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운세 기대 안하면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게되네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여유있는 한 주를 가져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이*숙 4
범죄자를 만나려니 얼마나 고역이였을까 ᆢ
2. 강*미 2
이재명님은 어떡게 당대표가 된건지??
3. 주*용 2
맞는 말씀입니다.. 전과자를 만나니 많이 힘드셨을 테지요..
최근 불경기 및 금리 인상에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적자를 본 춘천지역 학원들이 손실 보전 등의 이유로 학원비(교습비) 인상에 나서고 있다. 게다가 올해 3월부터 학원비 책정의 기준이 되는 ‘교습비 단가’ 인상이 예고돼 학부모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학부모 “학원비 인상 큰 부담”지난달 석사동 한 중등 종합학원은 일부 과목 수강료를 월 2만원 인상하며 “본사 학원 시스템 사용료, 교재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심사숙고 끝에 학원비를 인상하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공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2015년 이후
춘천 시내버스 난폭 운전이 잦다는 본지 보도(2023년 2월 14일자)와 관련, 강원 전체 지역 가운데 춘천의 시내버스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 운전기사들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 역시 도내에서 가장 많았다.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TMACS)에 따르면 2020~2022년 3년간 춘천에서는 시내버스 관련 교통사고가 87건 발생했다. 강릉(43건), 원주(42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또한 도내 시내버스 전체 교통사고 190건
강원지역에서 기부·자원봉사·헌혈·장기기증 등의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에서 발표한 ‘2022 한국형 나눔지수 개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강원의 나눔지수는 104.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106.9점), 전북(106.0점), 대전(104.3점), 광주·서울(104.2점) 다음으로 높았다.나눔지수는 개인 기부율, 자원봉사율, 인구대비 헌혈자 수, 인구대비 장기기증 희망자 수 등 4개 핵심지표로 산출됐다. 17개 시·도를 연령, 성별, 소득수준별로 검토해 지역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인해 내진 설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은 내진 성능을 갖춘 건축물이 10%대에 머물러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1988년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에 내진 설비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법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후 2017년까지 모두 6차례의 개정을 거쳤고, 현재는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 이상 건축물과 주택으로 대폭 확대한 상태다. 하지만 법 개정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은 적용 대상이 아닌 만큼 안전 사각지대라는 우
“MBTI는 ISTJ이고, 노담이야 너도 노담이었으면 좋겠어. 술은 그럭저럭 마시는 편이어서 술친구 해줄게. 같은 과든 타과든 상관없어. 게임은 롤이랑 루미큐브 해. 벌레는 걱정하지마 내가 잡아줄게. 가능하면 매일 아침과 저녁에 씻을 거야. 청소는 같이했으면 좋겠어. 잠귀가 어두워서 잘 때 누가 업어가도 모름^^ 나머지는 같이 생활하면서 맞춰 가면 좋겠어.”올해 강원대에 입학한 한 신입생이 대학 커뮤니티에 올린 룸메이트 구인 글의 내용이다. 최근 개강을 앞두고 기숙사에 입주하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룸메이트를 온라
최근 춘천시민 A씨는 건물 2층에 있는 병원에 들른 후 비상구를 통해 내려오려 했지만, 박스 및 각종 적재물로 계단이 꽉 막혀있었다고 합니다. 사고 발생 시 탈출을 위해 만든 공간을 이렇게 무방비하게 두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물어왔습니다.춘천시는 이런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제도를 운영합니다. 바로 춘천소방서에서 연중 시행하는 ‘비상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초등생을 본인이 거주하는 충주로 불러내 데리고 있던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춘천지법은 17일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A(56)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종선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피의사실과 같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를 결정했다.A씨는 SNS를 통해 B(11)양에게 접근한 뒤 본인이 홀로 거주하는 충주 소태면 한 창고 건물에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
[서충식 기자 seo90@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춘천에서 실종됐다가 무사히 발견된 A(11)양 사건과 관련, 약취·유인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은 SNS를 통해 A양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춘천경찰서는 15일 오전 11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한 창고 건물에서 실종 신고된 A양을 발견했다. 경찰은 A양을 약취 또는 유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B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B씨는 SNS로 초등학생인 A양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접근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후 이 남성이 A양을 자신이 사는 충주까지 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씨에 대해 폭행 또는
최근 춘천에서 지정된 게시대 외의 장소에 무분별하게 불법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최근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통해 정치인은 현수막을 허가 없이 어디에나 게시할 수 있도록 법이 완화되면서 사태가 더 심각해졌다는 지적이다.▶시야 가리는 불법 현수막14일 장학교차로에는 가로수와 가로등 사이에 걸린 수강생 모집, 행사 개최 등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설날 명절 인사 현수막도 있는 것을 보면 최소 보름 이상은 단속 없이 방치돼있던 것들이다. 지정된 게시대 이외 장소에
최근 춘천지역 시내버스를 타면서 과속·급정거 등 난폭 운전을 경험했다는 시민이 늘고 있다. 운전기사들은 안전속도를 시속 50km로 제한하면서 배차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지며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한다.13일 오전 11시쯤 춘천중앙시장 정류장에서 기자가 탑승한 시내버스는 장학리 종점까지 가는 동안 수차례 과속·급정거를 반복했다. 버스에 탄 승객들이 자리에 채 앉기도 전에 급출발하는 경우가 많았고, 무리한 차선 변경도 있었다. 특히 좌석이 부족해 앉지 못한 노인들이 불안하게 휘청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짐을 든 한 승객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