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박*경 5
말만 들어봤지 실제로 못 본 카드립니다. 아쉽네요. 혜택도 좋은 것 같은데 왜 담당부서도 없이 이렇게 운영이 중단될까요.
2. 박*경 5
문화재라는 말 대신 국가유산이라고 용어를 바꿔서 쓰게되는군요.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 잘 보존해야겠습니다.
3. 김*정 4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는 건가.. 굳이?? 실용적인 다른 일에 더 신경 써 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해외 출장이 다시 시작됐다. 춘천시만 해도 벌써 14번이나 해외로 나갔다. 벤치마킹이나 선진지 견학, 국제화 감각 제고 등 그럴듯한 명분을 댔지만, 아니나 다를까 실상은 관광에 가깝다.매번 지적을 받아도 끊이지 않는 ‘외유성 출장’이 되풀이되는 이유는 뭘까. MS투데이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최근 3년간 춘천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사기록을 살펴봤다. 출장계획서부터, 심사 과정, 귀국보고서까지 샅샅이 뒤져 원인을 찾아봤다. 춘천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가
춘천시청 체육과 A주무관은 2022년 5월 22일부터 5박 7일간 캄보디아 출장을 간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서류를 등록한 시점은 5월 12일, 출국일이 10일 남은 시점이었다.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는 출장을 떠나기 3일 전에서야 결재를 완료했다.2019년 9월 21일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로 7박 9일간 출장을 간 행정지원과 B주무관도 출발 12일 전인 9월 9일 계획서를 올리고, 이틀 뒤인 11일 심사를 통과했다. 이렇게 출장 시기가 임박한 시점(1~2주 전)에 계획서를 제출한 경우는 전체 50건 중 총 16차례에 달했다.통상 해
최근 전국 축제장 '바가지요금 논란'이 여러 차례 불거진 가운데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에서도 부실한 음식과 비싼 가격이 도마 위에 올랐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춘천 막국수축제 음식 가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2장의 사진이 지난 19일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지름 10㎝ 크기의 감자전이 3장에 2만5000원', '이게 2인분 양이다. 닭갈비 1인분 가격은 1만4000원'이라는 내용을 게재했다.그러면서 작성자는 "이 정도면 축제가 아니라 어디 한탕 해 먹으려는 범죄 아니냐"며 바가지요금 불만을 표출했다.해당 글이 전국적으로
춘천시 공무국외출장 규정은 2020년 3월 16일 개정됐다. 2003년 심사운영위원회 규정부터 20년간 총 14번의 개정을 거쳤다. 제도를 수정했다는 의미는 그동안 반복된 외유성 출장을 막기 위한 장치를 꾸준히 보완해왔다는 의미다.그럼에도 20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 출장 관행은 자정능력을 상실한 행정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장 계획을 세우는 시작부터 끝까지 공무원의 양심과 심사위원들의 재량에만 오롯이 맡겨져 심사기능이 사실상 사문화되고 있는 실정이다.부실한 출장으로 인한 예산 낭비에 대한 강제력이 있는 징계나 처벌 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 일타강사’로 나서 춘천시민들에게 강원특별법 주요 내용과 비전을 설명했다.강원자치도와 춘천시는 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직접 단상에 올라 도와 시의 발전전략을 밝히고 시민들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중점인 4대 핵심 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특례를 알렸다. 핵심은 강원자치도를 둘러싼 환경·국방·산림·농업 규제 혁파를 골자로 한 분야별 ‘자기 결정권’이다.김 지사는 환경영향평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최정원은 지난 20일 오후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강원도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이날 MS투데이가 주최한 ‘최정원의 더 뮤지컬 콘서트’ 공연을 위해 춘천을 찾은 최정원은 “강원도는 항상 힐링하고 싶을 때마다 찾아오는 곳이었는데 좋은 소식이 있다고 들었다”며 “제가 사랑하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행복했다”고 밝혔다. 또 “강원자치도와 춘천은 공연으로도 많이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이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 시상식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했다. 조직위원회는 강미선과 중국국립발레단의 추윤팅을 공동으로 선정했다. 강미선은 올해 3월 국립극장에서 선보인 '미리내길'에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과부 역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은 발레 '돈키호테'를 공연 중인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이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브누아 드 라 당스(Beno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환상의 하모니가 춘천을 가득 채웠다.MS투데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한림성심대학교, MS홀딩스가 후원한 ‘최정원의 더 뮤지컬 콘서트’가 20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MS투데이의 네 번째 이벤트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김창옥, 소리꾼 남상일, 최현우 마술사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최정원은 붉은 드레스의 관능적인 모
“노래하는 작가이자, 글 쓰는 가수입니다.”낮에는 또래들과 함께 교정을 거닐다가 저녁엔 펜과 마이크를 잡는다. 대학생 김수림(22)씨의 얘기다. 한림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안녕이 너무 늦어버렸습니다’로 시-희곡 부문 베스트셀러에 든 2년 차 작가이자 음원을 발매한 가수이기도 하다.김씨는 어릴 적부터 친구들을 모아 춤과 노래를 즐기며 가수 그룹을 결성할 정도로 예술 활동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SNS와 같은 개인 공간에 주기적으로 소설이나 시를 적어 올리기도 했다.그는 학교폭력에 시달려 우울한 학창 시절을 보내다 우연한
강원특별자치도가 일부 현장에서 일명 ‘꿀알바’로 불리며 세금 낭비 지적이 일었던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부업대학생) 관련 조례 개정 추진에 나선다.강원자치도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입법을 예고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행정체험 연수 운영 목적과 의무, 대상자 선발 구체화를 비롯해 수요조사, 임금 기준 변경 등이다.특히 강원자치도지사가 행정체험 연수 수요 부서와 형태, 인원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연수자의 재능을 높일 수 있는 요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청년의 사회참
