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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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화 16
지구촌 소식..앤디김, 베네치아, 광저우..짭게 나마 세계를 느낄수있어 유익합니다
2. 고*임 16
중국 광저우의 토네이도 너무무섭드라고요 아침 에TV에서 보니 겁나드라고요 자연재해앞에 인간은 나약하고 보잘것이없음을 또다시 느끼네요
3. 이*숙 15
평생을 꼬박 꼬박 내기만했지 세금포인트라는건 처음듣는소리 누구를 위한제도인가 홍보도 안해주고 또 복잡하게 홈텍스 어쩌고 하지말고 포인트로 주던가 쓸수있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성실 납세자면서 바보된 느낌이군요
강원테크노파크는 5일 식목일을 맞아 본원 화단에서 창립 20주년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함께 삽을 들어 진백 향나무를 심었고, 이어 정원 주변 정화를 실시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국내 겨울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글로벌 육성축제' 타이틀을 단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했다. 화천군은 국내외 대표 겨울출제로 꼽히면서 개최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개장 첫날부터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의 대표인 산천어 얼음낚시뿐 아니라 산천어 모양의 등불이 밤하늘을 빛나게 하는 선등거리에도 인파가 몰렸다.선등거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2만7000여개 산천어 모양의 등은 화천군 인구 수와 동일한 숫자이다.선등거리는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해 박물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한다.‘용용(龍) 죽겠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새해 첫 개관일인 오는 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용’이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상상 속 동물로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착안한 이벤트다. 특히 용이 판타지와 모험 요소를 결합한 작품에 등장해온 만큼 어린이가 박물관 곳곳을 탐색하며 숨어있는 용을 찾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이벤트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다양한 용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참여 방식은 박물관 안에 있는 용과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최근 50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에게 박물관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태블릿 PC와 기념품을 선물했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
춘천시와 에티오피아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육동한 춘천시장과 지역 청소년 공공외교단 학생 등으로 구성된 춘천시 방문단은 에티오피아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수도 아디스아바바시를 방문 중이다.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원군으로 참전한 국가로, 시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에티오피아군은 춘천과 화천, 철원 일대 전투에 6037명이 참전하는 등 역사적으로도 인연이 깊다.육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상호 교류 20주년 행사를 비롯해
춘천시가 내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현지에 ‘춘천 코리아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육동한 춘천시장과 청소년 공공외교단, 공연팀, 태권도 시범단 등은 31일부터 11월 6일까지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한다.방문단은 춘천시가 아디스아바바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2006년 건립한 한국전참전기념탑 헌화를 시작으로 참전용사회 방문 등의 일정을 시작한다.이어 한국·아프리카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캠프 개회식과 한국전 정전 70주년 및 한국·에티오피아 수교 60주년 기념 참전용사 초청 잔치 등에 참석하고, 센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주요 도시 관광홍보세일즈에 나선다. 강원자치도와 관광재단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3’(Tourism Expo Japan 2023)에 참가한다.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70여개국이 참가하는 여행박람회로, 이곳에서 현지 여행업계 상담회와 강원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일본 돗토리현을 찾아 약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요나고 항공 노선 취항
강원특별자치도 민선 8기가 출범한지 1년이 됐다. 그동안 도내 문화예술계는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 지난해 도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은 대거 예산 삭감 폭탄을 맞았다. 그 과정에서 강원도립극단이 창단 10주년 만에 강원문화재단으로 통합됐고 재단이 운영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올해 20주년임에도 예산이 오히려 삭감됐다. 특히 강원트리엔날레는 예산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폐지 위기에 놓였다.강원트리엔날레는 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한 3년 주기 행사로 올해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트리엔날레가 열린다. 올해 도 예산은 당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에 양성원 첼리스트가 선임됐다.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주관하는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제4대 예술감독에 양성원 첼리스트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양성원 감독은 제1대 강효 바이올리니스트, 2대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정경화 첼리스트, 3대 손열음 피아니스트에 이어 음악제를 이끌게 됐다.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인 양 감독은 오스트리아 무지크페어라인, 파리 살플레옐, 뉴욕 링컨 센터, 카네기홀, 도쿄 오페라시티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공연 무대에 올랐다. 또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와
국내 최초로 초충도를 주제로 한 특별전 ‘미물지생(微物之生), 옛 풀벌레 그림 속 세상’이 오는 25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진경산수화로 유명한 정선, 풍속화로 이름난 김홍도의 초충도, 신사임당이 그린 것으로 알려진 ‘초충도 10폭 병풍’을 비롯한 79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박물관 브랜드인 ‘힐링’과 더 나아가 ‘공존’을 추구해온 박물관의 정체성과도 맞닿아있는 전시다.특별전에서는 옛사람들이 바라본 풀벌레의 세계를 조명한다. 선조들은 높은 산이나 깊은 계곡과
