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전*열 2
점심ㅈ거르고 저녁에 술처먹고 다음날 늦게 출근하겠지
2. 전*열 2
어버이날 선물로 장모 석방 시킨거냐?
3. 전*재 1
과거에는 학생들잘못하면 야구방망이로. 학생들을 때로도 훈육차원으로 아무일없이 지나간시절이 있다, 지금은 학부모들 생각이 자기자식이 잘못해서 말로훈육해도. 문제삼고 선생님들을 너무무시하는경향이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고 본다, 교사을 보호차원에서라도 법적으로 뒤받침되는 법령이 마련되었으면 하는생각이든다
봄철에 접어들면서 강원지역 고용률이 개선됐다. 하지만 늘어난 일자리는 대부분 임시직이어서 고용의 질은 오히려 퇴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2.8%로 전년동월(60.4%) 대비 2.4%p 증가했다. 관광 및 건설업 고용이 주춤해지는 2월(59.3%)과 비교하면 고용지표가 다소 나아졌다. 1년 전과 비교해 취업자 수는 3만6000명(4.5%) 늘어났다. 실업률 역시 같은 기간 3.9%에서 3.0%로 개선됐다. 문제는 늘어난 일자리 대부분이 단기 근로 계약에 의존
춘천에서 자신이 돌보는 뇌병변장애인을 수개월간 성폭행한 활동지원사가 중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유사성행위와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50)씨가 낸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상정보 10년간 공개 및 고지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 7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 등 보안처분도 그대로 유지했다.안씨는 2021년 2∼5월 뇌병변 1급 장애를 앓는 정모(52)씨를 상대로 네 차례에 걸쳐 유사성행위를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방대학과 지역의 소멸 위기감이 심화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 정부 재정 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됐던 강원대학교는 2년 만에 이를 극복하고 거점국립대 취업률 1위와 대학 영향력 세계 100위 안에 오르며 위상을 회복하며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MS투데이가 마련한 특집대담 ‘총장에게 듣는다’ 이번 시간에는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과 이야기 나눠보았다. ▶ 취임 8년, “거점국립대 위상 재정립”2016년 총장으로 처음 취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시카고대학교 여론연구센터가 실시한 미국 성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4년제 대학을 나오는 것이 평생 좋은 직업을 갖고 높은 소득을 올리는 데 비용만큼 효용이 있다’에 동의한 응답자 비율은 42%에 불과했다.반면 ‘빚만 떠안고 쓸모 있는 직업교육도 받지 못한 채 졸업하는 경우가 많아 대학은 가치가 없다’에 동의한 응답자는 56%에 달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2021년 발표한 코로나 1년 고등교육 실태 보고서에서도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에게 대학교육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내
지난해 춘천에서 4000만원 규모의 고용보험 급여 부정수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실업‧육아휴직급여 등 고용보험 급여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1개월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홍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신고 기간에는 춘천 및 홍천지역에서 18건의 부정수급 사례가 신고됐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844만원의 자진 납부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춘천에서는 한 사업주가 지인을 근로자로 위장해 고용보험을 허위 신고한 뒤 퇴사 처리하는 방식으로 실업급여 4000여만원을 부정 수급했다가
정민서(32‧가명)씨는 7년간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일하다 퇴직하고 이직을 준비 중이다.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려고 하지만 비싼 학원 수강료가 고민이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학업‧취업 등의 이유로 연고지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이들을 ‘U턴족’이라고 한다. 대도시를 거쳐 고향이 아닌 인근 중소도시에 정착하는 경우는 ‘J턴’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강원도가 좋아서’ 이곳에서 일자리를 찾거나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정착하는 사례가 상당하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시‧도 간 전입, 즉 강원 밖 청년이 춘천에 유입된 경우는 올해 2월 한 달에만 25~29세 240명, 30~34세 143명, 35~39세 100명에 달한다.강원도에 자리 잡으려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일자리다.
