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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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숙 2
한달에 한번하느게 큰 효과가 있을런지 매번 공무원만 고생시키네요
2. 김*옥 2
매년 오픈런에 볼거리 가득이네요.
3. 심*경 2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강점을 발전시킨다면 반드시 1등이 아니어도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말에 완전 감동입니다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윤용선 전 춘천문화원장의 삶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린다. 문화커뮤니티 금토는 오는 2~6일 춘천 갤러리 공간제로에서 ‘고 윤용선 1주기 추모 전시 및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날 추모 행사는 ‘사람이 그리울 때’를 타이틀로 펼쳐진다. 고인의 시집 문학,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발전을 위해 투신한 고인의 삶의 궤적을 다시 돌아보는 자리다. 시로 문단에 데뷔한 고인은 강원 시 문단 기틀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미술 애호가로 지역 미술인들을 위한 후원자로 작품을 구입하며 예술 활동
입학생 없이 새 학기를 시작하는 도내 학교가 24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초등학교 중 본교 11곳, 분교 11곳 등 22개 학교의 신입생이 ‘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18곳보다 4곳 늘었다. 신입생을 한 명도 받지 못하는 중학교도 생겼다. 지난해에는 도내 모든 중학교에 신입생이 있었지만 올해는 2개 중학교가 1학년 없이 새 학기를 시작한다. 19개 초등학교는 입학생이 1명이라 ‘나 홀로 입학식’이 열릴 예정이다. 새 입학생을 받지 못하는 춘천지역 초등학교는 △남산초 서천분교장 △당림초 △지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3·1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민 대다수가 의병으로 참여한 춘천 의병마을 사진전이 마련됐다.춘천문화원은 4월 12일까지 춘천 의암류인석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정리 의병마을 사진전’을 개최한다. 기념관은 매년 항일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사진전을 열어왔지만, 마을 전체가 독립운동에 참여한 가정리 의병마을 자체에 초첨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병마을’의 역사는 1895년 을미사변으로 촉발됐다. 조선 초 문신 류숙(1564년~1636년)이 가정리에 고흥 류씨 집성촌
춘천대교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ONE SPARK(원 스파크)’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트와이스는 지난 23일 새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와 트와이스의 열정과 아홉 청춘을 주제로 한 타이틀곡 ‘ONE SPARK’를 발표했다.특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랭킹에 등극하기도 한 원 스파크 뮤직비디오에 춘천대교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상 2분 38초쯤 등장하는 춘천대교는 9명의 트와이스 맴버 전원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화려한 조명과 불꽃이 어우러져 더욱
공연 패키지가 조기에 매진되는 등 올 상반기 춘천에서 펼쳐질 공연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춘천문화재단이 최근 올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중음악부터 전통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구성된 공연은 각 분야의 원로와 스타급 인물들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이 덕에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기획공연 3~4개를 묶어 개별 예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은 오픈 당일 매진됐다. 기획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내달 8, 9일 이틀간 만날 수 있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다. 신구, 박근형, 박정자 등 우
춘천 인형극단이 인형극의 최초 발상지인 인도 무대에 올랐다.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굼터 뽱’은 지난 16일부터 열흘간 인도 뉴델리 인디아 해비타트 센터에서 열린 2024 이샤라 국제인형극축제에서 참가했다. 이샤라축제는 올해 20회를 맞는 인형극축제로 전 세계 160여 개 극단이 참여하고 있다. 전통·현대 인형극을 비롯해 여러 장르를 결합한 복합 인형극이 펼쳐지는 자리로 매년 수천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다. 올해는 개최국인 인도와 미국, 스페인, 프랑스, 튀르키예, 대만, 브라질, 스리랑카, 러시아 등 10개국 공연단체가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개봉일에 33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신들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일인 22일 33만여명(매출액 점유율 73.6%)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달성한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 오프닝 스코어(20만3000여명)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또 여름 휴가철 흥행작이었던 ‘밀수’(31만8000여명)보다도 많아, 외화 공세에 휘청이던 극장가에 한국영화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묘’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 한국 영화계 오컬트
“춘천의 축제를 부수고 새로 만들자!”30년 넘은 역사를 가진 춘천의 축제들을 재개발하겠다는 발칙한 청년 기획자들의 구상이 베일을 벗었다.‘2024 춘천공연예술축제 봄식당: 리뉴얼’이 23일 춘천인형극장에서 라운드테이블과 전시장 등으로 첫선을 보였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춘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 기획자들과 선배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와 축제 기획에 대한 어려움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행사에 참석한 선욱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은 ‘봄식당’이 3회차를 맞게 된 배경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며
10대부터 90대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마을 주민이 하나의 연극 무대를 만든다. 문화프로덕션 도모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춘천 아트팩토리 봄 도모극장에서 ‘실레마을 러브스토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도심과 농촌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신동면에 위치한 문화단체인 문화프로덕션 도모와 농한기 주민들이 연극을 위해 1월부터 두 달간 수업을 진행했다. 신동면 실레마을은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인 만큼 그의 작품으로 연극을 제작하기로 했다. ‘실레마을 러브스토리’는 그의 소설 ‘봄.봄’과 ‘동백꽃’을 각색한 작품
춘천마임축제가 정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한다. 10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춘천마임축제가 올해부터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적 축제 육성을 위해 10년 이상 된 전국 우수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36회를 맞은 마임축제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중앙로, 축제극장 몸짓,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등에서 열린다. 축제는 ‘따뜻한 몸, Warm Body’를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의 따뜻한 체온을 ‘마임의 몸’으
