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이*수 21
고향인데 그리운게 당연하죠 한국에서 새희망으로 좋은일만가득하길빕니다
2. 박*주 19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3. 유*영 12
인명피해가 없이 구조되어서 다행입니다. 해경분들 감사합니다.
춘천시민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춘천시민의 정신건강지표인 스트레스 인지율은 29.1%로 도내 최고 수준이다. 스트레스가 가장 낮은 고성군(15.4%)과는 13.7%포인트(p) 차이가 난다.스트레스 인지율이란 평상시 스트레스를 얼마나 많이 느끼는지 수치로 나타낸 지표다. 조사 대상에게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지 면접 조사를 거쳐 통계를 낸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7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대비 낮은 연봉과 경직된 조직문화 등으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공무원 기피’ 현상이 짙어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젊은 공무원 퇴사율은 높아지면서 현장에선 행정 공백 우려마저 커지고 있다.강원자치도가 최근 고시한 2024년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임용시험 접수현황(4월 1일 기준)을 보면 808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5829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7.2대 1이다.최근 몇 년 새 강원도 공무원 경쟁률은 계속 떨어지는 추세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도내 현안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춘천 기업혁신파크,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등 굵직한 사업들의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꼽힌다.4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현안사업 추진단’은 이날 김진태 지사 주재로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현안사업 추진단은 지난달 11일 윤 대통령이 강원권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도내 현안들을 추진하기 위해 꾸려진 실무 기구다.이날 회의에는 김명선 행정부지사·정광렬 경제부지사, 도 실국장, 18개 시군 부단체장, 강원연구원 등이 참여했
춘천시가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이 올해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며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육 시장은 “무엇보다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지역 관광, 숙박, 식당업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는 지난 1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엑스포 실무 추진
춘천에서 목줄이 풀린 대형견이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달려든 사건의 견주가 피해 아동 부모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지만 기각됐다.춘천지방법원 민사1부(재판장 조미연)는 1심에서 위자료 300만원을 선고받자 항소한 피고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항소를 제기한 A씨는 “목줄이 얽혀 이를 정리하다가 갑자기 개들이 도망친 것으로 우연히 일어난 사고”라며 “정작 보호자로서 자녀들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에 있었던 부모는 욕설을 하며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재판부는 “사건 당시
절기상 ‘청명’(淸明)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전라권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0~8도, 최고기온 14~18도)보다 3~5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춘천은 최저 6도, 최고 18도로 예상된다.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전남 내륙에 5~10㎜, 광주와 전북 내륙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충남 내륙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
춘천시 하중도 수변생태공원에 방치된 컨테이너와 철탑 구조물이 철거된다. MS투데이는 지난해 11월 보도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2020년 강원자치도와 춘천시가 7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포토존 등을 갖춘 하중도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했지만, 폐 오토바이와 쓰임을 잃은 각종 자재들이 무분별하게 흩어져 의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의 불편과 사고 위험까지 초래했기 때문이다.본지 보도 후 190여개의 댓글이 이어졌다. 연모씨는 “걷기 좋고 공기 좋고 펑
소방노조가 정부의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 근속 승진 기간 단축’에 경찰과 소방공무원이 제외된 것에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소방지부는 3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 방안’ 중 근속 승진 기간 단축 대상에 소방과 경찰공무원이 제외된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한상대 전공노 강원소방지부 수석지부장은 “정부가 발표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 방안에서 화재를 비롯한 재난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공무원이 배제된 것은
수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봄비가 쏟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3일 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 봄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2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남부 동해안 20~60㎜, 전북, 대구·경북 10~40㎜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 강원 북부 산지·동해안에는 5㎜ 안팎, 강원 중·남부 동해안, 강원 중·남부 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울릉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자별 유세 활동이 본격화됐다. 후보들의 공약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기 위함이지만 소음 공해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강원지역 8곳 선거구는 21명의 후보가 등록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선거법에서 정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선거 전날인 9일 자정까지 인쇄물·시설물 이용, 공개 장소 연설 및 대담, 언론매체·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후보들은 표심을 얻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경쟁적으로 몰린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유세차량의 확성장치를 통해
지난 2일 춘천시 신북읍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 따뜻한 햇볕 아래 가벼운 옷차림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방울토마토 줄기에 곁순을 제거하는 작업에 한창이었다. 능숙한 솜씨로 가지 사이에 난 기형꽃과 무성한 잎을 제거하다보니 어느새 손 아래로 한 더미의 풀잎이 쌓였다.이들은 지난달 27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계절 근로자다. 올해 11월 출국할 때까지 약 8개월동안 일하게 된다. 지난해 춘천시와 캄보디아 정부가 농촌 지역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노동자에게는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결과다. 이들은 오전 8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강연을 펼칩니다.춘천시는 오는 4일 오후 4시 춘천시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한 변호사의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운전자 과실비율을 따지는 콘텐츠로 구독자 177만명을 확보한 인물입니다. 이번 강연에서도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알려줄 예정입니다.
