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박*은 5
근데 거기 KT&G가 관리 안했으면 풀숲 폐허였을거 같은데.. KT&G는 춘천시랑 잘 논의하고 행정적인 부분 잘 정리해서 멋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잘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2. 김*주 2
여러가지 사건의 기사 중에서 좋은 뉴스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하*원 1
탈북단체가 이렇게 노력하는건 자기들이 경험한 북한 생활상을 폭로하고 거짓 선동에 깨우침을 주려고하는 하는건아닐까?
춘천지역 대학들이 겨울방학을 맞은 가운데 최근 한 대학가에서 자취방 보증금 반환 문제를 두고 임대인과 대학생 임차인이 설전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MS투데이 취재결과, 춘천의 한 대학가 원룸촌에서 자취하던 대학생 B씨는 계약 만료로 방을 비운 뒤 임대인 A씨에게 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정작 A씨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보증금 반환 일정을 계속해서 미뤘다.주목할 점은 해당 원룸촌에서 이런 사건이 매년 반복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춘천에 있는 한 대학교 커뮤니티에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위드(with) 코로나19’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춘천지역 대학들도 대면 수업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림성심대 11월부터 전면 대면 수업한림성심대 우형식 총장은 지난 18일 대학홈페이지에 ‘대면 수업 전환에 즈음하여 학생들에게 전하는 글’을 통해 “11월부터는 전면 대면 강의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우형식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대면‧비대면 혼합방식 수업에 불편하고 짜증스러운 면이 많았을 것”이라며 “또 비대면 강의의 질에 대해서도 많은 의구심이 들었을 줄
춘천지역 전문대들이 존폐의 갈림길에 서면서 자구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학과개편이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학과를 개설하는 한편 학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학과는 통폐합하는 작업이다.또 캠퍼스를 새롭게 조성하고, 기업‧공공기관 등과 협약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대학가에서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의 감소라는 파고를 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송곡대, 스마트팜‧산림융합과 신설…경쟁력 강화송곡대는 올해 스마트팜
대한민국 최초 로스터리 발생지 춘천이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를 열고 춘천커피도시 브랜드화에 본격 돌입했다.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3일 오후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 개막식을 열고 춘천 커피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황환주 춘천시의회 의장, 김명섭 한국커피협회 회장, 이원복 MS투데이 회장 등 귀빈 4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 원장은 개회사에서 “ICT기술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시간·공간적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로 1년
날씨가 따뜻해지자 번식을 시작한 길고양이들이 여름철 본격적으로 새끼를 낳으면서 주민간 갈등도 증폭되고 있다.고양이는 봄부터 가을까지 주기적으로 번식하며 2개월간의 임신 기간을 거쳐 3~5마리 새끼를 낳는다. 이 같이 여름철 집중적으로 새끼고양이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돌보는 일명 ‘캣맘’과 주민간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는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117건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건에 비해 37%(32건) 급증한 수치다.춘천시는 지난 2
최근 춘천시가 발표한 ‘빅데이터 활용 춘천시 주요 상권 분석 보고서’에서는 명동, 애막골, 강원대 후문, 신사우동, 소양강댐 등 지역 내 대표 상권 5곳과 식음료, 문화레저, 쇼핑소매, 숙박, 유흥, 교통 등 6개 업종을 대상으로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특성에 대해 분석했다. MS투데이는 해당 보고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등을 종합해 빅데이터에 나타난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 변화에 따른 로컬 상권의 변화에 주목했다.■MZ세대 관광객에 외면받은 명동 상권춘천의 대표 번화가인 명동 상권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음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TV와 인터넷을 틀면 각종 프로그램에서 유명한 뮤지션들이 쏟아지고, 이들의 노래가 음악 차트를 휩쓴다. 가수가 되기 위해 상경하는 것이 공식처럼 여겨지는 듯하다. 그러나 주위로 시선을 돌리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래하는 뮤지션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 뮤지션들은 지역의 여러 문화예술인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다.춘천의 2
