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박*경 5
문화재라는 말 대신 국가유산이라고 용어를 바꿔서 쓰게되는군요.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 잘 보존해야겠습니다.
2. 이*숙 4
국가정원사업 기대해요 순천도 너무 아름다워요~~우리춘천도 그리되게해주세요
3. 김*정 4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는 건가.. 굳이?? 실용적인 다른 일에 더 신경 써 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최근 시세보다 1억원 낮은 매물이 나와도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요. 매수자들은 가격 하락과 금리 인하 등을 기다리며 급할 게 없다며 관망하고, 매도자들은 집값이 떨어질까봐 불안해합니다."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의 설명이다.주택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추석 이후 아파트 거래량은 연초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고,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올해 들어 처음 하락 전환했다.일각에서는 아파트값이 작년에 이어 '2차 조정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본지 기사 를 학습한 AI가 그린 그림입니다. 춘천지역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이 부동산 매입을 위해 평균 1억2758만원의 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 아파트값 평균이 2억2465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집 절반 가량은 은행이 갖고 있는 셈입니다. 집을 구매해 기뻐하는 가족과 달리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 가장의 표정에는 걱정이 더 커보입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재차 동결하면서 작년 3월부터 지속해서 강화해온 추가적인 긴축정책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연준은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연속 동결이다.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진전이 있으면서 경제활동이 둔화했고, 그런 상황에서도 실업률이 악화하지 않아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연준은 "최근 지표는 경제활동 성장세가 지
최근 은행채 금리가 떨어지면서 주요 은행에서 연 4%대 정기예금 상품이 사라졌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일단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변동성이 커진 만큼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주요 예금(1년 만기)에서 가장 많은 이자를 제공하는 상품의 금리는 연 3.90%~3.95% 수준이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4%대 금리 상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이달 초부터 모두 3%대로 내려갔다.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금리는 지난달 연 4.17%
신용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 자동차 신차 캐시백 등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줄이고 있다. 최근 실적 하락에 고금리 상황까지 장기화하면서 카드사들의 수익성이 악화한 데 따른 여파다.11일 카드 업계와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최근 주요 카드사들은 신차를 구매할 때 제공하는 캐시백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9월 말 오프라인에서 일시불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캐시백으로 결제 대금의 1.0%를 지급했지만, 지난달 말 비율을 0.6%로 줄였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도 1.0%에서 0.7%, KB국민카드 0.9%에서 0.7%
고금리로 금융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권이 최대 1인당 150만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서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두고 은행권을 향해 ‘갑질’ ‘종노릇’과 같은 강도 높은 표현을 쓰자, 은행들이 상생 금융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회원 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크포스’는 이달 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상생 금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상생 금융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8일 춘천시 신북읍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노조 임원과 도청 직원 등 17명은 100만원 상당의 연탄 1100여 장을 춘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다섯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이호범 도청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이웃사랑 마음을 모은 나눔과 봉사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최근 강원지역 집값이 상승한 영향으로 부동산 가치가 오르면서 전국 평균과 자산 격차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득 수준은 여전히 전국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해 실제 체감하는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7일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강원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985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중 저축액(8372만원)과 전월세 보증금(1374만원) 등을 포함한 금융자산은 9746만원, 부동산 등 실물자산은 3억108만원이다.지난해와
“저는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봉사는 누구나,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춘천 소양동 ‘하늘이차려준밥상(하늘밥상)’은 추운 날씨에도 점심 식사를 위해 모인 어르신들로 붐볐다. 이곳은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제대로 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다. 이날 찾아온 어르신은 80여 명. 하지만 주방에서 배식을 준비 중인 하늘밥상 관계자는 세 명에 불과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했다.그때 한 남성이 “조금만 기다리셔요”라며 앞치마를 입고 주방에 들어와 팔
