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임*경 4
손흥민선수 애썼습니다~ 한국경기뛰랴 유럽리그뛰랴 고생많네요
2. 주*용 3
좌파들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인 거 아시면서..문어벙이 싸눟은 똥, 범죄당 두목 이죄멍이가 반죽하고 있어요..므르시면 머리를 좀 써보시고요..모지리들 참 많아.. 김정수기가 한 짓도 좀 들여다보세요.. 모르는 척 하지 마시고..^^
3. 박*영 3
대한의 아들 강원도 춘천의 아들 축구의 신!!! 손흥민 선수를 응원합니다
환경이 중시되면서 재활용이라는 키워드가 우리 실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환경보호를 가장 잘 실천하는 장기는 무엇일까요. 다름 아닌 콩팥(신장)입니다.콩팥을 구성하는 기본단위는 네프론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리사이클링 공장이지요. 모세혈관 덩어리 같이 생긴 사구체와 이를 컵처럼 에워싼 보먼주머니, 그리고 세뇨관으로 구성돼요. 사구체(絲球體)는 한자 그대로 풀면 실타래로 만든 공 모양이란 뜻이에요. 혈액이 머리카락보다 가는 혈관을 통과할 때 노폐물은 걸러내 밖으로 내보내고, 수분과 영양소는 다시 흡수해 재활용하는
영업 행태와 금리 인상 기조를 보면 5대 시중은행은 고객이 안중에 없는 듯하다. 금융서비스 제공이라는 본분은 도외시한 채 제 잇속만 챙기겠다는 이기적인 집단처럼 행동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온갖 갑질을 직간접적으로 접한 금융소비자와 국민은 허탈감을 넘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을 말한다.금융 노사(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금융산업노조)의 결정 과정을 감안하면 5대 시중은행 영업 정상화와 관련한 금융노조의 반발을 이해할 수 없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4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언론의 고질병은 날로 심해지는 정파성이라고 생각했다. 기자들이 정치 성향은 달라도 군사독재라는 공적(公敵)에 대해서만큼은 의견이 일치했던 1980년대 언론계 풍경을 기억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후 몇 차례 정권이 바뀌면서 민주화가 진전되었는데도 언론사들의 정파성에 따른 편향과 대립은 오히려 가팔라졌다. 권력과 거리를 두지 못했기(또는 않았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이 좌파와 우파 내지 진보와 보수로 양분되었다는 필자의 인식은 그러나 춘천에 이주해 몇 년 지내는 동안 바뀌었다. 언론계는 둘이 아니라 셋으로
새해에 들어서자마자 주가가 급등하면서 증권가에선 바닥론에 군불을 때기 시작했다. 증시가 바닥에 도달했다는 것은 금리 상승 국면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리는 주가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크게 미치는 변수다. 그럼 어느 금리 수준에서 증시를 떠났던 자금이 되돌아올까.대개 어떤 현상은 처음에는 미미하게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균형이 와르르 무너지고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긴다. 예를 들어 물은 99도까지는 변화가 없다가 100도에 이르면 갑자기 끓기 시작한다. 이를 ‘티핑 포인트’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뒤집어지는’ 지점이다
세간의 관심사가 새롭게 등장했다. 강원도청사 이전 부지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1896년 현재의 위치, 봉의산 중턱에 강원도관찰부가 설치된 이래 도정의 본산으로 자리했던 둥지를 이전하는 것이다.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꾸려 중지를 모으고, 혜안을 발휘해 정한 장소는 대룡산 품안,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이다. 이곳에 “신축 도청사를 포함한 100만㎡ 규모의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청사가 지니는 상징성과 도시 구도, 생활편의와 삶의 구상 등을 감안하면 이번 설에 모여 앉는 자리마다 화제가 될 사안임은
1954년 3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57일간 베트남과 라오스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디엔비엔푸에서 프랑스와 베트민(Vietminh·월맹) 사이에 세기의 전투가 벌어졌다. 여러 차례 영화 소재가 됐던 이 전투는 예상과 달리 우세한 화력의 프랑스군이 완패해 베트남이 프랑스 지배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됐다. 프랑스군은 2293명이 전사하고 443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만1721명이 포로가 됐다.이 전투는 예상치 못했던 프랑스의 패배와 2만여명의 프랑스군 중 단 한 명의 여군으로 인해 서방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즈네비에브 드 갈