실외,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항 해제에 이어 지난달 20일부턴 3년 만에 대중교통에서의 착용 의무도 사라졌다. 하지만 마스크가 닿았던 자국은 여전하다. 3년간 쓸리던 피부와 욱신거리던 귀가 한순간에 괜찮아질 리 없다. 마스크를 쓴 시간만큼 자국은 더 깊어졌다.지역 경제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흔적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팬데믹 후 고공행진을 시작한 물가는 여전히 숨통을 조이고 있다. 고기, 채소 가릴 것 없이 장바구니 물가는 계속 올랐고 점심 한 끼가 1만원인 세상이 됐다. 대표 서민 음식인 국밥, 짜장면, 치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진흥원)이 도내 대학생들의 월세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주거비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알려 왔습니다.진흥원은 3일 도내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3년도 주거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선발 인원
강원도가 김진태 지사 1호 공약인 반도체 산업에 ‘빨간불’이 켜지자 삼성과 면담 등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29일 강원도청을 방문한 삼성은 도가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확장 가능성에 동의하며 다양한 형태의 협업사업 추진을 약속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을 비롯해 홍천 출신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 최승훈 DX 부문 부사장 등 삼성 최고위급 간부들과 비공개로 미팅했다.김 지사는 강원도의 반도체 산업 준비 상황과 전략, 장점 등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당장 생활비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의 소액생계비대출이 이달 27일 출시를 앞둔 가운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21일 “불법 사금융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면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대출·보험 사기 등 금융 범죄에 연루된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 대출받을 수 있다. 연체자가 소액생계비대출을 신청할 경우엔 채무조정 진행을 전제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대출 상담 예약 첫날이었던 22일부터 문의가 폭증했다. 금융당국은 예상보
60세 이상 취업자가 10년 만에 두 배 증가했지만, 고용 질에 대한 물음표는 여전하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41만3000명 늘어난 577만2000명이었다. 273만4000명이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다.전체 인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베이비 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60대에 접어들며 취업자 수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기준 전기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생)는 모두 60대가 된다. 전국 인구 13%, 춘천에서는 14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편견 없는 장애 인식을 교육하기 위해 강원특수교육원이 설립됩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강원도교육청 미래교육과 백행학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 모시고, 춘천, 원주, 강릉 세 권역에 동시에 설립할 예정인 강원특수교육원의 설립 취지와 효과에 대해 알아봅니다. ▶ 강원도 특수교육 대상자 현황 강원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3000여 명 정도이다. 유치원부터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있고, 특수학교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전공
‘경제 도시 춘천’을 내세운 육동한 시장이 취임한 지 8개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고물가‧고금리 등 악재가 몰려왔지만 ‘경제통’을 자신한 육동한 시정은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지 못했고, 그 결과 춘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실물 경제 수준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MS투데이가 춘천의 경제 체질을 진단하고, 육 시장의 경제 정책 중간 성적표를 분석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달 초 춘천 사회적 경제 포럼에서 “취임 이후 민생경제 정책 협의회를 정기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심의 민생경제를 단단히 했다”며 “젊은이들이
‘경제 도시 춘천’을 내세운 육동한 시장이 취임한 지 8개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고물가‧고금리 등 악재가 몰려왔지만 ‘경제통’을 자신한 육동한 시정은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지 못했고, 그 결과 춘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실물 경제 수준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MS투데이가 춘천의 경제 체질을 진단하고, 육 시장의 경제 정책 중간 성적표를 분석했다. 춘천 지역 경제의 고질병은 기업들의 고용 창출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생산인구의 허리를 담당하는 청장년층 세대의 고용은 양과 질 모두 기대 이하다. 신규 기업
‘경제 도시 춘천’을 내세운 육동한 시장이 취임한 지 8개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고물가‧고금리 등 악재가 몰려왔지만 ‘경제통’을 자신한 육동한 시정은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지 못했고, 그 결과 춘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실물 경제 수준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MS투데이가 춘천의 경제 체질을 진단하고, 육 시장의 경제 정책 중간 성적표를 분석했다. 기업의 일자리가 줄고 관광산업이 고전할 동안 육동한 시장의 경기 부양책과 산업 정책은 출발선에 머물러있다. 춘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사업들은 취임 8개월 넘도록 지연
춘천에 사는 A(30)씨는 회사 동료 B씨(35)가 다음 달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후 고민에 빠졌다.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 A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아니지만 인사는 하는 정도라 5만원을 내려고 했는데, 요즘 물가가 워낙 올라 더 내야 하나 고민이다”고 말했다. 최근 SNS 등에서 적정 축의금 액수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크루트에서 나온 설문조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결혼식 축의금으로 알고 지내는 동료에겐 5만원, 친한 사이에는 10만원 이상이 적당하다는 것. 취업포털 인크루트
구직 단념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건강검진, 성격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체험 등 서비스를 제공해 취직 욕구를 고취시키겠다는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다.최근 6개월 동안 취업 활동이나 직업훈련을 하지 않은 만18~34세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보호종료 아동), 북한 이탈 청년 등이 참여할 수 있다.구직 단념 청년 판단을 위해 현장에서 상담원이 개별적으로 사전 구직 단념 측정 문답을 실시한다. 30점 만점에서 21점 이상이면 구
춘천 고용시장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기업유치마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고용여건이 개선되지 않다 보니, 고용률은 수년째 도내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고용의 질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춘천시 고용률은 59.1%로 도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화천군(73.3%)보다 14.2%포인트(p) 낮았는데, 전국 평균(61.9%)과 비교해봐도 하위권 수준이다.춘천 고용시장의 위축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학생활이 유독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벌써 졸업이라니 시원섭섭해요.”22일 오후 강원대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권혜진(24)씨가 아쉬워하며 말했다. 권씨는 “대학 내내 마스크를 쓰고 수업하거나 비대면 수업만 했는데, 졸업식 날이라도 동기들의 맨 얼굴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이날 강원대 한림대 등 지역 대학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학생들의 얼굴엔 설렘과 아쉬움이 가득했다. 학사복을 입은 채 기념사진을 찍는 졸업생들과 학부모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