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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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화 2
뭘 해도 믿음도 없고 암울하기만 하네요~~
2. 임*희 2
오픈하던날 한번다녀왔는데 반해버렸어요 너무좋은곳에서 이런 문화를 누릴수 있게해주셔서 정말행복합니다
3. 이*미 1
삼악산케이블카도 타고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하는 필라테스좋은데요.
기업 유치가 지역에 가져오는 효과는 매우 크다.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는 답안이 되기도 한다. 더불어 기업 자체도 더욱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기업과 지역의 상호 성장을 위해선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기 때문에, 기업은 지역사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인천은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을 대거 유치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그 결과 지역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하고 더 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모였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추가로 유치
“맨발로 걸으면 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11일 오후 7시 춘천교대 캠퍼스, 신발을 벗은 채 맨발로 학교 운동장을 걷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30~40명가량 되는 사람들은 모두 신고 온 신발을 한곳에 모아두고 익숙한 듯 망설임 없이 맨발로 흙바닥을 걷고 있었다. 신발을 신고 있던 일부 사람들은 본인도 벗어야 하는지 어리둥절한 모습도 보였다.최근 땅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맨발 걷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인기다. 발바닥 지압을 통한 혈액순환 효과에 면역력이 향상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건강관리 목적으로 이런 운동이 확산되고
춘천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근우(사진) 화백이 40년 작품사를 담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후배 작가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자리이기도 하다.임근우 화백 개인전 ‘작가는 고향의 양분을 먹고 산다’(온길-새길)가 오는 12일부터 춘천 강원대 미술관 1·2 전시실에서 열린다. 임 화백이 그동안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길을 모색해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임 화백은 자신의 작가인생의 한 페이지를 정리하는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걸음에도 나선다. 이번 전시는 후배 작가들을 위한 ‘임근우장학회(
“건강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진짜 토마토소스를 선보인다는 생각으로 출발했어요. 국산 토마토는 조리했을 때 신맛이 난다는 것도 모른 채로, 무모한 시작이었습니다.”춘천 우두동에 위치한 카페 ‘주오’에서는 춘천산 방울토마토로 만든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 카페는 식품회사로 출발한 주오가 새로운 메뉴를 지역 소비자에게 먼저 선보이고, 제품 개발에 다양한 시도를 하기 위해 마련한 ‘거대한 시식 코너’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소고기보다 스파게티를 좋아했던 김미경(42) 대표가 아이들과 함께 먹을 건강한 토마토소스를 만들기 위해
정진우(51·사법연수원 29기) 신임 춘천지방검찰청장은 7일 "공정하고 신뢰받는 검찰을 만드는 데 정성을 다하고, 제대로 일하는 검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정 검사장은 이날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몇 년간 형사사법 시스템은 검찰이 제대로 일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바뀌어왔다"며 "작년에 일부 개선이 있었고, 지금도 노력이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점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제도 탓만 하면서 책임과 역할을 내려놓을 수는 없다"며 "주어진 수단과 권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노력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가상 공간을 뜻하는 용어로 2021년 IT업계에 본격 등장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메타버스를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며 개발 예산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유행은 빠르게 식었고, 2년 여가 지난 현재 민간 분야에서 메타버스는 AI에 밀려 이미 관심에서 사라졌다.하지만 정부와 지차체의 한 템포 늦은 예산 집행은 올해부터 뒤늦게 본격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한다며 쏟아부은 돈과 앞으로 쓸 돈을 합하면 확인된 것만 모두 540억원에 달한다. 인제 와서 강원자치도가 메타버스 분야에서 신산
개나리미술관이 ‘인간’을 화두로 마련한 기획전 ‘세 가지 색’의 마지막 연작전이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세 번에 걸쳐 진행되는 기획전은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방황하는 ‘인간’을 단색의 존재로 정의하고 이를 블랙(Black), 레드(Red), 그린(Green) 세 가지 색으로 나눠 풀어가고 있다.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전시는 ‘그린’을 주제로 펼쳐진다. ‘마주 보며’를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는 자연과 사람, 만물의 공존을 주제로 작업하는 공혜진, 이진경 작가의 2인전으로 구성됐다. 공혜진 작가는 시간을 들여 대상을 바라보고 기록하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물의 도시’ 춘천에 대한 고찰을 작품으로 풀어냈다.춘천문화재단은 1일 재단 전시장에서 기획전시 ‘물의 나라에서 : In the Land of Waters’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소통공간 ‘곳’의 5명 입주작가가 참여한 기획전시다. 김민지, 성필하, 신민, 오세경, 이한나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 설치, 조소,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6점을 선보인다. 신작 등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미술계에 새로운 형태의 전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전시 주제는 강의 의미와 수몰민, 사라진
“이번 주말엔 아이 데리고 어디로 놀러 가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산자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창업가와 소통하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기회다.9월 2일 서면 서상리 재미야에서 춘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일일 마켓인 ‘호미장’이 열린다. 더운 여름 김매기가 끝난 후, 농민들이 음식과 술을 장만