곧 설입니다.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은 부모의 건강을 챙길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요.그런데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놓치는 증상이 있어요. 바로 인지력입니다.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는 나이 들면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지요. 예컨대 건망증이 심하거나, 이해력 부족, 굼뜬 행동, 성격 변화를 단순한 노화라고 치부하며 지나쳐요.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길게는 20~30년 뇌 속의 작은 변화가 쌓여 하나둘씩 인지력을 파괴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이 말은 젊은 사람의 뇌 속에도 치매의 씨앗이 자라고 있
요즘 세탁기는 빨래 상태에 따라 알아서 세탁부터 건조까지 척척 해주고, 세제‧물‧전기도 적게 쓴다고 광고한다. 이렇게 우리 주변 기기들이 ‘스마트’라는 이름을 앞에 달고, 일상 생활을 편하게 바꿔주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도 ‘스마트농업’이 화두다.스마트농업이란, 사람이 농장에 없어도 알아서 작물이 잘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적절한 물과 양분을 자동으로 공급해 적은 에너지와 비용으로 좋은 품질의 생산물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농업 시스템이다. 가까운 미래에는 인공지능 로봇이 힘든 농작업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 역시
MS투데이가 창간한 지 올 1월로 3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지 않고 눈부신 성장을 한 것은 전적으로 춘천시민과 독자의 성원 때문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MS투데이는 춘천시와 강원도의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권력의 감시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춘천시 공무원의 외유성 해외 출장, 시대와 추세에 맞지 않게 백과사전류의 ‘춘천시사’를 편찬하려는 행태를 추상같이 질타했습니다. 개점휴업 중인 춘천시 ‘유령·식물위원회’ 백태, 줄줄 새고 있는 춘천시 학술용역비 실
지난 6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0조원, 영업이익 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훨씬 밑도는 ‘어닝쇼크’ 수준이었다. 그러나 주가는 거꾸로 움직였다. 이날 1% 오른 삼성전자 주가는 이후 줄곧 오름세를 타며 올해 들어 9% 가까이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과연 바닥을 쳤는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증권가에선 ‘역발상’ 투자자들이 움직인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역발상 투자란 재테크 시장에서 일시적 수급 사정 악화나 일회성 악재 등으로 가격이 떨어져 대부분 투자자들이 부정적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해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 민주당 의원들을 대동하고 검찰에 출두한 이 대표는 “소환조사는 정치검찰이 파놓은 함정”이라며 “검찰의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말했다. 제1야당 당수가 개인 비리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은 이 대표가 처음이다.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은
김유정(金裕貞, 1908~1937). 이 세 글자를 컴퓨터 파일에 새겨놓고 수일째 번민했다. 김유정문학촌 신임 촌장이 선임됐다는 뉴스를 접한 게 지난 연말이었으니 적잖은 고민이었다. 예감의 갈피가 쉽사리 잡히지 않고 보니 우선은 이렇게 적어 실마리의 가닥을 더듬는다. ‘불편한 진실’. 그렇다. 근래 들어 ‘김유정문학촌’을 주시하는 시선‧생각이다. 쉽사리 판단할 수 없는, 수긍하기 힘든 경우를 수없이 목격했던 탓이다.김유정은 분명 자랑스러운 문화인물이다. 그가 남긴 작품과 가슴 저미게 하는 삶의 궤적은 우러르게 하기에 충분하다. 강원
그리스·로마 신화에 따르면 인간은 죽으면 어둠의 세계로 간다고 한다. 어둠의 세계를 한자로 명계(冥界)라 한다. 명계를 다스리는 왕(冥王)의 이름은 그리스어로는 하데스(Hades)이며 라틴어로는 플루톤(Pluton·영어 이름은 Pluto)이다.신화에서 죽음은 영혼이 신체를 떠나는 것으로, 신체를 떠난 영혼은 제일 먼저 비통의 강 아케론(Acheron)에 도착한다. 이 강에는 카론(Charon)이라는 뱃사공이 있어 망자에게 노잣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서양에서 장례 때 망자의 입에 돈을 넣어주는 풍습은 성격 괴팍한 카론이 망자들에게 뱃
