결하는 소양8교가 생기면 어떤 변화가 있
일명 ‘콧구멍 다리’로 불리는 춘천 세월교 존치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를 문화·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키자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양숙희(춘천6) 강원도의원은 16일 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의적인 발상과 아이디어로 세월교를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만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춘천시가 내년 13억원을 투입해 세월교를 철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답답한 인식과 저급한 논리로 철거를 강행하는 것”이라며 “과거 춘천시 행정을 돌이켜보면 소양로 7층 석탑
23일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 머물렀다. 한겨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춘천 도심에 있는 공지천도 결빙됐다. 기상청은 아침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기온 급강하에 따른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대한민국이 독립을 선언한 1919년, 춘천의 모습은? ▶100년 전 춘천의 첫 유치원이 신설됐다 일제강점기 매일신보 1922년 4월 17일자 신문에 실린 소식이다.“춘천읍은 비록 협애한 산간에 있을지라도 본 강원도의 수부(首府)이요 아무리 시가가 근소하다 할지라도···. (중략) 다수한 유아를 진리적 양육할 기관이 없음은 실로 유감이던바 금년에야 남감리교육회 여선교부의 경영으로 유치원이라는 유아배의 낙원을 얻게 됨이야 실로 감사에 불감(不堪)한 바인데 본 유치원의 개원식은 지난 4월 10일로 거행한바 벌써 입학한 아동 수는 남녀
12월 첫째 주 춘천지역은 최저기온이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겨울을 맞이하는 춘천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우리가 잘하는 영상으로 보여주겠습니다.”영상 프로덕션 ‘미디스토리’는 춘천과 강원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상 제작 기업이다.미디스토리를 이끄는 윤건기(43) 대표는 지역을 영상에 담아내는 일에 있어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회사 대표는 물론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협동조합원 등 여러 분야에서 춘천의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윤 대표를 만났다. ▶로컬 영상 프로덕션 ‘미디스토리
길가에 버려진 깨진 바구니가 작품이 된다면 어떨까.논에 버려진 포대자루가 예술이 된다면 어떨까.뱀이 탈피한 허물이 전시된다면 어떨까.쓸모를 다해 버려진 것들에 눈길을 주고, 온몸으로 죽어 있음을 표현하는 것에서 생명을 불어넣는 작가가 있다. 주인공 송신규 작가를 만났다. 춘천 출신 송신규(32) 작가는 오랜 기간 고향인 춘천을 떠나 양구, 순천, 원주, 대만 등에서 상주 작가로 머물며 각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그 공간의 지역성을 살리면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낡고 스러지는 고향의 모습을 작품 속에 끊임없이 담아냈다. 그에게 고향
춘천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영화를 만들기 좋은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을 두루 갖춘 장점 덕분에 영화 촬영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영화산업을 선택하고 ‘영화특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춘천에서 영화 촬영 시 장소 섭외, 교통 통제와 같은 영화제작사가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좋은 촬영 여건이 업계에 입소문이 나며 매년 여러 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제작되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의 영화산업 현주소와 촬영의 메카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영
소양 1·2교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확인된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자살 기도 건수는 18건, 자살 의심 건수는 23건으로 파악됐다. 이들 사건은 모두 소양 1·2교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지난 29일 오전 0시 27분쯤 소양 2교 다리 위에서 뛰어내린 A(27)씨가 10시간 이후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지난 2월에도 소양 2교에서 투신한 B(45)씨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나
3일 오후 1시 현재 춘천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지역 곳곳에 침수, 토사유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 춘천(남이섬)에 시간당 116.0㎜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251.3㎜에 이르는 등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춘천지역 곳곳에 폭우로 인해 오후 1시 현재 침수, 토사유출 등 모두 2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9시쯤 근화동의 한 교회건물이 침수를 피해를 입어 춘천시가 펌프 등을 이용해 빗
