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이*희 20
식구들과 바베큐 먹으러 갔었는데, 바베큐도 맛나고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대만족 이었어요^^ 식구들이 다음에도 바베큐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이쁜냥이도 있어요 너모조아♡
2. 유*현 2
몇년전 부모님 모시고 에버랜드 사파리갔는데 사자부부가 너무금술이 좋은나머지 버스앞에서.... 민망했던 에피소드가 문득 떠오르네요 ^^;;
3. 이*혜 2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나같다가 너는 맨날장난하냐 .... 새됐으
춘천에서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은 4813곳, 휴게 음식점은 1223곳이다. 수많은 음식점과 넘쳐나는 홍보 속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모래 속 옥석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은 대표적인 맛집 보증 수표로 꼽힌다. MS투데이는 과거 판공비로도 불렸던 업무추진비, 즉 시민의 세금 사용 내용을 분석해 춘천지역 ‘공공의 맛집’ 순위를 공개한다. ▶막국수춘천 사람들의 ‘소울푸드’. 시청 공무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막국수는 ‘유포리 막국수’였다. 해당 식당은 신북읍에 위
춘천에서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은 4813곳, 휴게 음식점은 1223곳이다. 수많은 음식점과 넘쳐나는 홍보 속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모래 속 옥석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은 대표적인 맛집 보증 수표로 꼽힌다. MS투데이는 과거 판공비로도 불렸던 업무추진비, 즉 시민의 세금 사용 내용을 분석해 춘천지역 ‘공공의 맛집’ 순위를 공개한다. [춘천시청 편] 어떻게 분석했나업무추진비는 각종 간담회와 행사 등 지방자치단체의 공적 업무에 쓰이는 세금이다. 공공기관의
춘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보유한 고등학교인 소양고등학교가 교명 변경을 추진한다.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는 공업계열 학과를 폐지하는 한편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농업계열 학과를 강화하는 이른바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일환이다. ▶1910년 공립 춘천실업학교로 개교, 올해로 112주년소양고는 한일강제병합 직전인 1910년 4월 29일 ’실업학교 설치에 관한 칙령‘에 따라 공립 춘천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춘천 중앙로 인근에 개교했다. 강원도 최초의 공립중등학교로 개교 당시에는 1년제였다.같은 해 11월 수업 연한을 2년으로 연장하고,
‘식후 카페’가 일상이 된 지금, 카페는 만화카페, 북카페, 메이드 카페, 갤러리 카페 등 형태를 바꾸며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삶에 녹아들었다.‘죽음의 질’ 1위 국가 영국에서 시작된 ‘데스카페(Death Cafe)’ 역시 카페의 일종이다. 주제가 죽음일 뿐 여느 카페와 비슷하게 편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일상을 나누듯 애도 과정을 함께 나눈다. 이곳에서는 상실과 죽음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거나 죽음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모두의 죽음’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한다.춘천에서도 터부시하던 죽음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봄기운이 제법 완연해졌습니다. 코로나니 뭐니 정신 사나웠던 겨울 동안 움츠렸던 어깨를 펴볼 만합니다. 마침 보탬이 될 책을 만났습니다.『식탁 위의 고백들』(이혜미, 창비), 옥탑방에서 식물들과 함께 산다는 시인의 에세이집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음식에 관한 글들이죠. 그러니 당근, 토마토 같은 식재료에서 종이 포일로 재료들을 감싸 오븐에 구워 만드는 파피요트, 설탕 시럽에 감싸인 밤 디저트 마롱글라세 등 이국적인 요리들이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한데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요리법을 소개하는 건 당연하고, 그에 얽힌 일화에서 삶에 관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카페드220볼트’(이하 220볼트)는 춘천을 대표하는 대형 카페다.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발표한 2021년 춘천지역 식음료 분야 내비게이션 검색량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오픈 후 3년간 5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이제는 닭갈비, 막국수 말고도 춘천 하면 떠오르는 카페가 생긴