계묘년 시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가 첫 시행됐다. 지자체에는 지역의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재원, 기부자에게는 기부를 통한 지역발전 기여와 세액공제·답례품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각 지역의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매출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다.이렇게 세 마리 토끼를 얻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각 지자체는 전 국민의 고향 사랑을 선택받고자 그 경쟁도 치열하다.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가 아직 미흡한 상태인데도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개설하고 일주일 정도 운용한 결과, 각 지역의 기부자들은 그 지역의
고령의 부모나 조부모를 모시고 사는 가정에서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수칙이 있지요. 암보다 더 무서운 낙상을 경계하는 것입니다.노인의 경우 낙상에 의한 사망률은 암 다음으로 높습니다. 통계적으로도 고관절 골절환자의 20~30%가 합병증으로 1년 이내에 사망합니다. 저희 어머니 역시 고관절 골절로 인공관절 수술까지 받았지만 2년여 만에 가족을 떠나셨습니다. 당뇨합병증과 뇌혈관질환이 악화되고, 요로감염과 폐렴까지 찾아와 결국 속수무책인 상황이 되더군요.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선 사고가 일어나서야 비로소 심각성을 깨닫습니다. 가벼운
주택 1139채를 보유하다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왕’ 김모씨의 전세사기는 전국 세입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 여파가 가시기 전에 김씨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김씨와 관련한 보증사고 금액은 334억원이었다. 보증기관에 보증금을 갚아 달라는 신청이 들어온 보증사고 금액을 기준으로 하면 김씨는 8위에 불과했다.HUG가 작성한 상위 30위 악성 임대인의 보증사고
이 세상엔 두 가지 종류의 투자상품이 있다. 투자 대상의 가치가 올라 자본 차익을 얻게 되는 ‘자본차익 추구형’ 자산이 그 첫째다.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가 대표적이다. 둘째는 자본차익도 차익이지만 그보다는 현금 흐름을 더 중요시하는 ‘인컴형’ 자산이다. 이자나 배당, 임대료 등 소득을 얻는 것이 주목적이어서 ‘인컴(Income)’이란 명칭이 사용됐다.인컴형 자산은 현금이 마르지 않고 오래도록 흐르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런 기능을 가진 자산에는 채권이라든가 배당주, 리츠, 마스터합자회사(MPL) 등이 해당한다. 이들 자산은 월급처
되돌아보면 지난 한 해에는 전 국민이 고통 속에 살았다. 정치·경제·사회 어느 한 분야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없었다. 문제는 계묘년 새해가 더욱 암울할 것이라는 점이다. 올해에도 정치권의 협치와 개혁 입법은 기대하기 어렵다. 경제 성장률은 낮아지고 높은 물가는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기업체는 저마다 비명을 지르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 신음하고 있다. 그렇다고 넋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백척간두에 선 절박한 시기라도 국민, 강원도민, 춘천시민이 합심하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다.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도교육청에 최소한 3개 과제를
또 한 해가 지는 녘이다. 어느 해인들 그렇지 않았으랴만, 2022년도 희망과 회한이 무수히 교차한다. 그 번민을 대변하니 교수신문이 가려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다. ‘과이불개(過而不改)’다. 논어의 ‘위령공편’에 나오는 말이다. ‘과이불개 시위과의(是謂過矣)’라고 적혀 있다.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라고 해석한다. 국가적으로나 지역사회로서나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저마다의 희비를 짊어졌다. 춘천도 마찬가지다. 두 차례 중차대한 선거의 여파는 도청사 이전 부지 재결정을 낳았다. 그에 따른 봉의동
2022년 대중문화를 이끌어간 콘텐츠는 어떤 것들일까? K-드라마, K-팝, K-무비 등 K-콘텐츠들 중에서 글로벌 히트를 한 작품들이 적지 않았지만 K-드라마의 선전이 눈에 띈다.2022년 최고 화제작 드라마는 지난 6~8월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꼽힌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큰 반응을 낳았다. 소재가 됐던 팽나무, 고래, 김밥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영우 팽나무’로 알려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있는 팽나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