김유정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김유정문학촌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전시관을 리모델링하고 재개관할 예정이다.하지만 공사 후 20주년 기념 작품 훼손과 관람 편의 저해 등의 논란이 일어 차질을 빚고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근현대 소설을 이끈 춘천 출신 김유정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김유정문학촌.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아 춘천시는 공립문학관인 문학촌의 기념전시관을 리모델링하고 재개관할 예정이었습니다. 2억 원가량이 투입된 리모델링 공사였지만, 오히려 작업
춘천을 비롯한 강원 지역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알리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국립춘천박물관'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강원 문화 예술의 가치를 정립하며 주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 국립춘천박물관에 대해 김울림 관장과 이야기 나눠보았다. ▶ 국립춘천박물관 개관 20주년 소감 국립춘천박물관이 2002년 10월 전국에서 12번째 국립박물관으로 개관했다. 20년이 흐르면서 어느덧 강원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밑받침하는 성년의 기관으로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가슴 뿌듯하다. 국립
“시조로 한 판 뜨자!”조선 시대 방랑시인 김삿갓(김병연)의 시조가 ‘힙’하게 변신을 시도한다. ‘라임의 신 김삿갓’ 공연이 오는 17일과 18일 춘천인형극장 무대에 오른다.공연은 관직을 버리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던 김삿갓이 춘천에 등장하면서 벌이는 역사적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영립(詠笠)’, ‘죽시(竹詩)’ 등 문학적 가치를 지닌 김삿갓의 시조를 국악과 양악,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죽시는 한자의 독음을 우리말로 바꿔 절묘한 언어 유희로 세상을 풍자한 김삿갓
김유정문학촌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김유정 작가의 삶을 다룬 회화작품 순회 전시 '유정고도(裕貞孤道)'를 마련했다.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되는 이번 전시는 하남 전시가 끝난 후 김유정문학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한국 근현대문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거장이자 춘천 출신의 청년 작가 김유정.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대를 살았고 폐결핵으로 스물아홉의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해학과 풍자로 시대상을 그려 낸 30여 편의 소설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유정문학촌
소설 봄봄과 동백꽃으로 유명한 김유정 작가는 춘천 출신이자 토속적이고 해학적인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근현대문학의 거장이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개관 20주년을 맞은 김유정문학촌의 박지영 사무국장과 김유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개관 20주년 맞은 김유정문학촌 소개 김유정 문학촌은 춘천의 자랑이자 긍지인 작가 김유정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2년에 조성된 공립문학관이다. 처음에는 생가 구역만 조성해 개관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김유정문학촌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과 만난다.김유정문학촌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김유정 그리는 아이들 展'과 '김유정 소설 展'을 개최한다. 또 김유정 생가와 이야기집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먼저 '김유정 그리는 아이들 展'은 춘천 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31명이 김유정의 삶과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쓰거나 그린 에세이와 그림 등을 선보인다.출품작은 생활예술단체 리딩스케치에서 주관하는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이다. 이들은 '동백꽃'에 나오는 수탉을 그림으로 표현하거
국립춘천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2022년 순회특별전 ‘안녕安寧, 모란’을 어린이박물관 열린전시실과 본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꽃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최근 보존처리를 마쳐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모란도2폭장지'를 비롯해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크고 풍성한 꽃송이의 모란이 걸음을 따라 인사를 건냅니다.꽃들의 환대를 받으며 들어가면 선조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과 공예 건축물이 눈에 듭니다.모란꽃으로 가
3월 29일 김유정 선생 85주기 추모식이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춘천에서 활동하는 신대엽 화가와 우리 김유정문학촌의 기획홍보팀이 김유정문학촌 개관 20주년에 맞추어 1년 가까이 머리를 맞대고 기획하고 의논한 ‘김유정의 사람들’이라는 회화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가로 240㎝ 세로 200㎝의 대작입니다. 작품 크기만 큰 게 아니라 제목 그대로 한 작품 안에 김유정 선생과 같은 시기에 활동한 16인의 모습을 함께 담았습니다.우선 김유정 선생이 속했던 ‘구인회’ 멤버를 들 수 있겠지요.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이분들 이름을 들어보
김유정 선생 제85주기 추모제가 춘천문화재단과 김유정기념사업회로 양분된 채 치러졌다. 춘천 출신 김유정 소설가의 기일인 3월 29일, 김 소설가를 기리는 추모제가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서 따로따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2019년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 운영이 분리된 뒤 문학촌 운영 주체가 바뀌면서 발생한 김유정 선양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지속되면서다. 올해는 춘천문화재단과 김유정기념사업회 간 별도 사전 협의도 없었다. 50여년간 김유정 소설가를 함께 추모해왔던 이들이 각기 다른 행사에 참석하면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명칭이 올해부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변경된다.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2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사회 승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았다.진흥원이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된 것은 지역 SW정보기술산업, 문화산업 등 지식기반 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진흥원의 설립 취지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또 박물관, 갤러리 등을 운영하며 지역문화재단과의 역할 혼동으로 빚어지는 정체성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