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이*수 21
고향인데 그리운게 당연하죠 한국에서 새희망으로 좋은일만가득하길빕니다
2. 박*주 19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3. 유*영 12
인명피해가 없이 구조되어서 다행입니다. 해경분들 감사합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진태 후보와 맞대결에서 고배를 마셨던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년만에 펼쳐진 제21대 총선에서 김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허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춘천호수국가정원 유치 △평화인터체인지 조성 △수도권 GTX-B 노선의 춘천 연결을 내세웠다. 여기에 북춘천역사와 퇴계역사 신설,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생태특례도시 지정 추진 등을 통한 춘천 읍면동의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허 후보에
춘천의 향후 4년을 맡길 일꾼을 뽑는 4.15 총선 본 투표가 15일 시작됐다.이날 오전 5시 40분쯤 춘천 봄내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석사동제6투표소. 아직 투표가 시작되지 않은 시각이었지만 이미 투표행렬은 50m 이상 늘어서 있었다. 20여분이 지나자 유권자들이 더욱 몰려 100m 넘게 긴 줄이 만들어졌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1m 이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1m 간격으로 바닥에 붙여진 표식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투표를 기다렸다.투표장 내에 들어서니 발열 체크 전담인력이 비접촉식 체온계를 유권자의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뉴트로의 메카 춘천 육림고개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수제 주얼리 공방이 자리해 있다. 주얼리 샵&공방 ‘프로이데 아뜰리에’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건이 아닌 디자인부터 세공까지 전 과정 수공예 작업을 통해 ‘작품’을 만든다.지난 1980~1990년대 춘천 최대 상권이던 육림고개는 재래시장의 몰락과 함께 쇠퇴했지만 최근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옛 활기를 되찾고 있다. 프로
올해 초 중국이 폐렴 원인을 신종 바이러스라고 밝힐 때만 해도 가벼운 감기 정도인 줄 알았지 전 세계를 전신 마비시킬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했다. 발원지인 중국은 큰불을 잡은 것 같은데, 느긋했던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초기에 방심했던 선진국들은 뒤늦게 전시상황에 준하는 극단조치를 취하고 있다. 돌발적 전염병 하나로 전 세계를 공황상태로 몰아넣고 있는 것은 21세기에서 상상하기 힘든 비극이다. 우리나라 정부와 지자체, 진료본부는 물론, 현장에서 사투를 벌여온 의료진들의 희생과 성숙
4.15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가 3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애초 김 후보는 지난 29일 선대위 발대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으로 대체했다.선거대책위원장에는 신혜숙 전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 김상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달섭 전 71사단장, 변지량 전 춘천경실련 사무국장, 최성현 전 강원도의원, 강대규 변호사 등 6인 체제로 구성했다.상임 고문에는 전직 국회의원, 춘천시장이 다수 포진됐다.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명 ‘민식이법이 25일 시행됐지만 춘천지역 대부분의 스쿨존에 불법주정차 차량이 줄지어 세워져 있는 등 시행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이날 오전 춘천 후평초등학교 후문 방향 스쿨존은 인근 주택가 주민들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 인도까지 점령해 있었다. 스쿨존 내 차량 불법 주정차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역할을 해 강화된 해당 법의 주요 골자가 되는 내용 중 하나다.주민 김모(45)씨는 "후평초는 오래된 주택 밀집지역인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함께 92회 아카데미영화제에서 경합을 벌여 화제에 오른 작품이 있다. 바로 샘 멘더스 감독의 영화 '1917'이다. 무려 9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됐고, 이 가운데 촬영·음향믹싱·특수효과상 3개를 수상했다. 감독은 어린 시절에 들었던, 제1차 세계대전에 전령으로 참전한 자신의 할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솜씨 좋게 영상으로 재현해낸다. 현장감 넘치는 촬영과 재봉선이 보이지 않는 편집기술로 구현된 화면과 음향을 따라가다 보면 개인으로서 한 사람의 젊은이가 경험한 전쟁이 얼마나 부조리한지 절실하게 경험하게
현재 대한민국 청년들은 취업하는 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청년 고용 장려를 위해 기업과 청년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질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기란 여전히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여건 속에서 순천의 '청춘창고'는 정부와 지자체가 한 번쯤 눈여겨봐야 할 성공 사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순천의 청춘창고는 본래 양곡창고였습니다. 1945년에 건립돼 오랫동안 정부의 양곡을 보관하던 창고였지요. 하지만 지금은 22개의 청년 점포가 있고,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무대가 있으며 다양한 공예 작품이 전시된 '완전
우리는 지금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그 변화의 흐름 속에 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낯설지 않은 세상입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라고 말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기득권과 각종 규제 때문에 빅데이터 확보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생산·가공된 빅데이터 기반 위에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이 활용되면 차원이 다른 산업이 펼쳐질 텐데 말이지요. 한 가지 쉬운 예를 든다면 외국에서 시범 운행 중인 '드론택시'를 도입
올해 춘천시 3·1절 타종행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취소됐다.춘천시는 3월1일 개최하기로 했던 삼일절 기념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춘천시의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와 더불어 행사 주 참석 연령층이 고령자들인 점을 고려해 취소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기운데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며 "행사의 주요 참석자가 65세 이상의 노약자임을 고려한 결정으로 안전상 부득이하게 취
