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을 점유하고 공연을 하여 수익을 내다니 대기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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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4
제 고향이 그쪽 전라도입니다. 이미 몇 차례 댓글 창에서도 언급했구요.. 저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하는 거고, 부끄러움은 당신이 느껴야 합니다. 당신같은 부류들이 불의를 묵인하고 방관합니다..그러면서 착한 척 대범한 척 하지요.. 그런 부류들을 박쥐같다고 하지요..^^ 저는 일대일로 당신을 비난한 적이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 두번째이십니다. 이제 그러지 마세요..
2. 이*숙 4
제가 추천 꾸욱 눌렀어요 늘 고생 하시네요 ㅎㅎ
3. 박*주 3
경고 쳐 맥입시다 ㄱㄴ 아가리에 ㅎㅎ
빙어(氷魚)는 이름처럼 겨울을 대표하는 물고기다. 겨울이면 빙어 축제를 여는 인제군은 축제를 위해 매년 많은 양의 빙어 수정체를 소양호에 방류한다. 문제는 열흘간의 축제가 끝난 후다. 축제 외에 판로가 없어 잡힌 빙어는 버려지기 일쑤다. 애써 잡은 빙어를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스타트업 HK3는 이런 고민에서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차에 접어든 HK3는 강원대 환경연구소 어류연구센터에 속한 연구자들이 모여 만든 새내기 스타트업이다. 홍두표(28·환경과학), 김재훈(28·환경과학)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김범준(28·환경과
올해 10주년을 맞은 춘천영화제가 2023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초심으로 돌아간다.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는 올해 영화제를 ‘영화의 봄, 낭만의 가을’ 슬로건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화제는 9월 7일부터 5일간 열린다.영화제는 2023년을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영화제 출발점이었던 독립영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도시 춘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객과의 접촉면을 넓혀 대중적인 영화 축제로 거듭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3년간 SF 장르 특화 영화제로 열었던 것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세계 최초로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는 야간 개장에 나섰다. 지난달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앞으로 6개월간 매주 금~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늦은 시간까지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공식 개장 이후 올해 어린이날 ‘1주년’을 맞이한 만큼, 레고랜드 측은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준비했다.▶야간 개장 첫날 인파 몰려본지는 첫 야간 개장을 맞은 지난달 28일 레고랜드 코리아를 찾았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일몰 이후에도 인파가 몰렸다. 드래곤 코스터 등 인기 놀이기구는 20분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를 내세운 민선 8기 춘천시정이 뚜렷한 성과 없이 4년 여정의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민선 8기가 ‘유럽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내세운 ‘춘천커피도시페스타’는 온갖 비판에 부딪혀 취소될 위기다. 춘천시가 독창성도, 경제성도 없이 ‘뚝딱 만들어 뚝딱 망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만 양성하고 있다는 비판이 줄을 잇는다.춘천시의 문화 콘텐츠 개발 성적은 주변 도시들과 비교하면 더 뚜렷이 드러난다. 화천은 산천어축제에 이어 전국 파크골프의 성지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강릉은 민선 8기
오는 5월 초부터 기존 7일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기간이 5일로 이틀 단축될 전망이다.2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남은 코로나19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방역 규제 조정 1단계 조치로 5월에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기존 ‘심각’에서 ‘경계’로 낮출지 결정하기로 했다”며 “위기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했다.그는 이어 “1단계 조치
춘천시가 레저 조직위원회와 코리아 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이번 통합은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지방공공기관 4대 분야 혁신 중 구조개혁 추진 분야의 일원으로 정부의 지방출자·출연기관이 지나치게 많이 설립되는 것을 억제하는 방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법인 춘천 레저조직위원회와 춘천 코리아 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재단법인 춘천 레저·태권도 조직위원회로 다시 태어난다”고 발표했다.통합의 주된 목적
‘겨울은 추워야 제격’이라 했던가? 하지만 지긋지긋했다. 영하 20도를 넘나들기가 예사였다. 설상가상, 눈(雪)도 제법 내려 체감온도를 더더욱 냉랭하게 했다. 그리고 마침내 맞은, 그토록 고대했던 입춘(2월 4일)을 거쳐 맞은 정월대보름은 그야말로 환하게 했다.춘천에 뜨는 달은 대룡산 등마루를 짚고 솟아오른다. 그 동네가 월곡리(月谷里)이니 광경이 지명 그대로다. 상원(上元)을 입증해 보인 그날의 달(月)은 넉넉한 모양새도 그랬거니와 색깔 또한 고상했다. 누런 금빛이기에 “찬란하구나”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그 색의 의미에 대해 ‘
MS투데이가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MS투데이는 2020년 1월 14일 지역 소식을 공정하게 보도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다짐으로 춘천시민과 처음 만났습니다. 지난 3년 동안 MS투데이가 생산하는 콘텐츠는 깊이와 차별화로 주목받았습니다. 획일화된 보도에서 탈피해 춘천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생활밀착형 보도에 충실했습니다. 지역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한 현장을 낱낱이 밝혀냈습니다. 견제와 감시의 역할"50억짜리 조명이 꺼졌어요." 지난해 10월 춘천시가 수십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치한 춘천대교 경관조명이 가동 1주일 만에 고
이번 설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데 지난해보다 5.8% 오른 25만4300원의 비용이 들 전망이다. 한파 영향으로 채소‧나물류 가격이 상승했고, 지난해 10~1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국내산 닭고기 가격도 올랐다.한국물가협회가 전국 6개 도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올해 설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29개 품목 물가를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차례상을 차리는데 25만4300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24만290원)보다 5.8%(1만4010원) 올랐다.사과와 조기를 포함한 22개 품목이 가격 상승세를 보였
