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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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은 5
근데 거기 KT&G가 관리 안했으면 풀숲 폐허였을거 같은데.. KT&G는 춘천시랑 잘 논의하고 행정적인 부분 잘 정리해서 멋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잘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2. 박*주 3
세상에는 인간의 탈을 쓴 못된 양아치들 참 많아요 성목사 정치신부 스님( 못 들었) 순진한 사람이 당하면서 바보까지 살아보니 예쁜것도 유죄더라는 예뻐서 다행이지 어쩔 뻔~ㅎㅎ
3. 박*주 2
얌생이 뻔남 조구기가 떠오르며 콧방귀가 ㅋㅋ
올여름 준공하는 신축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맛집이 몰려있다. 남춘천사거리와 인접해 유동 인구도 많고 음식점이 밀집한 곳이다. 맛집은 많지만, 유독 커피 한 잔 마실 곳을 찾기 어려웠다.그러던 지난달 중순 ‘안녕, 퇴계동’이라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무용수 출신의 임에녹(35) 사장이 맛집 사이를 뚫고 호기롭게 창업한 생애 첫 가게다. 보기 드문 체코 디저트도 함께 팔고 있다. 꿈 많은 초보 사장님 임에녹 대표를 지난 10일 만났다. Q. 가게 이름에 퇴계동을 넣었어요.상호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대학생 김모(24)씨는 5월 8일 어버이날 선물로 생화 카네이션 대신 용돈 박스를 준비했다. 김씨는 “생화가 예쁘긴 하지만 금방 시들어 아쉽다”며 “실용적이면서도 애정이 담긴 선물을 고민하다 특색 있는 용돈 박스를 드리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어버이날을 앞두고 김모씨처럼 실용적인 선물을 찾는 자녀 세대가 많아지는 추세다. 반면 생화 카네이션을 찾는 인원은 해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KB국민카드는 지난달 고객 패널 ‘이지 토커’ 436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일 설문 및 외식 소비 분석’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어버이날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신북읍 닭갈비‧카페거리에서 한 블록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뛰어노는 아파트 단지와 조용한 근린 상가 몇 채가 자리 잡고 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카페거리와 달리 이곳에선 밥 짓는 고소한 냄새가 풍겨 나온다. 여기는 현미로 만든 건강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현미박사누룽지 신북점’이다.먹거리가 넘치는 지금도 쌀은, 한국인의 유전자에 각인된 식재료로 사랑받
“차 없이도 행복한 여행을 만드는 게 트래빗의 지향점입니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지역 기반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춘천에서 자동차 없이도 전기자전거로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골목상권을 경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됐다.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인 ‘오픈잇’이 춘천에서 맞춤형 이동 수단 플랫폼 ‘트래빗(TRAVIT)’을 선보였다. 오픈잇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오픈라이더 등 자전거 내비게이션 앱까지 개발, 현재는 모빌리티 사업까지 확장했다.지난달 30일 공지천 의암공
4·10 총선을 앞두고 사전투표가 치러진 가운데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취향이 담긴 ‘투표 인증용지’를 가져가 도장을 찍어오는 인증 방식이 인기다.총선 사전투표가 시행된 지난 5~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투표인증용지를 이용한 인증샷이 다수 올라왔다. 캐릭터, 연예인, 스포츠 등 관심사에 맞는 용지를 직접 챙겨가 인증하는 방식이었다. 투표 인증용지는 직접 만들거나 SNS에 무료 배포된 도안을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아이돌 가수 등의 팬은 앨범 등을 구매하면 증정되는 포토카드에 투명 케이스를
춘천 후평동 도심 속 골목 모퉁이 한 켠에 자리 잡은 한옥 건물에서 향긋한 커피 향이 솔솔 새어 나온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달리 실내는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언제 지어졌는지 확실히 알 수 없을 만큼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카페 후평당’이다.이곳을 운영하는 정소정(36)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보컬 트레이너로 일했다. 수많은 아이돌, 입시생들이 정 대표 손을 거쳤다. 춘천 출신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어린 시절 ‘트로트 공주’로 불릴 때 지도한 경험도 있다.정 대표는 평소 카페에 가서 노래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반려동물 동행 도시’ 춘천시에서 반려견 키우기 좋은 동네는 어디일까.본지가 통계청의 SGIS(통계지리 정보서비스)를 통해 분석한 결과, 춘천시의 반려동물 가구 추천 도시 1위는 퇴계동으로 나타났다. 2위는 석사동, 3위는 강남동이었다. 4위 이하로는 후평1동, 후평2동, 동내면, 효자2동, 동면, 소양동, 신사우동 등이 뒤를 이었다. SGIS는 통계청이 가진 여러 지표를 활용해 생활 유형에 따라 주거하기 적합한 지역의 순위를 보여준다. 이사 장소를 고를 때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살고 싶은 우리 동네'를 개편해 지난 1월
