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춘천에 뿌리 내리고 살 가능성이 희박한데 이런 정책을 시에서 계속 했다니..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정*숙 10
텍스리펀이라는걸 첨 알았네요 ~
2. 주*용 10
선정되기가 쉽지 않겠지만 응원하면서 기다려봅시다.
3. 주*용 8
텍스리펀은 생소하네요..유익한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6월 폐막한 2023 춘천마임축제의 직접 경제효과가 243억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축제 평가를 담당한 문화리서치 피오에 따르면 2023 춘천마임축제에 10만3000명이 방문해 243억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3만5042원이다. 방문객은 춘천 주민이 59%를 차지했고 그외 도내 방문객이 서울 7.9%, 경기·인천 16.4%, 기타지역 4.2%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참여 비율은 24.3%로 지난해(21%)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사단체는 코로나19의 감염
강원특별자치도는 푸른 자연과 다양한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여행지다. 산, 바다, 호수, 계곡 등 다양한 지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서 풍부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AI가 추천하는 관광지 몇 곳을 소개한다.경포해변: 강릉시에 있는 경포해변은 아름다운 백사장과 멋진 일출로 유명하다. 해수욕을 즐기거나 해변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양양 서피비치: 양양군에 있는 서핑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인기 해수욕장이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가족,
춘천시는 불법 주정차단속용 CCTV(폐쇄회로 TV)를 야간에는 방범용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평일에는 원래 주정차 단속용 카메라로 기능을 했지만, 범죄 예방용으로까지 활용도를 높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평일 주정차 단속용으로 쓰이던 CCTV는 차량이 적은 주말과 휴일엔 범죄 예방을 위한 카메라로 사용한다. 현재 방범용으로 활용할 준비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로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는 방범용 CCTV는 1874대에서 1989대로 115대 늘어난다.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더해 비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일 오전 7시 5분쯤 고속도로를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태국인인 40대 여성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2일 오전 6시 11분쯤 '아기가 나올 것 같다' 신고를 받고 관할인 고성소방서에 출동을 지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예정일보다 한 달가량 빠르게 진통이 온 산모를 위해 강릉 병원으로 출발했지만, 7분여 만에 태아의 머리가 보이는 등 출산이 임박해 구급차 안에서 의료진의 지도를 받으며 산모의 분만을 도왔다. 구급대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7시 5분쯤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고, 혈
무단횡단하는 고등학생을 치어 병원 가자고 권유하고, “괜찮다”해서 전화번호를 주고 왔는데 뺑소니로 신고당했다는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1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전화번호 주고 헤어졌다가 뺑소니로 신고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13일 오전 7시쯤 세종시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다. 당시 A씨는 주행 신호에 맞춰 가는 중 무단횡단하던 고등학생을 치었다. 사고 직후 A씨는 차에서 내려 다친 곳은 없는지 확인했고 손등의 찰과상을 보곤 병원에
사복 차림의 단속 경찰관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또 종업원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업주 A(56·여)씨와 종업원 B(5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업주 A씨에게는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원주에서 업소를 운영하는 A씨와 종업원 B씨는 지난 2021년 12월 1일 오후 8시 40분쯤 단속을 위해 업소를 찾은 사복 경찰관
춘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연일 35도를 육박하는 가운데, 폭염을 자연재해가 아니라 일상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은 행안부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연일 폭염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강원자치도 차원에서 중장기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춘천 151곳 등 강원자치도 내에서 운영되는 무더위쉼터가 1527곳에 달하지만, 형식적 운영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자격증 부재‧노령화 등으로 부실하게 관리
1945년 8월 6일 미국은 일본 히로시마에 사상 최초의 원자폭탄을 투하했고 일본은 항복을 선언했다. 인류가 처음 경험한 핵폭탄 재앙은 현재까지도 전후무후한 공포를 전하고 있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78년을 앞두고, 미디어의 관심이 뜨겁다. 원폭 개발을 주도한 물리학자를 다룬 영화 ‘오펜하이머’는 오는 15일 광복절에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할리우드 영화 ‘바비’는 히로시마 원자폭탄을 연상시키는 장면과 바비의 합성 사진에 영화 배급사가 호감을 표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춘천에서도 핵폭탄의 공포를 다룬 문화예술 행사들이 시민들을
춘천시가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에 맞춰 추가 감염병 유행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춘천시보건소는 향후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현 2급에서 인플루엔자(계절독감)와 같은 4급으로 조정되면 기존 감시체계를 보완하는 수준에서 코로나19 검사 양성자를 관리할 예정이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근거가 되는 ‘개정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관리법)’이 1일 공포했다.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관련 고시 개정 절차를 밟은 뒤 마스크 의무 완전 해제, 각종 지원금 중단 등 2단계 방역 완화
세월교 존치 여부를 두고 주민들이 건의한 시민 공청회가 개최될지 여전히 불투명하다.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번영회가 춘천시와 시의회에 건의한 세월교 존치에 대한 시민 공청회가 열릴 가능성이 낮다. 번영회는 앞서 ‘소양댐 하류 세월교 보완 및 보존 요구 청원에 따른 시민 공청회 건의서’를 발송했다.번영회는 건의서에서 “세월교는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오랜 명소로 철거보다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게 바람직하며 보수를 통해 10여년은 충분히 존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시는 회의적인 반응이다. 아직 공청회를 열지 공식적으로