강원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정재연 후보, 2순위 주진형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20일 진행된 제13대 강원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결선투표 결과, 유효표수 1145표 중 정재연 후보가 득표율 53.62%(614표)를 기록하며 최종 1순위 임용 후보자로 선정됐다. 2순위 주진형 후보의 득표율은 46.38%(531표)다.정재연(55) 후보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경영대학 경영·회계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획부처장, 산학협력단장, 경영대학장을 역임했다. 정 후보는 주
춘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 기획자들이 만든 새로운 공연예술축제가 공개된다.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2024 춘천공연예술축제 봄식당: 리뉴얼’을 진행한다. ‘봄식당’은 올해 3회차를 맞은 춘천지역의 문화예술 연합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보다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아 ‘리뉴얼(재개발)’을 콘셉트로 펼쳐진다. 이를 위해 축제장도 ‘따뜻한 공사장’을 모티브로 조성했다.올해 축제는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 문화프로덕션 도모, 협동조합 판,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등 지역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건국전쟁’이 흥행 역주행과 함께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국전쟁은 전날까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영화는 지난 16∼18일 사흘간 22만5000여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1만명을 넘어섰다. 상업영화가 아닌 정치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 1일 개봉했다. 개봉 초기 박스오피스 7위까지 밀려나는 등 흥행 전망이 밝지 않았지만 설 연휴를 지나면서 흥행 가도를 달렸다.
라미란, 김서형 등 강원 출신 배우들이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정선 출신 배우 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가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두고 순항하고 있다. 최근 해외 영화제까지 초청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영화는 평범한 시민 덕희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이후 사기를 친 조직원이 덕희에게 구조 요청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경기도 화성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고 직접 범죄 조직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김성자 씨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영화는 지난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50만
춘천 조각가들의 작품이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축제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조각가 300여명의 작품이 140여개 부스에 나뉘어 전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춘천지역 작가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춘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마련한 후원 부스로 춘천 조각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춘천의 조각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선보일 9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김수학, 박재현, 백윤기,
최근 막을 내린 아시안컵이 선수 간 불화와 책임론으로 논란인 가운데 ‘춘천 듀오’ 손흥민과 황희찬이 이번 주말 적으로 맞선다.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소속팀의 승리를 걸고 경쟁자로 만난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가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올 시즌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공격 핵심인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불과 열흘 전 태극 마크를 달고 함께 뛰었던 두 선수가
강원영상위원회가 ‘2024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지원 조건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소재로 활용한 콘텐츠여야 하며, 상품화와 수익화 등이 가능해야 한다. 또 시장에 공개되지 않은 신규 콘텐츠만 지원할 수 있다.영상위는 3개 과제 이상을 선정해 총 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고가 진행되며 3월부터 e나라도움을 통한 공고와 접수가 시작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지원금 외에도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전문가 컨설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는 해외봉사단 귀국 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춘천뿐 아니라 서울과 부산, 인천, 광주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1년 동안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온 대학생들의 활동 보고서이다. 학생들은 해외 봉사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과 배움을 전시 이벤트, 세계 문화 댄스, 뮤지컬 등의 공연으로 풀어내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벗어나 남을
춘천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민족언론인이자 문화운동가로 활동한 청오 차상찬 선생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는 '차상찬현대문선집-춘천의 봄소식은 어떠한가'가 출간됐다.차상찬은 일제강점기 국내 문화운동을 주도한 월간지 '개벽'의 창간 동인이며, 직언직필의 언론인으로서 암울한 식민지 시대에 대한 저항의 글을 통해 문화운동과 민족의식을 고취했다.당시 70여개의 필명을 사용하며 여러 잡지와 신문에 왕성하게 글을 쓰고 활동했지만, 항일문화운동을 한 언론인으로서 업적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2016년부터 차상찬 전집을 발간해 온 강원문화교육연구소는 선생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지원 서비스 ‘따르릉 배송’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따르릉 배송은 도내 소외지역 거주자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전화 주문 서비스다.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제품 카탈로그를 보고 상품을 전화로 주문해 배송받도록 하는 것이다.재단은 지난해 따르릉 배송 카탈로그 2만2000부를 제작해 도내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신청 자격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으로 전화 결제와 배송이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