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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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6
예산 낭비도 어마무시하고 정상화 가능성도 희박한 듯한데, 탄핵 좋아하는 패거리들이 춘천시의 누구를 탄핵시키자고 할까 궁금하네요..이것도 나랏일이니 대통령 잘못인가..
2. Kim ****amay 3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3. 김*민 3
근화동의 새 명소가 이렇게 준비중이었군요. 화이팅!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초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전국 지자체 곳곳에서 특별자치도를 추진해 ‘특별한’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1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자치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초안을 완성하고 오는 5월 30일 개원하는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다. 3차 개정안은 총 70개 과제와 114개 조문으로 이뤄졌다. 2차 개정 당시 제외된 특례와 신규 발굴 특례 확보를 목표로 한다.3차 개정안은 강원자치도 비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청소년도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학생은 도내 청소년 자살률이 높다고 지적하며 심리 센터를 운영해달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강원자치도의회는 지난 8일 도내 18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도의회를 열었다. 이날 청소년도의회에 참여한 학생 53명은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 사무처장, 의사관 등으로 각각 역할을 나눠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청소년들을 실제 의사 방식에 맞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 상정·의결, 5분 자유발언 등에 참여했다. 이후 제안된 안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 참석해 “춘천과 강원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춘천시민, 기업인, 대학생, 공사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자리했다.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춘천은 소양강댐 용수를 냉각수로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가 첨단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환경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한 성공 모델이 될
강원과 경북의 미감을 표현해온 60여명 작가의 작품이 한 곳에 전시된다. 춘천미술협회(회장 김윤선)는 오는 20일까지 춘천미술관 전관에서 대구 한유미술협회(회장 김유경)와 함께하는 2024 상설 기획 초대 교류전 ‘C.C.D.G(춘천·대구)전’을 진행한다.두 지역의 문화를 작품으로 연결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춘천미술협회의 한국화와 조소 작품, 한유미술협회의 서양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장은 꽃 등 봄의 생기를 옮겨온 듯 생명력 넘치는 작품들이 대거 전시됐다. 지역이 가진 특성과 고유의 미감도 느낄 수 있다. 1층 전시장에 꾸며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춘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수열에너지클러스터 착공식 개최 결과에 대한 후속 간담회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잘 이뤄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말씀을 잘해서 정말 놀랐다”며 “대통령께서도 강원도의 외손으로서 강원도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내주셨다. 모든 도내 주요 현안을 다 언급해주셨다”고 강조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한 19회
1300억원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주범들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도박 공간개설 등의 혐의로 기소된 총판팀장 A(26)씨와 부팀장 B(2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이들과 함께 기소된 20대 조직원 C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내렸다. 김 부장판사는 “피해 규모를 고려했을 때 책임이 가볍지 않아 중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 등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축구, 야구, 농구 등 스포츠 경기 승패를 놓고 배당률에
춘천시가 오는 22일까지 관내 농촌에서 나온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춘천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 파악한 영농폐기물 처리 요청 규모는 76.4톤에 달한다.시는 재활용이 안 되는 차광막, 점적 호스, 부직포 등 읍면동별 방치 영농폐기물을 지정된 적치장까지 운반할 예정이다. 이후 위탁업체에서 폐기물을 처리한다.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한다.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은 환경오염과 산불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이라는 주제로 19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기업인, 지역주민, 농업인, 국가유공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온 지역”이라며 “강원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가 해결해 도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업혁신파크 춘천 유치를 공식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춘천이 일도 하고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워케이션’ 지역으로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말한다.춘천시는 지난 6~8일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진행된 워케이션에 참여해 원격 업무와 각종 미술 프로그램을 연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워케이션은 올해 첫 참여 기업이다.시는 현재 숲과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7개 숙소를 거점으로 워케이션을 운영 중이다. 2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과 동물등록 변경사항 집중 홍보에 나선다.