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서*식 3
기름값은 자꾸 오르고 서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2. 주*용 3
문어벙이 원자력 없애고 태양광 한다고 지네 패거리들이 돈 엄청 챙겼었고 아직도 꿀 빨고 있지요.. 새만금잼보리 한다고 뻥쳐서 또 전라도에서 계속 나랏돈 빼먹고..전기요금이 왜 오르는지 공부는 안하고 정부 욕만 하는 무지랭이들..
3. 홍*석 2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9달러 내린 88.1달러였다.홉니다
춘천 아파트 시장이 거래 한파를 맞으면서 그동안 활발했던 외지인 매입량도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체기가 길어지자 최근 가격을 내린 급매물 거래도 일부 등장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통계인 지난해 11월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량은 349건으로 조사됐다. 매수 심리가 저점을 찍었던 2022년 12월 139건에 비하면 회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매수 수요가 활발했던 2021년 8월 당시 월 600건씩 거래가 이뤄졌던 점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거래가 활발했던 시기 춘천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강원 아파트값이 전국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꿋꿋이 상승과 보합세를 이어가는 등 견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두 달 넘게 떨어지던 춘천도 하락을 마감하고 상승 반전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4주차(1월 22일 기준) 춘천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1% 올라 상승 전환했다. 2주 전까지 연속 하락을 이어오다 지난주 보합(0.0%), 이번주 상승을 기록했다. 보합권 수준의 변동이지만, 전국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나타난 변화라 주목된다.춘천을 비롯해 원주(0.01%), 강릉(0.01%)도 소폭 상승했다. 꾸준히 가격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의 춘천 연장이 확정되면서 지역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수도권과 가까워지는 만큼 인구 유입과 집값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도 있지만, 생각만큼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진 않을 거란 의견도 나온다.25일 정부는 ‘2기 GTX’ 사업 청사진을 내놓으면서 GTX A·B·C 노선을 연장하고, D·E·F 신규 노선을 신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A 노선은 동탄에서 평택까지, B 노선은 경춘선을 활용해 마석에서 춘천까지, C 노선은 덕정에서 동두천, 수원
정부가 아파트 준공 30년만 넘기면 재건축을 밟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제를 완화하면서 노후 단지가 많은 춘천 지역 대상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재건축이 수월해진 건 사실이지만, 지역이나 단지마다 사업성이 다르기 때문에 당장 춘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춘천시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춘천 내 재건축이 가능한 준공 30년 이상 단지는 45곳으로 총 1만2781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7만6690가구 중 16.7%를 차지한다. 이 중 40년이 훌쩍 넘은 곳도 수백 가구나 됐다.주요
고용노동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집중 지도에 나섰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은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8일까지 ‘체불 예방‧청산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기준 강원지역 체불액은 425억원으로, 1년 전(292억원) 대비 45.5% 증가했다. 임금을 받지 못한 사람은 강원도내 6965명으로 2022년(5778명)보다 20.5% 늘어났다. 게다가 사업주가 밀린 임금을 지불하는 ‘체불임금 청산율’ 또한 같은 기간 96.5%에서 96.0%로 0.5%포인트(p)감소했다.고용부는 부동산 경기 부진, 원자재
최성희(51)씨는 최근 고혈압 위험 진단을 받았다. 고혈압 관리의 첫 단계인 혈압을 측정하고자 가정용 혈압계를 구매하려 했지만, 가격이 만만찮아 고민하다 똑기자에게 연락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설 연휴를 앞두고도 과일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춘천지역 과일값이 서울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보다 유통비가 더 들어가는 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실질 임금이 낮다보니 체감 물가가 더욱 높아진 탓으로 풀이된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춘천에서 판매하는 주요 과일값이 서울보다 10~20% 비싼 가격에 형성됐다. 전날 기준 서울 전통시장 사과(후지·10개) 평균가격은 3만1900원, 춘천 중앙시장에서는 이보다 4700원 더 비싼 3만6600원에 팔렸다. 서울 대비 14.7% 높은 가격이다.배(신고·10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에서 1인당 평균 62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환급액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각종 공제 항목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본지가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을 분석한 결과, 도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소득 신고인원 가운데 환급대상자는 1인당 평균 62만4000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정산 근로소득 신고자 총 46만2966명 가운데 30만4888명(65.9%)이 환급받았다.지난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공제 항목
정부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을 발표하면서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관련 법 개정을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도 필수적인데, 여전히 입장 차가 큰 만큼 당분간 혼란이 예상된다.정부는 22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12조 2항에 따라 매월 공휴일 가운데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해야 하는데, 이를 폐기하고 공휴일 휴업을 평일 휴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대형마트 영업 제한 시간의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는 내
올해 설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데 30만원가량의 비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상기후 등으로 과일 품목의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식용유와 밀가루의 가격은 내려갔지만 평년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탓이라는 분석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서울 25개 구 90개 시장·유통업체(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25개 품목 물가를 조사한 결과, 차례상을 차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0만71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29만4338원)보다 4.9% 오른 수치다.25개 품목 중 18개 제품의 가격이 전년 대비
앞으로 연장근로 한도 초과를 따질 때 ‘1일 8시간’이 아니라 ‘1주 40시간’이 기준이 된다.고용노동부는 연장근로 한도 위반에 대한 행정해석을 이같이 변경하기로 했다.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지급해야 하는 연장근로수당과 1주 연장근로 12시간 초과 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는 현행 기준은 유지한다.고용부는 최근 대법원이 “연장근로시간 한도를 하루가 아닌 일주일을 기준으로 따져야 한다”고 판결한 점에 근거해 행정해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7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업자에 대해 “연장근로 초
춘천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김채연(23)씨는 개강이 다가오면서 자취방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 원래 춘천에 거주하지도 않았고, 지리조차 잘 모르기 때문이다.김씨는 “학교 앞도 좋지만, 다른 곳도 고민중”이라면서도 “어디가 좋은지, 생활하기 편리한지 지역 사정에 어두우면 쉽지 않다”고 말했다.최근 개편된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이런 불편을 돕는 서비스다.
