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이*숙 3
저 작은 녀석한테 물려 열흘 만에 사망이라니 치명률도 높은데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니 대책 없이 당하네 문명시대에 진드기 벼룩이 웬 말인지요
2. 임*희 2
김여사가 모시는 그분을 믿으면서 왠 부처님을 모시며 정치를하시나요 웃프네요
3. 성*화 2
부처님의 자비로 대한민국을 비추시고 법이 바로서는 정권이 되고 범죄자가 설치지 못하는 우리나라 만들어 주세요. 좌파의 마구니가 없어지는 세상을 위하여 관세음보살.........
서울 아파트시장은 가격이 수시로 출렁이는데, 왜 지방 단독주택 시장은 부침이 거의 없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영국의 애널리스트인 조지 쿠퍼 박사의 견해에 따르면 두 시장 성격이 달라서다. 쿠퍼 박사는 시장을 상품시장과 자산시장으로 분류한다. 주택에서 공간시장과 유사한 특성을 갖는 상품시장에서는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는 줄어들고,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가 늘어난다. 정상적인 재화가 이런 모습일 것이다.그러나 자산시장에서는 정반대다. 가격이 오르면 추가 상승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수요가 늘고,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가 줄어든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지만,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은행의 대출기준이 되는 은행채 금리와 채권금리도 오르고 있어서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4일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지난 2월과 4월, 5월, 7월에 이어 다섯 번 연속 3.50%로 묶었다.금리 동결의 주된 배경으로 불안한 경기 획복세가 꼽힌다. 중국발 부동산 위기에 물가 하락에 따른 경기침체를 나타내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산하면서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는 기준
춘천 직장인 평균 월급이 25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을 제외한 민간 기업에 다니는 임금 근로자 기준으로 원주, 강릉뿐 아니라 태백, 삼척, 정선 등 강원남부권보다 낮은 금액이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BOK 강원경제 메모’에 따르면, 강원지역에서 민간 일자리의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태백(290만원), 삼척(288만원), 정선(276만원) 등 폐광지역인 강원남부권으로 조사됐다.기본적으로 광업이 발달한 지역인데다, 강원랜드 등 여가서비스업 기업 유치로 고임금 일자리가 생겨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척의 경우도 대형
춘천시민들이 춘천사랑상품권 사용 제한을 두고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춘천시는 내달 30일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춘천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도록 사용처를 개편한다. 이는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못 쓰도록 한 행정안전부 지침 변경에 따른 조치다.앞서 행안부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취지를 강화하겠다면서 전국 지자체에 변경된 지침을 수용하라고 요청했다. 지침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비를 환수하는 등 강력한 제재에 나서겠다며 지자체를 압박했다.이에 따라 연 매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연 2.1%에서 2.8%로 오른다.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은행 대비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반영했다.국토교통부는 청약저축 금리를 현행 2.1%에서 2.8%로 0.7%p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0.3%p 인상에 이은 추가 조치로, 1년 새 1.0%p가 오르게 됐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청약저축에 가입한 2600만명이 금리 인상의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청년 우대형 청약저축 역시 같은 폭의 금리 인상을 적용받는다. 청년 우대형의 경우 일반 청약저축 대비 1.5%p 높은 3.6%의 금리가
춘천 명동거리는 지역의 중심 상권으로, 다양한 판매시설과 닭갈비골목으로 유명합니다. 한류 중심지로 외국인 관광객이 춘천에 온다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기도 한데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거리에 담배 연기 등 간접흡연에 따른 민원도 많았습니다. 이에 춘천시보건소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명동 닭갈비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는데요. 금연거리로 지정된 닭갈비 골목에서 과태료를 내지 않기 위해 옆 골목으로 몰리면서 또 다른 피해가 증가해 반쪽짜리 행정이라는 민원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한국 전위미술에 앞장섰던 고 김차섭 화백을 추모하는 자리가 춘천에 마련된다. 김차섭화백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고 김차섭(1942~2022) 화백의 추모 1주기 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춘천 베니키아베어스호텔 2층에서 열린다. 이날 추모 행사에서는 지난해 작고한 김 화백의 예술혼을 기린다. 또 지난해 구성된 김차섭화백기념사업회 발족식을 겸해 진행된다. 사업회는 김 화백의 작품과 그의 작품세계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화백은 일본에서 태어나 1963년 서울대 미술대학을 졸업, 해외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30여년 전
앞으로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등에 납입한 연금저축도 5000만원까지 보호를 받게 된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 공고를 마쳤다. 법제처 심사 등을 거치면 연내 개정안이 시행될 전망이다.지금은 일반 예금과 연금저축을 합해 5000만원까지 보호됐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연금저축도 일반 예금과 분리해 별도의 보호한도를 적용 받는다. 현재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형)의 경우 다른 예금과 별도로 5000만원의 예금보험 한도가 적용되고 있는데, 이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A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여기에 더해 물가 상승으로 '무지출 챌린지', '거지방' 등이 유행하며 지출을 줄이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내 소득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어느 정도 버는 걸까요? 신한은행의 '2022 보통 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자료를 보면 다른 사람들의 평균 소득은 얼마이고 보유자산과 소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데요. 혼인 여부, 출산 여부 등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된 연령별 가구 총소득을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
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 등 제2금융권 예적금금리가 다시 치솟아 연 4%대로 올라섰다. 은행권에서 예금금리 인상에 따라 제2금융권이 자금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어서다. 지난해 말 판매한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의 만기 도래를 앞둔 시점에서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서이기도 하다.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춘천지역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2금융권은 수신금리를 연 4%대로 올리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정기예탁금 평균금리는 잇따라 내림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6월 방향을 바꿨다.뱅크런(현금 대량 인출 사태) 우려가 일었던 새마을