춘천이 수도권 관광객들의 주말 나들이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이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들이 ‘춘천 대표 맛집’ 타이틀을 얻고 있다.MS투데이는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춘천지역 식음료 유형 목적지 검색량 상위 30곳을 분석했다.식음료 유형 목적지 검색량은 한국관광공사가 티맵으로부터 받은 원자료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목적지 조회 후 1㎞ 이상 거리를 이동한 경우를 유효 검색 건수로 추산한 데이터다.지난해 춘천지역 식음료 분야 목적지 전체 1위는 신북읍 천전리에
채식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온다. 채식주의자들은 건강, 환경, 동물권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을 한다. 가치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채식에 관한 관심이 한층 더 뜨거워졌다.채식주의자 유형도 다양하다.채식주의자는 주로 채식을 하며 상황에 따라 육식도 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과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베지테리언(Vegetarian)’ 부터 육류, 가금류, 어패류, 유제품, 동물의 알, 꿀 등 모든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완전한 채식주의 ‘비건(Vegan)’ 등 여러 단계로 분류된다.춘천에서 ‘비
2000년대 들어 출판시장의 두드러진 흐름 중 하나는 ‘언제 어디를 펼쳐 읽어도 무방한’ 책이 부쩍 늘어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독자들이 이런 책을 반기기 때문이겠는데 주로 에세이집이나 자기계발서가 이런 형태를 많이 취합니다.이런 현상을 두고 독자의 문해력이 떨어진 탓이라거나, 온라인의 짧은 글에 익숙한 때문이라거나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삶에는 호흡이 긴 글이 맞지 않아서라는 등 다양한 설명이 나옵니다. 어쨌든 『죄와 벌』 같은 장편 소설의 시대는 저문 듯합니다. 요즘에는 사회과학 서적도 각 장을 10쪽 이내로 잘게 쪼개 구성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눈에 띄는 1층 또는 건물 전체를 활용한 큰 규모의 카페들이 즐비한 춘천에서 골목에 위치한 건물 2층에 조용히 자리 잡은 ‘커피첼리 B papa’(이하 커피첼리)는 단골들에게 아지트 같은 공간이다. 소양강을 한눈에 가득 담을 수 있는 통창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커피첼리만의 아늑함을 더 고조시킨다. 커피첼리 강민재(46) 대표와 가족들은 카페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미각·후각·시각·청각·촉각이 모두 즐거운 오감 만족 축제가 열리고 있다.‘춘천커피도시 페스타’는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축제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크게 온라인 플랫폼 메타버스와 주말마다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로 나뉜다. 박람회는 4~5일, 11~12일, 18~19일로 총 6회 열린다.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뒤편 야외에서 펼쳐지는 ‘렛츠커피 박람회’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무대를 중심으로 관람객들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대 옆쪽으로는 참여 업체들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청출어람(靑出於藍). ’부친의 영향으로 커피의 맛을 알게 되고 로스팅의 매력에 빠져 20대에 어엿한 로스터리 카페 대표가 된 이가 있다. 점심시간을 한참 넘긴 늦은 평일 오후에 찾은 로스터리 카페에서 분주한 모습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이현동(28·사진) 대표를 만나 ‘미스터리 커피’가 추구하는 커피 이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크고 높은 빌딩으로 가득한 대도시 풍경과 달리 춘천은 도심 속이더라도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어 사뭇 다른 분위기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동네에 다다랐을 때 마주하게 되는 카페거리는 춘천여행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춘천 동내면 거두리 한적한 주택가를 가로지르는 푸른 가로수를 그늘 삼아 걷다 보면 싱그러운 식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뛰어들었던 ‘공공배달앱’이 갈수록 힘을 잃어가고 있다. 