춘천지역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이 부동산 매입을 위해 평균 1억2700여만원의 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에서 근저당권 설정에 대한 등기 989건이 접수됐다. 채권최고액 평균은 1억5309만원이다. 통상 대출액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춘천지역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평균 1억2758만원의 대출을 받았다는 의미다. 춘천 아파트값 평균이 2억2465만원인 점 고려하면 집 절반 가량은 은행이 갖고 있는 셈이다.강원도내에서는 채권최고액이 강릉(1억9233만원)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본부는 6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소양동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본부는 사회복지법인 춘천연탄은행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연탄 1136장을 기부하고 그중 800장을 직접 배달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한국은행이 최근 전통시장 등에서 위조지폐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한은은 6일 위폐방지 실무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위조지폐 유통 방지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김근영 한은 발권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국가정보원, 경찰청, 관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 6개 기관 소속 위폐담당 직원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위폐 발견 현황, 새로운 위폐 제작 방식, 위조범 검거 사례, 위폐 감정 현황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위폐 발견 건수가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대면 상거래가 늘
현재와 같은 초저출산이 지속된다면 2050년대엔 성장률이 마이너스에 머무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집값 상승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이 청년들의 결혼 의사에 영향을 주고, 결국 출산율 저하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기대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다. 현재와 같은 초저출산 상황이 유지된다면, 대한민국은 2025년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비율이 20.3%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하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4% 상승했다. 올해 8월 이후 4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0월(3.7%)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하긴 했지만, 생활 속에서 체감물가는 여전하다.신선식품 물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11.8%나 올랐다. 특히 과일류(26.4%) 물가는 폭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채소류(7.
오는 6일부터 실물 카드 없이도 모바일 현금카드 앱·모바일 뱅킹 앱의 QR코드를 활용해 은행권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입출금을 할 수 있게 된다.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와 금융결제원, 17개 국내 은행은 ‘QR코드 방식의 ATM 입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단, KB국민·수협·산업은행과 수협중앙회는 개별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야 한다.기존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인식이 가능한 ATM에서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아이폰 등 다른 기종도 쓸 수 있게 됐다.이 서
춘천 퇴계동에 거주하는 안모(53)씨는 올해 초 연 2%대였던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지난달 5%대까지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졌다. 마침 목돈이 생겨 대출금 일부를 갚고 비교적 금리가 낮은 대출로 갈아타려 했지만, 적지 않은 중도상환수수료를 같이 부담해야 해 고민하고 있었다. 안씨처럼 대출을 조기 상환할 때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중도상환수수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칼을 빼들었다. 현재는
여자 프로배구 선수를 상대로 한 살인 예고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쯤 한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소속 선수 A씨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경찰은 글을 본 누리꾼 112의 신고를 받고 IP 추적 등 수사에 들어갔다. 또 페퍼저축은행 연고지인 광주경찰청과 공조해 선수 숙소에 경력을 배치하는 등 A선수 신변 보호에 나섰다.경찰은 글 작성자를 검거 시 협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박준용 기자 jypa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이어 3.5%로 동결했지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개월째 오르면서 대출자들의 곡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오르면서 시장금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한은은 지난달 30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유지키로 했다. 지난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에 이은 7회 연속 동결이다. 금리 동결 이유는 글로벌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기준금리를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전기장비와 의복·모피 등의 생산은 늘었지만, 전체적인 강원산업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 등으로 강원지역 소비자들의 지갑도 굳게 닫혀 체감 경기는 더욱 나빠졌다.3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1.5% 감소했다. 전기장비와 의복·모피 생산이 각각 83.3%, 54.1% 늘었으나, 전자·통신(-80.7%)과 비금속광물(-16.3%), 기계장비(-33.9%) 등의 업종에서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전
춘천시민 A씨는 회사 사정으로 이번달 월급을 받지 못했다. 당장 카드 대금이 부족한 상황, 그는 카드사 앱 광고에 ‘일부 결제 금액 이월’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리볼빙 서비스’ 신청하려 했다. 그런데 금리가 10% 중후반대에 달해 어떡할지 고민하고 있다.▶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규모 ‘고공행진’대표적인 생계형 대출 상품으로 꼽히는 카드 리볼빙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고금리·고물가에 대출 문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