춘천시가 민선 8기 1년 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했던 대중교통 안정화는 물론 쾌적한 도시정책과 지역균형발전, 도시 인프라 구축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놓았다.시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건설국 관련 민선 8기 1년 시정성과를 발표했다.이날 윤여준 시 도시건설국장은 "대중교통 분야에서 합리적 방향 설정과 격 없는 의사소통으로 혼란을 잠재우고 시정 출범 1년 만에 안정적으로 정상화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지난 1년간 도시 과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대안을 마련해 왔고 춘천이 수도권과 동해안 중남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윤정환 강원FC 신임 감독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브론즈볼’ 수상자인 이승원(20·강원FC)을 만나 격려했다.강원FC 구단주인 김 지사는 이날 강원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새 사령탑인 윤 감독을 환담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3 FIFA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 주장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돌아온 이승원에게는 앞으로의 선전을 부탁하고 격려금도 전달했다.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새로운 감독을 중심으로 분위기를 쇄신해 하반기에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김 지사는 “구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프가니스탄을 완파하고 2연승을 내달렸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아프가니스탄을 4-0으로 제압했다.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프가니스탄을 완파하고 2연승을 내달렸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U-17 아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강원 2032 발전전략'을 공개했다.강원자치도는 19일 도청에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0년 대계 기본구상안을 발표했다. '미래 강원 2032 발전전략'은 민선 8기 새로운 3대 도정 목표인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와 강원특별자치도 특례인 자치분권·규제혁신 등을 바탕으로 한 2032년까지의 발전전략 기본구상이다.김한수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은 이날 '미래 강원 2032 발전전략'을 설명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나란히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장외 여론전에 나선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특별자치도 공식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춘천 등을 찾아 강원자치도 민심을 다진다.국민의힘은 20일 강원자치도청에서 ‘국민의힘·강원특별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원내대표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노용호(비례) 의원, 유상범 강원자치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국비 사업 등을 점검한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공식 출범식에
미술 작품으로 구현한 이상향은 어떤 모습일까.동시대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작가가 상상하는 이상향의 모습이 춘천에 그려진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21일부터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우수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 공간에 매칭·전시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구성연과 노동식, 아트놈, 유영운, 한호 등 5명 작가는 회화, 설치, 미디어,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강원특별자치도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한 때 보수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사람으로서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강원자치도는 오는 25일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춘천시 일원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UN 14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의 6·25 기념행사는
19일 오전 9시 3분쯤 강원 춘천시 송암동 강원체육고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A(79)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혔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 피해로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 일부가 탔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가 개막한 18일 저녁 강릉 남대천 단오장이 한낮 무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가 개막된 18일 저녁 강릉 남대천 단오장 아리마당에서 강릉농악보존회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가 개막한 18일 저녁 강릉 남대천 단오장이 한낮 무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일명 ‘콧구멍 다리’로 불리는 춘천 세월교가 철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과 정치권에서 이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양숙희(국민의힘·춘천6)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지역 명소를 보존해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존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연구원 용역과 안전진단 재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양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문가에게 알아보니 세월교가 받은 정밀 안전진단 D등급은 무거운 차량이 통행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의미“라며 “사람이나 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통행은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