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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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화 11
왔다왔다... 그분이오셨다.. 틀니 딱딱거리면서 그분이오셨다
2. 박*주 8
진즉 갔어야했는데 이제야 한 방에 훅~ㅎㅎ 위대한 나라 국민을 우습게보고 니 수준인 줄~? 주위것들도 딱~그 수준~ㅋㅋㅋㅋ 조용히 사라져라 ~!!!
3. 김*동 6
모든 정황이 음주를 가르키는데....아니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호중이가 드뎌~ 나락으로 가는구나.
춘천시의 대표적인 현안으로 그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던 마을버스 노선이 개편됐다.춘천시 마을버스는 22일 개편된 노선으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퇴계동의 한 정류장에서 마을버스(신동면 2)에 직접 탑승해 종점인 중앙시장까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육 시장은 버스에 탄 시민들을 향해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다 담아 버스노선을 개편했다”며 “혹시 시민들께서 느끼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확인하고 싶어 개편 첫날 일부러 버스를 타봤다”고 말했다.이어 “다음에는 검토
춘천지역 우체국들이 점심시간에 영업을 중단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잇달아 도입하면서 시민의 불만을 사고 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점심시간 교대 근무 가운데 발생할 수 있는 물품 도난 등의 사고 예방과 직원 복리를 고려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20일 강원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춘천지역 우체국 19곳 가운데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한 지점은 12곳(63.2%)이다. 2016년 신북지점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 올해 3월에만 3곳(효자동·후평3동·소양로) 지점이 추가됐다. 6월부터는 퇴계동과 후평동 지점이 3개월간 시범운영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푹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춘천 출신이자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김유정의 작품 의 한 구절입니다.그런데 ‘동백꽃’이 '생강나무꽃'을 부르는 강원도의 방언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잎이 나기도 전인 이른 봄에 꽃부터 피어, 개나리와 벚꽃 등 다른 꽃보다 먼저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꽃인데요.최근 김유정문학촌에는 추웠던 겨울을 떨치고 개화한 생강나무꽃이 짙은 향과 함께 노란 꽃망울을 터트려 봄맞이 관람객을
‘경제 도시 춘천’을 내세운 육동한 시장이 취임한 지 8개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고물가‧고금리 등 악재가 몰려왔지만 ‘경제통’을 자신한 육동한 시정은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지 못했고, 그 결과 춘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실물 경제 수준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MS투데이가 춘천의 경제 체질을 진단하고, 육 시장의 경제 정책 중간 성적표를 분석했다. 기업의 일자리가 줄고 관광산업이 고전할 동안 육동한 시장의 경기 부양책과 산업 정책은 출발선에 머물러있다. 춘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사업들은 취임 8개월 넘도록 지연
춘천 동면 노루목저수지 등 강북지역 발전을 위해 강원도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양숙희(춘천6) 강원도의원은 지난 7일 강원도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북지역 개발을 위해 도 차원 특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 의원은 10여년째 무용지물로 전락한 노루목저수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했다.그는 “10여년간 춘천시는 (노루목저수지 활용에 대해) 기다리라는 말뿐”이라며 “계획을 세워야 땅을 매입할 수 있지 않겠냐는 말도 맞지만, 그게 10여년이 넘도록 계획만 세우는 것이라면 직무유기
운영 주체 간 갈등으로 제각각 열렸던 김유정추모제가 올해부터 한곳에서 열린다. 이는 4년 만의 단일 개최다.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분열과 갈등으로 2년간 다른 곳에서 열렸던 김유정추모제를 한날 한 장소에서 열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가 그간의 아픔을 씻어내는 화합의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김유정(1908~1937년) 소설가를 기리는 김유정추모제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김유정문학촌과 공지천 김유정문학비 앞에서 각각 열렸다.2019년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 운영 분리로 문학촌 운영
▶직접 걸어본 고은리 마을 길, 부동산 홍보물 천국강원도는 행정복합타운 건립 예정지와 인근 일부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 차단에 나섰다. 그런데도 신뢰도가 높은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들썩거리는 부동산 시장을 완전히 잠재우기는 어렵다는 평가다.이 같은 분위기는 신청사 건립 예정지 일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MS투데이는 지난달 23일 옛 고은리 버스정류장 인근으로 마을 중심을 관통하는 포장도로인 너부래길 80번지부터 111번지까지 직접 걸으며 확인에 나섰다.가끔 한두 명의 마을주민만 통행하는 이면도로지만
춘천 실레마을 주민들이 논밭 대신 연극 무대에 오른다.지난 1월부터 춘천 신동면 주민들은 농업 현장이 아닌 공연장에 모이고 있다. 마을을 대표하는 김유정 소설가를 주제로 한 연극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을 공연장으로 이끈 것은 같은 동네에 있는 문화프로덕션 도모다. 2021년 이곳에 터를 잡은 도모는 농한기 주민들을 연극 무대에 올리는 ‘신동면 연극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연극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모두 5명. 3대째 실레마을에 사는 터줏대감 강덕수(71) 씨를 비롯해 길범수(69)·송옥자(67) 부부, ‘실레마을 1년 살기’
“알고 보니 명동입구 버스 정류장만 네 곳이더라고요.”서울에 사는 홍예린(여·27)씨는 친구를 만나러 춘천에 왔다가 곤란한 일을 겪었다. ‘명동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친구를 만날 수 없었다. 그러다 ‘명동입구’라는 똑같은 이름의 버스정류장이 4개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씨와 친구는 서로 다른 곳에 있는 ‘명동입구’에서 30분이 넘도록 서로를 기다린 후에야 만났다. 춘천시 상당수의 시내버스 정류장이 중복된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을 찾는 방문객 뿐 아니라 춘천에 사는 시민
2024년 22대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춘천 지역 선거구 정상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지역 민심을 제대로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고, 국회의원은 주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게 하기 위해 현재와 같은 기형적 선거구만은 어떻게든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2020년 21대 총선에서 춘천 선거구는 상한인구인 27만3000명을 넘어서면서 단독 분구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었다. 그러나 각 당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선거구를 선점하려는 과정에서 춘천 북부 일부(신북읍·동면·서면·사북면·북산면·신사우동) 지역과 철원·화천·양구
