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읽고 든 생각, 솔직하게 1. 주 5일로 20일 일하면 결국 한 달 일한 건데, 굳이 '20일 일하고'라고 제목 뽑은 이유는 무얼까. 2. '20일 일하고 189만원'이라는 워딩 때문에 '돈 쉽게 버는 꿀자리'라는 인상 받은 건 나뿐일까. 3. 이 기사를 보거나 이 소식을 접한 현직 공무원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 혹시 계시면 댓글 바라요. 4. 이런 사업 한다고 무슨 성과가 있을까. 내나무 심기에 이은 헛발질이 아닐까. 이런 생각은 누가 하고, 누가 결재하나. 제목이 자극적이어서, 좀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저도 춘천 참 좋아하고, 잘 되길 바라는 시민으로서 젊은이들과 시 모두에게 긍적적인 결과가 있길 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성*화 2
병원만이 아니라 공공장소 어디에서나 있는 현상이지요. 세상살기 싫어서 그런답니다.
2. 성*화 2
물가가 올라도 굶어죽는 사람없이 잘들사시내요. 고급 음식점 가봐요 바글바글해요
3. 성*화 2
잘한다. 이제야 일좀하는것 같네. 이참에 시청사 옮기는것 원래대로 켐페이지로 하도록 예산 주지마라.
삶 최돈선 밖에는 비가 내리고 나는 저 알 수 없는 문을 두드렸다.꺼져가는 불빛도 안타까운 사랑도홀로 버려둔 채아아, 홀로 버려둔 채나는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밤새도록 뒤척이는이 고단한 삶 때문에내가 부르고 싶은 깜깜한 바다누구도 찾을 이 없는저 끝없는 밤바다에서나는 어처구니없이목 놓아 울었지만,그러나 무엇인가 잊을 수는 없었다.내 이 외로운 피의처분 때문에*최돈선 : 1969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시집 ‘칠년의 기다림과 일곱 날의 생’ ‘사람이 애인이다’ 외 다수. 현 춘천문화재단 이
정치권이 벼랑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일촉즉발의 위기감마저 감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추진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가 격돌한 탓이다.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검수완박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가장 위험한 뇌관이다. 이 법안은 검찰의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수사권을 경찰에 넘기고 검찰에 기소권만 주도록 했다. 검찰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무원에 대한 수사권만 갖는다. 검찰은 빈껍데기 수사권만 갖고, ‘경찰 대서소’로 전락하게 된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대표적인
춘천에서 벚꽃이 가장 늦게 피는 북산면 부귀리. 이곳도 어느새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벚꽃시즌이 아쉽지만 부귀리 'S자 도로'를 따라 올해 마지막 꽃놀이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북산면 부귀리- 춘천에서 벚꽃이 가장 늦게 피는 이곳- 지나가는 벚꽃 시즌을 위로하는 듯 분홍빛으로 물든 1.2㎞ 구간의 벚꽃로드- 만개한 벚꽃, 추억에 담으려 너도 나도 찰칵![인터뷰-정윤정 / 서울특별시 양천구 ]"1시간 가까이 올라왔는데 지금 땀이 송송 맺히고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포스트 코로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동안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코로나19 진단키트나 백신 등의 생산에 주력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또 다른 성장동력 여부가 중요해진 만큼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춘천의 차세대 현장 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지난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제품에 치우쳤던 매출구조를
혈액 순환이 안되면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눈가 피부는 가장 얇고 약한 피부이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는데요.춘천 우두동 '거꾸로가는시간' 노선영 원장님과 함께 다크 서클을 완화하고 눈의 피로를 푸는 '1분 마사지법'을 배워봅니다.영상을 보며 따라해 보세요.[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고수를 찾아서]의 주인공은 춘천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과 직장인입니다. 춘천 시민은 누구나 ms_today@naver.com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MS투데이는 지역 발
춘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만여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PCR 검사‘ 기피자가 늘어나면서 지역 내 ’깜깜이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고용불안이나 생계유지 어려움 등 자가격리에 따른 일상생활 차질 우려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꺼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양성 판정이 나와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 않으면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생활지원비도 삭감되면서 굳이 별도 PCR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또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의 단기 치명률이 계절 독감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춘천 강원도립화목원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봄을 알려준다고 해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는 오전 11시∼오후 3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춘천 향토기업 MS홀딩스가 춘천시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를 위해 ‘온가족 웃음찾기 개그쇼’의 공식 협찬사로 나선다.MS홀딩스(회장 이원복)는 하하랜드가 28일 주최하는 ‘온가족 웃음찾기 개그쇼’를 위해 경품으로 상품권과 선물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온가족 웃음찾기 개그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춘천시민에게 웃음으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강원도와 춘천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가족형 개그쇼다. 박성호, 변기수, 윤형빈, 김원효, 김영희, 김재욱, 정범균 등의 개그맨을 중심으로 매달 신인 개그맨과 함께 개그쇼, 애드립쇼, 매직쇼 등 남녀
"비타민제로 효능을 인정받은 것만 ‘의약품’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위 두 제품은 각각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비타민제(A)와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 비타민제(B)다. 비슷해 보일 뿐 아니라 모두 시중에 잘 알려진 제품이지만, 전문가들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한다. MS투데이는 춘천지역의 전문가로부터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비타민제의 차이점, 어떤 때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지를 알아봤다.본지 취재진은 21일 오후 춘천 퇴계동 '매일 여는 약국'의 김남곤 약사를 찾아갔다. 김 약사는 "한마디로 건강기능식품
