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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 3
관행이라는 두글자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는 씁쓸한 일이네요!
2. 박*애 3
꽤나 넓은 공간이 국유지였네요 춘천시는 국유지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손해를 많이 봤네요 지금이라도 말린 세금 받아내야겠어요
3. 김*민 3
이것도 어쩌면 부모님 찬스 없이는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춘천 명동지하상가. 예전 분수대가 있던 중앙광장으로부터 명동 방향 지하 통로를 향해 시민들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무더위를 피해 지하로 내려온 10~20대 쇼핑객들이 눈에 띄었다. 명동지하상가 보안원 이창원씨는 “리모델링 이후 이용객이 많아짐과 동시에 연령층이 낮아졌다”며 “광장에 아이들이 뛰어놀고, 10~20대 연령층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데 예전에는 보기 어려웠던 모습”이라고 말했다.1999년 개장해 오랫동안 춘천 시민과 함께했던 명동지하상가가 4개월에 걸
국내 1세대 마임 예술가인 유진규가 그의 마임 인생 50주년을 맞아 춘천시민과 만난다.1972년 ‘첫 야행’으로 마임의 길에 들어선 그는 1989년 한국 마임의 중흥을 위해 한국마임페스티벌을 춘천으로 가져와 ‘춘천마임축제’로 발전시켰다. 춘천마임축제가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춘천문화재단은 그의 마임 인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춘천 그리고 유진규’라는 타이틀로 축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시민 토크쇼, 영화상영회, 기념공연 등으로 구성했다.첫째 날인 11일에는 유 마임이스트의 예술가, 그리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이 왔다. 더위와 함께하는 일상이 지친다면 춘천에서 1시간 거리인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떠나보자. 7월 3일까지 수국 전시회가 마련돼 아름다운 수국꽃과 짙어지는 녹음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선물한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 이후 폐역이 된 옛 강촌역이 ‘강촌상상역’으로 탈바꿈했다.630㎡, 지상 2층 규모로 꾸며진 강촌상상역은 도자기 공방과 레일바이크 포토존, 추억의 갤러리를 갖추고 새로운 강촌 문화 관광의 부흥기를 꿈꾼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15일, 춘천시 남산면 강촌상상역 개관식 개최- 630㎡, 지상 2층 규모 옛 강촌역- 도자기 공방·추억의 갤러리 등으로 탈바꿈- MT명소로 청춘과 낭만의 상징이던 강촌- 옛 명성 되찾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 ‘결실’[인터뷰]박기춘 / 강촌상상역 구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 이후 폐역이 된 옛 강촌역이 ‘강촌상상역’으로 거듭난다.춘천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남산면 옛 강촌역에서 강촌상상역 개관식을 열고 시민에게 오픈한다. 시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추진한 구강촌역사 살리기 사업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강촌상상역은 630㎡, 지상 2층 규모로 새 단장을 마쳤다. 1층은 강촌 주민들이 참여해 만든 도자기 공방과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공방에서 탄생한 화분과 타일은 마을을 꾸미는 데 사용된다. 내년부터 시민도 공방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2층은 추억의
춘천시가 옛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하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춘천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1년도(1차년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목적과 개선할 점 등을 파악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 중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방문 빈도와 이유 등을 시민에게 물을 계획이다. ▶5년간 최대 120억원 투입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춘천시는 지난해 11월 중소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고,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는 소양강댐, 춘천댐, 의암댐이 있다. 댐 건설로 조성된 인공호수인 의암호, 소양호, 춘천호 등은 덤이다. 덕분에 도시는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코스를 선물 받았다.이 같은 이유로 도심의 일상을 뒤로하고 온전한 휴식을 즐기며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도 많다. 그 중에서도 서면 현암리의 북한강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 서면에는 의암호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차와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식당, 카페들이 즐비하다.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의암댐 방향으로 가다 보면 세월이 느껴지는 전통적인 외관의 경양식 레스토랑 ‘메밀꽃 필 무렵’을 만날 수 있다. '커피&식사'라고 적혀있는 입간판이 정겨운 느낌을 자아낸다.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코로나19 장기화 여파가 학교 졸업식 풍경도 바꿔놓고 있다.8일 오전 열린 춘천 중앙초등학교 졸업식. 이날 졸업식 모습은 예년에 볼 수 있었던 졸업식 풍경과는 사뭇 달랐다. 6학년 48명, 2학급의 졸업생이 한 학급씩 도서관 강당에 모였고 담임교사의 축사와 추억 영상 시청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6학년 1반의 졸업식이 끝나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차례 방역작업이 진행됐다. 이후 2반이 강당에 모여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를 직접 찾는 대신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졸업식을 시청했다.