6·25전쟁 직후인 1950년대 피란민과 무주택자들을 위해 마련됐던 춘천 신사우동 ‘소양강 햇살 머금은 50호 마을’이 정부의 뉴딜정책 연계로 추진 중인 올해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강원도에서는 이를 포함한 9개 시·군의 10곳이 선정, 전국에서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은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강원도 등에 따르면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뉴딜정책과 연계, 주민참여 확대와 역량강화로 향후 뉴딜사업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춘천시
4.15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선거구는 선거 한달 여 전인 지난달 7일 선거구 재획정안 국회 통과로 급조된 선거구였다.기존 획정안 속 춘천 분구가 돌연 취소되고 춘천의 읍·면·동 일부가 분할돼 철원과 화천, 양구와 묶여 춘천·철원·화천·양구 갑과 을로 나뉘게 된 것. 이에 기존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출마를 준비하며 접경지 관련 공약을 준비하던 여야 후보들이 급히 춘천 강북과 강서지역 현안 수집에 나섰다.미래통합당 한기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만호 후보의 양자구도로 진행된 선거 과정에서 두 후보 모두 춘천 북부지역 공약으
춘천시의회 사선거구(근화·소양·신사우동)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교선 후보가 당선됐다.이 당선자는 지난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사선거구 재선거에서 총 투표수 2만2347표 가운데 1만55표(46.53%)를 얻으며 춘천시의회에 입성했다.주요 공약은 △소양 1교 인도교 전환 △소양8교 대체건설 △호반권역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이 있다. 그는 강원고와 경희호텔경영전문대학(현 경희대)을 졸업했으며 한국관광공사 비상임이사와 강원유통업협회 부회장, 민주평통 춘천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이 당선자는 "뽑아주신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춘천시 사선거구(소양동·근화동·신사우동) 재선거는 총선 분위기에 밀려 주목을 덜 받고 있지만 춘천 도심 북부권 개발을 이끌 적임자를 찾는 선거여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선거구 재선거는 강원유통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이교선 후보와 전국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장을 지낸 미래통합당 경승현 후보, 건설사 이사를 겸하고 있는 무소속 김용갑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이들은 총선 주자들이 잘 다니지 않는 구석 곳곳을 누비고 친분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주로 소중한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춘천 의암호 수위가 최근 급격히 낮아지면서 상류 곳곳에서 모래 바닥이 드러나고 악취까지 발생,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에 따르면 평소 의암댐 수위를 71.5m에 맞춰 운영했으나 춘천시 요청으로 10일 현재 69.6m 수준으로 낮췄다. 평소보다 2m 가까이 수위가 낮아진 셈이다.이처럼 의암댐 수위가 급격히 낮아진 이유는 춘천시가 의암호내 인공골재섬 연결가도 준설공사를 하기 위해 이달초 한강수력원자력에 수위 하향조정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달 20일까지 의암댐 수위를 최저 69.6m 수준으로 유지해
4.15 총선을 앞두고 소양8교, 서면대교 등 교량개설 공약이 잇따르면서 춘천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과 강서지역 주민들의 개발 기대감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춘천 강북과 강서지역은 춘천 도심과 직접 이어주는 교량이 없거나 크게 부족, 개발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 때문에 신사우동 등이 위치한 강북지역 주민들은 소양8교를, 서면 등이 위치한 강서지역 주민들은 서면대교 건설을 숙원사업으로 여겨왔다.현재 강북과 강남을 잇는 교량은 소양 1·2·3교가 전부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교량은 택지 개발 등 앞으로 들어설 강북지역 대규모 주거단
춘천 소양교는 일련번호로 매겨져 있다. 한국 전쟁의 산증인이기도 한 소양1교를 시작으로 2019년 개통한 소양7교 까지 걸맞은 이름이나 지명보다는 건설된 순서대로 불리고 있다.소양1교를 자세히 보면 다릿발에 춘천대첩의 대격전을 치룬 총탄 흔적이 남아있어서 일명 곰보 다리로 명명하기도 한다. 소양2교 역시 육이오 전쟁 중에 스무엿새 만에 완공된 나무다리가 그 전신이다. 치열했던 북한땅 청천강 군우리 전투에서 밀려온 미 제9군단 병력이 긴박하게 건설하고, 전쟁 통에도 소양2교 준공식이 열렸다.군우리 전투에서 전사한 토니 대령을 추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