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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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호 1
템플스테이와 '선(禪)명상'을 언급했다니 가당치도 않군요. 뭘 알고 얘기하는건지, 원!
2. 박*신 1
서로기싸움만.하지말고..시급한.민생법안.부터처리해야지....대권에만.눈이멀어서
3. 장*염 1
학생들이 광주 5.18 민주묘지 방문했나보군요 올바른 교육이 되었길 바랍니다
대부분 전문가는 테마파크가 성공하기 위해선 접근성이 뛰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의 경우 주요 고객이 '만 2~12세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기 때문에 방문객이 원거리 이동에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들의 분석이다.2017년 개장한 레고랜드 재팬은 이러한 측면을 고려해 설계된 대표적인 테마파크다. 레고랜드 재팬이 위치한 나고야시는 도쿄도, 오사카부와 함께 일본의 3대 도시로 간주되며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약 90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하철은 물론이고 고속도로, 항구, 공항 등 기반
최근 폭등한 밥상 물가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춘천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 중인 달걀은 물론이고 대파와 양파 등 채소, 쌀·찹쌀·콩 등 식량작물 가격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있다.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달 기준으로 춘천지역의 대파(1kg) 소매가격은 7292원이다. 평년 3011원으로 거래됐던 대파의 가격이 두 배 이상 뛰어오른 셈이다. 1년 전만 해도 2128원 수준이었던 대파는 여름철 폭우, 겨울철 한파 등의 영향으로 공급이 줄면서
서현종 작가의 손끝에서 ‘춘천’이 따뜻한 감성으로 새롭게 거듭났다.춘천에서 활동하는 서현종 작가가 춘천 갤러리 카페 ‘예담 더 갤러리’에서 개인전 ‘Winter into Spring’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마비된 한겨울을 뒤로하고 봄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해 6월 한 달간 선보였던 작품 10점을 비롯해 5점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서 작가의 감성으로 탄생한 춘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은 △어느 겨울 산 △아주 큰 나무가 있는 동네 △1989 효자동 △1989 효자동2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강풍이 불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었다. 카페를 향하는 길이 혹시라도 얼었을까 걱정은 됐지만 국가대표 바리스타의 이야기가 궁금해 쉼없이 발걸음을 옮겼다. 바리스타 경력 12년차에 접어든 김후억 대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전문 카페 ‘HK커피로스터스’는 신북읍 막국수 거리에서 소양강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주하게 된다.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바야흐로 딸기의 계절이 왔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는 딸기가 귤보다 2배 이상 판매되며 겨울 과일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껍질이 없어 쉽게 뒤처리할 수 있는 딸기를 더 선호했다는 분석이다. 또 홈베이킹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집에서 요리하는 일이 잦아지며 딸기의 소비가 늘어난 것도 한 몫했다. 춘천 남산면 백양리에 있는 ‘해피랜드
새해에도 중소기업들의 시름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종업원 수 50~299명의 중소기업도 주 52시간제를 지켜야 하는 데 일부 기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중소기업도 주 52시간제…"납기 맞추려면 지키기 힘든데"부산에서 조선업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주 52시간제를 놓고 걱정이 앞선다.중소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계도기간이 작년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는 중소기업도 52시간제를 시행해야 하고
연탄봉사가 있었던 지난 12일 춘천시 동면 하일길에 있는 ‘춘천연탄은행’을 찾았다. 입구 가득 쌓인 연탄과 시커멓게 바랜 목장갑, 요즘 보기드문 지게 등이 한눈에 들어왔다. 안으로 들어가니 ‘춘천연탄은행’의 정해창 대표가 귤 두 개와 따뜻한 커피를 준비한 채 기자를 반겼다.2004년 원주연탄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연탄봉사를 시작했다는 ‘춘천연탄은행’은 추운 겨울 연탄 한 장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어르신들에게 일년동안 무료로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어느덧 운영 17년차를 맞은 ‘춘천연탄은행’이 지금까지 기부한 연탄은 500만장 정도로
경자년 한 해도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저물어 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도심 가로수들도 얼어붙었다. 새벽을 여는 재래시장의 따스한 어묵 국물이 그나마 상인들의 시린 볼을 녹인다. 옛날 이맘때는 연탄이 사랑받던 시기였다. 동네 골목마다 연탄 배달 트럭이 분주히 드나들었다. 1960~80년대 우리나라 대다수 가정의 난방연료는 나무와 연탄이었다. 연탄은 그나마 살림살이가 나은 집의 땔감이었다. 살림살이가 궁한 집은 초겨울이 되면 땔나무 하기에 바빴다. 필자는 학교에 다녀오면 지게 지고 뒷동산에 올라 나무를 해오곤 했다. 학교에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도 9개월이 흘렀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확산을 이어오며 사람들이 코로나19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변화했다. 확산 초기에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종식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자는 의미의 '포스트 코로나'라는 단어가 유행했다면, 지금은 코로나19와 공존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위드 코로나'라는 용어가 등장했다.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방역대책과 국민들의 외출자제 등 자발적인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던 여름이 가고 포장마차에서 갓 말아낸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이 간절한 계절이 왔다. 