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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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올여름 무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에어컨 구매 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소비전력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비전력이 낮아 냉방능력이 떨어지면 에어컨이 제대로 효과를 내지 못한다. 소비전력과 냉방능력을 모두 고려해 적합한 에어컨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모든 에어컨에는 소비전력과 냉방능력이 표기돼 있다. 소비전력은 시간당 사용하는
월드케미칼의 최우수 직원 세 명은 올해부터 주 4일만 근무한다. 입사 10년을 맞은 한 직원은 회사의 지원으로 남편과 함께 올해 4박 5일 동남아 여행을 떠난다. 좋은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좋은 복지가 필요하다는 박재희(51) 월드케미칼 대표가 도입한 회사 정책 덕이다.월드케미칼은 복지만 좋은 회사가 아니다. 폴리에틸렌(PE) 하수관을 생산하는 업체 중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강소기업이다. 박 대표는 2009년 기업 인수한 후 14년 만에 연 매출 40억원 규모로 성장시켰고, 지난해 제2공장 착공에 나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
최근 잦은 비 소식과 함께 습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가 올라가 더위를 더 잘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창문을 열어도 습한 공기가 들어와 에어컨을 틀게 됩니다. 그런데 에어컨 기능 중 ‘제습’을 틀면 ‘냉방’보다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찬 바람을 쓰지 않고 습도만 낮추는 것이니, 전력 소모가 낮을것이라는 추측인데요. 진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제습’과 ‘냉방’ 기능의 차이와 전기세를 줄이는 에어컨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오현경 기자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으로 여름철 냉방비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공과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의 '신용카드 검색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과금 혜택 카드를 검색한 소비자가 직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준 카드고릴라에 공개된 공과금 할인 혜택 신용카드는 모두 64종이다.롯데카드 ‘아임 그레잇’은 아파트 관리비와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시키고 오랜 기간 머무는 사람들을 일컫는 ‘카공족’에 대한 논란이 최근 더욱 심해지고 있다. 전기료, 가스료 등 공공요금 인상에 더불어 고물가가 이어지며 업주들의 부담이 늘어서다. 전자기기 이용시간 제한을 두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음료를 재주문해야 하는 등 규정을 만든 카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춘천 동면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A씨는 카공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음료 한 잔을 시켜놓고 4~5시간은 기본, 심한 경우 문을 열 때 와서 닫을 때까지 머무는 사람도 있다. 주차장은 협소한데, 자동차까지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료 29.5%, 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가 34%씩 상승했다. 훌쩍 뛴 난방 요금에 시설 내 온도 유지가 생명인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한파에 난방비 폭탄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춘천의 한 딸기 농가의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새해 들어 다시 물가 오름세가 가팔라지면서 가계 지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5.9% 상승했다. 특히 생활물가지수가 6.6%, 신선식품지수가 5.1% 각각 올랐다.한풀 꺾였던 물가 상승세는 새해 들어 다시 거세지고 있다.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 전년동월 대비 7.6% 오르는 등 정점을 찍은 후 점차 상승률이 둔화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5.7%)부터 다시 상승률이 전월(5.6%) 대비 오르기 시작
“월급 빼고 다 오른다.”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 여파로 춘천시민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물가 상승기를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스·전기 요금과 건강보험료, 대출 금리 인상까지 진행 중이어서 직장인들의 각종 지출 항목이 줄줄이 늘어날 전망이다.▶도시가스·전기 요금 오는 10월 또 오른다도시가스 요금이 치솟는 국제 천연가스 가격과 환율 급등 영향으로 10월부터 또다시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부터 도시가스 원료 구성요소 중 하나인 정산단가를 1.90원에서 2.30원으로 인상하고 기준원료비
14일 오후 춘천 명동. 춘천 상권의 중심인 명동 쇼핑거리에는 한낮에도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 중인 점포들이 여럿 보였다. 점포 안쪽에서 가동한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바깥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른바 ‘개문(開門)냉방’이라 불리는 행위로, 여름철 시원한 매장 안쪽으로 손님을 유도하기 위한 영업 전략이다. 이날 본지가 명동 쇼핑거리를 1시간 정도 돌아다니며 취재한 결과 1층 점포 54곳 중 21곳이 에어컨을 켠 상태로 출입문을 열어 뒀다. 길을 지나는 몇몇 시민들은 점포 안을 흘깃 쳐다보며 멈춰 서기도 했고, 에어컨 바람에 “시
올여름 폭염·장마에 전기요금 인상까지 겹쳐 이번 달부터 춘천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여름 월 전기료로 5만6930원을 냈던 가구는 같은 전력량을 사용해도 전기요금이 6만3960원으로 늘어난다.한국전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춘천지역 가구당 월평균 전력 사용량은 308㎾h였다. 전국평균(330㎾h)보다는 적지만, 강원지역 평균(268㎾h)보다는 전력 사용량이 많았다. 춘천에서는 작년 8월 가구당 월평균 3만5792원의 전기요금을 지불했다. 그해 7월(평균 231㎾h)에는 2만3687원이었다.한국전력이 올해 7
최근 엔데믹으로 춘천지역 관광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지만, ‘관광지의 역설’이 발생하며 식료품 중심으로 물가가 상승하자 민생경제의 부담이 심화하고 있다.본지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도시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경상소득은 461만1244원으로 나타났다.특히 세금 등 필수 지출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 376만6261만원 중 식료품에 사용한 지출은 35만7988원, 외식비의 경우 32만6056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 가구에서 평균적으로 소득의 18.2%인 68만4044원을 식생활에 지출한 셈이다.식
