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민 8
수중에 이억 있는데 왜 택시 운전을 하나요.?
2. Kim ****amay 7
집은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거주의 수단이 되어야만 한다.
3. 이*순 7
춘천이 유독 비싸네요~~ 그만큼 춘천에 일자리가 없어서 일까요,
국정감사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결국 사표를 냈다.관광공사는 1일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 겸 관광산업본부장이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고, 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지난달 19일 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자신을 ‘낙하산’ ‘제2의 한동훈’으로 칭하거나 부산을 ‘촌동네’라고 부른 사실이 드러나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또 특정 업체와 업무협약을 재추진했다는 이유로 직원의 특정감사를 지시했다거나 관광공사에 개인 홍보영상 제작을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이와 관련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추석 명절 공직 감찰에서 적발된 관련자에 대한 시정 조치와 주의 처분을 내리고, 음주 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장관 표창을 받도록 관리를 소홀히 한 지자체에 포상을 취소하기로 했다.도는 최근 추석 명절 대비 공직 감찰 감사 등 5개 분야 31건과 재심의 등 32건의 처분 요구에 대한 감사위원회를 개최했다.감사위는 음주 운전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에 대한 확인을 소홀히 해 장관 표창을 받도록 한 A 지자체에 대해 포상을 취소하라고 의결했다.음주 운전은 성폭력, 금품 수수와 함께 3대 비위에 해당해 포상
11월의 첫날이자 수요일인 1일 춘천을 포함한 중부 지방은 흐리다가 비가 오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부터 강원 영서 북부와 경기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로 확대되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북 북부는 늦은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북부와 경기 북부 5∼30㎜,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 충북 북부 5㎜ 안팎이다.아침 최저기온은 5∼17도, 낮 최고기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면서 겨울 간식을 파는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열기 시작했다.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곳은 붕어빵 노점. 춘천에서는 최근 10대 청소년들이 장사를 시작한 노점이 화제다. 퇴계동 한주아파트 입구에 자리한 ‘붕어빵 포장마차’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 또래가 구워주는 붕어빵으로 입소문을 타며 매일 저녁 10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1개 1000원, 3개 2000원에 붕어빵을 팔아 하루에 올리는 매출은 평균 30만원, 순수익으로 하루 20만원 정도가 남는다. 1개당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피켓’을 노트북에 부착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은 나유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또 다시 충돌했다. 나 의원이 징계무효소송을 제기한 것을 두고 김 의장이 소송비용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면서다.김진호 춘천시의장은 지난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의회는 정쟁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나유경 의원에게 가장 약한 수위의 징계인 ‘경고’를 내렸다”며 “하지만 나 의원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사과는커녕 의회를 향해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며 소송을 중단
반복되는 급발진 의심 사고로 해결책을 내놓은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제작업계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이 31일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 관련 개선안 및 주요 논의결과’에 따르면 핵심 대책으로 논의 중인 페달 블랙박스 설치와 제동 압력 센서값 기록은 모두 제작사에 아무런 부담도, 강제력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는 허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 ‘페달용 블랙박스 설치’ 차량 구매 시 페달 블랙박스 장착을 선택 항목화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제작사에 권고할 예정이라는 입
춘천 출신 대표 소설가인 김유정의 유작이 그의 고향 실레마을에서 연극으로 다시 태어났다. ‘땡볕:길을 잃다’가 오는 12일까지 춘천 아트팩토리 봄 무대에 오른다.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지난해 시작한 ‘김유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마지막 신작이다.프로젝트 5번째로 선보이는 땡볕:길을 잃다는 김유정 소설가의 유작 ‘땡볕’을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 소설은 김 소설가가 작고하기 한 달 전인 1937년 2월에 발표된 아주 짧은 단편소설이다.연극은 소설 속에 등장하는 부부인 덕순과 아내 그리고 현재를 사는 부부 민준과 서연이 교차
강원풍류가악회가 조선시대 풍류와 현대 밴드 음악을 결합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풍류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온 강원풍류가악회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열린다. 풍류가악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인 박주영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한 단체로 풍류 음악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조선밴드’를 주제로 펼치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원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창작 음악의 결합이다. 풍류가악회는 조선시대 사랑방 음악인 풍류 음악이 당시 여러 사람
춘천시가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까지 불법 주차 차량이 증가하는 후평초등학교 일대에 대규모 지하 주차장을 짓기로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교육지원청,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0일 오후 후평초등학교 3층 회의실에서 주차환경개선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기영 도의원, 김지숙·유환규 시의원, 관련기관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주차환경개선사업은 도비 97억원과 시비 53억원 등 총 150억원을 들여 지하 3층, 200면 이상의 규모의 지하 주차장을 후평초등학교 운동장에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사