정전 7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 일대를 횡단하는 국토 대장정 행사가 마련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내달 18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는 6박 7일간의 ‘DMZ 자유·평화 대장정’을 개최한다.이번 대장정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통일부, 국가보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분단의 아픔을 살펴보고,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일반 참가자의 경우 9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420명이 6회로 나누어 각각 6박 7일간 참여할
“견주와 반려견 모두 행복한 춘천을 만들고 싶어요.”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1500만명에 달한다.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춘천시도 ‘반려동물 동행도시’를 표방하며 창업과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강원대에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반려동물 사업에 눈을 뜬 청년들이 있다. 단순 동아리 활동에서 시작했지만,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난 ‘견으로’ 소속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견으로는 돌봄교육을 이수한 노인에게 ‘견봄사(반려견 돌봄사)’ 자격을 주고, 동시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시민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일본 정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쯤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만이다. 일본은 방류 첫날 210t을 시작으로 하루 약 460t씩 방류할 예정이며 내년 3월까지 3만1200t이 방류될 전망이다. 현재 보관 중인 오염수의 2.3% 수준이다.오염수 방류를 두고 지역 정치권과 시민 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도는 지난달 24일 강원도립대의 한 건물에 제2청사, 글로벌 본부를 열었다. 영동과 영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꾀하는 ‘강릉 제2청사’다. 도민 모두가 축하할 일이다. 그런데 도내 분위기는 그다지 뜨겁지 않다. 춘천 쪽에서는 공론화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아 공감대가 채 형성되기 전, 서둘러 운영에 들어갔다는 불평이 여전하다. 강릉 쪽에서는 당초 기대했던 제2청사 수준에 못 미친다는 서운함이 역력하다. 게다가 졸지에 ‘두 집 살림’이나 ‘왕복 4시간 출퇴근’을 할 수밖에 없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에 40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져 곳곳에 침수 등의 피해를 내는 등 생채기를 남겼다.11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도내에 내린 비의 양은 속초 402.8㎜, 삼척 궁촌 387㎜, 강릉 346.9㎜, 고성 대진 341.5㎜, 양양 하조대 305㎜, 동해 264㎜ 등이다.카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도내에 내려졌던 태풍 경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지자체별로 2차 피해 예방을 비롯해 피해 조사 및 지원, 응급 복구에 나섰다.기상청은 동해안에 집중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일 오전 7시 5분쯤 고속도로를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태국인인 40대 여성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2일 오전 6시 11분쯤 '아기가 나올 것 같다' 신고를 받고 관할인 고성소방서에 출동을 지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예정일보다 한 달가량 빠르게 진통이 온 산모를 위해 강릉 병원으로 출발했지만, 7분여 만에 태아의 머리가 보이는 등 출산이 임박해 구급차 안에서 의료진의 지도를 받으며 산모의 분만을 도왔다. 구급대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7시 5분쯤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고, 혈
춘천대교 건너 레고랜드 인근에 있는 하중도 생태공원. 강원자치도와 춘천시가 7억원을 들여 자연을 즐기는 주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하중도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인 제방 도로 위에 철제 난간이 설치되면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합니다. 도로의 폭이 좁아져 일방통행으로 바뀌면서 차량 통행이 어려울 뿐 아니라 하중도 생태공원에 휴식을 취하러 와도 주차할 공간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의암호에 위치한 섬 ‘하중도’선사 유적지와 레고랜드로 유명한 하중도에서
남녀공학 전환이 추진되던 춘천 유봉여자중학교가 단성학교로 남게 됐다.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자문위원회는 7월 31일 2시간가량 회의를 하고 유봉여중의 2025학년도 남녀공학 전환 계획을 부결했다.교육자문위원회는 추진 과정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등 구성원의 반대가 많았고, 학교 측에서 구성원의 의견 청취가 부족했다고 밝혀 단성중학교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설명했다.박용수 춘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위원회 의결에 따라 유봉여자중학교는 단성중학교로 유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
최근 교사의 사망 사건 이후 교권 보호 목소리가 커지자 교육당국도 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당국은 교권 추락의 원인으로 학생인권조례를 꼽으면서 손질을 예고했지만, 현장에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의견이 분분하다.현재까지 거론되는 방안으로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을 교권 침해 항목에 포함해 처벌하거나, 교권 침해 행위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 교사의 생활 지도에 아동학대 면책권을 부여하는 대안 등이다.그 중 교권 침해의 원인으로 지목된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가장 강하다. 학생인권조례는
지난해 9월 웹툰 작가 주호민씨가 자폐증 증상이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동료 교사는 고소당한 특수교사의 잘못이 없다며 비호하고 나섰다.주 작가는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수업 시간)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며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경찰 신고보다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지만,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기초의회인데요.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제11대 춘천시의회가 출범 1년을 맞았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제11대 춘천시의회 출범 1년의 소회지난 1년 동안 춘천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과 시민 여러분의 깊은 사랑과 관심이 뒷받침됐기에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