국제 유가 급등으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확대된 가운데 한국전력의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일정이 연기됐다.발표 연기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4월 전기요금 동결’ 공약과 맞물려 향후 전기요금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한국전력은 지난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 내용과 관련해 관계부처 협의 등이 진행 중이며, 추후 그 결과를 회신받은 후 확정하도록 의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당초 21일 예정이었던 연료비 조정단가 공표가 연기됐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
속보=대선 직후인 내년 4월부터 전기료와 가스비가 줄줄이 대폭 인상되면서 춘천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게 될 전망이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한국전력은 내년 4월 이후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총 11.8원 올리기로 했다.이는 지난 20일 내년 1분기 전기료를 동결(본지 12월 20일자 보도)하겠다고 밝힌 지 불과 일주일만이다. 이번에 발표된 인상 폭(11.8원)이 현행 단가(kWh당 111원 수준)의 10% 이상인 만큼 부담완화를 위해 인상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해마다 연료비 증가분을 반영하는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동결됐다.한국전력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kWh당 0원으로 확정해 전기요금을 동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올해부터 유가 등 연료비 변동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다. 단, 급격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전년 대비 ㎾h당 5원, 전 분기 대비로는 ㎾h당 3원까지만 올리거나 내릴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올해 1분기에는 kWh당 3원이 인하됐으며, 이어 2·3분기의 경우 동결됐다. 4분기에는 kWh당 3원이 인상됐다.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 연료비
강원지역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를 넘기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농·축·수산물과 휘발유, 서비스 등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품목들이 도내 물가 급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MS투데이가 2일 강원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살펴본 결과,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0.59로 전년 동월 대비 4.3% 급증했다.이는 지난 2011년 8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최고 상승 폭이다. 또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에서도 제주시(4.5%)와 전라남도(4.4%) 다음으로 가
춘천의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그러나 매년 여름마다 찾아오는 폭염을 불공정하다. MS투데이는 폭염과 경제의 관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고 믿었던 ‘날씨’에 소외되는 사람들, 그리고 이들을 위한 구제방안 등에 대해 총 3편에 걸쳐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춘천의 폭염은 어쩌다 한 번 오는 ‘불청객’ 수준이 아니다. 매년 여름 시민들을 괴롭히는 ‘고질병’을 넘어 ‘풍토병’이다. ‘춘프리카(춘천+아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할 정도다.춘천의 폭염은 단순 체감만의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춘천의 여름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기 때
춘천도시공사가 지하도상가 공실에 대한 사용자 선정 입찰공고를 실시한다. 중앙로 28곳, 도청로 21곳, 남부로 3곳 등 점포 52곳에 대해 진행되며 입찰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다. 입찰은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으로 이뤄진다. 1명이 최대 점포 2곳에 입찰 참여한 후 최종 낙찰된 1곳만 계약 절차를 밟는다. 사용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2024년 9월 29일까지다. 입찰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오는 16일 이후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춘천지역 900세대 이상인 14개 아파트 단지 중 관리비 월별 단가(아파트 단지 전체에서 발생한 관리비를 총 전용면적으로 나눈 값)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퇴계 현대 2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비 세부 항목 중에서는 난방비와 급탕비, 전기료 등이 포함된 개별사용료와 장기수선충당금에서 구축아파트와 신축아파트에 부과된 비용이 큰 차이를 보였다.MS투데이는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 시스템의 자료에 기반해 올해 1월 기준 900세대 이상인 춘천지역 14개 아파트에 부과된 관리비 월별 단가를 분석했다. 1994년 5월 사용이 승인된 석
대관령 우리 집에 전기가 들어온 것은 내가 중학교 2학년(1980년)일 때였다. 학교에 갔다가 돌아오니 엄마가 반가운 얼굴로 집에 전기가 들어왔다고 알려주었다. 이제부턴 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당부와 함께. 내 방에 들어가니 과연 천장에 백열등이 매달려 있었고 스위치를 누르자 전구에 불이 환하게 들어와 마치 대낮처럼 밝았다. 대략 만개 정도의 등잔불을 밝혀놓은 것만 같았으니 엄마의 말대로 더 이상 흐린 등잔불 때문에 공부를 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댈 수 없게 되었다. 전봇대가 세워지고 전기가 들어오기 전까지 밤이면 우리 집은 등잔 두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러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구한말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이 남긴 한마디다. 춘천의 향후 4년을 맡길 일꾼을 뽑는 4.15 총선의 아침이 밝았다.각종 SOC사업부터 레고랜드 조성사업,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 도청 부지 선정 등 산적해 있는 춘천의 현안이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춘천시민의 삶의 질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가 된다.강원도 최대 격전지인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후보자 등록 후 2주 동안 그야말로 치열한 선거전을 치렀다. 코로나19로 인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