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성*화 4
자기 돈이면 저리쓸까. 도지사, 도의원, 시장, 군수, 시의원 등 선출직은 최저급여를 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게 해야해.
2. 김*민 4
부동산 투기의 시대는 지난것 같다. 아이가 없는데 수요가 생길까?
3. 박*한 3
별기대없네요~ 그렇게 말하던 공정과 상식. 무너졌네요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 분야 홍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난달 30일~이달 1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농촌진흥기관 홍보담당자 연찬회에서 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홍보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결과다. 이번 평가는 연구개발 및 보급 성과를 다각적으로 홍보해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도농업기술원은 신문, 방송, 전문지 등 언론 홍보를 통한 정책 소통 활동, 소셜미디어(SNS) 공식 채널 운영과 우수 콘텐츠 제작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여고 앞 사거리에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한 장면을 옮겨온 듯한 빵집 ‘꼼아파리(Comme a Paris)’가 문을 열었다. 외관만 ‘파리 감성’인 게 아니다. 수제 햄으로 만든 잠봉뵈르와 구움 과자까지 프랑스 빵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유지방과 설탕이 잔뜩 들어간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담백한 레시피를 지향한다.정통 프
지난 8일 열린 제21회 춘천시민의날 행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를 바르고 투명한, 원칙이 바로 서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의 말과 달리 시가 육 시장의 출신 학교와 모임 등에 여러 차례 돈을 주고 광고를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광고비를 통한 육 시장의 모교 사랑 실태를 추적한다. 올해 3월 발간된 한양대 교지 ‘한양’의 맨 뒷장을 본 한양대 재학생 A(23)씨는 고개를 갸웃했다. 지면 하단 절반을 차지하는 춘천시 광고가 어색하게 느껴져서다. 이 광고에는 ‘호반의 힐링 공감 여행, 춘천으로!’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는 내달 4일까지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올해 마지막 전시회를 연다. ‘시민소통전-춘천행’을 주제로 여는 이번 전시회는 ‘춘천’을 전면에 내세웠다. ‘춘천행’이라는 의미에는 춘천을 오고 간다는 것뿐 아니라 춘천을 연고로 한 삶 속에서 행해지는 모든 회상을 담겠다는 의지를 담겼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34명과 초대작가 등이 참여해 모두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입구부터 내부까지 춘천행 열차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전시장을 들어서면서부터 기차로 그림여행을 떠나는 듯한 인상을 전한다. 기차 티켓을 본따
‘글쓰는 사진가’로 불리는 심창섭 작가가 그만의 장기를 살린 포토에세이를 펴냈다. 그의 두 번째 에세이 ‘달아, 너무 높이 뜨지는 말아라’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이야기와 사진들이 가득하다.춘천 출신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 작가는 사진과 문학을 아우르는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그만의 예술성을 한데 압축했다고 볼 수 있다. 동강사진제 강원도사진가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40여년 사진 경력과 2006년 한국수필 등단 이후 쌓아온 문학혼이 한권의 책에 담겼다. 책은 크게 네 개의 갈래로 나뉘어 100
춘천교육문화관은 지난 24일 직원 소통의 날을 기념해 춘천 약사동 일대 에너지 취약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춘천교육문화관과 6개 분관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연탄 800장을 마련하고, 4가구에 200장씩 배달했다.춘천교육문화관 유선종 관장은 “이웃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지역의 교육문화기관으로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학생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인문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2023 Great Books 독서토론대회 결승전'이 24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개최됐다.강원대학교 도서관이 주최하고 18개 팀이 참여한 대회는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인 안톤 체호프의 희곡 ‘벚꽃동산’ 속 주인공을 옹호 또는 비판하는 논술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예선과 결선을 통해 대상을 탄 팀은 몰루팀(강원대 경영학전공 김승재, 교육학과 김봄, 과학교육학부 최윤지)으로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책 읽는 감자들팀(강원대 경영·회계학부 전시은, 화공
아파트시장이 갑자기 싸늘해지고 있다. 지난 추석 때에만 해도 집을 사려는 사람이 줄을 섰지만, 요즘은 한마디로 썰렁하다. 매수자들이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관망세로 돌아섰다. 거래도 뚝 끊겼다. 벌써 일부 지역에선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보인다. 시장 냉각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왜 이처럼 아파트시장 분위기가 돌변할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정보화시대의 부동산 시장의 풍경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삶의 표준이 되는 포노사피엔스 시대가 아닌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슷한 정보를 함께 받아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난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2023 강원교육페스타’ 온라인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강원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교원·학생·학부모 등 교육 주체 간 소통을 위해 강원교육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교육페스타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다. 이중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은 ‘어울림마당Ⅱ’는 일찌감치 정원을 초과해 접수 마감됐다. 이밖에 체험과 관련된 행사도 참가자가 폭주해 온라인 신청 페이지가 닫힌 상태다.홍정순 강원자치도교육청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담당자는 “대부분의 행사가 반응이 뜨거워 온라인 사전 접수