“계속 문의 전화가 와서 정신이 없습니다.”전남 신안군이 학생 수 3명으로 폐교 위기에 놓인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전학하는 세대에 매월 320만원을 벌 수 있는 일자리와 숙소를 제공하기로 하자 전국에서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신안군이 전학 가구 지원책을 발표한 후 31일 오전까지 강원도 동해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90세대 이상 학부모들의 전화 문의가 쇄도했다.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는 신안군 홍도에 있는 흑산초 홍도분교로, 1949년 개교 이후 현재 6학년 학생만 3명이 다니고 있어 내년이면 사라질 위기
춘천시가 내달 1일부터 원거리 읍·면 주민과 고등학생 등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부분 개편을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원거리 주민을 위한 ‘대학병원 노선’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 통학 노선’ 신설 등 그간 시민들이 요구했던 내용을 적극 반영했다.대학병원으로 한 번에 가는 버스는 2019년 마을버스 도입 이후 회차 감소 등의 어려움으로 추진되지 못했지만, 이번에 6개 노선이 반영됐다. 고등학교 통학 노선의 경우 이번 개편을 통해 학생 전용 통학 급행버스 8개 학교, 12개 노선이 마련됐다. 2019년부터 시내 노
31일 오전 2시 15분쯤 춘천시 우두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마세라티 승용차가 인근 소양강으로 추락했다. 승용차는 가로등과 도로 구조물을 추돌하고 강에 빠졌으며,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31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 정도이고,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일 것으로 전망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다만 강원 영서·수도권·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강원 영동은 밤부터 순간 풍속 시속 55㎞, 산지에서 시속 70㎞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2023 춘천연극제가 지난 28일 폐막행사 ‘고맙데이’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에는 1만여명(주최측 추산)이 다녀가면서 시민과 지역을 성공적으로 연결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연극제는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7월 개막했다. 지역 소상공인의 설치 예술품을 전시한 ‘웃즐데이’로 시작해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펼쳐졌다.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열린 축제는 봄내극장뿐 아니라 산책로, 지역 카페와 펍 등에서 열리며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국내 유일 ‘코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춘천지역 국회의원들은 곧바로 열릴 예산 심의에서 2차전을 예고했다.국회는 지난 27일 국토교통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회 종합감사를 끝으로 주요 상임위의 국감을 마무리했다. 상임위별로 791개 피감 기관을 감사했으며 운영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정보위원회 등 겸임 상임위의 국감은 다음 달 초 마무리된다.약 3주간 이어진 이번 국감에서 춘천권 국회의원들은 지역과 중앙 현안을 두루 다뤘다. 국토교통위원회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은 전세 사기 깡통
권희영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사선거구)이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춘천여성폭력상담소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춘천시의회는 30일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조례와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 같은 자리에서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도 이어졌다. 권 의원은 ‘춘천여성폭력상담소(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운영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발언대에 서 “전 국가적 예산 삭감으로 모든 부서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춘천시민의 기초적인 삶의 질과 안전에 관한 중요한 문제”라며 “관련 예산 삭감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춘천시가 내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현지에 ‘춘천 코리아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육동한 춘천시장과 청소년 공공외교단, 공연팀, 태권도 시범단 등은 31일부터 11월 6일까지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한다.방문단은 춘천시가 아디스아바바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2006년 건립한 한국전참전기념탑 헌화를 시작으로 참전용사회 방문 등의 일정을 시작한다.이어 한국·아프리카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캠프 개회식과 한국전 정전 70주년 및 한국·에티오피아 수교 60주년 기념 참전용사 초청 잔치 등에 참석하고, 센터
지난 29일 춘천에서 열린 2023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서 김세종(삼성전자)과 최정윤(K-water)이 남녀 엘리트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김세종은 춘천 공지천 공원 앞에서 출발해 강원체고 입구 삼거리, 춘천댐을 지나 공지천 축구장 앞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16분28초에 완주해 대회 남자 엘리트부 정상에 올랐다.메이저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세종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고 기록 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마라톤 풀코스에서 처음 우승해 기쁘다”며 “내년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최
월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아침 최저기온 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춘천 일출 시간은 오전 6시52분, 일몰 시간은 오후 5시33분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춘천은 살기 좋은 도시일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가늠해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춘천이라는 도시가 낯선 한 외지인이 6개월간 춘천을 탐방하고 기록했다.춘천문화재단은 최근 출판사 온다프레스와 협업해 ‘로컬 씨, 어디에 사세요?’를 출간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1년여 간 기획과정을 거쳐 탄생했다.책은 ‘30대 청년 1인가구’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자신의 거주지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6개여월간 한 도시를 집중적으로 탐방한 일종의 실험이자 모색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는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