김유정(金裕貞, 1908~1937). 이 세 글자를 컴퓨터 파일에 새겨놓고 수일째 번민했다. 김유정문학촌 신임 촌장이 선임됐다는 뉴스를 접한 게 지난 연말이었으니 적잖은 고민이었다. 예감의 갈피가 쉽사리 잡히지 않고 보니 우선은 이렇게 적어 실마리의 가닥을 더듬는다. ‘불편한 진실’. 그렇다. 근래 들어 ‘김유정문학촌’을 주시하는 시선‧생각이다. 쉽사리 판단할 수 없는, 수긍하기 힘든 경우를 수없이 목격했던 탓이다.김유정은 분명 자랑스러운 문화인물이다. 그가 남긴 작품과 가슴 저미게 하는 삶의 궤적은 우러르게 하기에 충분하다. 강원
춘천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요인은 중국 동북지역이나 허베이·산둥지역에서 불어오는 바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한에서도 초미세먼지가 넘어오는 것으로 추정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권 대기환경연구소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측정한 춘천 초미세먼지 분석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춘천은 원주와 함께 강원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이다. 춘천의 초미세먼지가 특히 짙은 시기는 겨울로 이번 측정 기간 초미세먼지 수준이 '나쁨' 이상인 날(25일) 대부분이 11월부터 3월 중이었다. 다만 춘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8㎍/
내년 1월부터 만 0~1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최대 70만원을 지급하는 ‘부모급여’가 도입된다.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81명까지 떨어진 가운데 출산 후 가정의 소득 보전을 돕기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는 13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만 0세에게 부모급여 월 70만원, 만 1세에게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한 해 기준 420만~84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년을 가득 채워 받는다고 가정하면 부모급여로 받을 수
여명을 헤집어 나선 새벽, 찬 기운이 뼛속까지 스며드는 느낌이다. 실내에 들여놓은 화분에 뿌려주려고 받아놓은 빗물이 꽁꽁 얼어붙었다. 간밤 늦은 시간까지 들이킨 취기 탓에 되레 머릿속이 개운해지는 기분이다. 서화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차강 박기정의 대표작, 그의 서예 글씨로 가슴에 새긴 추수정신(秋水精神·가을의 물처럼 차고 맑은 정신)을 절로 떠올리게 한다.사유는 국보 제180호. 세한도(歲寒圖)로 이어진다. 추사(秋史) 김정희가 절해고도 제주에 유배, 위리안치(圍籬安置)되어 있던 시절에 그린 그림이다. 격리 생활도 어언 5년을 넘어
화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길종갑 화백이 지역민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길종갑 화백 개인전 ‘사창리 사람들’이 오는 27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평범한 일상을 작품화한 작가의 시선에서 존재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애정이 드러난다. 길 화백은 농민 화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봄부터 여름까지는 토마토 농사를 짓고 가을부터 초봄까지 그림을 그린다. 그는 강원민족미술인협회장, 화천미술인회장, 춘천민미협 부회장 등을 역임한 강원화단의 대표 작가다. 현재 강원도 형상미술 작가 그룹 ‘산과함께’를 이끌
가을의 끝자락에 선 18일 춘천 곳곳이 안개로 뒤덮였다. 호반의 도시 춘천을 품은 안개가 빚어낸 몽환적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춘천시가 공지천 산책로의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10일 전후 심은 가을꽃들이 11월 초 영하의 날씨에 대거 얼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늦가을에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춘천의 기온을 고려하지 않아 애꿎은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9일 공지천 산책로. ‘퇴계천길’이라고 적힌 굴다리 주변에 산책하느라 분주한 시민들 옆으로 무수히 많은 꽃들이 심어져 있었다. 꽃들이 있는 구간은 얼핏 봐도 100m가 넘게 늘어져 있었다. 하지만 메리골드, 백일홍, 맨드라미는 죄다 시들어 있어 생생한 꽃을 찾기 어려웠다. 뿌리와 잎이 바
“올해 김장은 배추 20포기만 하려고요.”춘천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던 박모(63)씨는 채소 가게 앞에서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박씨 가족은 작년까지는 매년 겨울 30포기씩 김장을 했다. 하지만 올해 양파, 마늘, 생강 등 김장에 들어가는 재료 가격이 올라 같은 비용으로 20포기 분량 밖에 재료를 구할 수 없었다. 김장철을 앞두고 고공 행진하던 배춧값이 하락했지만 소비자들의 김장비용은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 양파 등 양념 재료 가격이 급등해 배추값이 내린 것 이상으로 부담이 늘어서다. 가격이 안정되기를 기다리며
최근에 있었던 이태원 참사로 전 국민이 함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마음 한구석이 답답하고 왠지 모를 허무함마저 느껴지는데요.이럴 때일수록 내 마음을 달래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겠죠.오늘은 춘천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사색 명소 세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복잡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선선한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힐링 스폿으로 떠나보세요![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우리나라 은행나무 중 가장 아름다운 나무로 손꼽히는 원주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167호)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높이 32m, 둘레 16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은행나무 아래에서 가을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4일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에 들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5일까지 춘천지역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것으로 전망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고, 아침 저녁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예상된다며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도 당부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