하지만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추운 겨울에도 한결같이 평양냉면을 찾는다. 세시풍속집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냉면은 무김치, 배추김치 국물에 말고 돼지고기와 섞은 메밀국수를 뜻한다. 본래 평양냉면은 새콤하면서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메밀면을 말아 먹는 겨울 별미다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우리가 흔히 봐왔던 대추는 빨간 과실을 말린 건과(乾果)의 모습이다. 대추 맛의 진가는 꼭 생과로 먹어봐야 안다. 당도가 무려 30~35브릭스까지 나오는 대추는 웬만한 과일보다 더 훌륭한 간식이 된다.최근 서면 ‘박사마을 대추농원’에서 만난 경태현 대표는 대추농사에 뛰어든 지 5년째다. 학창시절부터 되고자 했던 투수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농사를 짓겠다는
단풍철이 시작되면서 등산 중 추락하거나, 길을 잃어버리는 등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당부된다.춘천에선 지난 7일 춘천시 옥천동 봉의산에서 40대 남성이 산행 중 발을 헛딛어 다리와 얼굴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18일에는 강원도 고성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나갔다 연락이 끊긴 90대 노인이 실종 8일 만에 산 절벽 아래서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단체로 산행 중 길을 잃은 사고도 있었다. 지난달 27일 오전 5시 9분쯤 인제 방태산에서 산행을 나섰다 길을 잃은 청각장애인 17명이 구조되기도 했다.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
밤이 깊어지면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앉은뱅이책상 옆에 세워놓은 등잔불이 자꾸만 일렁거렸다. 불꽃이 위로 향하지 않고 금방이라도 꺼질 듯이 옆으로 가느다랗게 누우면 나는 재빨리 연필을 놓고 두 손으로 등잔불을 감쌌다. 그러면 등잔불은 넘어지려던 몸을 겨우 추스른 뒤 가까스로 일어났다. 방문을 모두 닫았지만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어찌할 수가 없었다. 낮에 놀지 않고 숙제를 모두 끝냈더라면 나도 엄마 아버지를 따라 윗마을 큰댁으로 놀러갈 수가 있었는데 마을 친구들과 어울러 운동장에서 어두워질 때까지 공을 찬 게 원인이었다. 결국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예로부터 춘천 토마토는 깨끗한 소양강 물을 머금고, 맑은 공기 속에서 자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춘천은 강원도 특유의 지리적 조건으로 일교차가 큰 지역이라 방울토마토의 당도와 색깔이 우수하고, 더욱 깊은 맛이나 전국적으로도 익히 소문이 나 있다. 춘천 토마토 농가는 절기에 따라 재배하는 토마토 품종이 다르다. 보통 따뜻한 봄에는 찰토마토를, 쌀쌀한 가을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주력상품인 강원나물밥 홍보를 위해 수도권에서 출발해 강원도를 여행하는 관광상품을 내주부터 진행키로 하자 지역내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나물밥 전문점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인 '강원나물밥 먹구 보구 맛있는 기차여행(나먹보)'을 21일부터 서울 용산역 여행센터에서 진행하기로 했다.이 상품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강원도의 건강한 음식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소규모 가족단위 패키지라고 농기원은 설명했다. 춘천 구곡폭포,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횡성 호수 둘레길, 영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정부에서 증산정책을 펼치던 1986년, 감산농법에 해당하는 유기농 재배에 일찍 눈떠 피땀 어린 노력으로 포도원을 일군 농부가 있다. 바로 만나포도원의 김기천·위경옥 부부다. 그들은 2001년 친환경 유기재배인증을 받아 씻지 않고 먹어도 건강한 포도를 개발했다. 매년 규모를 넓혀 현재는 약 3만㎡(9000평)에서 매년 40t의 포도를 수확하는 포도 농원을 운
"공포스러운 물살 속으로 의연히 돌진하셨던 다섯 분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을 꼭 기억해 주세요."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마지막 실종자 가족이 한 달이 넘도록 이어졌던 실종자 수색 작업을 종료해달라고 밝혔다.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마지막 실종자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A(57)씨의 자녀 등 가족은 사고 발생 41일째인 1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주 시청 측에 아버지를 찾기위한 수색을 멈추셔도 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사건 이후 3만4000명 이상의 인력과 총 3500대 이상의 장비, 수색견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한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해 추석을 앞두고 채소와 과일가격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코로나 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주간은 사실 모든 일상을 포기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음식점도 밤 9시면 문을 닫고, 포장마차와 푸드트럭도 운영하지 못합니다.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이나 배달만 되지만, 자영업자들은 생계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헬스장처럼 실내 체육시설도 아예 문을 닫아야 하고, 학원 수업도 비대면만 가능합니다. 스터디카페, 프렌차이즈형 커피전문점도 가게를 열 수 없고, 요양원 입소자 면회도 금지되며, 9시 이후 서울의 시내버스는 20%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일교차가 크고 연간 일조량이 넉넉한 곳에서 자란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 이 같은 기후조건을 갖춘 춘천에서 자란 복숭아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여기에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고 왕겨와 퇴비를 이용해 재배한다면 그 맛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만하다. 사북면 고탄리에 위치한 ‘하림네복숭아농장’ 장광재 대표는 휴식을 위해 이곳에 머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