대형 민간배달앱의 독과점을 견제하고 자영업자들의 수수료·광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좋은 취지가 무색할 만큼 편의성, 기술, 콘텐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부족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불황인 공공배달앱 시장 속 강원도 공공배달앱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기획기사를 2회에 걸쳐 보도한다. 지난해 4월 배달시장 1위 앱인 ‘배달의민족’ 수수료 정책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경되며 많은 자영업자와 충돌을 빚었다. 그러자 정부 차원에서 광고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춘천 지암국민학교 가덕분교장이 1969년 서면 오월리에 교실 한 개와 교무실 한 개로 문을 열었다. 아이들이 뛰어놀며 꿈을 키웠던 공간은 1982년 문을 닫았지만, 지난해 10월 새로운 색을 입고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폐교에 따스한 숨결을 불어 넣어 '오월학교'로 재탄생시킨 주인공은 동갑내기인 최상희(39)·곽명은 씨 부부다.가구 브랜드 비
맛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 한 편의 소설이 이런 감성을 자아낼 수 있을까요? 여기 그런 소설을 만났습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일본 작가 하라다 히카의 『낮술』(문학동네)이 바로 그런 소설입니다.처음엔 ‘낮술’(원제는 ‘점심 술’)이란 제목이 의아했습니다. 우리네도 점심 때 반주를 곁들이는 이들이 더러 있기는 하지만 이걸로 무슨 이야기를 빚었을까 싶었죠. 주인공이 서른한 살, 이혼녀라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그랬습니다. 한데 읽어 갈수록 빨려들었습니다. 한 시간 남짓에 읽어 치울 정도로요.주인공 이누모리 쇼코는 아이가 생겨 훌쩍 결
춘천 초등학교와 관공서의 잇따른 코로나19 발생에 이어 25일 한 대형마트에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춘천시는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26일부터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4일 롯데마트 춘천점 직원인 458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직원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춘천시 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롯데마트 춘천점을 방문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보건소, 호반체육관 주차장, 봄내체육관, 베어스호텔 타
‘식도락’은 관광의 중요한 요소다. 닭갈비와 막국수라는 전국구 명물 먹거리와 이름난 카페 거리를 보유한 춘천에서 ‘먹고 마시는’ 행위는 관광과 연계한 자영업 경기 전반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MS투데이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내비게이션 검색량을 분석,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춘천의 ‘맛집 투어’ 성지를 골라냈다. ■내비게이션 검색량 상위 10위2일 MS투데이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티맵 모빌리티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춘천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맛집’은 ‘통나무집닭갈비 본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Tmap 앱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내는 혁신이 골목상권을 바꾸고 있다. MS투데이에서는 춘천을 더 재밌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이들의 움직임에 힘을 싣고 골목상권에서 로컬의 미래를 찾기 위해 '동네의 재발견' 시리즈를 신설했다. 로컬 지향의 트렌드, 지역으로의 전환에 관한 해외 및 타 지역 사례를 연속 보도한다. 최근 MZ세대에게 주목을 끄는 노점상 지도앱이 등장했다.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 근처의 붕어빵, 계란빵, 타코야끼, 호떡을 판매하는 노점상을 알려주는 ‘가슴속3천원’이다. 길거리 간식은 통상 현금으로 계산해야 하므로 ‘언
“제로웨이스트, 비건 지향 소비자에게는, 여기가 춘천에서 가장 완벽한 카페입니다.”'제로웨이스트 춘천' 플랫폼을 운영하는 송현섭(40) 시민활동가는 이곳을 이렇게 소개했다. 교동 주택가에 자리잡은 작은 카페 ‘보나커피집’ 이야기다. 2019년 7월 문을 연 보나커피집(대표 한인희)은 ‘노 플라스틱’,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지향’을 표방한다.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한인희(34) 대표의 고집스러움이 곳곳에 묻어나는 공간이다.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디저트와 수제 비건 쿠키를 판매하고 있으며 제철 과일을 이용한 레몬생강,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