올해 여름 한국 영화 빅4 주자로 춘천 출신 김용화 감독의 우주 영화 ‘더 문’이 합류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평균 제작비 220여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한국영화 빅4 대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밀수’가 1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과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이 2일 동시에 개봉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오후 4시 기준) ‘더 문’의 예매율은 22.4%으로 한국영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순간적인 통증과 함께 고개가 안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목과 등, 어깨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 생긴 증상으로 흔히 ‘담에 걸렸다’고 표현한다. ‘며칠 아프다 말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했다가는 만성적인 근육·근막 통증인 ‘근막통증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어깨나 목에 담이 걸리는 이유는 스트레스, 잘못된 수면자세, 하루종일 잘못된 자세로 작업을 할 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할 때 등 다양하다. 가벼운 증상은 근육 강화 운동,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 유지,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대부분
최근 찜통더위 영향으로 도심과 아파트 단지에 뱀이 출몰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주민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강릉 도심에서 길이 1.4m의 뱀이 출몰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뱀은 주차된 차량 보닛에 숨어 있었다.앞서 6월 12일에는 전남 여수 한 주택가에서 길이 2m가량의 구렁이가 발견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인근 야산에 풀어줬다.최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는 춘천 사농동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 구조한 암컷 공비단뱀(2㎏)이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는 공지글이 올라왔다.시민들 사이에서는 춘천
더위에 지쳐 편의점 앞에 주저앉아있는 중년남성에게 생수를 건넨 시민의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오늘 천사를 봤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편의점을 운영 중인 30대 자영업자 A씨는 이날 편의점 앞에 쪼그려 앉아있던 중년남성에게 생수를 결제해 건넸다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A씨가 공개한 매장 입구 CCTV를 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중년남성이 편의점 앞에 고개를 떨군 채 앉아있다. 이때 한 여성이 남성의 왼쪽에 생수 한 병을 놓고 갔다. 이날 낮 최
여름철 어린이들의 놀이 장소로 인기 있는 춘천시청 앞 호반광장 바닥 분수의 수질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지난달 19일 시청 앞 호반광장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바닥 분수의 운영을 중단했다. 개장한 지 2주일여 만이다.바닥 분수를 중단한 이유는 지난달 환경청이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수소이온농도(9.5)가 기준치(5.8~8.6)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수소이온농도는 물속 알칼리 성분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오래 접촉할 경우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문제는 2주간 분수를 가동한 기간에도
국내 최정상급 무용 공연이 춘천에 온다.사단법인 텐스푼이 주최하는 2023 춘천공연예술제가 오는 8일부터 춘천 축제극장몸짓, 춘천인형극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일상회복 국면을 맞은 한국 사회가 공연예술을 통해 내면을 다지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다짐(Brace)’을 주제로 펼쳐진다. 춘천공연예술제는 2002년 춘천무용축제로 시작해 2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축제다. 공연기획자, 무대 스태프, 아티스트 등의 재능기부로 시작한 축제는 2004년 춘천아트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며 무용, 음악, 연극까지 범위를 확장시
수면은 건강과 일상생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 신체 대사 조절과 같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함을 느낀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수면장애는 다음날 컨디션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불면증은 잠이 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어도 쉽게 깨 다음날 피로감, 졸음, 의욕상실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수면장애다. 불면증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수면의 질과 수면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 패턴
춘천 및 주변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소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춘천국유림관리소는 8월 한 달간 산사태 전문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소 107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춘천국유림관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빈발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의 우려가 커진 상태라고 전했다.지난달 장마 기간, 춘천에서 도로가 붕괴되는 등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올라가기도 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피해 예측지 내 대피소 지정, 선
강원문화재단 강원도립극단과 문화프로덕션 도모의 공동 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과꽃-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티켓이 1일 오픈됐다.‘과꽃’은 춘천 청평사에 내려오는 ‘공주와 상사뱀’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강원연극제 대상, 전국연극제 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업으로 2012년 경연 이후 11년만에 다시 선보인다. 청평사에 전해 내려오는 ‘공주와 상사뱀’ 설화는 중국 당나라 태종이 딸과 평민 청년과의 사랑을 그린다. 처형 당한 청년이 뱀으로 변해 공주의 몸에 달라붙자, 공주는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유명 사
한 남성이 백화점 경사로에서 고의로 유모차를 놓아 아이를 다치게 한 뒤 백화점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온라인 상에서 제기됐다.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인간 같지도 않은 X’이라는 제목으로 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 공유됐다.당시 CCTV 영상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그대로 담겨있다. 백화점 내리막 통로에서 한 남성이 유모차 손잡이를 놓고 그대로 밀어 버렸다. 유모차는 내리막길로 내려가다 난간에 부딪혀 쓰러졌다. 유모차에 타고 있던 아이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듯 유모차와 함께 엎어졌다.위험천만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