언젠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업이 끝나자 한 학생이 뛰어나오더니 자신의 체형을 봐달라는 것입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기본 상식대로 몇 가지 자세를 취해보라고 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학생의 체형은 엉망이었습니다. 거북목으로 등이 구부정한 데다 척추 측만까지 있어 좌우 어깨높이가 심하게 차이가 났으니까요. 그래서 “부모님도 아시냐”고 물었더니 “얘기를 해도 일단 대학부터 간 뒤에 알아보자”는 말만 들었답니다.자세는 우리 일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나쁜 체형이 꼭 척추와 목뼈
정부가 대형마트를 비롯해 보습학원, 독서실, 박물관, 영화관 등의 시설에 대해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을 18일부터 해제한다고 발표했다.다만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12~18세 청소년 방역 패스 적용은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7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 원칙과 제도 수용성을 고려할 때 위험도가 낮은 시설의 방역 패스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권 1차장은 “지금은 방역 패스를 확대했던 지난해 12월보다 유행 규모가 감소하고 의료여력도 커졌다”며 “위험도가 낮은 시설의 방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하얀 눈 위에서 썰매를 타는 어린이들.추위도 잊은 채 즐거움을 만끽합니다.아이들의 환한 웃음에 부모들이 코로나19에 지친 피로도 훌훌 털어냅니다.겨울 낭만을 즐기는 비용은 3000원.앨리시안 강촌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마련한 ‘춘천시민의 날’ 이벤트입니다.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날씨가 추워지면 무엇부터 생각나시죠. 따뜻한 아랫목이나 뜨끈뜨끈한 탕욕이 그립지는 않으신지요. 일본의 베스트셀러 의학자인 아보 도오루 박사는 ‘면역 혁명’이라는 책으로 국내에서도 꽤 많이 소개됐지요. 그는 우리 몸의 체온을 1도만 높여도 면역력이 5배나 증강된다고 주장해요. 그의 이론은 의학계에서도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면역이란 인체에서 얼마나 중요한 기능을 할까요. 제 가까운 인척 한 분은 ‘골수이형성증후군’ 진단을 받았습니다. 골수가 망가져 건강한 혈액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적혈구와 혈소판이 결핍돼 빈혈이 생기고, 출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건강은 모든 이의 관심사일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었다. 현대인이 매일 섭취하는 것 중 하나가 커피다.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은 세계 6위이고 1인당 커피 소비량은 한 해 353잔에 달한다고 한다. 커피는 카페인 성분으로 잘 알고 있지만 항산화 물질도 풍부한 음료다.최
‘로또 청약’ 피로감에 더해 정부의 대출 규제 등으로 아파트 매매 시장이 위축되자, 오피스텔이 대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MS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춘천지역 오피스텔 거래는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10월 춘천 내 오피스텔 거래는 계약일 기준 17건에 그쳤다.거래는 2017년 준공된 온의동 춘천 강남 하이엔드가 8건, 2018년 입주한 근화동 L타워 1차 6건 등이다. 거래금액이 가장 높았던 매물은 L타워 전용면적 41㎡ 세대로 지난해 5월 20일 1억6300만원에 매매거래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20분쯤 춘천 후평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로 입만 가린 채 탑승한 승객 A씨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달라”고 요구한 버스 기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버스 기사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서 폭언을 퍼붓고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피로감과 거부감이 범죄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갈등이 폭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M
춘천의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되며, 방역 피로감 해소와 경제 활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이달 1일부터 시행된 1차 개편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됐다. 식당과 카페,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졌다.단,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은 자정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또 학원은 수험생 안전을 위해 수능시험 이후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
지난 20일은 대한간학회가 제정한 ‘간의 날’입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간 건강을 위해 ABC를 확인하세요’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A형을 비롯한 B형과 C형 간염바이러스로부터 간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학회가 추산한 국내 만성 B형 간염바이러스 환자는 150만여명, C형도 20만여명에 이릅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간암 환자 발생률과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의 현주소라고 할 수 있죠. 다음은 최근 제가 인터뷰한 간 전문의 얘기입니다. 얼마 전 30대 남성이 내원했다는군요. 환자는 평소 술을
오는 18일부터 춘천지역 식당·카페 영업이 자정까지 가능해진다. 사적 모임 인원도 10명까지 늘어난다.정부는 15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유지하면서 접종 완료 자를 중심으로 일상 회복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인 춘천지역은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기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로 완화된다.또 현재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조정안에 따라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춘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7일까지 현행 3단계로 연장됐다.정부는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는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 확산세,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 생계적 문제 등을 고려해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소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됐다. 이번 거리두기는 기존과 같이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5명부터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단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하면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행사와 집회는 50명까지만 가능하다. 또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