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동행 캠페인’을 내달 12일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봄철 반려견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동물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시·군별 자체 편성된 홍보반이 공원·산책로 등 나들이 장소와 동물병원 등 반려인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에서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반려견과 외출 시 2m 이내의 목줄 또는 가슴줄을 착용할 것 △주택 등 내부 공간에서는 직접 안을 것 등이다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11일 오후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고, 높은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충북·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도 10∼4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남부·광주·전남·전북 5∼10㎜, 서해5도 5㎜ 미만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춘천에서 책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춘천은 각 동네를 대표하는 서점이 곳곳에 위치해 있던 곳이지만 어느 순간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해 이제는 서점을 찾기 어려운 도시가 됐다. 종이책 독서 인구 감소와 가격 경쟁에 앞서는 온라인 서점과 전자책,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까지 겹치면서 지역 서점의 폐업과 부도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문을 닫았던 오랜 역사의 서점들이 다시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 서점의 종말 위기에서 부활한 이들 서점은 새로운 역할과 형태로 다시 시민 곁에 찾아왔다. 춘천서림은 198
춘천시가 구직단념청년나 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한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목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프로그램은 크게 △도전 △도전+1유형 △도전+2유형 세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도전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 회복을 위한 각종 체험활동, 진로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컨설팅, 스피치 연습 등 내부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입니다. 도전+ 1, 2유
춘천시가 쓰레기 불법투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춘천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는 여전히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한림성심대학교는 건물 밖에서 쓰레기통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있는 몇 개의 쓰레기통은 분리배출을 할 수 없다. 한림성심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25세)씨는 “캠퍼스 내에 쓰레기를 분리수거함이 있기는 하지만 장애물로 막혀있거나 제대로 표기가 안돼 이용할 수 없다”며 재학생들이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무단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하소연했다. 쓰레기 분리장이 있는 대학 캠퍼스의 상황
택배기사로 일하는 정모씨(34)는 최근 우회전 신호를 위반해 벌점을 받았다. 단순 과태료 처분일줄 알았는데 벌점이 무려 15점이나 돼 걱정이다. 운전을 주로 하다보니 벌점이 쌓이면 면허가 정지되고 업무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벌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는 각종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벌점을 받아 운전면허가 정지될 위기에 있는 운전자들을 위해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지부에 따르면 운전 중 부주의로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교통사고를 냈을 때 운전자는 범칙금과 함께 벌점을
지난 겨울 강원지역에 내린 강수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기온도 관측 이래 3번째로 높았다.8일 강원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3년 겨울철 강원도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올해 2월까지 강원지역 강수량(눈·비 포함)은 227.0㎜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평년 대비 2.5배가량 많은 수준이다.같은 기간 강수일수는 25.4일로 평년(19.4일)보다 많았고, 평균기온도 영하 0.3도로 평년(영하 2도)보다 1.7도 높아 역대 3번째를 기록했다. 반면 한파일수는 10.4일로 역대 최저 4위였다.강원지역에
춘천지역 공영주차장이 무인정산시스템으로 변경된다. 춘천도시공사는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공영주차장에 무인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무인정산시스템은 직원 없이 요금 정산이 가능하고, 카드 결제 전용으로 운영된다.대상 주차장은 동부시장, 풍물시장, 은하수거리, 제일중앙시장, 춘천시청 지하, 석사근린, 춘천시청 별관, 낙원노외, 스카이워크 주차장이다.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된다.춘천도시공사는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후 2~3개월 동안 유·무인 운영을 병행하고, 이후에는 24시간 전용 콜센터 운영으로 실시간 민원을
주말 사이 춘천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면서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8시 46분쯤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서 충전 중이던 초소형 전기 화물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차량과 옆에 주차돼 있던 동종 차량 1대가 전소됐다. 또 인근에 주차돼 있던 1톤 트럭 일부와 건물 외벽 10㎡가 불에 탔다. 주말인 9일 오전 10시 25분쯤에는 춘천시 교통의 한 오토바이 매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
“그냥 돼지골에서 조용히 삶을 마감하는 거, 그게 내 소원이야.”춘천 후평동 일대에 높이 솟은 아파트를 지나면 10여 가구 남짓의 판잣집이 등장한다. 택시기사들조차 잘 모르는 곳, 춘천에 마지막 남은 판자촌, 돼지골이다.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찾아왔지만 이곳의 3월은 유독 춥고 고통스럽다. 겨울철 반짝 지원하는 난방비나 연탄 후원 같은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는 ‘소외된 계절’이기 때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驚蟄)에도 눈발이 날렸던 6일과 7일, 본지는 꽃샘추위를 온몸으로 버텨내고 있는 돼지골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강원도립극단은 최근 5기 배우단원 7명을 선발했다. 배우 단원은 도립극단에 상근하는 직원과 같은 개념으로 12월 말까지 극단이 발표하는 모든 작품에 배우로 참여하게 된다. 극단은 현재까지 25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지난해 4기 단원의 평균 나이는 27세로 모두 젊은 배우들이었는데 올해는 평균 나이가 36세로 훌쩍 올랐다. 바로 최고령 배우단원 류창우(57·서울) 씨가 등장하면서다. 본지는 지난 7일 도립극단 연습실에서 만난 류 씨를 만났다. 최고령 단원이 된 소감을 묻자 “남녀노소, 경력의 많고 적음이 뭐가 중요하냐”며 “과거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