대학생 정민지(23)씨는 지난해 8월부터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현금으로만 생활비를 지출한다. 현금 생활을 시작한 뒤로 온라인 구매·배달앱 이용이 줄어들며 생활비를 매달 15만원 이상 아끼고 있다. 정씨는 “계좌 속 숫자로만 생각하던 돈이 눈에 보이니까 모으는 재미가 있다”며 ”아낀 돈으로 적금을 들어 목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물가 시대 생활비 절약 방법으로 ‘현금 챌린지’가 유행이다. 신용카드를 없애거나 사용하지 않고 오직 현금만 사용하며 지출을 줄이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무지출 챌린지(하루 지출 0원을 목표로 소
“오래된 친목계 모임에서 만나면 코인이나 주식 이야기만 해요. 이렇게 투자 바람이 강하게 불 줄은 몰랐어요.” “대치동 중개업소 사장님이 미국 주식 엔비디아나 테슬라 동향을 너무 잘 아시더군요.” 최근 지인들이 들려준 얘기들이다.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투자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인 게 주식이나 코인 투자다. 주로 모바일을 통한 거래라는 특징이 있다. 요즘 주식이나 코인 투자는 언컨택트(Uncontact) 투자시대를 표상한다. 요즘 은퇴 카페를 가보니 온통 주식 이야기다. 너도나도 주식 투자대열에 동참하면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전공의들이 좀처럼 복귀하지 않은 가운데, 이들이 집단휴진이 아닌 '사직서'를 아예 제출한 만큼 쉽게 돌아오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사직 한 달 후면 '자유의 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련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하지만 정부는 의료법 등을 근거로 사직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다. 사직이 인정되지 않으면 다른 의료기관 등으로 이직 등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전공의들 마음 돌아
4일 밤 춘천 후평동 보안길 먹자골목. 월요일인데도 식당이나 술집, 고깃집 할 것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소셜미디어(SNS)나 예약 사이트에서 평가가 좋은 술집은 일찌감치 만석이 돼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갓 오픈한 일본풍 가게부터 이전에 못보던 트렌디한 곳도 눈에 띄었다.이곳에서 만난 한림대생 김모(24)씨는 “춘천 사는 친구들이 ‘후리단길’로 가자고 하길래 따라 왔다”며 “군대 다녀오고 복학한 뒤 처음 왔는데 애막골처럼 사람도 많고, 프랜차이즈도 생겨서 놀랐다”고 말했다.최근 춘천 보안길 일대 후평동 상권을 찾는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개봉일에 33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신들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일인 22일 33만여명(매출액 점유율 73.6%)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달성한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 오프닝 스코어(20만3000여명)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또 여름 휴가철 흥행작이었던 ‘밀수’(31만8000여명)보다도 많아, 외화 공세에 휘청이던 극장가에 한국영화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묘’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 한국 영화계 오컬트
3·1절 연휴 기간 춘천지역 풀빌라가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1박 당 저렴한 객실이 40~50만원 수준으로 5성급 호텔을 능가하는 수준이지만, 좋은 방은 이미 예약이 찼다.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소비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관광객들의 고급화 경향도 두드러지고 있다. 가격보다 질을 따지는 고급 트렌드가 확산한 데다 코로나19 이후 외부와 차단돼 사생활이 보장되는 곳을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0일 본지가 여행 플랫폼에서 춘천지역 객실 예약 페이지를 살펴봤더니 3·1절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1일 풀빌라