춘천 출신의 서양화가 김춘배가 바람에 저항하지 않는 갈대의 다양한 모습을 그림으로 선보인다. 춘천 갤러리 동무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일간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김춘배 초대전'을 개최한다.김춘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믿음과 지혜라는 꽃말을 가진 갈대를 다양하게 변주해 표현한 20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오프닝 행사는 20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동무 관계자는 "2020년을 맞아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무한 긍정의 20살 청년같은 김춘배 화가의 작품세계를 공유하고자 20점의 작품을 20일동안 전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원도 공공기관이 사들인 공공구매 제품 중 80%가 넘는 물량이 강원 중소기업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실적을 81.1%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여성기업제품의 구매실적은 12.8%를 달성했으며 장애인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은 각각 1.9%, 10.4%의 구매실적을 기록했다.도는 이런 실적에 대해 도내 공공구매자들의 중소기업제품 인식을 개선시킨 결과로 보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도내 시·군 순회교육을 9회 실시하면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또 비즈니스페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당장 다음 달 직원들 급여가 걱정입니다."'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자동차부품부터 화장품 업계에 이르기까지 강원 수출기업들이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중국을 중심으로 쏠려있는 강원 수출구조 특성상, 수출기업 지원기관들의 지원정책과 시장 다변화 등 체질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강원도는 7일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관련 수출 위축 대응을 위한 수출기업협회 및 단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자동차부품업계의 타
겨울철 동안 시민들에게 오픈했던 '아이스링크 in 춘천'이 4일 조기 폐장한다.춘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병 대비 등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9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던 '아이스링크 in 춘천'은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한 이후 지난 2일까지 총 1만5593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돼 왔다. 이는 시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아이스쇼와 관광 사진 전시회, 시민 컬링 대회, 전통놀이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2월
춘천시내 박물관에서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020 설·입춘·대보름 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축제를 이달 24·26·27일과 다음달 8일 개최한다.행사기간 동안 전통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과 사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상설 운영한다. 또 같은 기간 강당에서는 오후 3시부터 설 특선영화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24·26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앙광장에서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떡메 쳐서 인절미 만들기'
류은규 사진전시회 '춘천교도소 100년의 기억'이 오는 1월 22일까지 춘천시 약사동 터무니창작소에서 열린다. 중국연변대 사진과교수인 류은규 교수의 사진은 옛 춘천교도소의 안팎을 기록한 희귀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MS투데이 방정훈 기자 hito88@naver.com]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주말과 다가오는 설 연휴 원조 '겨울왕국' 강원도의 겨울 축제가 절정에 다다른다.먼저 올해 20주년을 맞은 인제 빙어축제가 18일 개막해 겨울손님을 맞는다. 내달 2일까지 16일간 인제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상고온 현상이 멈춰 다시 추운 날씨가 회복, 이에 얼음 두께와 빙질이 좋아지면서 얼음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일주일 더 느낄 수 있게 됐다.20주년을 맞아 역대 최장기간 운영되는 올해 축제는 11개 분야, 3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다양한 프로그램 속
한 시골 마을에 거미줄만 가득 처진 채 오랫동안 방치된 창고가 있었습니다. 2004년 쌀 수매제 시행 이후 이 창고는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겁니다. 330평이나 되는 너른 창고를 어떡하면 좋을까, 지역민과 공무원은 머리를 싸맸습니다. 그리하여 탄생된 담빛예술창고! 오래된 낡은 폐 양곡 창고가 문화예술 창고로 거듭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버려진 창고가 아름다운 예술 공간으로 변신하자 5개월 만에 지역민은 물론 전국에서 3만여 관광객이 몰려들었습니다. 담빛예술창고는 아름다운 전시공간, 문예까페, 문화체험실로 나뉘는데, 내부 2층이
도서관 하면 우리는 으레 책을 빌려주는 곳으로만 생각하잖아요. 그러나 이런 고정관념을 완벽히 깨뜨릴, 책이 아닌 악기를 빌려주는 국내 최초 악기전문 대여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바로 그곳인데요. 어렸을 적 우리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사실 가계 부담 때문에 피아노 배우기도 많이 부담스러웠잖아요. 하지만 오산 시민들은 이런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소리울도서관에서 빌려주는 악기 종수만 해도 약 180여 종, 1000대가 넘기 때문입니다. 오산 시민들은 매우 저렴한 5000원 미만의 대여료를 내고, 최대 1개월
"2021년 어린이날 춘천 레고랜드 갈수 있을까"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발사업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2021년 5월 완공될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강원도는 23일 춘천 레고랜드 조성사업 공사 현장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202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발사업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공사가 멀린사의 직접 투자와 더불어 202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완공되는 해의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