휘발유와 경유 가격 차가 점차 좁혀지더니 춘천 주유소 절반 이상에서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기준 춘천지역 주유소 77곳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비싼 곳은 모두 43곳이었다. 두 연료의 가격이 같은 10곳을 제외하면 경유가 더 비싼 주유소는 25곳으로 전체의 3분의1도 되지 않는다. 지역 주유소 대부분에서 경유가 더 비싸게 판매되던 한 달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가격 역시 거의 같아졌다. 22일 오후 기준 춘천지역 휘발유 1ℓ당 평균 가격 157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완섭(원주 출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17일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 등 도내 현안을 논의했다.도 신청사 건립부지 위치 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우회도로 신설은 행정복합타운 교통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은 아직 불확실하다.앞서 도는 국비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사업비가 3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정부가 동의해 줄지는 미지수다. 올해 하반기 정부 국도건설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도는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
춘천시의회가 용도 폐지된 노루목저수지 방치는 직무유기라고 규정하며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법적 조치 검토까지 주장하고 나섰다.권주상(신북읍·동면·북산면) 춘천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동면 주민 생활 환경에 피해를 주고 지역 사회 발전에 저해가 되는 저수지를 용도 폐지하고 5년째 방치하고 있다”며 “이는 직무 유기이며 저수지 원상 복구 후 지역 사회 발전의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동면에 있는 노루목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57
최근 춘천지역 곳곳에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을 알리는 현수막이 대량으로 내걸려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아파트 건설 사업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으로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협동조합 설립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춘천 스카이팰리스’ 사업자 측은 최근 온라인 광고와 현수막 등을 통해 춘천시청 인근에 민간임대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조양동 5-11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59㎡ 120세대, 84㎡ 178세대로 구성된 2개 동 34층 규모의 298세대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이달
강원도가 신청사 위치를 기존 춘천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에서 ‘고은리 373번지 일원’으로 변경하는 등 세부 위치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도는 14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청사 위치 조정안과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21일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에 신청사를 포함한 100만㎡ 행정복합타운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이후 도시계획시설과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원으로 신청사 건립부지 변경을 결정했다. 변경된 부지는 애초 예정부지보다 대룡산 방향
최근 춘천지역 시내버스를 타면서 과속·급정거 등 난폭 운전을 경험했다는 시민이 늘고 있다. 운전기사들은 안전속도를 시속 50km로 제한하면서 배차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지며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한다.13일 오전 11시쯤 춘천중앙시장 정류장에서 기자가 탑승한 시내버스는 장학리 종점까지 가는 동안 수차례 과속·급정거를 반복했다. 버스에 탄 승객들이 자리에 채 앉기도 전에 급출발하는 경우가 많았고, 무리한 차선 변경도 있었다. 특히 좌석이 부족해 앉지 못한 노인들이 불안하게 휘청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짐을 든 한 승객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8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메타코미디 본사 건물. 이곳에서 구독자 4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스낵타운’의 주역인 춘천 출신 유튜버 강현석(32)씨를 만났다. 강씨는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인 ‘숏츠’를 제작하는데 총 조회수가 4억2600만회에 달한다. 채널을 개설한지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찾아 개그로 재미있게 풀어낸다는 그의 이야기를 MS투데이가 들어봤다.Q.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스낵타운’ 영상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세요?시청자 분들이 ‘뇌절 코미디’를 좋아해 주신 덕이죠. 저희 영상 다수가
춘천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농촌 마을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최근 남면, 남산면 등 지역 10개 읍·면·동에서 ‘ON-다’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명에는 문화 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의 스위치를 켠다(ON)는 의미와 마을에 문화예술이 ‘온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을 매칭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북산면 ‘산 호수 그리고 별’ △신북읍 ‘동네 한바퀴 달빛산책’ △남산면 ‘예술이 흐르는 마을학교-수어지교’ △신동면 ‘유정할배, 노올자!’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지방의원들과도 소통이 안 되니 지역구에 관심이 있기나 한지 의문이죠. 갑작스레 주민들 만나겠다고 나서는 걸 보고 선거철이 가까워지긴 했나보다 할 뿐입니다.”(춘천 A 시의원)최근 춘천 강북 지역 주민들은 주민들과 만남이 부쩍 잦아진 한기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을 두고 말이 많다. 한 의원은 지난달 23일 박제철 춘천시의원 등과 신북읍 해강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신북청년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달 3일에는 춘천 강북지역 주민과 만나 작년 말 강원도청 신청사 부지 후보에서 탈락한 신사
유난히 추웠던 긴 겨울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이 지나면서 곳곳에 봄기운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춘천 동면의 한 꽃농원에도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부터 붉은 '동백꽃'까지 알록달록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기운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