60대 후반 A씨는 10년 전 세종시 아파트를 팔아 그 돈으로 남녘 해안가에 펜션을 샀다. 아내는 아파트를 팔지 말고 가진 돈에 대출을 내서 해결하자고 했지만 A씨는 말을 듣지 않았다. 어차피 세종시를 떠날 것이라면 살지 않는 아파트는 파는 게 좋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 사이 세종시 아파트값은 곱절 올랐다. 펜션 땅 가격도 올랐지만, 세종시 아파트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수준이다. A씨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아내의 말을 경청하지 않은 게 후회된다. 그런 의사결정을 한 자신이 미울 때도 적지 않다. 매스컴의 아파트 뉴스는 그에게 ‘
취업준비생 이현욱(28)씨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을 아르바이트 일정으로 채웠다. 평소 일하는 카페에서 일일 근무 시간을 두배로 늘리고, 카페가 문을 닫는 설 당일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구한 ‘펫시터’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이다. 남들 놀 때 일하는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명절 아르바이트는 시간당 임금이 더 높아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가족과 친척은 평소에 자주 만나기 때문에 굳이 명절에도 만날 필요가 있나 싶다“며 “부모님도 이전과 달리 명절에 꼭 뭘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은 딱히 없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자유분방하
춘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MS투데이의 사진과 AI를 활용해 상상 속 미래를 그려보는 'N년 후 춘천'입니다.강릉 아르떼뮤지엄, 속초 뮤지엄엑스, 평창 뮤지엄딥다이브 같은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강릉 아르떼뮤지엄은 연간 관광객 100만명이 넘게 찾아 강원특별자치도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인근 관광지와 커피숍에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춘천에도 미디어아트 실감공간 조성이 추진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이 기대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춘천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김채연(23)씨는 개강이 다가오면서 자취방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 원래 춘천에 거주하지도 않았고, 지리조차 잘 모르기 때문이다.김씨는 “학교 앞도 좋지만, 다른 곳도 고민중”이라면서도 “어디가 좋은지, 생활하기 편리한지 지역 사정에 어두우면 쉽지 않다”고 말했다.최근 개편된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이런 불편을 돕는 서비스다.
오래전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한 학자가 경부고속도로 인근의 경기도 남부지역에 ‘한국판 베벌리힐스’가 들어설 것으로 예언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있는 베벌리힐스는 유명 영화배우나 부자들이 많이 사는 초호화 교외 주택 단지다. 그의 예언은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는 교외가 아닌 서울 도심에 베벌리힐스 같은 부촌이 들어선다. 초고가 아파트 단지인 용산구 한남더힐, 한남 나인원이 그 예다.왜 한국 부자들은 미국처럼 교외로 나가지 않고 번잡한 도심이나 그 부근에 모여 살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미국과는 다른 교외화(
“부동산은 이제 배가 고프기보다는 배가 아픈 게 문제가 아닐까요?” 어느 원로 경제학자의 말이다. 이제 주택보급률이 전국적으로 100%를 넘어 양적인 부족 문제는 해결됐으니 부동산을 둘러싼 갈등이나 분쟁이 문제라는 말이다.부동산 문제는 단순히 시장 논리보다는 이데올로기 싸움 영역으로 전개될 때가 많다. 어찌 보면 강남 아파트는 첨예화된 부동산 계급 갈등의 상징이다. 지인이 강남 아파트를 사서 돈을 벌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배가 아프다. 그 아파트를 사기까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관심이 없고, 그 결과만 부럽고 질투가 난다
최근 ‘믹솔로지(Mixology)’ 열풍에 ‘하이볼’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고급 술집에서만 맛볼 수 있던 위스키가 동네 흔한 삼겹살집, 치킨집 등에도 속속 진출하고 있다.믹솔로지는 ‘Mix(믹스·섞다)’와 ‘Technology(테크놀로지·기술)’의 합성어로 주류와 음료를 섞어 마시는 것을 뜻한다. 특히 위스키를 토닉워터와 탄산수 등에 희석한 하이볼은 MZ세대의 대세 주류로 떠올랐다.하이볼의 인기가 급부상한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꼽힌다. 이른바 ‘혼술족’ 등 집에서 하이볼을 만들어 먹는 사람이 늘어났고 각종 레시피가 소셜미디어를