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박*애 9
오늘이 5.18 이네요 민주주의 밑거름이 된 운동에 희생 당하신분들 애도를 표합니다
2. 임*경 8
우리나라는 대통령만 잘하면 되는데.. 싸우다가 임기끝날듯..
3. 이*련 7
뻔뻔그자체 장모풀어주는거보고 불쌍한서민들만안됐어 대통령 상은아니다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서면 신매리의 배추밭 한가운데 신상 카페 ‘돼지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가게 이름만 들었을 땐 삼겹살집인가 착각이 들지만, 캐나다에서 제빵 기술을 배워온 페이스트리(페스츄리) 셰프가 창업한 엄연한 ‘베이커리 카페’다. 미식의 즐거움을 아는 ‘돼지’들이 마음껏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을 꾸리고 싶다는 철학이 담긴 이름이다.돼지놀이터의 콘셉트는 명확하다. 출입구
춘천시 사북면 송암리 솔바우마을이 전국 최초 재생에너지 농촌 마을이 됐다.춘천시는 22일 오후 사북면 송암리 마을에서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이 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발전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다.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을 탄소 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검증한다.송암리 솔바우마을은 전국 4곳 마을 사업대상지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농한기를 이용한 ‘건강한 계절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농한기 프로그램은 신북읍, 북산면, 사북면, 서면의 행정복지센터·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근력요가, 댄스로빅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간호사·물리치료사, 구강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센터에 방문해 혈압, 혈당, 스트레스 측정 및 구강 교육, 치매 상담 등을 주차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에서는
“옹심이는 어느 음식에나 잘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식품이거든요. 춘천에서 만든 옹심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싶은 마음이죠.”강원특별자치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물은 감자다. 감자를 주재료로 만든 음식도 무궁무진한데 그중 감자전분을 이용해 만든 옹심이가 빠질 수 없다. 옹심이는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쌀이 모자라던 시절 감자를 갈아 새알심 모양으로 빚어 먹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강원도의 수부도시 춘천에 추억이 담긴 향토음식인 옹심이를 재해석하고 연구하는 지역민이 있다. 신북읍 옹심이 연구소 ‘매일봄’을 운영하는 최용기
춘천시민 김모(24)씨는 거리에 걸린 정치인들의 현수막을 보고 헷갈렸던 경험이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라고 적은 의정홍보 현수막 중에 국민의힘도 있고, 더불어민주당도 똑같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의원이 합심해서 받아왔다는건가, 아니면 각자가 직접 지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건지 알 수 없었다.김씨는 “본인이 예산을 확보했다는 내용인 것 같은데 다 똑같은 내용이니 헷갈린다. 심지어 금액도 같은데 누구의 성과이고, 누가 숟가락을 얹은 것이지 모르겠다”며 의구심을 표했다.최근 춘천지역 국회의원들이 행정안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2일까지 2024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어촌유학은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가 자연과 생태교육환경에 특성화된 강원지역의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정착하는 프로그램이다.농어촌유학생 프로그램은 올해 2학기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와 농어촌의 상생’을 지원하는 도농 교류를 발판으로, 장기적으로 유학생 가족의 귀농·귀촌으로 잇는 것이 목표다.올해 모집부터 3개 중학교가 선정돼 대상 범위가 작년 초등 1학년에서 올해 중학 2학년까지로 확대됐고, 모집인원도 전년도 50명에서 100명으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여고 앞 사거리에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한 장면을 옮겨온 듯한 빵집 ‘꼼아파리(Comme a Paris)’가 문을 열었다. 외관만 ‘파리 감성’인 게 아니다. 수제 햄으로 만든 잠봉뵈르와 구움 과자까지 프랑스 빵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유지방과 설탕이 잔뜩 들어간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담백한 레시피를 지향한다.정통 프
춘천시 사북면에 있는 용화산이 북부산림청이 선정한 ‘산림 경관 전망하기 좋은 장소’ 5선에 선정됐다.북부산림청은 최근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전망하기 좋은 장소’ 5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춘천시 사북면과 화천군 간동면 경계선에 있는 용화산은 화강암으로 이뤄진 웅장한 바위 경관과 춘천시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산림청 지정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올라있다.춘천 용화산 외에도 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 인제 곰배령, 홍천 불발령, 용인 석포숲 등 4곳이 선정됐다.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은 양구군 해안면을 전망할 수 있는 곳으로
“동네에서 유일한 어린이집인데, 매년 폐원 위기예요. 아기 울음소리가 안들려요.”지난달 19일 춘천 사북면 신포어린이집.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수려한 자연환경에 둘러 쌓인 산골 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있었다. 하지만 이곳에 막내 아이를 보내는 류해운(41)씨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사북면 17개 마을에서 단 한 곳뿐인 이 어린이집이 원아 수 부족으로 폐원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류씨는 아이들에게 도심 어린이집에서 느낄 수 없는 농촌 경험을 해주고자 10년 전 사북면으로 귀촌했지만, 유일한 아이 보육처를 잃게