10월은 추석, 개천절에 이어 한글날까지 끼어있어 쉬는 날이 평소보다 많다. 추석 연휴에 누렸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한글날이 다가오면서 기분 좋은 휴일을 맞게 됐다. 일교차가 제법 커졌지만 낮에는 햇볕이 따사로워 여행 욕구가 샘솟는다. 숙박은 부담스럽고 기분 좋게 당일치기로 다녀올 곳을 찾는다면 이곳에 주목하자.▶옛 김유정역과 김유정 이야기 숲 춘천시 신동면 증리에는 2010년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페역이 된 김유정역이 있다. 한국 철도 최초로 사람 이름을 사용한 역이다. 1939년부터 신남역으로 불리다가 2004년 바뀌었다. 폐역
무릇 여행은 돌아다니며 보고, 먹고, 즐겨야 진짜배기 아니겠는가. 춘천시 서면은 의암호, 북한강에 둘러싸여 탁 트인 풍경을 자랑하고,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삼악산이 솟아있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특히 ‘파크골프장’, ‘애니메이션박물관’, ‘카페촌’ 등의 문화·관광 명소가 밀집해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5000원으로 즐기는 파크골프파크골프는 나무로 만든 골프채와 합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공원에서 치는 골프를 말한다. 규칙은 골프와 같지만 쉬운 난이도, 안전함, 저렴한 이용료, 접근성 좋은 위치 등으로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시 동면 도토골길 62에 위치한 카페 ‘솔길따라’는 자연을 주제로 한 테마공간을 꿈꾸고 있다. 솔길따라를 운영한 지 이제 2달 된 새내기 소상공인 박효원 대표는 10살 아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획된 플랜을 하나둘씩 실행해가고 있다. 솔길따라는 그 이름처럼 소나무 길을 따라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이 길이
춘천은 구봉산과 소양강, 북한강, 호수 등지에 형성된 풍경 좋은 카페가 많기로 유명하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그동안 묵혀뒀던 대화도 나누고, 예쁜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카페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의 카페를 추천한다. 1800만명이 이용한 T맵 선정,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간 춘천 감성카페 다섯 곳을 소개한다.1. 소양동 '생그레' 생그레는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카페다.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은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의 유기 인증을 받은 범산목장 우유로 만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귀성객들의 이동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코로나 전파 위험없이 주위를 둘러보기 좋은 언택트(untact) 여행지를 찾아 잠시나마 힐링을 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과의 거리가 인접한데다 닭갈비, 막국수 등 지역 맛집이 고루 분포돼 있고 드라마 촬영지 등의 명소가 곳곳에 숨어있는 춘천을 방문해보자.1. 중도동 650-2 ‘하중도 생태공원’ 하중도 생태공원은 하중도 남단(중도동 650-2)에 조성된 공원으로 지난 3월 1일에 개장했다. 종합안내도
26일까지 강원대학교 후문 거리 일대에서 춘천마임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20~30대 젊은 층에 맞춰 상가 거리를 따라 다양한 설치 미술과 참여형 포토존이 설치됐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춘천시내 박물관에서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020 설·입춘·대보름 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축제를 이달 24·26·27일과 다음달 8일 개최한다.행사기간 동안 전통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과 사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상설 운영한다. 또 같은 기간 강당에서는 오후 3시부터 설 특선영화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24·26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앙광장에서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떡메 쳐서 인절미 만들기'
가수 홀릭스와 모던다락방이 오는 24일 춘천시청 앞 광장에 펼쳐지는 아이스링크 개장에 맞춰 시청 로비에서 공개 방송에 나선다.춘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43일간 시청 광장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억 5000만원을 들여 시청 광장에서 야회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운영계획이 본격화 되면서 내년 2월 초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특히 이번 아이스링크 운영은 빙상도시의 명성회복 등을 위해 기획됐다. 따라서 운영기간 크리스마스 이벤트,
올 겨울 춘천시청 광장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됐다.춘천시는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시청 광장에서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을 위한 겨울 레포츠 시설을 설치해 빙상도시의 명성을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야외스케이트장 규모는 900㎡(약 272평)며, 주변에 포토존과 이벤트존, 야간조명(경관조명 포함)과 고객센터, 의무실, 커피 시음과 판매 부스 등 부대시설도 설치된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