생동하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꽃축제가 4월 한달간 춘천 남이섬에서 펼쳐진다. 남이섬은 4월 첫 주말인 6일부터 21일까지 대표적 봄 축제 ‘벗(友) 꽃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매 주말마다 △벗(友)꽃 마켓 △벗(友)꽃 피크닉 △벗(友)꽃 한컷 △벗(友)꽃 한곡 △벗(友)꽃 한입 등 ‘친구와 함께하는 벗꽃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벚꽃 콘텐츠를 선보인다. 근화동396청년창업센터와 함께하는 ‘벗(友)꽃 마켓’에서는 정성껏 만든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전통주 만들기 체험 원데이
강원 문화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담론을 만들어갈 강원문화예술연구소가 2일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춘천 석사동 3층에 문을 연 연구소는 제11회 의암대상 수상자이자 춘천문화원에서 20여년간 지역 역사와 문화예술 등을 연구한 허준구 전 춘천학연구소장이 마련한 공간이다. 허 소장은 지역 문화예술인이 만들어온 가치를 공유하고 예술 발전의 담론을 키우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연구소의 문을 열었다. 운영은 옛 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안하는 ‘법고창신’과 안과 밖이 마주해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줄탁동기’의 정신을 기반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일부터 10일까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사진 이벤트 ‘봄날의 학교를 나눠주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꽃과 나무가 피어나는 학교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스토리에 학교 사진을 올리고, 교육청 공식인스타그램 계정 '@haggiogram'과 '#봄날의학교' 태그를 함께 작성하면 된다. 교육청은 17일에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시상품으로 과자선물박스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상혁 강원자치도교육청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가며 따뜻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등 오후부터 흐려져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누적 최대 120㎜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시작한 비는 3일까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에 20∼60㎜, 제주도에 30∼80㎜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3일에는 이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3일 오후 6시~밤 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특히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의정(醫政) 갈등이 또다시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의료 공백으로 인한 환자 불편이 심화될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밝히며 ‘의대 2000명 증원’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줄일 타당한 근거를 가져오면 대화를 하겠다는 여지는 남겼지만 의료계는 이를 정면 비판하거나 무대응으로 대항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주제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는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2023년 11월 2030
강원특별자치도가 4·10 총선을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 불법 선거운동 단속 등 선거 사무에 필요한 공무원 인력을 확대하고,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1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내 공무원 5500여명이 투개표, 불법 선거운동 단속에 나간다”며 “도에서는 적어도 부정선거 논란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도와 18개 시군은 선거관리위원회가 투개표 사무원 공무원 인력으로 요청한 5300여명보다 더 많은 5500여명의 명단을 제출했다. 이들은 선거 지원
춘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식을 찾아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1일 순천시 정원지원센터에서 정원문화 도시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협약을 위해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식 일정에 맞춰 현장을 방문했으며, 정원문화 도시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갖기로 했다.두 지자체는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조성 방안 모색 및 전문성 공유 △정원문화 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정원박람회에 관한 경험과 비결 공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정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체화한 종합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강원자치도는 최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종합계획(안) 권역별 주민공청회 개최 공고문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권역별 종합계획 수립 기본방향과 종합계획 초안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진다.먼저 내륙북부권(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권역은 오는 12일 춘천 강원음악창작소에서 주민공청회가 열린다. 이어 내륙남부권(원주·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1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동해안권(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