춘천에서 ‘역대 최고 분양가’를 찍은 삼천동 레이크시티 아이파크가 평균 경쟁률 27.75대 1로 청약 일정을 마감했다. 3.3㎡당 1548만원이라는 가격에도 관심이 뜨거웠다. 속초는 한술 더 뜬다. 이달 1일 1순위 청약에 나선 힐스테이트 속초 84㎡ A형 6~15층은 기본 분양가 5억4897만원으로 3.3㎡당 1651만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에 각종 옵션을 넣으면 6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어느새 강원지역 신축 아파트 가격은 수도권과 어깨를 견줄만큼 올랐다. 실제로 두 단지와 분양 시기가 비슷한 경기 평택 호반써밋고덕신도시 3차
강원문화재단 강원도립극단과 문화프로덕션 도모의 공동 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과꽃-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티켓이 1일 오픈됐다.‘과꽃’은 춘천 청평사에 내려오는 ‘공주와 상사뱀’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강원연극제 대상, 전국연극제 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업으로 2012년 경연 이후 11년만에 다시 선보인다. 청평사에 전해 내려오는 ‘공주와 상사뱀’ 설화는 중국 당나라 태종이 딸과 평민 청년과의 사랑을 그린다. 처형 당한 청년이 뱀으로 변해 공주의 몸에 달라붙자, 공주는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유명 사
사회의 성숙도를 가름하는 척도 중 하나가 장애인 관련 지표다.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법과 제도면에서, 또 사회적으로 충분히 갖추어졌는지 따져보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경제 규모로는 세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잘 사는 나라가 되었지만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장애인 인권 부문에서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망하는 선진국 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이 우리처럼 열악한 나라는 없다. 장애인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일자리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직업 활동을 할 수 있을 때
강원특별자치도가 신혼부부에게 주거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신혼부부가 아닌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도는 올해부터 신혼부부의 주거자금에 대해 은행 이자를 지원하는 정책을 신설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특별한 강원 건설’의 일환으로, 결혼‧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이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는 전‧월세 등 주거 비용 마련을 목적으로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3% 이내 범위 내에서 2년간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비를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동산을 보는 눈이 다분히 이중적이다. 한국에서 부동산은 밖으로 드러내놓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숨어서 몰래 투자하는 대상이다. 요즘 시대를 자기 PR 시대라고 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PR 대상이 되지 못한다. 광장보다는 밀실 개념이다. 보양식으로 비유하면 부동산은 삼계탕보다는 보신탕과 같은 존재다. 우리나라에서 보신탕집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대로변보다는 이면도로의 뒷골목에 감춰져 있다. 보신탕을 권할 때도 “보신탕을 드십니까”라고 묻지 않고 “탕 하십니까”라고 은어를 쓴다. 넓은 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먹는 음식
불경기에 골목상권이 위축되면서 빈 상가가 늘었다. 매달 금융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건물주들도 울상이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강원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8.1%로 새로운 표본 체제가 도입된 지난해 1분기(7.3%) 이후 가장 높았다.주로 속초 중앙시장(16.7%), 강릉 주문진항(13.8%), 동해 묵호항(13.4%) 등 해외여행 재개 및 이상 기후 여파로 관광객이 줄어든 동해안 상권에 빈 상가가 많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춘천 명동의 경우 지난해 3분기 7.2%의 공실률을
전기요금에 포함됐던 TV 방송 수신료(KBS·EBS) 분리징수가 시작된 가운데 구체적인 징수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탓에 시민들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골자로 한 개정 시행령이 지난 12일 관보 게재와 함께 공포됐다. 1994년 도입한 TV 수신료와 전기 요금 통합 징수 제도가 시행된지 30년 만이다. 집에 TV가 없는 가구는 수신료를 납부하지 않고 전기요금만 내도 과거처럼 단전과 같은 강제 조치를 받지 않는다.법은 시행됐지만, 아직 완전한 분리 징수를 위한 고지서와 시스템은 만들지 못한 상황이라 당분간은 현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에 박정규(55) 전 금융안정국 부국장이 임명됐다. 한은은 21일 부서장 이동과 함께 승진자를 비롯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서울 출신인 박정규 신임 본부장은 선덕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다트머스컬리지에서 MBA를 수료했다. 1994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안정국 시스템리스크 팀장, 금융안정국 부국장,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박 신임 본부장은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으로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강원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현 최재용 강원본부
매일 점심시간이 되면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춘천 소양동에 위치한 '하늘밥상'인데요. 이곳은 춘천에서 20년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춘천연탄은행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입니다. 많게는 하루에 100명의 어르신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배달도 해드리는데요. 후원으로 운영되는 하늘밥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이 줄고 수년 동안 자리했던 터전까지 잃으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수많은 이웃의 도움으로 새롭게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한
강원지역 주택 경기 침체가 2025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한국은행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는 정희완 과장 등이 작성한 ‘강원지역 주택가격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주택 경기의 과거 평균 수축 기간에 따라, 이번 수축기는 202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강원지역 주택 시장이 과거와 비슷한 양상으로 움직인다면, 정점이었던 지난해 2분기로부터 13분기 뒤인 2025년에야 저점을 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 주택 경기는 2006년 4분기 정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