허영 더불어민주당(춘천갑) 의원이 선거구 획정에 농산어촌의 지역 대표성을 제고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허 의원은 2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구 획정 기준에 ‘인구소멸지표’와 ‘자치구·시·군 면적’ 지표를 포함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인구감소지역’이 해당 광역자치단체의 과반이면서 ‘자치구·시·군 면적’이 전국 면적 대비 큰 지역의 경우, 의석수 산정을 국회의원 선거구 평균 인구의 100분의 90을 적용해 정하고 그 외의 지역은 100분의 110을 적용해 정한다는
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춘천 오지마을에 올해 11월부터 생활용수가 공급된다.춘천시는 북산면 조교리(산 389) 지역에 사업비 8500만원을 들여 마을 상수로를 200m 연장하고, 5t 규모의 물탱크를 설치하는 수도시설 개량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조교리는 시내에서 사용하는 지방 상수로가 연결되지 않아 마을 자체 상수로로 생활용수를 써왔다. 기존 상수도 관로와 주택의 거리가 멀어 공사비가 부담되다보니 개인 가구의 상수도 개별 신청도 힘들었다. 시는 올해 춘천 내 이런 지역 5곳의 소규모 수도시설을 정비했으며, 내년에는 사북면 오탄리와
춘천 시내에서 차를 타고 40분 정도를 가야 하는 깊은 산골 마을로 대부분 주민이 고령의 어르신인 사북면 가일리. 한적함을 넘어 고적하다고 느껴지는 마을이 지난 7월부터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마을을 들썩이게 한 주인공은 9년째 마을을 위해 이장을 맡고 있는 전동훈 류사라 부부의 일곱 번째 자녀 성우 군입니다. 목사인 전씨는 농촌 목회를 위해 아내 류씨와 두 아들을 데리고 2006년 연고도 없는 춘천 가일리로 이사를 왔습니다. 행복한 전원생활을 하던 부부는 이곳에서 막내아들 성우까지 5명의 아이를 더 낳아 현재
춘천시가 버스 준공영제 도입 후 첫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나섰습니다. 구체적으로 조정해 11월부터 새로운 노선을 선보일 전망입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학급행버스와 대학병원노선 등을 신설하는 시내버스 부분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시
정우성의 장편 영화감독 데뷔작 ‘보호자’의 시사회가 춘천과 강릉에서 열린다. 개봉일보다 일주일 앞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는 내달 9일 오후 7시 30분 춘천, 강릉에서 ‘영화 보호자 시사회’를 개최한다. 지역민들을 시사회에 무료로 초대한 이유는 영화 촬영에 협조한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시사회는 춘천 메가박스 석사점과 강릉CGV에서 각각 진행된다. ‘보호자’는 배우 정우성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여름 성수기 개봉작 가운데 유일한 액션 영화로 액션에 강점을 갖고 있는
“어떻게 키울까 걱정했는데 아기를 보니 모든 근심이 사라지네요.”춘천시 사북면 가일리, 주민 49명의 작은 마을의 다둥이 가족이 일곱째 막둥이를 출산해 화제다. 주인공은 전동훈·류사라 부부로 최근 일곱째 ‘성우’를 출산하고 17일 출생신고를 마쳤다. 전동훈(가일리 이장)씨는 이날 사북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막둥이의 출생을 신고했다. ‘또또’ ‘복이’라는 태명으로 불리던 막둥이는 ‘성우’라는 이름으로 가일리의 50번째 주민이 됐다. 전 씨 부부는 슬하에 스무살 맏아들, 열여덟살 아들, 열여섯살 딸, 열세살 아들, 열살 딸,
춘천 토마토는 서울 가락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좋은 품질로 유명하다. 연간 1만3300t를 생산하는 국내 주요 산지이기도 하다. 춘천시 특산물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춘천지역 토마토 재배 농가는 361곳이다.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찰기 있는 식감이 춘천 토마토의 장점이다. 춘천에서 나는 토마토는 ‘대과’라고 부르
춘천시가 시민 불편이 컸던 마을버스 일부 노선을 조정해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 등하교 시간대와 맞춰 운행 간격을 조정하고, 경유노선을 늘리는 만큼 이용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이번에 개편되는 노선은 △신북읍 △동면 △동산면 △신동면 △남산면 △서면 △사북면 등 7개 지역의 12개 노선이다. 지난 3월 전면 개편 이후 시민 불만이 높아 개선 요구가 빗발쳤던 곳이다.개편은 출발 시간 조정, 점심시간 추가 운행, 노선 경유지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신북읍의 경우 중앙로입구가 출발점인 ‘신북3’과 ‘신북3-1’ 노선의 두 번째 출
춘천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정된 의과 출신 공중보건의가 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보건지소의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료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중보건의는 병역 의무 대신 3년 동안 의료 취약지 보건지소 등에서 진료 활동과 공중보건 업무를 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다. 8일 찾은 춘천의 신북읍 보건지소 건물 내부에는 ‘의사 순회진료로 월, 수, 금요일만 진료 가능합니다’라는 문구가 곳곳에 붙어 있었다. 이곳은 하루에 10명 안팎의 환자들이 꾸준히 방문한다. 하지만 공중보건의 수가 부족해
지난 1년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관해 춘천시민 10명 중 3명은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60%에 육박했다. 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못하고 있다’가 59.3%로 ‘잘하고 있다’(32.9%)를 압도했다. 무당층으로 분류되는 ‘어느 쪽도 아니다’(3.7%)와 ‘모름·응답거절’(4.1%)로 답한 응답자는 7.8%로 집계됐다.성별 조사에선 여성이 남성보다 ‘못한다'
취임 1주년을 앞둔 김진태 강원도지사 직무수행에 관해 춘천시민 10명 중 6명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긍·부정 평가 격차는 ‘더블 스코어’ 수준을 보였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원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 응답자 60.2%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30.2%로 조사됐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2.6%, ‘모름·응답거절’은 7.0%로 각각 집계됐다.성별로는 남성이 ‘잘하고 있다’ 32.3%, ‘잘못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