지난해 12월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2020학년도 수능성적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강원도의 수능성적은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무려 4년 연속이다. 국어와 수학 ‘나’는 17개 시·도 중 17위, 수학 ‘가’는 다행히도 16위다.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모두를 위한 교육’, ‘강원도행복청’이라는 문구가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진정 강원도의 교육 현실이 모두를 위한 교육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스스로 강원도행복청이라고 자평하고 있는 것일까?강원도교육청은 수능은 문제만 달달 외우는 시험이라고 평가절
본격적인 개강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개강을 하면서 춘천지역 대학가 주변 상권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효자동 강원대학교 후문- 비대면 개강·코로나19 여파…대학가 ‘썰렁’- 신학기 왁자지껄한 모습 찾아보기 힘들어[인터뷰]신은정 / 강원대 인근 자영업자개강을 하니까 아무래도 조금은 나아졌는데 작년보다는 못하죠.옛날에 비해서는 지금 (매출이) 한 60% 정도 밖에 안돼요.3분의 1이 떨어졌다고 보면 돼요.그 정도로 손님이 많이 줄었죠.- 춘천 교동 한림
한국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자연 감소했다. 그동안 설마설마해 오던 우려가 그야말로 현실이 된 것이다. 지난달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는 3만3000명 줄어들었다. 사망자가 출생아를 넘어서는 말하자면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출생자가 사망자보다 20만명 웃돌았다. 그렇지만 그 폭은 계속 줄어들더니 끝내 뒤집어지고 말았다.그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돈을 쏟아부으며 저출산 현상을 막아보겠다고 했지만, 모두 헛수고가 되었다. 국민의 아까운 혈세만 허
한림대는 2월4일, 강원대는 5일, 춘천교대는 7일 각각 정시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입 합격자 발표가 막바지에 달아 신입생과 재학생이 신학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외지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고민이 시작됐다. 춘천에 당장 방을 얻어야 하나, 아니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면·비대면 강의 여부를 확인한 뒤 움직여야 하나. MS투데이는 춘천의 4년제 대학교인 강원대·한림대·춘천교대 주변을 중심으로 원룸 분포, 시세, 대안 주거지 등 방 구하기 팁을 취재했다. ▶춘천지역 6개 대학 재학생 76%가 외지인 춘천시가 집계한 ‘지역내
한림대는 2월4일, 강원대는 5일, 춘천교대는 7일 각각 정시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입 합격자 발표가 막바지에 달아 신입생과 재학생이 신학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외지 출신 학생들의 주거 고민이 시작됐다. 춘천에 방을 당장 얻어야 하나, 아니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면·비대면 강의 여부를 확인한 뒤 움직여야 하나. MS투데이는 춘천의 4년제 대학교인 강원대·한림대·춘천교대 주변을 중심으로 원룸 분포, 시세, 대안 주거지 등 방 구하기 팁을 취재했다. 최소 12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원룸. 지금 마련해야 하나 아니면 더 지
한림대는 2월4일, 강원대는 5일, 춘천교대는 7일 각각 정시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입 합격자 발표가 막바지에 달아 신입생과 재학생이 신학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외지 출신 학생들의 주거 고민이 시작됐다. 춘천에 방을 당장 얻어야 하나, 아니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면·비대면 강의 여부를 확인한 뒤 움직여야 하나. MS투데이는 춘천의 4년제 대학교인 강원대·한림대·춘천교대 주변을 중심으로 원룸 분포, 시세, 대안 주거지 등 방 구하기 팁을 취재했다. 신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2월이다. 대학교 개강을 앞두고 자취방을 구하