국내 커피 시장이 저가와 고가 프랜차이즈간 대결 구도로 형성되면서 동네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는 점점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스타벅스처럼 확고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고가 커피전문점과 최근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저가 커피전문점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나뉘면서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덩치를 키우고 있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업계 1위인 메가커피 가맹점 수는 2015년 론칭 이후 2600개를 넘어섰다. 뒤를 잇는 컴포즈커피도 9년 만에 점포를 2400개까지 늘리며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내 직장인의 연평균 급여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원천징수 의무자 소재 기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강원자치도내 근로자의 1인당 1년 총급여액은 평균 3576만원으로 집계됐다.총급여액은 연간 근로소득에서 식대 등 비과세소득을 차감한 값으로, 연말정산과 각종 공제의 기준이 된다.강원은 연봉이 가장 높은 울산(4736만원)에 비해 1160만원(24
은행권 대출금리 인하 압박 기조에도 급할 때 신용카드 회사에서 돈을 빌려 쓰는 카드론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기반과 금융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층의 고금리 부채 의존도가 높아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7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4.56%로 전달보다 0.16포인트(p) 올랐다. 7개 카드사 가운데 5개사(신한·삼성·현대·롯데·우리) 카드론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금리도 같은 기간 각각 17.70%
춘천지역 상장사 중 최대 규모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호실적 전망과 함께 정부의 재택근무 관련 정책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더존비즈온 주가는 전주 대비 31.88% 상승했다. 지난 1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약 10개월 만에 4만원대를 탈환했다.최근 급등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산업분석을 통해 지난해 4분기 더존비즈온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두 달 넘게 내리막길을 탄 춘천 아파트값이 이번 주 보합을 기록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정부가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1·10 대책’을 내놓으며 주택시장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정책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3주차(1월 15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변동 없는 보합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9주 만에 하락세를 멈춘 것이다.매매가도 위보단 아래로 향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 춘천에서 신고된 전용면적 84㎡ 실
코로나19 이후 방학 시즌 사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최근 본격적인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동남아 등 해외로 떠나는 영어캠프 인기도 치솟고 있다. 아이가 단기간 몰입해 영어 친화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고, 프로그램에 따라 보호자 동반도 가능해 젊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이희재(41) 씨스(SIS) 대표도 최근 ‘씨스 어린이 영어캠프 18기’ 팀을 꾸려 필리핀으로 떠났다. 참가자들은 총 30명으로 대부분 초등학교 고학년생부터 중학생 나이대의 아이들이다. 이들은 캠프 기간 전용 숙소에 머물며 필리핀 원어민 교사에게 1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의 외딴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가다 보면 탁 트인 공간에 정원과 두 채의 건물이 손님을 맞이한다. 언뜻 보면 전원주택 같기도, 미술관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곳의 정체는 산속 정원 카페 ‘지내리 429-1’이다. 주소가 카페의 이름이다. 지내리 429-1은 41년 동안 연극배우로 활동해온 박명환(68) 대표와 김종월(64)씨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
지난해 강원지역 연간 수출액이 3년 연속 27억달러를 달성했다. 춘천도 화장품 수출 실적이 안정을 찾으면서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증가하며 선방했다.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연간 수출액은 27억1293만달러(약 3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2022년보다는 1.3% 감소한 결과지만, 국제적 분쟁이 심화하고 글로벌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27억달러를 돌파했다.특히 의료용 전자기기, 의약품, 면류, 화장품,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액은 14억3935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