닭갈비의 변천은 대체로 조리법과 조리도구의 다양화, 소비양상의 변화와 대응, 닭갈비 골목의 형성과 확장 등을 살펴보았을 때 그 변천과 변화 양상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닭갈비 요리의 사용 연료가 숯불에서 연탄으로 바뀌었다가 가스로 바뀌었고 조리 기구가 석쇠에서 철판으로 바뀐 점은 닭갈비 변천에 있어 주요한 변곡점이다. 1970년대 초 시내에 석쇠에 굽는 ‘닭불고기(속칭 닭갈비)’ 취급 업소는 낙원동 1곳과 그 주변에 포장마차 몇몇이 있었고, 철판 ‘닭갈비’ 업소는 육림고개 근처에 3~4곳, 명동 골목에 1~2곳을 넘지 않았다.조리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은 22일 법무부로부터 춘천교도소 이전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법무부의 업무보고는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별심사에서 허영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춘천교도소 이전 관련 질의를 한 후 법무부가 후속 조치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법무부는 ″춘천교도소의 상태가 양호해 (현재) 이전 계획은 없으나,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기적 발전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지자체에서 후보지 및 사업방식을 제안하면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허 의원과 법무부는 또 ′춘천교도소 이전 문제와 관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전성 더불어민주당 춘천을 지역위원장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 춘천을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전성 위원장은 지난달 10일부터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통해 지역구 곳곳을 다니며 주민 목소리를 듣고 있다. 민주당 지역위는 민원 사항부터 총선에 대비한 정책 제안까지 매일 수십여 건의 의견이 접수된다고 전했다.전 위원장의 골목당사는 춘천 신사우동을 시작으로 화천, 철원, 양구 등에서 주 3,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3일엔 동면과 장학리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주민들과 만났다. 당시 주변 상인들이 골목당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이 차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가 진행 중인 국회를 찾는다.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15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 시에 편성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설득에 나선다. 국회는 지난주까지 상임위별로 진행된 예비심사와 종합 정책 질의를 마치고 ‘예산안 조정소위원회’에 돌입한 상태다.예산안 조정소위원회는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관문이다. 내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를 통해 예산의 감액과 증액을 결정한다. 춘천 지역구에선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이 조정소위원에 포함돼 “지역 균형
춘천 대표 어린이 축제 토이페스티벌이 열린다.춘천시는 11, 12일 이틀간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2023 춘천 토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 최형배 과학마술 콘서트, 유명 유튜버(슈뻘맨, 급식왕) 토크 콘서트, 뮤지컬 캐리와 친구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1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문어의 꿈’ 노래로 차세대 초통령(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대상)으로 거듭난 가수 안예은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어린이뮤지컬과 과학마술 콘서트는 어린이들의
22대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실시한 정당 선호도 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2%로 초접전을 벌였다.한 달 전 조사(국민의힘 32.6%, 민주당 31.3%)와 비교하면 변화가 없었다. 정의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였고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
강대규 변호사와 함께하는 친절한 생활법률 상담소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법률과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정보를 핵심만 쏙쏙 뽑아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일상 속 궁금했던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Q. '이혼'하는 방법? 이혼에는 '협의 이혼'과 '재판상 이혼'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협의 이혼'은 이혼 의사부터 원인을 살펴, 위자료, 양육권, 친권, 양육비, 면접교섭권, 재산분할 등 모든 부분에 양 당사자 간 협의가 이뤄진 경우로 법원에 협의이혼 신청서를 제출하면 성립됩니다. 반면 이 중 하나라도 당사자 간 협의가 되지
MS투데이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언론윤리대상 공모에서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01년 창립해 현재 132개 회원사가 가입한 인터넷신문업계 핵심 단체다. 본지는 14편의 기자 부문 수상자 명단 중 진실·디지털 등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일 ‘2023 인터넷신문 윤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MS투데이 김성권·이종혁 기자는 지자체들의 쪼개기 용역으로 발생하는 세금 낭비 실태를 조명한 ‘쪼개기, 특정 업체 몰아주기⋯세금 먹는 용역’ 보도로 진실부문,
강원풍류가악회가 조선시대 풍류와 현대 밴드 음악을 결합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풍류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온 강원풍류가악회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열린다. 풍류가악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인 박주영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한 단체로 풍류 음악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조선밴드’를 주제로 펼치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원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창작 음악의 결합이다. 풍류가악회는 조선시대 사랑방 음악인 풍류 음악이 당시 여러 사람
포털사이트 다음이 이태원 참사 1주기(10월 29일)를 앞두고 관련 뉴스 기사의 댓글 서비스를 오는 31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다음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보도의 타임톡 서비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타임톡은 다음에 게재된 기사 댓글을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변경한 서비스로, 기사 발행 후 24시간 동안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이 지나면 댓글 창이 사라져 댓글을 작성하거나 다른 사람의 댓글을 확인할 수 없다.다음이 이태원 참사 관련 뉴스에 대한 타임톡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이유는 참사 1년이 지난 현재도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도와 삼성전자는 2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삼성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지현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강원자치도는 도가 추진하는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에 협력,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인적·물적 지원 등 협조,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 배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도는 지난 3월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