2. 주민·청년 중심 행정 실험 '계속'춘천은 올 한해 춘천시 청년청, 마을자치지원센터 등 일반주민과 청년이 중심이 된 행정, 이른바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실험해왔다. 특히 지난달 첫번째 회의가 열린 춘천시 청년청에는 대학가 원룸촌 일대 쓰레기 분리배출 공간 마련, 청년직장인 복리후생 지원, 춘천형 청년참여학교 개설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다.청년들이 불편을 겪고 시름하는 문제를 청년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쏟아내는 정책과 아이디어가 꽤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춘천시는 내년에도 청년청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예산을 5
“코로나가 1년간 지속되면서 이젠 한계에 달한 것 같네요. 낮 장사부터 배달까지 새로운 걸 시도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것 같아요.”점심시간인 18일 오후 1시 춘천의 한 술집에서 학생들이 계산을 마치고 나섰다. 이들이 결제한 것은 술값이 아닌 안주 메뉴인 두루치기 정식이었다.또다른 술집에는 낮 12시부터 점심 영업을 시작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해당 술집의 오픈 시간은 오후 6시였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밤 9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낮 장사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해당 술집은 기존에 술과 함께 판매하던
흔히 한국의 민주화운동이라고 하면 대중은 1980년 전라남도 광주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리고 4.19혁명이나 6월 항쟁이 가장 번성했던 서울, 그리고 부마민주화운동이 있었던 부산·마산을 민주화의 성지로 생각한다. 강원도는 민주화운동 역사에서 사료 하나 제대로 찾아볼 수 없는 '변방'으로 치부되고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이야기다. 1980년 광주로부터 불어온 폭압정권에 대한 저항의 역사는 춘천에서도 격렬했다. 우리가 아무 생각도 없이 오가던 팔호광장, 강원대 후문, 옛 터미널, 죽림동과 운교동의 성당들이 춘천 민주화 운동의 성지다
“그래도 아직까진 배달이 강세긴 하지만 매장 홀도 가득 차는 날이 오겠죠.”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이틀째인 13일, 대학가 근처에는 삼삼오오 다니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한 차례 취재가 이뤄졌던 지난 6월, 코로나 19와 방학이 맞물렸던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이날 상인들도 비교적 일상을 되찾아가는 분위기였다. 점심시간이 한창인 오후 12시 30분쯤 한 식당의 사장님은 매장 주문부터 배달 주문까지 바쁜 모습이었다. 또 이른 시간이지만 저녁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도 눈에 띄었다. 이전과 달리 상인들의 얼굴에선 희망과 웃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는 수도권 PC방 등 고위험 분류 시설의 영업을 중단시키자 해당지역 PC방 소비층이 인접 비규제지역인 춘천 PC방들로 21일을 중심으로 원정에 나서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더구나 논란이 확산된 21일 춘천을 비롯한 광역권 '코로나19대응TF팀'을 운영 중인 강원도는 이번 사태를 대응하기 위한 사전대책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져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근 한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일부 수도권 PC방을 이용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PC방을 출입하기 위해 수도권 외 지역으로
지난 7월 21일 호평속에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수작(秀作)이다. 올해 최고의 드라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가족입니다’는 평범한 가족이야기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은 여느 가족드라마들과 다르다. 평범한 가족에게 숨겨진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관계의 소소한 사건들이 이어진다. 그러면 인물 각자의 반응들이 나온다. 작가는 한가지 생각을 주입시키지 않고 각자 처한 상황과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하는 마력을 선사하며 공감의 폭을 넒혀준다.가령, 둘째(김은희) 입장에서 잘 몰랐던 언니(김은주)의 차디찬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데다 온라인 수업 이후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강원대와 한림대 등 춘천지역 대학가 상인들이 매출이 급격히 줄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26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한 음식점은 문은 열었지만 불을 끈 채 운영되고 있었다. 점심 시간 이후에도 손님들로 북적였던 지난해와 달리 식당에는 주인 혼자 우두커니 홀을 지키고 있었다.이날 점심시간 해당 음식점은 겨우 20개 팀이 이용하는데 그쳤다. 그마저도 대부분이 배달 주문으로 운영되면서 홀은 텅텅 빈 상태였다. 상인 A(55)씨는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